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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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불멸의 레지스부터 등장 심연의 카발리어에도 나오는 인물
1.1.1 채재혁-데몬 넥서스 넥스
- 레지스 넥스 항목 참조
1.1.2 데몬 네크로맨서 세린
- 데몬 네크로맨서 세린 항목 참조
1.1.3 채재훈-칼라드볼그
- 칼라드볼그(불멸의 레지스 시리즈) 항목 참조
1.1.4 디포르 마그나세티아
레지스 넥스의 애병이자 마석, 마그나닉스 이후로는 약해졌지만 과거 칼라드볼그를 제외하면 최강의 마석이라 불린 마석이다. 평소엔 반정령 비슷한 상태로 존재하며 공중에 둥둥 떠서 이동한다. 원래는 아시르가문의 마석이었으나 아시르가문이 멸망하면서 데몬가문으로 의탁했고, 전전사용자는 노체이고 전사용자는 세린의 언니인 아스타로테였다.[1]아스타로테가 죽은 이후로 소유자 없이 분실상태에 있다가 불멸의 레지스 시점에서 재혁을 소유자로 선택했다.[2] 애같은 성격이라 은근히 개그담당. 사실 이전까지만 해도 감정이 이렇게 풍부하진 않았다고 한다. 원래는 그 자체로 먼치킨이었지만 마그나닉스가 일어날 때 입은 손상 때문에 현재는 상당히 약해져있다고. 그때문에 자기가 도움이 안된다고 자책하기도 했다. 그래도 자이보단 강하지만(…) 여담으로 왜인지 작중 등장인물들은 아무도 모르는 모양이지만 디포르에겐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작중 넥스가 상냥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 중 하나다. 나머지 하나는 미트라. 질투가 심하다. 당연히 세린을 매우 싫어하며, 1부인 불멸의 레지스 시절 위기에 처한 재혁(넥스)을 구하러 온 세린에게 깊숙하게 칼빵을 놔준적이 있다. 이 상처덕에 1부 끝날때까지 세린은 죽기 일보직전까지 몰리며 지독하게 굴렀다.[3]
여담으로 심연의 카발리어의 과거 파트에서 고양이를 무지하게 좋아하는건지 고양이 모습을 한 마계의 상인의 손을 잡고 빙빙 돌리며 귀여워했다.
칼라드볼그가 카오스에 강림한 후 넥스와 함께 칼라드볼그에게 심한 부상을 입었지만 오스키가 어찌어찌 회복시켜준 듯.
과거에는 노체와 연인 사이였다. 노체는 언젠가 디포르를 자유롭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칼라드볼그에 침식당하고 비극으로 끝나면서 약속은 이루어지지 못 했다. 노체와의 이야기는 불멸의 레지스에서 아주 짧게 지나가듯 언급된게 끝이지만 심연의 카발리어에서 노체가 오스키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나왔으므로 노체 이야기가 나오면 디포르에 대해서도 더 나올 걸로 추정된다.
1.1.5 데몬 나바루스
칼리아볼그와 같이 넥스,세린,이프리타,니누르타가 불행하게 만든 만악의 근원
데몬 가의 가주로, 마력은 거의 없지만 통치력과 처세술이 뛰어나다. 심연의 카발리어에서는 몰락한 가문의 부활과 하나 남은 딸인 세린[4]을 구하기 위해 오스키에게 저스트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한다. 저스트를 이용하려 했지만 마음대로 안되는 듯. 현재는 자이가 세린의 아들이란걸 알고 세린을 만나달라고 설득한다. 한편으로는 권력욕이 강해 한때 데몬가가 세력이 점점 약해지면서 소속된 하위 가문들이 반발하자 그에 대한 본보기로 현황후 이프리타의 어머니를 반역자로 누명을 씌어 죽이거나 가문이 몰락한 뒤 가짜 넥스 아들을 만들거나 노아 니누르타의 혈통을 문제 삼는등 어떤 면에서는 추악한 권력자이다.[5]
더구나 이프리타가 넥스와 연결된것도 넥스에게 여자를 알게하여 세린과 어떻게든 이어지게 하고자 이프리타를 넥스의 성노리개로 보내면서 시작된것이다. 이에 반발하는 이프리타 아버지에게 "자네 아내처럼 사형당하기 싫으면 딸 바쳐라"식으로 협박도 하였다..[6]
이처럼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원한 관계를 만들었고 현 황후 이프리타가 순수한 소녀에서 추악한 권력자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 한 것과 그리고 그의 아들 니누르타도 혈통문제로 인하여 아버지 사랑을 받지 못하고 넥스 앞에서 자살한 것 사건의 모든 원인 제공을 한 원흉이며 세린을 구하고자 하는것도 딸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세린을 구하고 황후로 복귀시켜 데몬가를 부활시키기 위해서인 만큼 어떤 면에서는 데몬가가 몰락한것도 사실상 나바루스의 자업자득이다.[※세린의 반역소식이 알려지자 다른 가문과 데몬가 소속 가문들이 데몬가를 탄핵하여 데몬가 권력과 영지를 몰수하였다.]
권력을 되찾고자 주기적으로 니누르타의 혈통 문제를 가지고 논란을 벌였으나 정작 니누르타가 넥스와 세린의 아들로 밝혀진 만큼 외손자이고 넥스의 유일한 아들인 니루르타가 넥스에게 반역자로 찍히고 온갖고생을 한 만큼 세린이 부활하고 니누르타가 넥스를 이어 차기 황제가 되어도 그동안 자신을 괴롭힌 데몬가에 대한 감정이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세린을 통한 데몬가의 부활도 거의 불가능해졌다. 무엇보다 이프리타가 비록 니누르타를 온갖고생과 편견에 고생시킨 장본인이기 했지만 이프리타는 니누르타를 친자식 이상의 모성애로 니누르타를 키우고 보살피고 니누르타로 인하여 죽은 만큼 니누르타도 노아가를 버리고 데몬가를 선택할 일은 없다.
날이 가면 갈수록 안습한 행보를 보여주는데니누르타를 견제하고 세린을 구하기 위해 가짜 아들 저스트를 만들었지만 저스트는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통제가 되지 않고 각종 음모를 꾸미고 있고 자이가 넥스와 세린 친아들이라고 확신하고 자이에게 온갖 호의를 제공하고 심지어는 자이에 무릎까지 꿇고 비굴하게 사과하는 등 찌질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넥스와 세린의 친아들이 자신이 혈통문제를 갖고 날리친 니누르타로 밝혀져 데몬가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일은 없다.
1.1.6 세메크 에스테스
- 세메크 에스테스 항목참고
1.1.7 용제 무한
제자를 받지 않는 어비스의 선생. 재혁에게서 노체와 같은 가능성을 보고 흥미를 가졌다. 원래 노체와 적대상태였으나 노체의 사상에 감화를 받아 배신, 일족으로부터 추방당했다. 노체와 칼라드볼그에 특히 관심이 많으며 4대가문의 수장들도 모르는 카오스의 진실에 가장 근접해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사실을 알지 못한 탓에 피의 400일이라는 참극을 일으킨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듯. 서펜트 가문의 후계자 자리에 올랐을 정도로 높은 실력을 갖추고 있었으나 이 사건으로 인하여 파문당하고, 어비스의 선생으로 남게 되었다. 래인과 비형 남매는 촌수로 따지면 조카정도가 되지만 가문 이름에 먹칠했다고 생각하는지 무한을 탐탁치 않아 한다.
심연의 카발리어에서는 회상편에서 얼굴만 내비치다가 시아나와 페이크 주인공 자이와의 과거편에서 자이가 세린의 아이임을 가장 먼저 눈치채고 자이의 스승이 될 뻔하기도 한다. 칼라드볼그때문에 파토났지만. 또한 넥스의 모종의 명령이나 부탁에 의해서 '수상하거나 신기한 소문'이라고 본인이 말하는 '무언가'를 찾아 카오스를 떠돌아다니는 모양. 바난 마을이 멸망하고 과거편이 끝난후에는 현재 시점까지 등장이 없다.
1.1.8 용제 비형
서펜트 가문의 셋째. 데몬가와 서펜트의 화친회의에서 존경하는 아버지를 잃고 연오가 부상을 당하자 데몬가를 증오한 끝에 멸문시키려 했다. 그 사건에서 행방불명된 디포르의 조각을 그가 보관하고 있었으며 왼쪽 팔에 디포르의 조각을 이식했다. 이를 통해 재혁과 디포르의 계약을 중간에 막을 수 있었으나, 결국 불멸의 레지스 최종권에서 디포르가 재혁을 선택하게 되면서 그 권리를 박탈당했다.
심연의 카발리어 회상편에서 재혁에 대한 자책감으로 2년동안 자학하는 세린을 지켜봐 온 결과 증오는 사그라들고 묘한 감정을 품게 된 듯하나, 현재는 어떤지 알수 없다. 현재도 무한을 배신자라고 경멸하면서도 넥스에겐 그러지 않는걸 보면 세린의 처지에 대해 넥스를 원망하진 않는 듯. 이후 자이의 스승이 되어 태극을 수련 하는 것을 도와준다.
세린에게서 사전에 무슨 이야기를 들었었는지 서펜트에 대비를 해두었고 덕분에 칼라드볼그가 카오스에 강림해 전부 그에게 넘어갔음에도 서펜트만은 넘어가지 않고 버티게 된다.
1.1.9 브레스
특기는 코에 5실론짜리 동전 넣기.헤칼로트, 무한과 힘을 합쳐 일으킨 대사건의 일의 책임을 뒤집어쓰고 모습을 갖춘 은둔자이다. 재혁에게 네거티브 마력의 운용법을 지도한뒤 잠적했다. 오웬은 내버려두고….
1.1.10 오웬 루가루
처음엔 삥이나 뜯던 양아치로 등장했지만 무한 아래에서 같이 수련하다가 보니 어느새 넥스와 죽마고우가 되었다. 수련 과정에서 브레스에게 저주를 받아 노안이 되어버리고[7] 심연의 카발리어에서도 저주가 풀리지 않아서 미트라에게 할아버지 소리를 듣는 굴욕을 겪는다(…) 스승인 무한을 이성으로서 수십년간이나 사랑하고 있는 보기드문 순정파지만 하필이면 붕가붕가로 점을 치는 말라의 눈에 드는 바람에 수십년동안 종마로 부려먹히는 팔자가 되었다. 여러모로 불행한 사나이. 안습한 행보때문에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지만 사실 인랑족의 왕.
심연의 카발리어에서는 '현자 오웬'이라 불리며 존경의 대상이 되었고, 인랑족의 왕으로서 마그나닉스 때 큰 활약을 한 모양이다. 여러모로 현재시점까지에서 넥스로서는 유일하게 '친구'라고 부를수 있을만한 거의 유일한 인물이자 헤칼로트의 예언의 진실을 알고있는 인물이다. 서펜트편을 기점으로 자이 일행과도 행동을 함께하게 되었으며 일행의 어른으로서 상당히 믿음직한 인물이 되었다!
1.1.11 기 선유
치유 능력이 뛰어난 기린족의 후예로서, 제논 수준이 하도 낮다보니 오웬에게 빵셔틀 괴롭힘을 당했다. 그 후 공기화.
마그나닉스때 밤의 일족에게 잡혀갔다가 고향으로 돌아오자 약혼녀였던 유화가 밤에 감염되어서 넥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러갔다가 오염원으로 체포되었고, 마을은 넥스에 의해 봉쇄되어 약혼자를 자신의 손으로 목졸라 죽이게 된다. 이 일로 넥스에게 원한을 품게 되고, 밤의 일족의 일원으로서 타나토스 최하층부에 침입 , 칼라드볼그의 봉인을 해제하는것에 성공하고 다시금 체포되었다. 재등장은 그로부터 한참 후인데, 니누르타가 이프리타를 구하기 위해 밤에서 메르카바로 왔다가 넥스에게 죽빵공격을 받고 떨어졌을 때 주워준 게 바로 이 인간(...)
니누르타를 대충 치료해준 후 함께 밖으로 나가는데, 복수심에 불타 결국 넥스가 있는 이프리타의 처형장까지 사람들을 오염시키며 걸어온다. 다만 자이의 이화에 의해 질식사하는 모습 비슷한 걸 보여줘서 죽은것같지만 저스트덕에 살아있었고 니누르타에 의해 식물들이 모조리 얼어붙음으로 멘붕해버렸지만 언데드로 변한 니누르타에 대해 의문을 품은 넥스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혼란스러워 하는 넥스를 비웃는다.제발 죽어라. 여담으로 어린시절 인간을 믿은 아버지가 인간에게 배신당해 죽은것에 의해 인간에 대해 증오를 품었지만 후에 밤의 일족의 일원이 돼 버린 건 아이러니.
1.1.12 마오 샤오샤오
묘령족, 재혁을 은근슬쩍 유혹해 사지나 마찬가지인 곳으로 밀어넣은뒤 마석을 강탈하려 계획한다던가,[8] 재혁이가 나 좋아하니까 좀 살려달주세요라고 세린에게 거짓말을 하는등 철없는 캐릭터.
의외로 약방의 감초같은 역할을 한다. 마그나닉스가 일어나기 전만 해도 데몬 가의 수하 가문에 불과했던 노아 가문의 여식인 이프리타를 마구 갈구고 괴롭혔는데 지금 그 이프리타가 레지스의 유일한 왕비라서 열받으면 제일 먼저 깨지며 사는 중.(…) 뭐 선유랑 비교하면 이게 차라리 낫다. 현재는 끈떨어진 이프리타를 버리고 미트라에게 달라붙었다. 얼씨구
1.1.13 비전 헤칼로트
정신적인 힘을 중요시 하는 비전 가문의 가주. 심연의 카발리어에선 최후의 예지자로 통한다. 말라를 무시하지 말라 대대로 비전 가문의 가주는 자신의 눈과 맞바꿔 가보인 마석 포츄나의 힘을 계승받으며, 헤칼로트도 가주의 자리에 오를 때, 눈을 포츄나에게 바쳤다. 그가 얻은 포츄나의 힘은 예견‚으로 100% 완전한 미래를 볼 수는 없지만 카오스의 먼 미래와 운명이 변하는 순간을 읽어낼 수 있다.
포츄나의 힘으로 재혁이 디포르의 첫 번째 봉인을 푼 순간 헤칼로트는 재혁과 디포르의 만남이 카오스의 존속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고 그 때문에 비형을 설득하여 재혁이 디포르의 힘을 얻도록 만들었다. 누구보다도 카오스의 미래를 걱정했고 카오스를 위해 스스로를 헌신한 성자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사람. 하지만 누가 예언자 아니랄까봐 레지스 넥스의 자식에 대한 예언을 괴상하게 해놔서[9] 독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심연의 카발리어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했으며 최근 밝혀진 전개에 의하면 세린을 따로 불러 예언을 전해주었다.
1.1.14 비전 소피아
헤칼로트에게 후사가 없기 때문에, 하위 가문에서 데려온 임시 후계자. 아스타로테와 함께 연오를 좋아했지만, 연오는 아스타로테를 선택했기 때문에 데몬가와 서펜트가 모두에게 앙심을 품고 있다. 포츄나를 계승받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강한 힘을 얻어 헤칼로트에게 인정받고 싶어했다.
1.1.15 포츄나 리브라
헤칼로트의 마석이자 비전 가문의 가보. 예지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마그나닉스 이후 헤칼로트와 함께 실종 상태이다.후에 과거 회상떄의 오스키에 의하면 수명이 다했다고 언급된다.
1.1.16 비전 말라
헤칼로트의 누나로, 헤도나의 주인. 차원의 틈새에 있는 하렘의 여주인. 헤칼로트와 비슷한 예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지를 할 때 붕가붕가로 점을 친다(...). 심연의 카발리어에서는 오웬과 함께 다닌다. 명목상 비전 가의 가주이지만 식솔도 없다.
1.1.17 니르바나
현재 마하가문의 마석이지만 사실 멸망한 가문의 마석이었다. 서펜트가문의 명에 따라 마하가가 수색 중 발견. 니르바나의 예지능력을 안 마하 대비가 자신의 가문을 위해 본 자신 가문의 마석과 바꿔치기 한 것이다. 마하 가를 카오스의 왕가로 만들어 주겠다며 마하 데비를 이용했다. 사실 채씨형제때문에 운명이 바뀌지만 않았어도 정말로 마하 렌을 왕으로 만들어줬을 듯 하다. 그건 포츄나가 예지한 미래이기도 했으니.
칼라드볼그를 자신의 수하로 삼을 야심을 가지고 있는 듯하나. 채재훈의 자아가 워낙 강해서 물건너간듯. 심연의 카발리어에서 과거 회상때 등장한다. 칼라드볼그를 '나의 왕이여'라고 부르면서 뭐든지 들어주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그저 도구로 보았을 뿐이다.
일그러진 밤의 신에서 밝혀지는 능력은 '윤회', 이 능력이 가히 절륜해서, 지구를 빛이 사라질때까지 윤회시키는 것으로 하루아침에 멸망시켜버렸다. 칼라드볼그가 왜 필요한지 이해가 안가는 먼치킨 문제는 이 여파가 너무 큰 탓에 차원 게이트가 꽉 막혀버려서(…) 장장 15년 동안이나 인간의 구세주 행세를 하며 카오스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야 했다. 마침 괴이라는 신종을 만들어준 한태오에게 세계 멸망의 주범이라는 누명을 씌운 덕에 그 과정은 수월했다.
칼라드볼그는 니르바나가 만든 NIX 중추에 반쯤 감금당한 채로 힘만 빨아내는 상황에 불만을 가졌는지 신영이나 프라야나등을 회유해 뒤통수를 칠 준비를 했지만, 칼라드볼그가 뭘 하기도 전에 한태오가 니르바나를 죽이고 떠나준 덕에 니르바나의 공든 탑은 고스란히 칼라드볼그에게 넘어가고 말았다.
1.1.18 마하 라크티
마하 가문의 후계자. 마하 대비의 딸로, 서펜트 가문에 기대려는 마하 데비에 반발하여 칼라드볼그의 계승자가 되려고 했었다. 재미있는 일을 좋아하는 야심가로, 작은 일에도 크게 반응하며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잔인함을 지니고 있다. 자매인 마하 렌과는 계약 관계로 철저하게 도구로서 이용한다. 그러나... 불멸의 레지스 마지막권에서 리타이어. 사실 라크티는 렌을 위장하기 위한 존재였을 뿐이였다. 마지막에 렌에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되찾으라는 말을 남겨 렌을 각성하게 하고 형벌의 탑에서 사망. 어렸을적 렌과 함께 포츄나를 만나서 자매 중 하나는 레지스가, 하나는 성년이 되기 전에 죽을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성년 전에 죽는 것이 본인임을 알고 있었다.
1.1.19 마하 렌
헌신적이고 수동적인 성격으로, 자신을 라크티의 도구로 여기며 그녀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한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라크티를 따르며 그녀에게 삶을 바치려고 한다.
그러나, 불멸의 레지스 마지막 권에서 칼라드볼그를 통해 카오스의 왕이 된다. 왕이 되고 맛이 갔는지 그 전의 수동적이고 여린 모습은 어디가고 약간 정신이 나간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결국 세린과 재혁의 공격으로 리타이어.
1.2 심연의 카발리어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
1.2.1 자이
자이 항목 참조
1.2.2 용제 유안
용제 유안 항목 참조
1.2.3 노아 니누르타
노아 니누르타 항목 참조
1.2.4 데몬 저스트
- 정체는 마물 '우로보로스'. 육체는 데몬가의 나바루스가 오스키에게 주문제작한 밤의 일족 언데드이다. 외모는 소년 시절의 넥스를 빼다박았다. 처음에는 의식도 없이 멍한 놈이었으나 우로보로스가 눈을 뜨고 자아를 찾게된뒤에 상당히 뻔뻔한 태도를 보여준다. 채재혁과 세린 사이의 아들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상황 파악이 빨라서 카오스 내에서 전략가로 알려진 나바루스를 오히려 협박하며, 돌아가는 상황으로 니누르타를 장난감처럼 여기고 있다. 니누르타를 이용해 서펜트의 칼라드볼그의 봉인을 가지고 장난치려는 듯. 자이도 니누르타처럼 갖고 놀려고 하지만 의외로 잘 안 되는 듯 고전한다. 하지만 오스키가 엮이면 의외로 자이랑 잘 놀기도 한다. 후에 시이나를 납치해서(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뱀으로 촉수물을 보여주고...자백제를 이용하여 자이의 과거를 알아낸다.
떡밥 풀어줘서 고마워
- 서펜트에 있는 칼라드볼그의 조각 봉인을 지켜낸 대가로 넥스에게 아들로 인정받았다. 그 증표로 '어비스의 열쇠'를 요구해서 받아냈는데 무슨 의도인지 넥스의 동요를 읽고 만만하게 보지만 순식간에 관광당한다.
과연 카오스 최강자정신차린 뒤 어비스의 폐허에 도착해 옥좌를 찾기 시작하면서 숨어있던 란아를 귀신같이 찾아낸다.스토커
그 후에는 처형식장에서 란아를 옆에 끼고 히죽대다가 니누르타가 자살하는 걸 보고 혼자 웃는다(...) 현재는 자이 일행과 함께 오스키의 저택에 머무는 중.
1.2.5 시아나 노스카
파일:Attachment/불멸의 레지스/심연의 카발리어 등장인물/Eample.jpg
패드리퍼 자이의 소꿉친구로서 사실은 세린과 넥스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마을에서 할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었는데 마녀의 딸이라면서 마을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받았다. 유일하게 자이만이 시아나를 감싸주며 잘 해줘서 무척 친한 사이였다. 숲속에서 우연히 칼라드볼그를 보고 그를 도와주게됐는데 이 때문에 마을 소녀 리네가 오염됐고 결국 의도치 않게 마을이 몰살되는 계기를 만들고 만다. 도망치던 중 자이가 밤의 일족 척살을 명령한 재혁(넥스)의 군대에게 찔려 죽어가자 어머니, 세린의 모습을 따라하여 자이를 언데드로 부활시켰으나, 그 후 뭔가 상태가 이상한 자이에 의해 그에게 심장을 빼앗겼다. 가슴에 있는 상처가 그 때 입은 상처. 자이에게 심장을 뺏긴 직후 칼라드볼그가 밤으로 데려갔는데, 언데드도 아닌 그냥 반 시체 상태인지라 본체는 밤의 세계에 잠재워놓고 의사 신체에 깃들어 행동하고 있다. 어머니를 닮아 네크로맨서로서의 재능이 뛰어나다. 마침내 자이와 만났지만 누구 딸 아니랄까봐 소싯적의 넥스처럼 맘에도 없는 폭언만 내뱉은 결과 양쪽 모두 멘붕하는 결과만 남았다. 그런데 이후 시아나가 불러낸 언데드의 행동을 보면 진짜로 자이가 밉긴 한 듯. 대신 니누르타랑만 은근히 관계가 가까워진다. 설마 NTR 전개로 가는건가 용제 유안 뺏겼으니까 맞바꾸는 셈 치지뭐. 근데 얘네 친남매였다
귀화가 없는 상태에서 시아나를 무사히 밤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니누르타가 칼라드볼그가 준 검으로 자신을 찌르자 사정을 모르는 시아나는 또다시 배신당한 것으로 오해[10], 보호본능으로 의사신체와 계약해버렸다. 무리한 계약으로 결국 쓰러지자 자이가 오스키에게 데려가는데, 몸안에 니르바나의 조각이 있고 칼라드볼그가 무언가 장치를 해놓은 것이 밝혀졌다. 본인은 의사신체의 심장 대용으로 심어놓은 것으로 알고있었다. 다만 칼라드볼그의 이중적인 성격이나 니르바나의 조각이 쓰여진 용도를 보면 황궁의 결계를 부순것도 성공여부는 딱히 중요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처음부터 니르바나의 조각을 이용하기위한 버림패에 가까웠을지도... 오스키의 힘으로 회복한 뒤엔 니누르타를 구하기 위해 달려간다.
세린이 해방된 이후에는 관심 좀 받아보려고 애교를 떨어보지만 세린의 차가운 눈길에 벌레를 보는 눈길도 저것보단 낫겠다고 성질을 부리는데, 시아나가 넥스나 니누르타를 비롯해서 카오스에 저지른 패악질을 생각하면 세린이 찢어발겨 죽이지 않은 게 용하다.[11][12]
다만 넥스 만큼은 아니지만 시아나와 니누르타도 엄연히 피해자인 만큼 동정의 여지는 있다.
1.2.6 비류나
유안의 사촌동생. 용제 래인의 딸[13]로, 14살의 어린 나이에 연상인 미트라보다 섹시한 몸을 가지고 있다. 어머니인 래인이 세오와 함께 칼라드볼그의 조각을 다시 봉인하고 죽었기 때문에 유안과 친자매처럼 자랐으며 그녀를 무척 좋아하고 잘 따른다. 서펜트의 백호대의 대장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저스트의 손목을 날려버리거나 자이의 몸의 인대를 다 끊어놓는 등 생각외로 쎄다. 약간의 치녀 속성을 보유한 건지 자이만 보면 벗기려고 하거나 만지려고 든다(...). 아무래도 성적 호기심이 왕성한 편인듯. 삼촌인 비형에게 수련을 받았기 때문인지 삼촌이 아니라 스승이라고 부르며 분위기로 봐서는 비형의 방도 몰래 훔쳐본 경험이 많은 모양(...)자이와 저스트의 온천욕 장면을 훔쳐보기도 하는 등 유안과는 많이 다른 성격.
1.2.7 용제 연오
서펜트 가문의 수장이자 답이 없는 딸내미바보. 불멸의 레지스 시절부터 이름은 언급됐지만 실질적인 등장은 카발리어부터.
불멸의 레지스에서는 10년 전, 데몬가와 서펜트가가 화친을 맺게 되었을 때, 데몬가의 아스타로테와 약혼하였으나 디포르가 관여된 사건으로 인해 아스타로테와 당시 서펜트의 가주였던 부친을 잃고, 그 자신도 스스로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는 몸이 되어 버린다. 강한 마력을 지속적으로 발산하기 때문에, 서펜트 가문의 마석인 염왕과 아무르, 수많은 마석의 도움을 받아 겨우 운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시간은 잠들어있다. 이때문에 가문일은 대부분 동생들이 대리로 처리했다. 디포르 폭주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을거라 추측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심연의 카발리어에서는 근육을 과시하며 위트있게 등장하였으나, 15권의 내용에 따르면 그것은 의사신체이다. 본모습은 의사신체와 달리 선이 고운 미남. 서펜트로 침입한 니누르타를 전력을 다하지않고 제압하려고 했으나 니누르타는 용제 연오와 안면이 없어서 누구와 싸웠는지 몰랐고 제압할때 니누르타의 뒤에 란아가 있었기때문에 공격을 거두었지만 니누르타에 의해 의사신체가 파괴되었다. 그리고 칼라드볼그의 조각에 의한 저스트의 폭주때문에 서펜트가 위험에 빠지려하자 피를 흘리면서 충격을 되돌려보냈다.여담으로 데몬가문, 칼라드볼그와 악연이 깊은 사람인데 약혼식날때 첫번째 아내인 세린의 언니와 결혼하게 됐지만 칼라드볼그에 의한 사건으로 디포르가 폭주하면서 아버지가 죽고 연오 본인은 힘을 제어하지 못하는 몸이 되면서 사별하게 되고 두번째 아내이자 유안의 어머니인 세오는 오염된 칼라드볼그의 봉인떄문에 스스로를 희생했는데 세린의 딸이자 칼라드볼그의 수하가 된 시아나에 의해 언데드로 부활하면서 유안을 죽기직전으로 만들었다.안습.
1.2.8 노아 이프리타
레지스 넥스의 황비로 노아 가문의 딸. 데몬 나바루스의 지시에 의해 어머니를 잃은 슬픈 과거가 있다.[14] 넥스를 보고 첫눈에 반해 그를 따라다니며 적지않은 도움도 주었으나[15] 레지스는 어떻게 된 건지 그녀에 대한 이성적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16]
이후 세린의 반역으로 황비가 되어서 두 자식을 낳았는데, 첫째가 니누르타 황자, 둘째가 미트라 황녀. 둘째 미트라는 아버지의 피가 완연하게 드러나 의심을 받고 있지 않지만 첫째는 레지스의 피가 전혀 드러나지 않아 다들 의심을 하고 있는 상태. 본인의 태도가 수상쩍은 탓도 컸을 것이다.[17] 현재는 니누르타가 사실상의 반역죄를 저지른 것에 대한 연대책임으로 서궁에 유폐되어있다. 그나마도 미트라가 넥스에게 애원해서 선처를 받은것. 지금 넥스 하는 짓을 보면 가차없이 죽이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 어머니와는 다르게 자식 복은 타고난 모양. …인 것 같았지만 니누르타가 카오스에 온것을 눈치챈 넥스가 니누르타를 낚기 위해 '공개처형'을 선포했다! 처형 날짜는 1주일 후. 아무리 그래도 아내인데…. 더군다나 넥스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미트라마저 서펜트로 떠나고 없는 상황. 그냥 연기로 보기엔 넥스는 니누르타가 이프리타를 감싸면 함께 꼬치로 만들어버릴 놈인지라….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는데도 본인은 레지스한테서 전갈이 왔다는 말을 듣고는 일주일 뒤에 죽을 운명인지도 모르고 김칫국을 마시며 서궁 유폐에서 풀려날 줄 알고 있다. 만약 정말 죽게 된다면 결국 그토록 두려워하던 '어머니와 같은 말로'를 걷게 되는 것이니, 실로 안습한 인생. 여담으로 별궁에서 잘먹고 지냈는지 한 10년은 젊어진것같다. 다시 망가졌지만(...)
어릴적에는 순수하게 넥스의 행복을 바랐던 착한 아가씨였으나, 어머니가 어릴 때 데몬가에 의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처형당한 진실을 알고 왕비가 되어 데몬가에 복수하기 위해 태연히 사촌 오빠인 미카일에게 몸을 맡길정도로 성격이 엇나가버렸고, 결정적으로 왕비가 된 이후로 단 한번도 넥스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이 세린 때문이라는 열등감 때문에 완전히 망가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재혁과 마찬가지로 젊었을 적의 순수함을 잃어버리고, 대신 권력과 사치에 찌들어 살아왔으나 이젠 그것마저 불가능하게 되었으니 어찌보면 이사람도 불쌍하다….처형식에는 충격적이게도 노화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비전 사용의 부작용이라고.
결국 처형장에서 벌어진 아수라장에서 오염식물에 오염되고 마는데, 오염된 것을 숨기고 자신의 아들을 만지려다가 넥스의 검에 목이 베이고 만다.
그리고 사실상 20권에서의 충격적인 전개 및 멘붕을 일으킨 주범이다. 정말로 이프리타를 싫어하는 독자들에게 엄청나게 욕을 먹고있는 캐릭터. 넥스에게 니누르타가 아들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으면 후회할거라고 하더니 진짜였다(...)
그리고 무서워지는게 이프리타의 회상을 보면 아무리봐도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로밖에 안보인다
하지만 적어도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 만들고 자신을 성노리개로 보낸 데몬 나바루스의 혈통인 니누르타를 비록 권력욕이 있었다고 하지만 자신이 직접 낳은 딸보다 세린의 아들인 니누르타를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사랑하고 키웠으며 니누르타로 인하여 자신이 죽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니누르타를 원망하지 않는 등 모성애를 보여주어 권력을 위해선 자신의 딸도 이용하는 데몬 나바루스에 비해 제대로 된 부모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어째서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의 피를 이은 딸보다 훔쳐온 원수의 아들을 더 중요시했는가는 의문점이다.
설마 이프리타가 자신과 사촌 사이에서 난 아들의 뿔을 떼어 니누르타에게 붙인 것은 아니겠지?
1.2.9 노아 미트라
분명 연재 초반에는 작가가 여주인공이라고 했다(...)
재혁(넥스)의 딸로서 재혁의 언데드 체질을 물려받아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야한다. 이것 때문에 후계자로 지목되지는 못하기 때문에 노아 가문에서는 니누르타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황녀. 자이에게 플래그가 꽂힌듯하며 유안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있는 듯. 그러나 가능성은 영…. 넥스는 미트라를 상당히 아끼는데, 니누르타 얘기를 할 때는 내 아들이건 아니건 상관 없다라고 하며 초지일관 싸늘하게 대하는 놈이 '내 딸한테 손대지 마라' 라고 하질 않나. 나에게 거스르는 게 제일 싫다고 말한 놈이 이프리타 앞에서 대놓고 자신의 결정을 방해하는데도 화를 내긴 커녕 부드럽게 위로하며 선처를 내렸다! 최근에 나온 내용에 의하면 직접 선물도 가져다주고 달래주는 등 결국 넥스도 대놓고 그러지만 않을 뿐이지 딸내미바보(…). 자이한테 반했다는걸 알면 냅다 쳐죽일 기세 원래는 메르카바 황성에서 지냈으나 니누르타를 막기위해 서펜트로 간다. 하지만 결국 어머니도 오빠도 구하지 못했다(...) 안습 니누르타의 과거 회상을 보면 어렸을 때부터 넥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랐다.아니 그냥 니누르타가 찬밥인거야 니누르타가 사실 이프리타가 아니라 세린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굉장히 미묘해졌다. 이프리타는 자기가 배아파 낳은 친딸보다 뺏어온 남의 아들을 더 귀하게 여기고 아꼈다는 말이 되는데..작중 이프리타가 미트라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미트라가 주워온 아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18]
1.2.10 노아 미카일
심연의 카발리어 과거회상편에서 등장한 청년. 촌수는 약간 복잡하지만 이프리타의 사촌오빠로 전 약혼자.
칼라드볼그의 계략으로 쫓기던 재혁 일행이 오웬의 도움을 받아 도망갈 때 처음 등장했다. 오웬과는 마음이 잘 맞아서 친하게 지냈으며 미궁으로 가는 재혁 일행과 함께 하며 결계를 깨는 등 도움도 주었다.
원래는 이프리타의 가족과 함께 사는 친오빠같은 존재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집을 떠나 여행을 다녔다.[19] 이프리타에게는 믿음직하고 좋은 오빠지만 사실 이프리타를 예전부터 여자로써 짝사랑해왔다. 칼라드볼그가 보여준 꿈의 세계에서 그가 본 것도 이프리타와 맺어지는 꿈이었고. 그 후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알고 복수심에 불타는 이프리타가 유혹하여 그녀와 육체관계를 맺게 됐다. 이프리타의 기사를 자칭하며 그녀의 부탁은 모두 들어주려 했기 때문에 자신이 황비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이프리타의 부탁도 거절하지 못 했을듯. 니누르타와 닮은 외모와 용으로 변신하는 능력, 이프리타와의 관계 등으로 니누르타의 친부일거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지금 전개를 보면(...)[20]현재 시점에서는 전혀 등장이 없는데 독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사망했을거라는 의견이 많다.[21]
1.2.11 일다나흐 오스키
일다나흐 오스키 항목참고
1.2.12 프라야나
프라야나 항목참조
1.3 미등장 인물들
1.3.1 데몬 위자드 아스타로테
- 세린의 언니이자 디포르의 전 주인. 뛰어난 실력을 지녀 아무도 제대로 다루지 못 하던 디포르를 자유자재로 사용했다고 한다. 세린과는 나이차가 상당히 많이 나는지 세린이 어린 소녀였을 때도 다 큰 아가씨였다. 불멸의 레지스 시점 이전에 사망했기 때문에 회상신과 언급으로만 가끔 나온다. 서펜트의 용제 연오와 결혼했는데 약혼식 당일날 디포르의 폭주로 인해 스스로 미쳐서 날뛰다가 목숨을 잃고 시신은 데몬가로 보내졌다. 정략결혼이었으나 자기가 원해서 하는 결혼이라는 본인의 발언으로 보면 연오와 연애감정을 가지고 있던건 확실해보인다.[22] 뭔가 의미심장한 미해결 떡밥이 남았는데 비형의 아버지를 이 여자가 죽이고 현 서펜트 가주 연오를 불구로 만들었다. 데몬가에서는 아스타로테가 함정에 빠져서 죽은거라고 주장하고 서펜트가에서는 의도적으로 아스타로테가 사건을 일으켜 가주를 죽인거라 주장해서 사이가 엄청 나빠졌다고 한다. 진실은 여전히 미궁속이지만.. 불멸의 레지스에서 비형이 디포르를 쟁취하려고 하는 이유가 이 일로 데몬가에 복수할 힘을 얻으려고 그런거다. 데몬가에서도 차기 가주이자 장녀였던 아스타로테를 잃고 타격이 심했다고 한다.[23] 세린과는 사이가 매우 좋았던걸로 보이지만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라 후계자가 된 후 언제나 언니와 비교당하던 세린에게는 열등감의 대상이기도 하다. 심연의 카발리어 시점에선 내용에서 묻혔지만 하도 전작의 회상장면에서 등장할 때마다 그 모습이나 사건들이 설명도 안해주는데다 하도 의미심장하여 무언가 깔린 복선이 있지 않나 의심되기도 한다. 아니면 아래의 노체와 같은 설정상의 맥거핀이거나.
1.3.2 언데드왕 노체
그림에서 오른쪽 남성. 왼쪽은 디포르다.
채재혁(넥스)와 같은 인간 언데드이며 넥스 이전 레지스(전전대, 넥스 바로 전은 '마하 렌'이다.)이고 넥스와 달리 주인없이 살아남은 인간 언데드이다.[24] 헤칼로트와 무한, 브레스의 친구였으나 칼라드볼그에 조종당하여 정신을 먹히고 '피의 400일'이라는 비극을 일으켰다. 재혁이 처음 카오스에 왔을 때 꺼림직해 하는 반응이나 세린이 재혁을 언데드로 만들었다는 걸 알고 데몬 나바루스가 크게 노한 것도 이 때문에 인간 언데드를 만드는 것이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과거 디포르와 연인사이였다. 즉, 로리콤이었다. 언젠가 디포르를 자유롭게 만들어 주겠다고 하는 장면이 스치듯이 지나갔지만 심연의 카발라어로 넘어온 뒤에는 이 자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어떤 식으로 죽었는지 조차도 제대로 언급되지 않았다. 칼라드볼그에 먹혔을 것 같지만 정말 죽었는지 의심이 되는 인물. 하지만 최근 세린이 보여준 영상에서 까마귀 모습의 으스키가 곁에 있는 장면이 잠깐 비추면서 세린과 오스키 두 사람과 연관이 있었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었다. 디포르는 뭐였던건데! 세린이 보여준 영상에서 폐허같은 곳에 홀로 주저앉은채 괴로워하는듯 하다가 마지막에 묘한 웃음을 짓는 모습이 나오면서 떡밥 투척.
- ↑ 이제 거의 신경 안 쓰는 설정이지만 현재 디포르의 외모는 아스타로테의 소녀시절 모습이라고 한다
- ↑ 아스타로테의 약혼식날 어떤 이유로 폭주해서 주인인 아스타로테와 서펜드가의 가주가 사망했고 디포르는 분실된다. 디포르가 그 사건에 대한 기억이 있는지 없는지는 불명
- ↑ 세린을 싫어했던 가장 큰 이유는 재혁이 자기가 세린을 좋아한다는 자각이 없었을 때도 그의 마음을 눈치챘기 때문이다. 과거편에서 세린이 정기적으로 피를 보내온다는 사실을 함구한 것도 재혁이 여전히 세린을 좋아해서 오해가 풀리면 그대로 세린에게 갈 것이라는걸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현재 시점에서는 넥스가 상처입었기에 원망하는 마음은 있어도 예전만큼 싫어하지는 않는 듯 하다
- ↑ 불멸의 레지스 내용을 보면 첫째딸이 살아 있을때 세린에대한 관심은 전혀 없었고 아스타로테가 사망하고 나서는 죽은 아스타로테만 생각하고 있고 세린은 생각하고 있지않다.
- ↑ 실제로 전개속의 나바루스 행동을 보면 니누르타가 진짜 넥스의 아들이라도 상관없이 사람들이 쉽게 혹하는 혈통문제를 주기적으로 소문 낸 사람이 나바루스라는 것을 알수 있다
- ↑ 이프리타의 언급에 의하면 노아가문은 마그나닉스 이전까지도 과할 정도로 충성을 다했다는데 그런 노아가문에게 한 짓을 보면 명백한 병크이다.
- ↑ 첫등장때만 해도 나름대로 미남이었다.
- ↑ 디포르의 힘에 겁먹어서 실행에 옮기진 않았다.
- ↑ 넥스의 아들은 하나뿐이며 그 아들은 넥스와 세린의 아이. 그러나 넥스의 아들로써는 자라지 못할 것이다. 아들이 한 명이라고 했지 딸을 몇 명 낳을지는 일언반구도 없었다...
- ↑ 시아나가 무모한 행동을 할까봐 칼라드볼그가 의사신체가 죽으면 본체도 사망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정확히는 거짓말이 아니었지만 본체가 충격을 견딜수 있을 정도로 호전된 뒤에도 그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다.
- ↑ 넥스에게는 폭언을 하면서 총질을 해댔고, 니누르타가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된 것은 시아나가 니누르타를 밤으로 데려왔기 때문이다. 넥스는 니누르타가 자신의 친아들이 아니라고 생각했을 때도 속으로는 지극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니누르타를 지키기 위해서 이프리타의 목을 쳤다.
- ↑ 게다가 넥스를 보고 당신때문에 니누르타도 칼도 나도 고통받고 있다며 비난했지만, 진짜 만악의 근원은 바로 자기가 그리도 핥고 아끼는 칼라드볼그다.
- ↑ 아버지는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 ↑ 어린 이프리타는 엄마의 구명을 위해 데몬가를 찾아가 하소연하나 이때 세린은 이프리타를 보고 " 아 처형당한 반역자의 딸이군"라고 말하였고 이프리타가 데몬가와 세린을 증오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 ↑ 레지스 즉위 시스템을 언급한것, 넥스가 카오스를 지키려 했다고 거짓말 한것, 세린과 넥스를 화해시킨 것. 첫번째야 다른 사람들도 알고 있었던 거라지만 나머지 두개는 중요한 순간의 적절한 도움이었다. 그러나 두번째는 상황이 워낙 개판이었던데다 당시 넥스가 세린밖에 모르는 바보라서 잊어버린거같고, 3번째는 뭐…넥스 입장에선 세린과의 연애는 흑역사일 테니, 열심히 도와줬더니 정작 그 사람 기억에 남은건 하나도 없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
이러니 당연히 삐뚤어지지 - ↑ 정확히는 주변의 거의 모든 인물에게 가치를 두지 않는 것이다. 예외는 옛 전우들과 디포르, 미트라 정도.
- ↑ 아들이 자기만 닮은 걸 엄청 신경쓰는 건지 니누르타의 혈통 얘기만 나오면 과민반응을 보이며 화풀이를 해대니 별 생각 없던 사람도 의심하게 만들 지경이다. 이프리타 본인도 니누르타를 자신과 미카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라고 생각하는 듯.
- ↑ 이 때문인지 미트라가 진짜 이프리타의 딸인가? 라는 의문이 가끔 제기됐다. 이프리타의 태도도 그렇지만 미트라 본인도 예측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등 의문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미트라의 능력과 가장 비슷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일밤신에 나오는 샬롯이다
- ↑ 이프리타의 엄마이자 자신의 숙모인 아이샤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처형당한 사실을 알고 처사에 크게 분노하고, 그러면서도 힘없는 하위가문이라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자신들의 처지에 울분을 품고 집을 나왔다
- ↑ 심지어 넥스도 니누르타가 미카일 아이이겠거니 생각했다
- ↑ 현재 가장 유력한 의견은 니누르타에게 처음 이식한 뿔이 미카일의 뿔이라는 의견이다. 양쪽 뿔을 모두 뽑은 노아족은 죽는다고 했으니 이 예측이 맞다면 미카일은 니누르타에게 자신의 뿔을 주고 죽었을 듯
- ↑ 블로그 설정에 따르면 칼라드볼그가 관여되어있는 어떤 사건이 일어나서 디포르가 폭주했다.
- ↑ 아스타로테가 죽고 하위가문들이 반발하며 가문의 권위가 떨어지자 적당한 희생양을 찾아 반역죄를 씌워 처형시키는 방법으로 본보기를 보였다. 그리고 이 때 희생된 사람이 이프리타의 어머니 노아 아이샤
- ↑ 주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언급은 한번도 없었으나 뛰어난 네크로맨서 대다수가 데몬가 출신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노체의 주인도 데몬가였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