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질우라질
야심작 정열맨의 등장인물. 본레 이름은 호나우도 호드리고 그레이시.
부두교 교주 금부두의 제자중 한명으로 출신지는 브라질 라우데자네이루의 한 빈민가.
사람말을 거의 못하고 '브라질'이라는 괴성을 질러대며 녹색 피부와 뾰족한 귀와 돌도 간단히 부수는 치아, 붉은 눈을 지니고 있어 마치 오크나 고블린을 연상케 한다.
금부두의 명에 따라 백호파의 서태디를 습격하여 돌도 박살내는 티스 비트[1] 어택을 가하나 서태디의 주먹 한방에 이빨들이 와장창 박살이 났다. 새끼 손가락으로 강철 칼도 작살내는 서태디인데 주먹을 통째로, 그것도 정통으로 맞았으니 어련할까.
그리고 금부두의 주술에 걸려 서태디가 사망한지 20년 후에 와따시와 니혼징을 제외한 부두교 제자들이 모여 갈비탕(...)을 먹던 자리에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이해 찾아온 서명호가 나타나자 그에게 덤볐다가 백호신공 백호후 한방에 또다시 쓰러지고 말았다...안습.
패배한 후에 서명호가 그녀가 있는 청룡파의 길을 묻자 한국말을 할줄 모른다고 하다가 서명호가 백호인간으로 변신하자 아주 정확한 한국말로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었다. 표정까지 웃으면서
12제자중 니혼징 형제와 유일하게 물리적 공격을 가하는 제자.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금부두가 서명호의 일격에 맞아 사망하면서 김용에게 "내가 죽으면 내 남편과 아기는 물론이고 12제자도 모두 죽여서 순장하여라."라고 유언했던 일 때문에 결국 김용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 이빨로 물어뜯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