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에서 등장하는 NPC.
여성/22세. 게일 일랩스의 쌍둥이 동생이며, 직업은 넨마스터이다. 다혈질인 언니와는 달리 이쪽은 침착한 성격, 하지만 거미굴 퀘스트를 하다보면 브리즈도 본질은 게일과 다를 바가 없다. 백화요란을 꿈꾸고 있다고 하며 넨마스터의 백화요란 각성 퀘스트에도 관계있는 인물이다. 대전이 패치로 사라지기 전까지는 풍진이 알고 있는 넨마스터 가운데 최고의 넨마스터라고 한다. 쇼난 아스카 지못미
대전이 전엔 언니 게일과 함께 벨 마이어 공국에서 파견나와 알프라이라 임시주둔지에서 방어구 판매를 맡았었다. 후에 패치로 장비해체 기능도 맡았었다.
화상회복 포션을 주는 반복퀘스트의 대사를 보면 마음 씀씀이가 좋은 편이다.
그녀가 나라에서 무시하지는 못할 정도의 관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니 게일이 치고 다니는 사고들을 다 수습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다.
대전이 이후로 종적을 감췄다고 했지만 스토리 개편으로 언니인 게일과 함께 시궁창 공주 패리스의 곁에서 시궁창의 주민들을 지키는 일을 맡는 것으로 재등장하였다. 단 스토리에서만 등장해 예전처럼 대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사
(평상시)
"내가 넨에 집중하고 있을때는 말걸지 말아줄래?"
"주위를 살필때는 신속하게."
"아이잇.."
(클릭 시)
"어서와 내가 도울일이라도?"
"흥분하지말고 침착하게 말해."
"무슨 일이라도 생긴거야?"
"당신은 임무를 수행할 용기를 갖고있을까?"
(대화 종료)
"어둠이 무섭다면 돌아와도 좋아."
"부디 무사하길 바래."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엔 한번 더 생각하는거야."
"무슨일이 일어나더라도 정신을 차리는것을 잊지마."
(대화 신청)
- 당신도 전쟁을 막기 위해서 지원한 모험가인가? 그렇다면 잘 왔어. 난 브리즈 일랩스라고 해.
- 벨마이어 공국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걸 막기 위해서 급하게 파견된 특수부대의 대원이지. 당신도 전쟁이 일어나는 걸 막기 위해서 힘좀 써줬으면 좋겠어.
- 음... 쉿! 내가 명상을 하고 있을때는 접근하지 말든지.. 아니면 조용히 지나가줬으면 한다.
- 내가 명상을 하고 있을 때 방해받으면 엄청 까칠해지거든? 명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