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극장판 오마츠리 남작과 비밀의 섬에서 나온 극장판 한정으로 등장한 해적단으로 밀짚모자 일당들에게 시련을 주고 그 끝없는 시련을 통해서 동료애를 시험하고자 했다. 처음엔 밀짚모자 일당들이 무치고로가 기르던 금붕어 로자리오를 통에 집어넣는데 성공를 거두지만 시련을 계속 될수록 점차 내분이 일어나 뿔뿔 흩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오마츠리 남작은 즐기듯 비웃으며 사이가 좋은 줄 알았는데 잘못 보았다며 말한다.
그의 오른팔인 무치고로가 나미에게 오마츠리 남작은 해적이었을때 골 D. 로저와 쌍은 이루웠다고 자랑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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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폭풍우를 만나 이미 남작[1]을 제외한 동료들은 모두 고인들이 된 해적단들이며 릴리 카네이션이라는 괴생물체에게 지배당하고 있었던 불쌍한 해적단이었다.
일단 힘을 다 써버리면 잠만 자지만 일단 릴리가 먹이를 갖다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왕성하게 활동한다.
오마츠리 남작은 외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릴리의 노예가 되어 20년 동안 해적단들과 여행객들을 먹이로 삼아 억지로 동료들의 수명을 연명하고자 했다. 이런 오마츠리 남작의 만행은 20년 동안 해군 조차 발견하지 못했지만 일단 밀짚모자 일당에게 제대로 걸린 덕에 해적단 동료들은 모두 릴리의 주박에서 벗어난다.- ↑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몸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