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투혼 커프스의 토조 진의 만화. 전5권. 혈족이라는 고대로부터 인간사회속에 숨어있는 존재 중에 용족인 주인공이 각성한다는 내용이다. 혈족은 분류를 위해 십이지 간지를 붙였다고 한다(...) 황당한 설정이 압권이다.
1 등장인물
- 사카키 슌스케
마지막 남은 용족. 여의주의 반쪽으로, 나중에 혈족으로 각성하는 진 주인공. 인간사회에서 살아서 그런지 철이없고, 불살이다. 알고보니 용족은 살기가 없어야지 힘을 발휜다.
- 타츠미
토끼족. 야생으로 사카키 슌스케를 납치,생포하러 가려했으나 각성한 슌스케에게 떡실신되었다.
- 야부키 타츠로
뱀족으로 먼치킨인데, 무려 2천명을 한번에 베었다고 한다(...) 나중에 용족 세라이를 살해하고 피를 마셔서 용족의 힘을 얻어서 먼치킨이 되었다.
- 램
양족.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살인능력을 가지고 사카키 슌스케를 지도한다. 나중에 일본지부의 양족이 몰살해서 혼자가 되고,야부키에게 살해될뻔 하지만 슌스케가 구해줘서 합류한다.
- 세라이
용족. 18년동안 호랑이 족에게 감금되어있었으나, 야부키가 구출해서 자유롭게 살고 1초라도 더 살고 싶었으나 양족에게 배신당해 기관총을 맞아서 회생불가. 결국 야부키가 그를 죽이고 피를 마셨다. 사망.
- 타이가
호랑이족 익호교 교주의 아들로, 교주보다도 강하다. 야부키가 교주와 싸우고 그의 양팔을 잘랐는데,(그러지 않으면 죽여야했다) 아들에게 세이라와 야부키 일행을 놔주라고 했지만 오히려 자기 아버지인 교주의 목을 절단냈다(...) 앞으로는 자기 시대라며 추격을 했는데, 치열한 접전 끝에 발린다. 여기서 세라이의 설득에 눈이 맑아지며 설득된다.
그러면서 5권에는 썩소를 드러내며 야부키의 인류 멸망 계획에 동참한다(...)
2 설정
- 혈족은 고대부터 존재했는데, 불사신으로 머리가 관통되어도 죽지않는다. 죽이는 방법은 목을 자르는 것으로 (하이랜더네) 참수형이나 단두대도 혈족을 없애기 위해 개발되었다는 설이 있다.
- 혈족은 상대방의 살기를 감지하면 회복력이나 감각이 상승된다(...) 물론 별도의 훈련이 필요하지만... 그외에도 다른 혈족을 죽여서 피를 마시면 능력치가 상승된다. 인간과는 별도의 생물이나, 혈족사이에서 인간이 태어나고 인간사이에서 혈족이 태어나기도 한다.
- 혈족은 12간지에 따른 별도의 커넥션이 있는데, 종족마다 종사하는 분야가 다르다(...) 예를 들어 양은 정치계.
- 놀이터는 어둠속에서 살해당한 혈족의 무덤으로,동물 모양의 놀이기구가 그걸 상징한다. 사자는 인도에서 호랑이 대신이고, 코끼리는 태국에서 소 대신이다. 팬더는 위장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