베요네타(베요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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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onetta/ベヨネッタ/べよね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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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지고 싶니? 이리와.(You want to touch me? Come on.)" - 1편 트레일러의 캐치프레이즈
"아무도 너보고 만질 수 있다고는 한 적 없어.(No one said you could touch.)" - 2편 트레일러의 캐치프레이즈
"Let's Dance, boys!"


동명의 액션 게임 베요네타주인공. 성우는 영어판은 헬레나 테일러; 일어판은 타나카 아츠코.[1]

1 캐릭터 소개

베요네타》와 《베요네타 2》의 주인공.

수백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현대에 되살아난 수수께끼의 누님마녀. 강대한 마력을 사용하여 천사들을 때려눕히고 있지만, 그 이유를 포함해 모든 것이 비밀에 싸여 있다.

양손과 양발에 4정의 애총[2]을 장비하고, 타격과 동시에 사격하는 무술 "불릿 아츠"를 주특기로 삼으며 또한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마계의 주민들을 불러들이는 마술 "위키드 위브"는 강대한 마도술로 현대에 나타나는 천사들을 조각 하나 남기지 않고 식량으로 먹어치운다고 한다.

태어난 연도는 1400년대로 신체 나이에 비해 실제 나이는 500살이 넘었다.

덤으로 아버지어머니의 출생으로 보아, 따지자면 영국계 이탈리아인으로 볼 수 있다.

2 개요

디자이너는 마리 시마자키. 카미야 히데키는 이 디자이너에게 "마녀", "긴 머리", "검은 색" "안경" 이라는 요소만 얘기해주었고 나온 디자인이 베요네타. 성우는 영국인 연극/영화 배우 겸 성우인 헬레나 테일러(Hellena Taylor)가 맡았다.

이름의 유래는 총검[3]의 여성형 이탈리아어. 1411년 12월 19일[4]사수자리[5]그래서 총을 잘 다루는구나.

대놓고 안경 속성에 누님 속성을 노리고 만든 외모. 거기에다 쌍권총에다가 하이힐의 힐에도 권총을 달고 총알을 뿌려대는 본디지 스타일의 여왕누님 캐릭터. 그리고 마녀다. 즉 미녀의 조건(최장신, 하이힐, 안경, 개미허리, 롱다리, 건강미 넘치는 나이스바디 등)을 갖춘 히로인.

인간계에서의 직업은 수녀로, 천사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눈속임으로 짐작되었으나 베요네타1의 설정집인 THE EYES OF BAYONETTA 의 설정화에서는 고등학교에서 성경 수업을 한다고 한다.[6]

카미야 히데키의 '데빌 메이 크라이 1 당시의 단테'의 안티테제적 요소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녀가 입고 있는 칠흑의 바디슈트는 사실 가죽제가 아닌 심비오트마법의 머리카락(…)이다. 즉 알몸에 안경 하나 걸치고 있는 상태. 이 머리카락을 이용해서 토쳐 어택에 필요한 고문 및 처형 도구를 소환하거나, 마인이나 마수 같은 악마들을 이용한 공격도 가능하다. 다만 이렇게 머리카락을 쓸 때마다 맨살이 드러나는데, 큰 기술을 쓸수록 노출도도 비례해서 올라가는지라, 여러 가지 짤방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머리카락으로 부리는 소환수들은 마계의 주민들로, 까딱 잘못하면 소환자 본인이 위험에 빠지게 된다고 한다.[7] 이후 이 설정은 베요네타 2의 주요 서사로 작용하게 된다.

필드에서 이동, 점프 등의 동작에서는 나비의 날개가 생기는데, 그녀와 계약한 악마인 '마담 버터플라이'의 날개로 보인다.[8] 베요네타 2에서는 점프 후 착지 전까지 날개로 어느 정도 날거나 낙하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적의 공격에 데미지를 입으면 장미꽃잎이 흩날리는 연출이 나타난다.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흑표범이나 까마귀, 박쥐 등으로 변신할 수 있는 Beast Within이라는 능력이 있다.[9]

엄브라의 마녀로써 베요네타도 그렇지만, 같은 마녀인 잔느 역시 우주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엄브라의 마녀들은 달빛이 없는 경우, 마녀의 힘을 모두 사용할 수 없지만 우주에서는 달이 가깝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 1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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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기억을 잃은 상태로 자신이 마녀라는 것 이외에는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이 없음에도 천사를 조지고 다니는 이유는 못생긴 주제에 고상한 척하는 상판이 얄밉고 꼴보기 싫어서라나…. '게이트 오브 헬'의 점장인 로댕이나 정보꾼인 엔조와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일 관련으로 자주 엮이는 것 같다. 영국 태생의 저널리스트 루카 레드그레이브는 베요네타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이유로 그녀를 쫒아다니고 있는데[10], 베요네타는 그를 체셔로 부르며 거의 가지고 놀고 있다.

그런데 비록 미혼으로 밝혀져 부정되었지만, 유부녀 추정…. 유부녀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은 정체불명의 소녀이자 유년의 자신인 세레자엄마라 부르며 따라다니기 때문. 하지만 잔느가 "그 꼬마가 널 '엄마'라고 부르니까 기분 좋아?" 하면서 도발하는 투로 말한 걸 보면 진짜 엄마는 아닐 수도 있다.

세레자와의 첫만남에서 본인이 한 말에 따르면 세상에서 싫어하는 것이 2가지 있는데, 바로 바퀴벌레와 울보[11]. 좋아하는 군것질거리는 롤리팝 사탕인 듯 하다.

덤으로 극장판에서 고양이를 귀여워하는 걸 보면 고양이를 좋아하는 모양.

3.1 치명적인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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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세레자로, 아버지는 루멘의 현자 발더이고 어머니는 엄브라의 마녀 로사다. 정확하게 말하면 유년의 세레자는 발더에 의해 500년 후의 비그리드로 온 것이다.
베요네타란 이름은 본명이 아닌 로댕이 붙여준 예명. 베요네타의 본명을 아는 사람은 소꿉친구(겸 맹우)와 현재 하늘의 별이 된 부모뿐이고 엔조, 로댕, 루카는 베요네타의 본명을 전혀 모른다.

엄브라의 마녀 집단과 루멘의 현자 집단의 멤버 중 깊은 교제를 가진 사람이 나타나게 되었고, 그 둘의 자식이 바로 베요네타. 어둠의 힘을 타고났지만 금기시되었던 현자와 마녀의 자식, 불순한 핏줄이라며 마녀들 사이에서도 왕따와 괄시를 당했다. 비그리드에서 기시감을 느낀 것은 엄브라 마녀 집단의 본거지가 비그리드였기 때문이다. 맹우인 잔느와는 어릴 적부터 같이 자라온 소꿉친구이자 자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유일한 존재였으며, 루카를 체셔 캣 취급하는 것은 어머니가 준 인형의 이름이 체셔였기 때문이고, 사탕 좋아하는 버릇은 루카 때문에 생긴 것 같다.

세레자가 어머니와 미래의 본인을 헷갈린 이유는 베요네타가 무의식적으로 어머니를 닮은 여성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또한 세계의 눈의 왼쪽 눈의 소유자. 이 때문에 천사들이 500년 전 그녀를 노렸고, 발더는 세레자를 불러들여 유도하고 그녀를 왼쪽 눈으로서 각성시켜 창조주 주빌레우스를 부활시키려고 했던 것. 물론 저지당하지만(…).

4 2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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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는 긴 장발이지만 베요네타 2에서는 숏컷으로 등장한다. 전작에서 블랙&레드 그리고 곡선적인 이미지였다면, 이번에는 블랙&블루 그리고 직선적인 이미지로 디자인 됐다고 하며 또한, 코스튬이나 아이템들도 리뉴얼되었고 일부는 2편의 스토리와 설정에 관련이 있다.

메인 웨폰으로 '러브 이즈 블루(Love is Blue)'라는 푸른색 권총 4정을 로댕에게 선물받아 사용하여, 크리스마스 이브의 뉴욕, 갑작스럽게 나타난 천사들을 상대로 그녀는 다시 한 번 싸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젊은 시절 친부와의 큰 마찰도 있었는데(비록 후반에는 진실이 밝혀지면서 가족 콤비가 되었지만), 만약 가면의 현자/청년 발더 시점에서 진행되는 전용 시나리오와 캠페인이 있었으면 유저들은 격세지감을 느꼈을지도 모른다.[12]

공중전과 수중전이라는 새로운 요소의 싸움에 있어서 소소한 변경점이 존재한다. 망토처럼 늘어져 있는 머리카락을 날개처럼 변환하여 공중전을 펼치기고, 물뱀으로 변신해서 수중전에 익숙해질 수 있게 만든다.

더욱이 이번에는 엄브란 아머라 불리는 메카닉도 탄다. 코드 기어스 시리즈의 나이트메어 프레임을 연상시킨다.

더불어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1편의 클래식 모델(모델명 A Witch With No Memories)로 바꿀 수 있다.

5 3편에서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만약을 위해 일단 초석은 마련해둔다. 물론 어느 정도 추측하자면 1과 2의 천사들이 초라할 정도로 우아하고 화려하면서도 그 이상으로 강력한 천사들은 물론이요, 나머지 7대 죄악[13]을 포함한 새로운 적대 악마들과 싸울 가능성이 있다는 것.

6 명대사

  • CM의 대사
금기가 좋아. 하지만 클라이맥스는 더 좋아![14]
  • "Let's dance, boys!"[15]

6.1 1편

  • "내가 머리 아플때, 유일한 치료법은 천사들을 더 많이 쳐죽이는것 뿐이지!(I've got a fever, and the only cure is more dead angels!)"
── 도발 대사.
  • "나 폴 댄서가 됐어야했어!(I should be a pole dancer!)"
── 퓨어 플래티넘으로 클리어시.
  • "음악이 끊이지 않는 한 춤은 계속 된다고~.(As long as there's music. I`ll keep on dancing.)"
── 적이 끊임없이 나타나는 한. 싸움은 계속된다는 뜻이다.
  • "여기 버릇없는 어린 천사들은 당연히 '따끔한 벌'을 받아야 겠지?!(Do you naughty little angels deserve a 'good spanking'?!)"
  • "난 보통 구세주 행세는 안 하는데 말이야, 네놈들 모두를 죽일 수 있다면 예외를 둘 수도 있어. 물론 이번 한 번 뿐이지만.(I'm not normally one to play saviour, but I suppose I can make an exception and kill all of you. Just this one of course.)"
── 세레자를 구하러 뛰어들면서.
  • "난 애보는건 전혀 관심없어. 만드는 것이라면 몰라도."
  • "Let's Rock, Baby!"[16]
  • "Don’t fuck with a witch!(마녀에게 수작 부리지마!)"[17]
── 어머니의 립스틱을 탄환으로 삼아 아버지의 미간에 꽂아 넣으며.
  • "좋은 아침!(Mor-ning!)"[18]
  • "로즈마리의 꽃말은 추억이라고 하지, 그거야 말로 나에게 어울리는 꽃말이야 안 그래?(In the language of flowers, rosemary equates to remembrance… Suits me now, doesn't it?)"
── 자신은 기억을 잃어버렸던 마녀이기에, 되찾은 기억이 가장 어울리는 꽃말이라며 대답해준다.

6.2 2편

  • "날 그리워했지?(Did you miss me?)"
── 2편 발매당시 대사.
── 도발 대사.
  • "난 주인 말 안 듣는 애완동물은 필요없어!(I'm not one for pets who don't listen to their masters.)"
── 소환한 악마 고모라가 폭주하자. 일어판에서는 おいで、言う事聞かない子はお仕置きしてあげるわ!
  • "Now it's time to be naughty."
── 모 산타클로스가 새로운 무기를 선물해주자. 천사들에게 하는 말.
  • "춤을 출 시간이 별로 많지는 않아. 친구가 기다리고 있거든.(I'm afraid I don't have time to dance too long. A friend is waiting for me."
  • "내가 뭘 원했는지 알고 있어? 바로 총이 안 달린 구두지.(You know what I need? Some heels without guns.)"
── 아시다시피 베요네타의 아이덴티티 중의 하나는 바로 구두에 달린 총이다.(...)

6.3 3편

아직 나오지는 않았으나 우선 초석은 마련한다.

6.4 극장판 애니메이션

  • 자, 어서 와! 기분 좋게 승천시켜 줄게!
── CM에서의 대사.
  • 착한 아이네, 여기 있다가는 마수에게 잡혀간단다.
── 길거리의 검은 고양이를 귀여워하면서.

7 사용 무장

8 사용 장신구

9 사용 기술

10 시스템 & 능력

불릿 아츠라고 불리는 기술들은 대부분 상점에서 구입하기 때문에 따로 기술할 예정... 이지만 누군가 항목을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국 아이디 만들고 스스로 작성했다

  • 위치 타임(Witch Time)
베요네타가 다른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이유 1. 여타 액션 게임의 회피는 단순히 요소일 뿐지만, 베요네타의 회피는 게임의 모든 테크닉으로 이어지는 핵심 그 자체이다. 적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회피 혹은 액세서리를 사용해 반격하면 자동으로 더 월드 주변의 시간이 느려진다. 이 때는 적에게 퓨어 데미지로 공격이 들어가며 더 많은 콤보를 넣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 콤보 자체에 스코어도 추가 가산되기 때문에 고랭크 메달을 노린 플레이에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단 난이도 상승이나 적의 종류에 따라 위치 타임이 발동되지 않거나 조건이 까다로워지는 경우도 있고, 이벤트로 인해 위치 타임이 항시 발동되어 실질적으로 써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위치 워크
달이 뜨는 이벤트가 발동하면 자동으로 벽을 걸어다니는 편리한 능력이다.
  • 위치 키스마크
현재 공격하고 있는 대상과 주변의 적에게 반자동으로 키스마크 형상의 록 온을 건다. 원거리에서 총으로 적을 공격할 때, 록 온 버튼을 누르면 손키스를 날리면서 록 온된다.
  • 위키드 위브(Wicked Weaves)
베요네타가 다른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이유 2. 적을 상대할 때 콤보의 마지막 동작시 옷이 벗겨지며(!) 머리카락으로 마담 버터플라이의 주먹과 하이힐을 엮어서 적을 뻥뻥 날려버리거나 찍어 누른다. '회피를 통한 캔슬로 사용하는 법(닷지 오프셋)'을 보스와 상대할때 가장 먼저 익혀야할 테크닉 중의 하나로 꼽힌다. 보통은 계약한 악마인 마담 버터플라이의 주먹과 하이힐을 소환하지만, 다른 무기를 장착하면 상태에 따라 다른 악마의 공격들이 나간다.
  • 닷지 오프셋(Dodge Offset)
베요네타가 다른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이유 3. 공격 버튼을 홀드하면서 콤보를 이어가면 끊기지 않고 유지되는데, 이때 회피하거나 변신해도 하던 공격을 이어서 콤보를 유지할 수 있다. 베요네타의 액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공격 모션을 캔슬해서 위키드 위브만 발동할 수도 있다.
  • 비스트 위딘(Beast Within)
베요네타가 다른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이유 4. 여타 액션 게임과는 다르게 방대한 맵을 이동할때 게임의 빠른 속도감을 유지해주는 좋은 기술로 퍼즐요소와 수집요소를 지루하지않게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지상과 물에선 각각 표범과 뱀으로 변신해 빠른 이동과 공격에 추가타를 넣어주고, 공중에서 까마귀로 변신할 경우 마력 게이지를 소비해 깃털로 적을 공격하거나, 순간적으로 날아가 적의 뒤를 잡을 수 있다. 또한 피격시 박쥐로 변신해서 무효로 만들고 위치 타임을 발동해 콤보를 작렬시킨다.
  • 토쳐 어택(Torture Attacks)
마력 게이지 1줄(8칸)을 소비해서 고문용 도구를 소환해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먹인다. 이름 그대로 아이언 메이든,기요틴, 삼각목마, 전기톱 등 같이 실제 고문용 도구들을 이용해서 천사들을 처참하게 박살내는데 기분이 상쾌할 정도다.데미지도 상당해서 어느 정도는 일격에 끝낼 수 있지만, 최고 메리트는 발동 중 완전 무적이라는 것. 설정상으로 '마녀사냥 당시 마녀들을 고문하는데 사용하던 도구를 그대로 소환하여 천사에게 사용함으로써 분풀이를 한다'라고(…)
  • 엄브란 클라이맥스(Umbran Climax)
마력 게이지 1줄(8칸)을 소비해서 위키드 위브를 난사해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먹인다. 2편에서 생긴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작에서 보스전에만 사용되던 시리어스 모드를 계승한 시스템이다. 발동하면 마력 게이지를 지속적으로 소모하는대신 체력이 조금씩 차오르고 동시에 모든 기술이 위키드 위브로 변한다. 덕분에 토쳐 어택을 사용할 수 없던 보스전에서 천사들에게 무지막지한 콤보를 먹일 수 있다. 사용 중엔 항시 위키드 위브 중이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길어지고 옷도 위키드 위브와 똑같이 벗겨진다. 코피나는 소리 들린다.

11 위키드 위브(소환하는 악마)

  • 마담 버터플라이
베요네타와 계약한 마계의 귀부인. 불행한 환경에서 갑작스럽게 이 세상을 떠난 고귀한 여성[19]이 지옥에서 다시 태어난 마인이다. 아름다운 날개와 나비 같은 우아한 모습과는 다르게, 그녀는 특히 잔혹한 성격과 싸움 방식으로 마계에서도 널리 이름을 떨치고 있다. 마도사에 가까운 생김새와는 다르게 마법 따윈 개나 줘버린 야만전사같은 전투방식이 특징으로, 주먹과 발, 심지어 박치기까지 쓴다.
베요네타가 이 악마와 계약함으로써 머리카락으로 위키드 위브가 사용 가능하다. 계약한 순간 영혼이 이 악마에게 귀속되기 때문에 그림자를 보면 베요네타의 그림자가 아니라 마담의 나비 날개와 그림자가 비친다. 1편에서는 팔다리만 소환되다가 2편에서는 팔다리는 물론 상반신이 소환되기도 하고 아예 전신이 소환되어서 대천사와 싸우기도 한다.
  • 고모라
마계의 숲 "존슨 포레스트 "에서 살고 있는 흑마룡이다.[20] 굉장히 난폭한 성격으로 눈앞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을 사냥감으로 인식하고 먹어치운다.[21] 자신의 영토에 대한 의식이 강해서 항상 혼자 행동한다고 한다.
베요네타의 주력 마수. 맨 처음 소환하는 것도 이 놈이고 꽤나 자주 소환한다. 능천사 비러브드를 끝장낼 때 4번 소환되었고, 발더도 공격하려 했지만 발더에게 목이 꺾여 역관광당한다. 2편에서는 베요네타 버전의 경우 단 한번만 소환되고, 벨리프를 끝장낸 이후 모종의 음모로 인하여 구속에서 풀려나 폭주, 베요네타를 배신하고 공격하려다가 갑자기 뛰어든 잔느에게 대신 치명상을 입혔다. 빌딩에서 베요네타와 전투를 벌이나 베요네타가 새롭게 소환한 글라시아 라볼라스에게 목이 물려서 쓰러진다. 그래도 나중에 몇 번 나오고 최종보스 에시르도 이 놈(잔느 버전)이 마무리한다.
여담으로 고모라의 소환주문이 '가마보코(실제 주문은 아바바고)'처럼 들린다. 베요네타 관련 태그로도 간간히 보인다. 극장판에도 등장.
  • 말파스
온​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거대한 칠흑의 괴조이다.[22] 호기심이 왕성하여, 전 세계의 모든 지식과 비술을 몸에 익히고 있다. 그러나 상당히 잔인한 성격으로, 말파스와 대면한 생물은 곧바로 그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에 갈기갈기 찢겨 나간다 한다. 엄브라의 마녀들과 매우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심지어 그들의 가장 처음으로 소환할 수 있는 악마가 되어주었기 때문에 그의 머리에는 큰 달의 장식이 있다고 한다.
전투방식은 새답게 부리를 이용한 공격을 한다. 하지만 발톱은 잡는 것 이외에는 쓰지 않는다. 천사 인스파이어드의 머리를 강제로 뽑아 삼키고 "기본 미덕" 포르티투드의 머리몸통(...)에 바람구멍을 내줬다. 머리와 연이 깊은듯.
2편에서 본체는 등장하지 않지만 베요네타가 공중전[23]을 치를 때 날개셔틀이 되어주었다. 극장판에서는 프롤로그 카메오로만 나오고 실제 활약은 없다.
  • 헤카톤케일
강인한 100개의 팔을 가지고 있는 거인이다.[24] 그 힘은 산을 부수고, 움직이면서 밤 낮을 흔드는 지진을 일으킨다고 한다. 지능이 낮고 흉폭하여, 우수한 술자라도 소환에는 위험을 동반한다고 일컬어진다. 그 때문에 엄브라의 마녀들은 전신을 전부 소환하지 못하고 무수히 많은 팔의 일부만 소환한다고 한다.
"기본 미덕" 템퍼런티아와의 전투에서는 한 전투에서 무려 세 번이나 소환되어 양 팔을 뽑아버리고 면상을 두들겨서 피떡으로 만들어버렸다. 여담이지만 우악스러운 겉보기와는 다르게 비치발리볼이 취미인지 1편에서 골렘을 끝장낼 때 여러 개의 팔을 이용해 골렘을 공삼아 토스하면서 스파이크를 날리려다가 삑사리가 나버리는 바람에 화가 나서 부숴버렸지만, 2편에서는 새로운 모습[25]으로 등장한 골렘에겐 스파이크가 제대로 작렬해 드디어 성공시켰다. 극장판에도 등장. 이때는 템퍼런티아의 양 팔을 잡아 고정시키고 두부에 바람구멍을 내버렸다.
  • 스콜로펜드라
끓는 피가 흐르는 마계의 강 "프레젠톤타(Frejentonta)"에 살고 있는, 거대한 지네의 형상을 지닌 악마다. 그 길이는 10Km를 넘을 정도로 거대하다고 한다. 거대한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민첩한 움직임으로 순식간에 사냥감을 죄어 죽인다고 한다.
1편에서는 "기본 미덕" 유스티티아를 으스러뜨려 피떡으로 만들었고 발더의 보호막도 파괴했으나 발더에 의해 폭발해 버렸다. 2편에서는 베요네타가 소환하거나 싸울 일은 없지만 진로를 방해하는 장애물로 나오는데 이때는 머리카락으로 소환된 상태도 아니고 여러 마리가 나오기 때문에 소환 버전 이상으로 꽤나 그로테스크하다. 극장판에도 등장. 이때는 유스티시아가 없는지라 아이레닉을 조여서 박살내 버렸다.
  • 판타즈마라네아
지옥의 깊은 곳에 있는 마그마의 영역에서 살고 있는 거미의 형상을 지닌 악마다.[26] 지상으로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마계에서도 그 모습을 나타내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런 망령의 거미라는 이름이 붙었​다. ​보는 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무서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비교적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혹시나 운이 좋아 대면했을 경우, 정중하게 대응한다면 희귀한 보물이나 비술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배가 고프면 운 나쁘게 대면한 생명체를 잡아먹기도 하며, 덩치 큰 먹이일수록 더욱 좋아한다.
1편에선 "기본 미덕" 사피엔티아를 2번이나 물어뜯어 양 뿔과 턱에 붙어있던 투구를 쓴 얼굴을 박살내버리고, 마지막엔 새끼들을 불러 오체분시해버렸다.[27]
현실 세계에서 모종의 이유로 구속이 풀려 전투하게 된 고모라를 제외하고 2편에서 정상적으로 마계에서 전투하는 유일한 마수로, 불덩이를 쏘거나 자기 몸을 폭발시키는 등 다양한 공격을 한다. 다만 고모라와는 달리 클라이맥스 피니쉬는 안 됨.
  • 퀸 시바
태초의 우주가 "빛", "어둠", "혼돈"의 세 가지 요소로 나누어져 있을 때, 어둠을 주관하는 마계와 함께 탄생한 태고의 우주적 존재. 마계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악마로 분류되지만, 자세한 사실들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옥의 섭리를 주관하기 때문에, 마계의 모든 자들은 그녀에게 경외의 의미를 담아 그 이름 앞에 앞에 "퀸(여왕)"을 붙여 부르게 되었다. 그 실체를 본 자가 없기 때문에 정해진 모습을 갖고 있지 않았거나, 무한의 어둠이 펼쳐진 마계 그 자체가 그녀라고 일컬어진다. 그 옛날 몇 명의 마녀가 이 악마의 소환을 시도해 봤지만, 거꾸로 마계로 끌려들어가 목숨을 잃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설령 퀸 시바의 소환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이 악마가 지닌 전지전능한 능력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전설에 의하면 삼라만상을 어지럽히는 적에게 맞서서 "레프트 아이(신격화된 가장 강력한 수호자)"로 각성한 마녀의 부름에만 퀸 시바가 소환에 응해 강림한다고 전해진다.
베요네타가 소환할 수 있는 마수 중 가장 강력한 존재로 1편의 최종보스인 주빌레우스와 비슷한 모습이다. 베요네타가 마지막에 퀸 시바를 소환하여, 펀치로 주빌레우스를 태양으로 날려버렸다. 2편에서는 전성기의 발더와 같이 소환하여 주빌레우스와 반반씩 짬뽕이 되어 나온다. 하지만 전작과는 달리 보스의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꽤나 작게 소환된다. 2에서는 반반무마니씩 소환되어서 그런지 한손으로는 공격하지 않고 드롭킥(...)을 날려 육체와 영혼을 분리해버린다. 극장판에도 등장.
  • 라볼라스
2에 등장. 구약 성서에서 말파스와 함께 솔로몬 왕에 의해 봉인된 72마신 중 하나인 글라시아 라볼라스가 유래.
날개 달린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 미크틀란테쿠틀리
2에 등장. 아즈텍 신화에서 죽음의 왕국 미크틀란을 다스린 죽음의 신 미크틀란테쿠틀리가 유래.
  • 바알
  • 히드라
2에 등장. 그리스 신화에 나온 레르나의 독사 히드라가 유래.
  • 디오메데스
2에 등장. 그리스 신화에 나온 디오메데스의 식인 암말이 유래.

12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참전 캐릭터
일반 캐릭터
마리오루이지피치 공주쿠파요시로젤리나쿠파 주니어
와리오Mr.게임&워치동키콩디디콩링크젤다시크
가논돌프툰 링크사무스제로 슈트 사무스피트파르테나마르스
아이크러플레커비디디디 대왕메타 나이트리틀 맥폭스
팔코피카츄리자몽루카리오푸린개굴닌자덕 헌트
R.O.B네스캡틴 팔콘마을 주민피크민&올리마Wii Fit 트레이너닥터 마리오
블랙 피트루키나슈르크팩맨록맨소닉Mii
DLC 캐릭터
뮤츠류카로이클라우드카무이베요네타


참전 기념 일러스트. 베요네타 원작 스토리 라인과 같이 빛과 어둠의 싸움을 컨셉으로 그려졌다. 대난투 인게임 모델링에선 다리 부분 맨살에 타이츠가 덧입혀졌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의 마지막 DLC 캐릭터로 결정되었다. 지난 약 6개월간 진행되었던 대난투 참전 희망 캐릭터 응모의 집계 결과, 베요네타가 전 세계를 통틀어 1위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추가된 것이다.[28] 아미보도 출시될 예정이고 엄브라 시계탑 스테이지도 함께 추가된다. 참전 영상에서는 천사를 사냥하는 마녀답게 피트를 노리고 등장했으며, 피트와 블랙 피트를 발라버린 후 다음은 파르테나 차례니 목 씻고 기다리라고 선전포고를 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여기서 루카어린 시절의 자신, 발더와 재회한다.[29]

대난투 내에서의 성능은 콤보 마스터. 원작의 주요 기술들을 사용하며 아래 필살기인 위치 타임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둔화시키는 것도 건재. 위치 타임은 누적 퍼센트가 높을 수록 지속 시간이 길어지지만 연속으로 쓰게 되면 지속 시간이 점차 줄어드는 패널티를 갖고 있다. 비스트 위딘의 경우에는 위치 타임의 발동 타이밍이 조금 늦었을 때나 너무 늦게 회피했을 때 회피하는 모션으로 쓰였다. 스매시 공격으로서 마담 버터플라이를 소환해 공격하는 것과, 일반 공격 버튼을 누른 채로 유지하면 총격을 가하는 것도 원작과 동일하다.[30] 현재까지 스매시 공격에 메테오 판정이 있는 유일한 캐릭터.[31] 비장의 패는 대마수 소환. 기술 발동 시 위치 타임이 스테이지 전체에 걸리게 되는데, 그 동안 상대를 공격해서 클라이맥스 게이지를 채워 MAX 상태로 만들면 베요네타가 대마수 고모라를 소환한다.[32] 소환된 고모라는 베요네타에게 한번이라도 공격받았던 상대들을 물어뜯는데,[33] 이 때 데미지가 100% 이상이라면 그 자리에서 아웃. 말 그대로 날아가서 아웃되는 다른 캐릭터들의 비장의 무기와 달리 그자리에서 시밤쾅을 일으키며 아웃된다. [34] 100% 미만인 경우에도 일정 거리를 날아가게 된다.

0%에서 바로 장외로 잇는 즉사 콤보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다른 몇몇 캐릭터들도 즉사 콤보가 있긴 하지만 실전에서 활용하기엔 상당히 까다로운 반면, 베요네타의 경우엔 조금만 연습하면 실전에서도 다양한 패턴으로 즉사 콤보를 사용해 상대를 순식간에 저 하늘의 별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 다만 캐릭터의 체격에 따라 기술을 다르게 조합해야 할 때도 있고, 상대의 D.I를 즉시 캐치해서 기술 타이밍을 맞춰야 하므로 그렇게 쉬운 테크닉이라고 볼 수는 없다. 일반 게이머뿐 아니라 프로급에서도 이 즉사 콤보에 당해 어이없게 패배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위치타임의 사기성 또한 지적받는 요소 중 하나다.맵의 끝부분에서 위치타임을 제대로 발동시킨다면 0%에서도 매우 쉽게 상대를 추락사 시킬 수 있으며, 일반 필드에서도 80% 정도만 되면 업스매시로 필킬을 노릴 수 있다. 위치타임 발동에 실패했을 경우 딜레이가 크다는 것이 유일한 양심.

1.1.6 패치가 공개되었고, 오직 베요네타만 바뀌었다. 아래 강공격 범위가 줄고, 공중 앞 공격의 대미지와 넉백이 줄고, 옆 필살기과 위 필살기가 전체적으로 너프됐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건, 대각선 에프터 버너 킥이다. 에프터 버너 킥은 수 많은 콤보의 핵심이었는데, 너프 후 대각선 에프너 버너 킥으로 콤보가 불가능해졌다. 결과적으로 0%에서의 킬을 불가능해졌고, 실력만 좋으면 콤보를 맞는 도중에 탈출해서 베요네타를 역관광할 수도 있다. 루이지의 잡기 콤보보다도 심한 너프를 받았다. 이제 팬들은 베요네타를 Top 10~20위의 캐릭터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현재또 0 to death 콤보가 발견이되었다.탈출은 할 수 있지만 한눈팔면 저 하늘의 별이 돼버리고 만다.아무래도 베요를 확실히 너프시킬려면 콤보마스터라는 컨셉을 버려야할 듯 하다.

일본판과 한국판 한정으로 베요네타 2 복장을 고르면 일본어로, 1 복장을 고르면 영어로 음성이 출력되며, 색상 패턴 중에는 잔느의 이미지에 맞춘 것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엄브라 시계탑 스테이지는 중간에 발판이 날아오는 것 외에 특별한 기믹은 없으며, 오리지널 베요네타의 배경 음악을 들을 수 있다.[35]

배포 개시일은 2016년 2월 4일이다.

성능-대난투, 1.1.6 패치 기준

종합평가A- 너프먹은 자본주의의 결정체. 화제의 DLC 캐릭터이자 가장 미움 받은 DLC 캐릭터다. 공중기와 필살기가 자연스럽게 연계되기 때문에 다양한 콤보를 만들 수 있는 캐릭터다. 한 때는 탈출의 거의 불가능한 콤보로 0%에서도 쉽게 킬을 내는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했으나, 너프를 먹고 콤보능력이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콤보능력이 약한 건 아니라서 대미지를 잘 쌓는다. 게다가 기본기 자세에서 총을 쏠 수 있기 때문에 원거리에서도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근거리에선 위치 타임이라는 대난투 최고의 카운터가 있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원거리에서도 근거리에서도 안심할 수 없다. 복귀력이 약할 법 하지만 복귀력도 상위권이다. 그나마 존재하는 단점인 긴 선딜은 빠른 아래 강공격과 위 강공격을 활용해서 보완할 수 있다. 비록 크나큰 너프를 먹긴 했지만, 여전히 강캐 라인을 유지중이다. ver 1.1.6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Top 11 정도이다.
지상 기술A 느리지만 좋다. 프레임 데이터가 상당히 안습할 정도로 딜레이가 긴 편이다. 하지만 느린만큼 상당히 강하다. 잽만 히트에도 20%나 되는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강 공격들은 콤보를 시작하기 제격이다. 스매시 공격은 느리고 우선도도 낮지만 어차피 킬을 내는 용도 외의 용도로는 쓰이지 않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공중 기술B+ 제로 슈트 사무스와 유사한 공중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그녀 만큼 좋지는 않다. 그냥 무난하게 좋은 정도. 하지만 공중 기술 발동 중에도 총을 쏠 수 있다는 점과 특수 기술들과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굉장히 사기적이로 보인다.
특수 기술S+ 베요네타의 밥줄이자 사기기술 모음집. 베요네타가 시크를 능가하는 사기캐라고 불리는 가장 큰 원인은 이것으로, 4가지 특수 기술들이 하나같이 사기적이다. 일단 불릿 클라이맥스는 원거리 공격인데, 시크의 바늘 폭풍과 맞먹을 정도로 매우 빨라서 반사시키기 힘들고, 위치 트위스트와 에프터 버너 킥(힐 슬라이드)은 사기적인 콤보 잇기 기술로, 위치 트위스트와 에프터 버너 킥만 연사해도 상대가 아무것도 못 한다. 마지막으로 위치타임은 모든 카운터의 상위호환이자 최강의 사기 기술로, 잘하면 상대를 26% 에서 K.O시킬수 있다.
결정력A 1.1.6 패치 전에는 0%인 상대를 콤보로 끌고 올라가서 킬을 낼 수 있었다.[36] 하지만 1.1.6 패치 이후로 콤보 능력이 크게 떨어져서, 빠른 킬이 상당히 어려워졌다. 이제는 스매시 공격과 공중 뒤 공격으로 평균보다 좀 빠르게 킬을 하는 정도. 딜레이 때문에 킬이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위치 타임에 성공한다면 못해도 65%에서 킬이 가능하다. 또한 앞 던지기로 늦은 킬이 가능하다.
딜레이C+ 사쿠라이가 공인한 데로 딜레이가 약점이다. 빨라야 하는 잽만해도 9 프레임이라는 느려 터진 딜레이를 자랑한다.[37] 특히 스매시 공격은 가논돌프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딜레이를 자랑한다. 결정적으로 공중에서 콤보를 넣으면 넣을 수록 착지 딜레이가 증가하는 특성 때문에 착지 딜레이가 매우 크다. 최대 43 프레임이라는 엄청난 착지 딜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데, 43 프레임이면 디디디 대왕의 앞 스매시가 확정 히트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강공격들과 공중기들의 딜레이는 길지 않다.
리치A+ 제로 슈트 사무스 정도의 리치에 소환수 덕분에 리치가 긴 편이다.
복귀력S- 벽 붙기 - 위치 트위스트 - 2단 점프 - 위치 트위스트 - 3단 점프(!?)[38] - 에프터 버너 킥으로 엄청난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상기한 방법 말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복귀 할 수 있어서 복귀 방해가 힘들다.
기동성B 평균 미만. 상당히 빠른 낙하 속도를 제외하면 기동성이 30위권에서 머문다. 하지만 든든한 이동 보조기인 에프터 버너 킥으로 공중 기동성을 많이 메꿀 수 있다.
잡기C+ 생각보다 잡기가 좋다. 위 던지기 - 공중 위 공격이 상당히 안정적으로 들어가며, 앞 던지기로 높은 퍼센트의 상대를 킬할 수도 있다.
비장의 무기B+ 매우 독특한 비장의 무기이니, 사용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우선, 모든 캐릭터가 위치타임의 영향을 받는다. 이때, 베요네타는 자기가 직접 상대를 때려야 하며 아래에 있는 클라이맥스 게이지를 채운다. 다 채워지면, 악마 고모라를 소환해서, 때린 모든 플레이어들을 씹어드신다. 다 씹은 후, 대미지가 100% 이상이면 즉사다. 그러니 상대를 죽이고 나서 사용하면 안습이라 본다.
운영 난이도S- 로젤리나처럼, 성능이 사기인 대가로 그 만큼 쓰기 힘들다. 캐릭터 자체가 굉장히 개성이 큰 데다가 할 수 있는 행동이 매우 많다. 특히 콤보를 넣을 때는 상대의 DI를 따라가면서 정확하게 공격을 꽂아 넣는 순발력과 정확성이 요구된다. 즉, 상대의 무게, 위치를 고려하며 어떤 공격으로 콤보를 잇고 효율적인 행동을 할 지를 바로바로 임기응변으로 결정해야 하는 어려운 캐릭터다. 하지만 익숙해지고 경험을 쌓으면 할만 하다.

13 여담

캐치프레이즈의 대사가 압권인데 1편에서 섹시한 포즈를 취하며 "만져보고 싶으면 직접 와라"더니 2편에서는 "오라고 했지만, 만질 수 있다고는 한적 없다"며 걷어차는 꼴이다(...).

전체적인 키에 비해 머리가 너무 작아서 하이힐 제외하고도 키가 2미터는 될 거라는 주장이 루리웹에서 나온 바 있다. 키는 그렇다 치고 신은 힐을 빼고도 10등신이 넘어서 어떻게 보면 무섭다. 이러한 10등신이 넘어가는 비정상적인 인체 비율이 된 이유는 "스타일리시를 살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의외로 외국에서도 반응이 안 좋은지, 유저들의 사진 수정 등이 종종 보인다. Yahtzee는 이 여자는 분명히 태어날 때 자궁 속에서 윈치에 다리가 잡혀있었을거라고 깠다(…)
.

베인의 디자인 모티브이기도 하며[39], 비호감 캐릭터 소리도 듣지만, 워낙에 섹시 어필이라 웬만한 남자들은 다들 좋아하는 듯.

카미야의 인터뷰 중에서 "단테와 베요네타가 싸우면 누가 이기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그 답변이 "여자에게 이길 수 있는 남자는 없다."[40]

…어쨌든 만에 하나 둘이 붙게 된다면 여러가지로 멋진 승부가 기대된다(...). 가상 배틀 결과(...) Death Battle 다만 PC판에도 참전한 단테와는 달리 베요네타는 현재까지 PC판이 안 나온 탓에 PC판의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

여담으로 추가 의상들이 여러 의미로 위험하다(…). 추가 의상 중 부르마가 있는데 5학년 3반 베요네타라고 가슴에 적혀 있다. 뭐 하는 거야, 이 아줌마!!! 이래서 에로네타스타일리시 치녀같은 별명이 붙었다. 이세계의 어느 금발머리 요괴와 같은 원리로 할머니 취급받기도 한다.

기술 중엔 삼각목마(!) 같은 여러 의미로 위험한 것도 있다. 아예 기술 자체가 토쳐(Torture) 어택이니 말 다했다. 컨티뉴 화면도 여러 의미로 위험하고… 세가 자체 패러디도 극한을 달린다.

참고로 사진집 출시가 예정돼있다(…).

안경은 베요네타의 생명이다. Gamepro 2010년 3월호 인터뷰에서 카미야 히데키는 후속작에서 안경이 빠지면 캐릭터로서의 베요네타의 생명은 끝이라고 말했다. 음?

초콜릿을 받게 되면 어떤 초콜릿일까요라고 한 유저가 카미야에게 묻자 200엔 주고 네가 사라고 답할 거라고(...). #

자사의 게임인 맥스 아나키에 DLC 캐릭터로 출전했으며 이때는 천사 대신 더 못생긴 킬시커와 뮤턴트, 드론을 때려잡는다. 마찬가지로 the wonderful 101에도 히든 캐릭터로 잔느, 로댕과 함께 출전했다.

애니메이션 쪽에서는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시마다 미나미의 삼각목마 소환의 패러디나[41] 현시연 2대째의 오노 카나코코스프레를 함으로써 간접적이나마 등장한다.

과 연관된 설정이나 여러가지 섹시 어필 때문인지 TYPE-MOON과의 접점도 많은 편이다. 나스 기노코가 베요네타의 팬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고, 토오사카 린이 타락하면 몹시 베요네타스러운 영령(?)이되거나[42] 외전 게임인 CCC의 모 흑막씨의 막장 플레이도 시나리오 작가가 베요네타를 플레이하면서 욕망을 드러내고 완성한 것이다(...). 게임 외적으로 보자면 일본판 성우인 다나카 아츠코씨가 또 다른 마녀새댁마녀를 연기하고 있다는 정도이다.

덤으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아케미 호무라와 비슷한 설정으로 엮이는 모양이다. 외국의 한 블로그의 Two Of Kind에서 호무라와 베요네타의 디자인적 유사함이 발견되어 흥미를 이끌고 있다. 더불어 Through Time에서는 역으로 세레자가 호무라에게 롤리팝 사탕을 준다.

14 논란?

대놓고 섹스 어필을 노린 캐릭터성 때문에 페미니즘 이슈 등 이런 쪽을 진지하게 다루는 북미에서 논란이 많았었다. 북미에서는 자주적이고 강인한 여성 주인공을 내달라고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고 성적 대상화된 캐릭터는 비판하는 경우가 잦다.
그런 의미에서 베요네타 또한 비판의 대상으로 자주 오르는데 막상 게임을 해보면 베요네타는 자주적이고 강인하다. 베요네타는 자기 일은 모두 자기가 알아서 해결하며 남자의 도움을 받는 일이 없고, 누구에게 종속되지도 않는다. 대놓고 여자 Bad Ass. 섹스 어필 또한 Bad Ass적인 캐릭터성을 표현하기 위한 연장선이고 그녀의 성격상 자기가 원해서 그러는 것이란 인상을 주기 때문에, 즉 아무런 이유없이 그리고 본의아니게 벗고 나오는 흔한 성상품화와 다른 면이 있어 마냥 비판만 하기에는 변호 할 점이 많다.

하지만 투희 속성 미소녀 캐릭터 중 이러한 "야하지만 본인은 자주적이고 강인한" 캐릭터가 많고 캐릭터의 성격만 가지고 성대상화를 슬쩍 넘어가려하는 시도도 많았었기에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부류도 있다.
  1. 첫작의 CM과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을 거쳐 게임 베요네타 2에서 정식으로 캐스팅되었다. 후에 베요네타 Wii U 이식판에도 타나카 아츠코가 베요네타 목소리를 담당했다.
  2. 1편에서는 「스카보로 페어(Scarborough Fair)」를, 2편에서는 「러브 이즈 블루(Love Is Blue)」. 둘 다 오래된 팝송의 이름이다. 극장판에서는 스카보로 페어의 프로토타입 버전인 엘핀 나이트(Elfin Knight)를 먼저 사용했다.(비록 잔느와의 첫 전투 이후 망가졌지만) 물론 이것도 팝송의 이름.
  3. 아이러니하게도, 베요네타 시리즈의 무기 중에 현재까지 총검이 달린 무기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4. 시계를 보면 그녀의 생년월일이 마계족 문자로 적혀있다.
  5. 놀랍게도 베요네타의 성좌가 2의 켄타우로스 천사들을 상징하는 성좌와 겹친다.
  6. 잔느는 역사 교사라고 한다.
  7. 다만 코스튬을 입힐 경우에는 옷이 머리카락이 아니기 때문에 노출이 사라진다.
  8. 베요네타의 그림자를 보면 날개와 더듬이가 달린 여인의 모습이다.
  9. 베요네타 2에서는 수전 대응형인 물뱀 변신이 추가되었다.
  10. 이건 루카의 오해였다. 그 이유는 해당 항목 참조.
  11. 우는 바퀴벌레 새끼라면 더 최악일 거라고 한다.
  12. 아버지가 딸을 상대하는 것과 딸이 아버지를 상대하는 건 엄연히 다르다.
  13. 2에 등장한 7대 죄악은 프라이드, 그리드, 슬로스 총 셋.
  14. 베요네타 실사 CM영상이 나온 적이 있는데 거기서 모델이 하는 대사이기도 하다. 참고로 모델과 캐릭터가 싱크로가 몹시 높았다.
  15. 베요네타 시리즈의 결정 대사.
  16. 단테의 대사이기도 하다.
  17. 아버지에게 하는 말이므로, 이 대사를 심오하게 들여다보면 날 500년전 몰락한 어머니와 같은 신세로 만들지마.라고 해석이 가능하다
  18. 관에서 뛰쳐나오며 하는 말. 응?
  19.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20. 울트라맨고모라의 오마주; 유래는 구약 성서에 나온 타락한 도시 소돔과 고모라.
  21. 오죽하면 극장판에서 베요네타 가라사대, 지옥 친구(고모라)가 배가 고파서 견딜 수 없다고 할 정도. 게다가 덩치 큰 사냥감일수록 더욱 좋아한다.
  22. 구약 성서에서 솔로몬 왕에 의해 봉인된 72악마들 중 말파스에서 유래. 이는 2의 라볼라스도 마찬가지.
  23. 프롤로그의 고모라, chapter 3의 글래머와 chapter 6의 발러 등
  24. 그리스 신화의 백수거신(百手巨神) 헤카톤케이레스에서 유래. 하지만 실제 소환되는 팔은 50쌍(100개)이 아닌 3쌍(6개)이다.
  25. 자세히 보면 공 모양을 형태를 한 초대의 골렘과는 달리, 2의 골렘은 정팔면체로 현자나 마녀가 만든 복제품이 아닌 혼돈의 신이 봉인을 지키기 위해서 만든 오리지널 가디언이다. 덤으로 2의 골렘은 정팔면체 디자인을 보면 알 수 있듯 신세기 에반게리온사도 라미엘의 오마주.
  26. 데빌 메이 크라이의 보스 팬텀에서 유래. 실제로 카미야 디렉터는 그 팬텀의 후손이라고 했다.
  27. 머리를 뺀 몸체는 유충들에게 먹혀버렸다.
  28. 베요네타는 대난투에 정말 잘 어울리는 캐릭터이다. 원작의 여러 시스템과 대난투 특유의 요소들에 유사한 면이 있기 때문인데, 특히 상대를 날려버리는 위키드 위브와 시간을 느리게 만드는 위치 타임이 그러하다. 그 때문인지 클라우드 못지않게 참전에 호평이 아주 많은 캐릭터이다. 덕분에 카무이는 정말 말 그대로 묻혔다.
  29. (일본 성우 한정) 성우 장난. 저 3명의 캐릭터를 맡은 성우들이 대난투에서 해당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담당했다.
  30. 다만 총격은 경직을 일으키지 않고 날리는 힘도 없기에 반격에 취약하며, 공격 동작의 딜레이도 원작과 동일하게 재현했기 때문에 카운터를 맞는 일도 있다고. Wii U판 한정으로 그림자가 마담 버터플라이의 모습인 것도 충실히 재현되었다.
  31. 스테이지 끝에서 아래 스매시를 사용할 경우 공격 전체에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있다. 또 하나의 리틀 맥 극 카운터 탄생
  32. MAX 상태로 만들지 못하면 고모라를 소환하지 못한다. 다만 원래부터 데미지가 많이 쌓여있던 상대라면 위치 타임이 걸려있는 동안 스매시 공격만 때려놓아도 알아서 장외로 날아가게 된다.
  33. 물어뜯는 동안 버튼을 연타하면 데미지가 조금 더 오른다.
  34. Wii U판 전용 스테이지인 동굴 대작전의 용암 패널에 닿았을 때와 동일한 방식이다.
  35. 아쉽게도 Fly me to the Moon이나 Moon River는 저작권 문제를 감안한 건지 수록되어 있지 않다.
  36. 특히 스테이지의 천장이 낮다면, 콤보를 시작했는데 상대가 죽어버리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37. 대부분의 캐릭터가 3-5 프레임 잽을 가지고 있다.
  38. 버그 때문에 점프를 한 번 더 할 수 있다.
  39. 다만 이쪽은 의수와 색안경에 두 자루의 손쇠뇌와 대형 기병 석궁을 사용한다.
  40. 인터뷰 기자의 설정놀이 떡밥 질문에 제대로(!) 훌륭하게 대처한 우문현답. 카미야의 언변가 내지 독설가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 인터뷰 가지고 설정놀이에 낚이지 말자.
  41. 옷이 벗겨지면서 소환하는 것도 동일하다.
  42. 실제로 디렉터가 베요네타 패러디라고 인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