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4세

더 로그의 등장인물.

첫등장시 왕태자로 나온다. 뚱뚱한 중년변태로 펠리시아 라이오노스강간해 그런 성격을 가지게 만든 인간쓰레기. 레오나 에스페란드는 그 점을 이용해 몸으로 미인계를 펼쳐서 대성공을 거뒀다.

카이레스가 왕성에 잠입했을 때 펠리시아에게 그 이야기를 하면서

"큿, 앙탈부리긴. 다른 사람들은 네가 공주라고 버릇없이 구는 걸 허락하는지 모르지만 나는 달라! 왜냐면 네 길을 터준 건 이 몸이잖냐. 하하하하하."

라는 대사를 하는데 그걸 듣고 열받은 카이레스한테 옥수수(…)가 털리면서[1] 벌거벗겨져서 종탑에 매달려 살아있는 경고장[2]이 되어버린다. 이 때 카이레스의 대사는...

"큿, 앙탈부리긴. 다른 사람들은 네가 왕자라고 버릇없이 구는 걸 허락하는지 모르지만 나는 달라! 왜냐면 네 이를 털어 준 사람은 바로 나잖냐. 카하하하핫!"

이었다. 오 패러디 스피릿….

이런 망신을 당했는데도 백성들은 매우 즐거워했다.[3] 평소에 얼마나 막장짓을 했으면….
이때 난입한 루피네저드 문댄서가 펠리시아의 버진을 누가 먼저 훔치는지 내기하자고 하자 "미친... 있지도 않은..." 라고 말했다가 한 대 더 맞았다.
후에 카이레스가 왕성을 털러오자 경비병을 데리고 난입했으나 또 얻어맞은 후 창문으로 버려졌다. 이젠 좀 불쌍해 보이기까지 한다.

이후 등장이 없으며 보디발 라이오노스한테 꼬장을 부린다는 소문과 브래들리 3세를 암살한 후 결혼식과 대관식을 올리려고 한다는 소문만 나온다. 그나마도 실패해서 린드버그 라이오노스한테 브래들리 3세 암살이 들통나 처형당했다고 한다.

  1. 이 때의 명대사로는 "룰루랄라"가 있다(…).
  2. 문댄서가 경고장을 먼저 보낸 상태로 둘이서 경쟁하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3. 경비병들과 백성들이 보는 가운데 한대 때리면서 협박이 이해가 안되냐고 하자 백성들은 잘 모르겠다고 더 때리라고 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