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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원
Highlander. 영국의 스코틀랜드 고지대 지방 주민.
클레이모어(투핸디드소드)를 휘두르며 용맹하게 싸우는 것으로 유명했다. 자주성이 강해 자주 영국군과 싸웠지만, 영국군에 소속되어 싸우는 일도 많았다(대표적으로 블랙와치 연대). 스코틀랜드 하이랜더 연대는 유서깊은 최정예 부대로 이름을 떨쳤는데, 이유가 '잉글랜드놈들에게 겁쟁이라고 얕보이기 싫어서'였다(…). 이런 야사에 가까운 잡설과는 별개로,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지방은 일단 날씨가 도저히 농사가 똑바로 안되는 우중충한 북극에 가까운 산악 지방이여서[1] 역사적으로 수렵, 목축으로 살아왔던 동네였고, 비교적 근대인 18세기 중반 자코바이트 전쟁 이후 영국 중앙에서 하이랜드 클랜들을 강제로 작살내고 해체시킬 때 까지 많은 클랜들이 서로 소, 양, 목초지, 인력을 두고 항상 서로 반목하며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성인 남성은 모두 무기들고 무술을 닦는 군사화 된 사회였다. 스코틀랜드가 독립 왕국이었던 시절에는 나라 자체의 행정력과 중앙 조직력이 부족해 이런 강인한 전사들이 무질서하게 싸움 걸다가 잉글랜드군에게 격퇴 되는 경우도 많았지만, 양국이 통합 되고 이런 강병들을 전략적 차원에서 운용할 군사적 인프라와 작전 수행에 지원할 병참 능력이 엄청나게 향상하면서 시너지를 일으켜 하이랜더 연대는 영국군의 대표적인 강병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들에게 붙여진 별명 중 묘한(?)게 있으니, 바로 '지옥의 숙녀들'. 이들이 치마인 킬트를 매우 즐겨 입다보니 위의 용맹한 모습과 맞물려 조롱 반 경외 반 형태로 붙여진 별명이다.
이들은 본래 배틀액스와 클레이모어 같은 근접 대형 무장을 들고 돌격하는 병과지만 이후 머스켓이 전장에 도입되자 머스켓과 한손 클레이모어를 동시에 들고 총을 쏘며 닥돌하여 칼부림을 하는 하이랜드 차지를 구사했다.
일찍 개신교화된 로우랜드에 대한 반감으로 카톨릭 신앙을 좀 더 오래 유지했지만 18세기쯤 가면 여기도 죄다 개신교화되었다. 오히려 20세기 이후 탈종교화를 거친 현대에는 보수 및 근본주의 교회가 비교적 남아있고, 교회에 사람이 모이는 비율도 로우랜드보다는 살짝 높은(?) 편이다.
이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불사신 전설이 영화화 되어 유명해졌다. 그래도 목을 베 버리면 죽는다고. 대지에서 힘을 받으며, 그렇기 때문에 발이 땅에서 떨어지면 힘이 줄어든다.
Europa Universalis 시리즈의 3편과 4편에서 르네상스 시기의 보병 병과로 등장한다. 머스켓 도입 이후에 등장하기 때문에 사격 능력이 있기는 하지만 평범한 수준이다. 그 대신 하이랜드 차지를 수치적으로 구현한 것인지 100년 후에나 등장하고 총검까지 쓰는 레드코트 전열보병과 근접 공격력이 같다. 공세적인 입장에서 인력의 손실을 감수하고 쓸 수 있다면 대단한 파괴력을 발휘한다. 스코틀랜드는 하이랜드 지역을 차지하고 있으면 영국과 싸울 때 하이랜드 주민들이 몰려와서 병력으로 합류하고, 추가로 하이랜드 차지 보너스를 국가 모디파이어로 얻어서 장군의 충격력에 +1이라는 큰 보너스를 받는다.
2 크리스토퍼 램버트, 숀 코너리가 출연한 영화
하이랜더(영화) 항목 참조.
3 매직 더 개더링이나 유희왕을 비롯한 TCG의 덱 구성 방식
각 카드를 중복되지 않게 딱 1장씩만 넣어서 덱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
이름의 유래는 영화 하이랜더, 그 중에서도 밥먹듯 들리는 "There can be only one". EDH도 하이랜더의 일종이며,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에서는 탐험가 연맹에서 추가된 "리노 잭슨" 카드가 하이랜더 덱을 의식한 듯한 효과를 처음으로 가지고 나왔다.
유희왕같은 경우는 하이랜더방식으로 덱을짜면 예능덱만큼 굴리기가 쉽지않지만 하이랜더덱만으로 대회를 할때도 가끔있다.
4 팀 포트리스2의 매치 경기 종목
팀 포트리스 2/하이랜더 항목참조
5 그랜드체이스의 종족
작중 등장인물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 에르크나드 지크하트와 우노가 여기에 해당된다.
코우나트 왕국 시절에 신에 의해 불로불사의 육체를 부여받은 자들이 최초의 하이랜더였다. 바르디나르가 원인이 된 코우나트 대폭발 이후로 살아남은 하이랜더들은 이후에 합류하는 지크하트와 함께 수련했으며, 당시에 인간이었던 지크하트는 이 때부터 하이랜더가 되었던 듯 하다.
그런데 아스타롯에 의해 하이랜더들은 지크하트를 빼고 전멸했다고 한다. 하이랜더라며, 어떻게 죽는건데
6 토요타의 SUV 하이랜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판매된 디자인. 렉서스RX300과 기본적인 베이스와 엔진은 공유한다. 렉서스 RX300이 더 고급스럽게 인테리어 되어있다.
Toyota Highlander. 2000년에 발표되어 이듬해인 2001년부터 양산되고 있는 토요타의 중형 SUV. 하이랜더는 북미 발매명이며, 일본명은 클루거(Kluger)이다[2].
2006년까지 토요타의 SUV 중에서는 가장 많이 판매되었으며, 높은 완성도 및 합리적인 가격으로 등장 당시 미국의 자동차잡지에서 노동계급의 렉서스(Working Class Lexus)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3]. 게다가 판매량도 매년 8만~13만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7 신 세계수의 미궁의 직업이자 스토리 모드의 주인공
8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머스킷총병 용병
파일:Attachment/하이랜더/hi~.jpg
(...)
생성 가능 시대: 요새 시대(용병 아지트에서 무작위) 인구수: 2 비용: 금화 200 HP: 400(기본) 이동 속도: 4 방어: 근접 방어 40% 공격(공성): 데미지 40,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32(x2.0기병, x1.5경보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63, 사거리 12, 공속 3 |
3편의 주인공 시조 모건 블랙이 여기 출신이지만, 모건은 양손 검병이다. 위에 올라온 아이콘은 장난스럽게 보이지만, '유닛 성능 하나는 버릴 것이 없는' 최적화된 머스킷총병 유닛이다. 하이랜더라는 이름값을 매우 충실하게 하는 용병으로 영국은 교회에서 특수기술로 수송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대전사에서는 데미지 더 쎄고 더 발빠른 퓨질리어가 등장해 라이벌 구도(?)를 이루지만 지구전 능력에서는 완승. 용병 중에서 저격병과 함께 지구전의 승기를 누가 잡느냐를 판별하는 중요한 유닛.
9 배틀테크의 배틀메크
10 손희준의 만화 배틀 하이랜더
불사신 하이랜더 라는 소재를 사용한 한국의 만화 작품. 작가는 유레카로 유명한 손희준. 후속작 불사신 배틀러도 나왔었다. 참고로 배틀 하이랜더는 1권, 불사신 배틀러는 3권 완결. 참고로 등장인물 중 킬과 숀의 외모와 둘의 관계는 실제 하이랜더 영화의 등장인물이었던 크리스토퍼 램버트, 숀 코너리와 유사하다. 본 작품에도 여자 하이랜더가 등장한다.
11 라테일의 직업
라테일의 하이랜더를 찾으러 왔다면 라테일/직업#~1.1.1.1.참조.
12 던전 앤 파이터의 듀얼리스트의 각성명
듀얼리스트(던전 앤 파이터) 항목 참고
13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마스터 이의 궁극기
벌레마스터 이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