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살

不殺

자고로 항장(降將)은 불살(不殺)이라 하였으니 공화(共和)를 위하여 감일등(減一等)하지 않을수 없다.

서울고법 1996.12.16, 선고, 96노1892, 판결 - 전두환 노태우 내란·반란 사건 2심 판결문 중.[1]

1 개요

살아있는 것을 죽이지 않는다.
불로 살해하는게 아니다

말 그대로 생명체를 죽이지 않는 것을 모토로 하는 일종의 사상. 본래 종교적인 이유로 불살을 관철하는 경우가 많았다. (ex : 불교, 자이나교) 산스크리트어로는 "Ahimsa" 라고 표기한다.

2 창작물에서의 불살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싸우기는 하되 적을 죽이지 않고 제압한다'는 의미로 주로 쓰인다. 과거 이런 번거로운 방식을 취하는 이유는 주로 심의를 피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차츰 단순한 연출 문제를 넘어서, 불살을 진지하게 고찰하는 작품들도 늘어났다. 주로 전쟁터나 무법지대 등 살인이 어느 정도 당연하게 여겨지는 무대에서 살인을 선택하지 않음으로서 캐릭터의 도덕적 고뇌를 표현하는데 쓰인다. 전개상 주인공이 어쩔 수 없이 폭력을 사용해야 하지만, 그로 인해 생기는 윤리적인 문제를 회피해야 하는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취하는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이걸 강조하는 미디어물에서 주인공과 대립하는 악역 중 어떻게 봐도 저 새끼는 죽이거나 무기징역으로 평생 썩히거나 하는게 낫다싶은 캐릭은 단지 주인공의 손만 더럽히지 않을 뿐 주인공과의 대립이 이유가 되거나 다른 악당이 죽이든가 해서 어떻게든 죽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윤리적 문제와 더불어 지적되는 것이 전투신경증, PTSD등의 트라우마인데, 제 아무리 용감하고 정신력이 강한 사람이라도 목숨이 오가는 실전을 겪게될 경우 백이면 백 정신적 충격에 빠지게 된다. 미디어의 영향으로 목숨이라는 것이 경시되는 경항이 있지만, 실제로 사람이 사람을 죽인다는 것이 말처럼 간단한 것이 절대 아니다. 자세한 사항은 PTSD 항목을 참조.

특히 2000년대 이후 배틀물이나 무협 등에서 자주 보인다. 다만 결국 배틀물이 주류다보니 나오는 캐릭터들은 말이 좋아 불살이지 상대를 반쯤 시체나 다름없이 만들어 놓는 경우가 허다하다. 제대로 표현만 하지 않을 뿐. 대부분 캐릭터가 이런 사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개념 불살이냐 초딩깽판을 불살이라며 넘기느냐 차이는 있지만

또한, 죽이지 않는다만 놓고 본다면 완전히 관광시키면서 오히려 상대방을 끝까지 살려둠으로써 더한 굴욕을 맛보게 하게 할 수도 있다. 즉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불살을 지향하는 악역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이때의 불살은 자비의 표시가 아니라 오히려 상대방을 굳이 죽이지 않고 제압할 수 있다는 강함 그리고 죽으면 고통을 못느끼니까 죽지 않을 만큼만 살려준다는 악랄함을 나타낸다. 이러한 시각으로 불살형 악당 캐릭터가 창작되면 대개 위선적인 성격을 기본 옵션으로 달고 나올 때가 많다. 또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속성이 붙는 경우도 많다.

또한 평소에 불살 사상을 가진 캐릭터라고 해도 주변 상황(주로 적이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 등을 죽였을 때)에 따라 이성을 잃어 불살을 잠시 접고 다른 어떤 등장인물들보다도 잔혹하게 살해하는 경우도 있다.

특이한 케이스로 시프 시리즈게렛 같은 경우 난이도가 올라가면 살인을 하면 안 된다는 조건이 붙는데[2] 이는 게렛이 착해서가 아니라 살인을 하는 도둑은 아마추어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즉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살인을 피하는 것. 비슷하게 잠입 액션 게임들은 적들을 죽이지 않을수록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데, 이는 잠입 게임에서의 불살은 게이머가 적들의 움직임을 읽고 이에 맞춰 계획을 짬으로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킬수가 적을수록 게이머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게 된다내 경력 10년동안 단 한명의 적도 죽인 적이 없다는 말에 감탄하게 되는건 잠입 액션 게임뿐.[3]

또한 디스아너드의 경우 살인과 불살을 선택해 암살대상을 처리할수 있지만 불살쪽이 몇배는 더 잔인하다. 죽으면 고통이 그걸로 끝나지만 불살하는 쪽은 암살 대상을 사회적으로 완전히 말살하고 구원의 가능성도 없는 방향으로 몰아버리기 때문이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을 이 방법으로 플레이한 경우도 있다고 카더라.#알두인은??

2.1 미국 창작물에서의 불살

미국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랫동안 규제의 영향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코믹스와 애니메이션에서는 사람이 죽는 장면 자체를 내보낼 수 없었다. 그 결과 이 시대에는 거의 대부분의 히어로와 빌런이 본의 아니게(?) 불살이 되었다. 같은 이유로 과거 일본에서 수입된 로봇 애니메이션을 미국에서 방영할 때는 적 기체가 폭발하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일일이 살아서 탈출하는 적 파일럿들을 덧그리는 수고를 감내해야 했다고.

사실 초창기에는 지금은 불살 속성으로 잘 알려진 히어로들이 거리낌없이 살인을 행하는 모습도 자주 발견할 수 있었다. 배트맨이나 배트맨이나 배트맨 같은 놈.어?

50120615173543(3).JPG
저런 놈들에게 딱 맞는 최후로군.
세상에, 현재의 배트맨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다.

다만 배트맨의 경우 이미 코믹스 규제가 실행되기 전부터 불살 속성을 가진 캐릭터였는데 배트맨 4화에서 "우리는 어떤 무기로든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라는 대사가 나온다는데 코믹스 규제가 시작된것은 1948년이고 해당 만화책이 출판된것든 1940년이니 규제가 나오기 훨씬 이전부터 불살속성을 지니고 있었던것은 물론이고 배트맨의 첫 등장이 1939년이었으니 불살이 아니었던 기간은 배트맨의 긴 역사에 비하면 그야말로 찰나에 불과했던듯. 배트맨이 사람을 죽이던 시절은 단 2년도 안되었기에 일부 팬들은 저 시절은 무시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고...

이후에도 장기간에 걸친 코믹스 코드와 대중문화 전반에서 윤리적 고찰이 강해지면서 불살 속성이 완전히 캐릭터와 결합하게 되었다.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는 배트맨으로 하여금 이 불살의 신념을 깨트리게 하려고 조커가 무진 애를 쓰다가 결국 실패한다. 배트맨은 도저히 용서 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살려두는 것 자체가 무고한 다른 이들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되는 인물이라도, 결코 죽이지 않는다. 이는 자신이 사적(私的)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스스로에게 생사여탈의 권한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신념 때문이다. 이것은 사적 정의에 대비되는 법적인 정의에 대한 존중과 관련이 있다.[4] 그래도 배트맨 비긴즈에서는 "널 죽이진 않겠지만, 널 구해줄 필요도 없다"하면서 듀커드을 곧 충돌할 전철안에 내버려둔적도 있고,[5] 죄인 한명 자기 손으로 안 죽이겠다고 간접적으로 리그 오브 쉐도우 대부분을 모조리 죽인 적도 있는 등 불살 주제에 뭔가 지 멋대로인 느낌도 있다. 자기 손에 피만 안 묻으면 되는 건가? 또한 92년작 영화 배트맨 리턴즈에서는 배트맨이 피래미 악당 한명을 죽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당시 이 장면 때문에 팬덤 내에서 큰 논란이 있었다고 한다.으어어 매느님들

현재 원작 코믹스에서는 불살이 배트맨의 정체성이라 할 정도로 불살에 목숨 거는 캐릭터가 되었는데 배트맨의 동료이자 제임스 고든의 딸이었던 배트걸 바바라 고든이 조커에게 당해 불구가 됨과 동시에 배트걸과 고든에게 온갖 치욕적인 짓을 했을때도 배트맨은 조커에게 손을 대지 않았고[6] 배트맨의 아들과 같은 존재이자 로빈이었던 제이슨 토드가 조커에게 맞아 죽었을때도 죽이지 않았다.[7][8] [9]

심지어는 배트맨의 불살 속성은 지구인뿐만 아니라 외계인에게도 대체로 적용되는 편이라[10], 죽은 아들 데미언 웨인을 되살리기 위해 다크사이드의 왕국인 어포칼립스로 뛰어들었을 때에도 어포칼립스의 막강한 군세를 상대하면서 적병들을 반고리관을 태워버리는 방법으로 죽이지 않고 무력화해 제압하기도 했다.물론 이후 정상적인 생활이야 절대 불가능하겠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불살 자체가 배트맨의 정체성이 됐을정도로 배트맨이란 캐릭터의 본질에 깊게 뿌리박혀 있는 요소가 된지라 패러럴 우주를 배경으로 한 외전격 작품들에서도 슈퍼맨이나 그린랜턴등의 다른 히어로들은 좀 엇나가서 악당을 개의치 않게 학살하는 히어로로 삐뚤어지는 경우가 적지않게 있지만[11] 배트맨의 경우 그런 작품들이라고 하더라도 거의 반드시 불살 캐릭터에서 벗어나지 않는다.[12] 이런 배트맨의 불살에 대한 집착을 강조하는 것은 배트맨의 네메시스라 할 수 있는 살인마 조커와의 극단적인 대비를 보여주려는 이유도 큰데 실제로 배트맨: 아캄 시티에선 이 둘을 인류 최초의 살인자와 희생자인 카인아벨에 비유하기도 했다.[13]

아이러니한 것은, 이처럼 그 어느 미국 코믹스 캐릭터보다도 불살이라는 신념에 강하게 집착하는 배트맨이지만 악당을 대하는 태도는 그 어느 히어로 이상으로 유난히 폭력적이라서 이런 식으로 조롱을 받을 때가 잦다. 안 죽인다고 했지 안 다치게 해준다곤 안했다 죽이지는 않고 영원히 재우기는 한다고 카더라

코믹스의 캐릭터 말고는, 영화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T-800이 불살 캐릭터로 유명하다. 영화 초반, 주인공 존 코너는 자신을 지키러 온 살인 기계한테 절대 사람을 죽이면 안 된다고 윽박지르고, 터미네이터는 거기에 토 달면서 반항한다.

존 코너: 내 말 잘 들어, 앙? 넌 이제 터미네이터가 아니야. 알아 들어? 닥치는대로 죽이고 다니면 안 돼! (Listen to me very carefully, OK? You're not a Terminator anymore. All right? You got that? You just can't go around killing people!)

터미네이터: 왜? (Why?)
존 코너: 왜는 무슨 왜야? 안 되니까 안 되는 거지! (What do you mean, "why"!? Cause you can't!)
터미네이터: 왜? (Why?)
존 코너: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야. 그냥 내 말 들어. (Because you just can't, OK? Trust me on this.)

결코 납득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어쨌든 이 다음부터 사람을 죽이지는 않는다. 급소를 정확히 빗겨가게 쏴서 제압(...)할 뿐이다. 이후 사이버다인 사로 쫓아온 경찰을 미니건과 유탄 발사기로 제압하지만 차량만 박살내고 사상자는 0.0명임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이후 영화 마지막에 존 코너의 눈물을 보면서 인간들의 감정을 이해한 터미네이터는 아마 불살의 의미도 깨달았을 것이다. 터미네이터의 불살은 휴머니즘, 다른 말로 하면 인간애로부터 우러난 행동이다. 요컨대, 배트맨과 터미네이터는 미국 작품들 속에 보이는 불살 사상의 두 가지 모티브를 보여준다고 하겠다.

2.2 일본 창작물에서의 불살

불살 속성이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 팬 문화에 유행하게 된 것은 바람의 검심히무라 켄신이 "역날검을 사용하는 불살의 칼잡이"라는 캐릭터로서 인기를 끌면서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일본 만화에도 켄신보다 앞서서 이런 속성을 가진 캐릭터가 많았지만, 특히 켄신이 대놓고 '불살'을 외치는 점에서 이런 표현의 원조로 볼 수 있겠다.죽이진 않는다. 다만 병신으로 만들뿐.

켄신의 불살은 아메리칸 코믹스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그 근거로서 연재 전의 단편집이나 연재 초기의 내용중에는, "아무리 히어로라도 살인은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다."는 주장을 하는 등장인물이 자주 나타나며, 켄신이 살인을 하지 않음으로서 그들을 안심시키는 결말이 되는 경우를 여러차례 볼 수 있다. 연재 이전의 단편은 대부분 이 작은 반전 요소를 작품의 핵심으로 내걸고 있다.

따라서 이 무렵의 내용은 켄신이 불살을 하는 이유를 작중의 배경이 사회 체계가 어느 정도 틀을 갖춘 메이지 시대이기 때문에, 살인이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다는 단순한 법률적 문제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 이는 아메리칸 코믹스에서 히어로의 살인을 용납하지 않는 핵심적인 이유와 같다. 히어로라도 법률적으로 살인은 용납되지 않는 것이다.

작가 와츠키 노부히로가 캐릭터 디자인 면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을 만큼 아메리칸 코믹스의 매니아라는 점을 근거로 볼때, 이것도 어느 정도 아메리칸 코믹스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근거가 된다.

다만 와츠키가 미국 코믹스의 영향을 받았을 수 도 있기야 하겠지만. 그보다는 최초의 일본 검술. 일본 검술의 3대 원류 중 하나인 이이자사 이에나오카토리신토류불살평화주의를 신념으로 삼고 있는 검술이고[14], 일본인 + 검술관련 만화를 그리는 만큼 오히려 이 쪽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 아니 절대로 영향을 안받았을 수가 없을 것이다. 심지어 카토리신토류는 아직까지도 현존하는 검술이고, 3대 원류라고 불릴정도로 역사적 의의가 큰, 검술 역사를 좀 파고들어가고, 인물로는 양대 검성인 카미이즈미 노부츠나츠카하라 보쿠덴만 봐도 모를 수 가 없는 가장 유명한 검술 유파 중 하나다.
특히나 바람의 검심에서 주장하는 활인검 개념 역시 미국 코믹스에도 물론 비슷한 개념이 있을지야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야규 무네노리의 병법가전서에서 따온 것을 생각하면, 이쪽 역시 미국 코믹스 보다는 본인에게도 독자들에게도 익숙한 일본 검술에서 해당하는 개념을 따왔다는 쪽이 훨씬 설득력이 높을 것이다.


하지만 바람의 검심은 내용이 진행되면서, 켄신의 불살은 단순한 법률적인 이유가 아니라 캐릭터 내면의 정신적인 문제로 바뀌게 된다. 그는 어느 정도 이중인격의 성향이 있는 인간이며, 냉혹한 살인자인 발도재의 인격과 떠돌이 나그네 켄신의 인격이 불안정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살인자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내면의 안정을 지키려면, 불살이 필요하다는 새로운 논리가 등장하게 된다. 이 불살에 대한 새로운 작중 논리는 우도 진에편에서 시작하여, 바람의 검심/교토편을 거치면서 완전히 강화된다.

사와게죠 쵸우와 대결하는 에피소드에서 변화를 확실히 볼 수 있는데, 마키마치 미사오는 켄신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여겨지는 상황이 되어도 초기와는 달리 법률적인 문제나 "히어로라도 살인을 해서는 안된다."는 도의적인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렇게 초기의 내용과는 달리 후기의 내용에서 살인의 법률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부분은 없어진다. 또한 사이토 하지메시노모리 아오시 등 히어로로 여겨지는 캐릭터가 악당을 살해하는 장면도 자주 발견할 수 있게 되며, 이들에게는 법률적이나 도덕적인 추궁이 가해지지 않는다.[15]

이렇게 바람의 검심에서 불살은 더 이상 법률적인 문제가 아니며, 히어로의 내적인 인격과 성숙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사족이지만 일본에서 가장 유명하단 만화인 드래곤볼의 주인공인 오공도 이래뵈도 불살을 추구하는 캐릭터이다.

2.3 축구에서의 불살

3 비판

이 불살은 잘못 묘사하면 윤리적인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불살을 행하는 히어로 캐릭터라도 아무튼 문제의 해결에 "사적인 폭력"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그의 행동이 어느 정도 윤리적으로 부적합한 행동이라고 볼 여지는 남아 있기 때문이다. 죽일 의도가 없었다는 주장만으로는 폭력이 윤리적으로 정당한 행동이라고 합리화시킬 수 없다.

"생각 좀 해보셔! 그 자는 편안하게 누워 몇 달만 보내면 되지만 난 여기서 썩고 있잖소. 그자를 좀 찌르기는 했지. 하지만 죽이려고 마음 먹었다면 목을 베어버렸을 거요. 난 그런 사람이야. 그 사람에게 잠시 휴식을 주었을 뿐이라고." -강도짓을 하다가 피해자를 찔러 전치 3개월의 중상을 입힌 연구대상자 《진단명:사이코패스》에서

'죽이느냐 죽이지 않느냐'하는 불살 속성에만 초점을 두는 것은 자칫 더 넓은 맥락의 폭력과 무질서를 간과하게 될 위험성이 있다. 그러니까 히어로들은 자경단일을 멀리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는게 낫습니다. 대부분 그럴 상황이 아니라는 게 딜레마지만. 애초에 경찰이 잘 했으면 걔네가 생겨날 일도 없지.

4 죽이지는 않는다


(배트맨: 아캄 나이트) 이미 죽이는거 같은데

사람을 죽이지 않지만 차라리 죽는 것이 더 나을 정도로 큰 고문이나 후유증을 남기는 상황이다.

자신한테 피해를 주거나 악역이 행하는데, 널 죽이지는 않겠다라고 말을 하지만 그 사람의 소중한 것을 부수거나 신체의 일부를 개박살내어서 타인의 고통스러워하는 행동을 즐겨보는 천하의 개쌍놈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불로불사인 캐릭터한테 이 방법을 시전하는데, 최종보스의 의식이 보전되어 있는 상태에서 봉인할 경우 차라리 죽는 게 낫다싶을 정도로 긴 고독을 보내야 한다.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와 비슷하지만 이 항목에 있는 캐릭터들의 경우는 주인공측이나 악역이 죽이는 대신 선택한 방법이자 일반인인 경우 죽을 수 있다는 선택지가 있다.

아군 측 캐릭터일 경우에는 악역한테도 행하는데, 안티 팬들을 이걸 보고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통쾌해하는 경우도 많다. 만일 악당이 불살을 외치고 죽이지 않는다면 이런 쪽으로 갈 확률이 높다.

5 현실의 적용

현실의 경우 일반 생활에서는 살해 자체가 가장 터부시하는 행위이므로 불살이라는 개념이 특별한 사상으로서의 의의를 지니지 않는다. 전시 상황의 경우 보통 적을 사살하는 것이 암묵적으로 권장되는 행위이므로 이란이나 시리아 따위의 내전 국가에서는 있을 수도? 필요에 따라서 상대를 죽이지 않고 무력화시키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 비치사성무기가 그 예이다.[16]

그리고 불살이라고 해도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는 것은 거꾸로 말하면 살려서 고통을 계속 가하겠다는 의미와도 연결시킬 수 있으므로 때로는 대단히 잔인한 의도로 발전할 수 있다. 위의 비판 항목에서 제기된 문제점도 이러한 측면에서 해석할 수 있다. 저격수가 목표를 즉사시키지 않고 중상만을 입혀서 그 타겟의 동료들까지 전투력을 상실하게 한다거나, 좀 더 역사적인 것으로는 고문이나, 신체를 불구로 만드는 형벌궁형도 여기에 포함된다. 내가 고자라니! 그 예이다.

6 관련 문서

6.1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사람

6.1.1 한때는 불살속성이었던 인물 및 캐릭터들

6.1.2 우스갯소리

6.2 불살이 가능한 게임

스토리상 사망자가 없는 것과 구별하기 위해, 여기서 '죽인다'는 '적을 공격해 제거한다'로 정의한다. 특히 잠입 액션 게임은 위에서 서술한대로 적을 공격해 제거하는 행위를 게이머의 실력을 저평가하는 요소로 여기기 때문에 대부분의 작품들이 불살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다만 주인공이 발각된 상황에서도 아무 저항도 못 하거나, 목격자를 하나도 제거하지 않고 행동을 해야 하면 게임의 난이도가 지나치게 어려워지므로, 목조르기나 각종 마취총, 전기충격기 등의 비살상 제압 수단이 제한적으로 제공되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수단이 주어져도 아예 들키지 않는 것이 한 잠입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정도(?)로 인정받는다. 현실적으로도 사람을 몰래 두들겨 패거나 목 졸라서 기절시키고 몸뚱이를 어디 유기하거나 하면 폭행죄도 아니고 상해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특히, 아래의 잠입 액션 게임의 주인공들은 그나마 특수 훈련을 받아서 격투술을 통한 비살상 제압도 척척 하는 것이지, 경동맥 차단 같은 것도 너무 오래 하면 피해자가 뇌사크리(...)에 빠져서 살인이나 다름 없는 행위가 된다. 이런 게임들은 아무리 죽여도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거나 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나이트 스트라이커
  • 데이어스 엑스
  •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 드래곤닌자: 보스만 죽이면 클리어가 되기 때문에 잡졸을 아무도 죽이지 않고 보스만 죽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 디스 워 오브 마인
  • 마크 오브 더 닌자
  •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
  • 스트라이커즈 1945
  • 스트라이커즈 1999
  •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불살/은신 플레이를 하면 점수 및 보상금을 근소하게 더 벌 수 있다. 특히 똑같은 불살 플레이를 하더라도 적을 기절시키지도 말고 아예 들키지 않고 지나갈 때 더 많은 점수를 받는다. 그 외 주요 인물들을 제압한 후 죽일지, 살릴지 결정할 수 있는데, 스토리에 큰 영향은 끼치지 않는다.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차라리 죽여주는 게 더 자비로운 게 아닌가 싶은 상황도 많다. 심지어는 살려주면 최종보스에게 보복당할 게 두려워서 자살해 버리거나, 죽여달라고 애원하기까지 한다(...).
  • 시프 시리즈: 난이도가 높아지면 주인공 스스로가 "나는 도둑이지, 살인마가 아니라"며 불살의 신념을 지키려 한다. 즉, 게임의 레벨 디자인 상 사람을 못 죽이게 제약이 걸린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그냥 하는건 아주 어렵지만 모드질을 하면 어느정도 불살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런 을 활용하면 된다.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마지막 모스를 용암에 빠트려 죽이거나 몹들이 밑으로 떨어져 죽는거 외에는 직접 죽이지 않고 클리어가 가능하다#
  • Undertale: 아무도 죽이거나 피해를 입히지 않는 평화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괴물들의 체력을 적게 만들어놓고 자비를 주는 배트맨식 방법도 통한다(...). 위 게임들과 다르게 죽이느냐 살리느냐 (특히 전부 살리느냐 전부 죽이느냐)에 따라서 게임의 분위기, 스토리가 극명하게 갈린다.
  • 포스탈 2: 막장 게임으로 유명하지만 불살 플레이가 가능하다. 도전과제에도 포함되어 있다. 날붙이로 사지 하나만 자르는 식으로 불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6.3 불살로 세팅되어있는 게임

작가의 성격 내지는 검열때문에 아예 죽이지 못하게 만든 게임.

  • 동방 프로젝트 : 제작자 ZUN은 이전에 타이토에서 근무하며 타이토의 암울한 배드 엔딩들을 의식, 동방 프로젝트를 최종보스조차 죽지 않는 게임으로 제작했다. 중간에 죽는 자코 요정들은 설정상 무한 부활해서 죽음이란 것이 의미가 없다.
  • 롤러코스터 타이쿤 3 : 시리즈 전작에서는 죽일 수 있었지만, 3편은 3D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살인이 가능하면 심의에 걸릴 수 있다는 문제가 생겨 불살로 만들었다고 한다.
  • 불리 : 애초에 학교를 배경으로 한 게임에서 살인같은 게 나오면 정말 안 좋아지니까...

6.4 불살을 하는 게 좋거나 할 수밖에 없는 게임

상대가 어떻건간에 죽이면 죽일수록 내용이 시궁창이 되어버리는 게임이다. 가관인건 적들은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상황이란 것이다. 본격 호구권장게임

  • 디스아너드 : 복수극을 다루는 암살게임 주제에 사람을 많이 죽이면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는 혼돈적인 엔딩, 사람을 적게 죽이거나 아예 죽이지 않는 경우 저혼돈으로 질서가 회복되는 엔딩을 볼 수있다. 또한 주인공의 삶에 고통을 준 인물들에게 죽음 대신 그만한 고통을 돌려주는 대안이 매 미션마다 제공된다. 즉, 불살이라고 해서 자비롭거나 한 게 절대 아니다. 종교적 권위로 먹고 사는 인물을 이단자로 만들어 추방해 버리거나, 법과 질서로 민중을 착취하는 인물의 악행을 까발려서 자기 꾀에 자기가 걸리게 만드는 식이다.
  • 스타스톤 :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기능성 게임으로, 몬스터를 공격하면 '폭력 게이지'가 오르고, 폭력 게이지가 끝까지 차면 GAME OVER.
  • Iji : 적들을 죽일수록 주인공도 서서히 미쳐간다.
  • Undertale : 마주치는 잡몹이나 보스들을 죽일 수는 있지만, 게임 속 NPC들이 불살 플레이를 권장하고, 이것이 곧 작품의 주제가 된다. 반대로 모든 몬스터를 죽이는 플레이를 하게 되면 주인공이 점점 섬찍한 살인마가 되어가고, 결국엔 세계멸망까지 시켜버리게 된다. 다른 루트와는 다르게 리셋으로도 이 사태를 되돌릴 수가 없다!

6.5 불살을 빙자한 고문

  1. 그 사람의 죄는 죽어 마땅하나, 6.29선언 등 뒤늦게나마 국민의 뜻에 순종한 점, 권력의 상실이 곧 죽음과 직결되는 후진적 정치 문화의 탈피 역시 시대적 과제라는 점 등을 감안하여, '사형'을 '무기징역'으로 감(減)했음을 설명한 내용이다. '항장'은 '항복한 적장'을 의미하니, 결국 "국민의 뜻에 항복한 점이 참작되어, 죽이지는 않고 그 벌을 한 등급 감하겠다"는 뜻.
  2. 특별한 집단의 소속이 아니라 개인으로서 행동하기 때문에 특정 규율 같은 것이 아닌 자신이 스스로 붙인 규칙이다.
  3. 물론 암살이 주된 목적인 히트맨 시리즈처럼 진행상 살인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에도 대부분 해당 타겟만을 죽이고 불필요한 살상을 하지 않는 것을 최고로 친다.
  4. 이렇게 배트맨으로 대표되는 법적 정의에 대한 존중과 대비되는 사적 정의를 대표할 수 있는 히어로 캐릭터로 퍼니셔로어셰크 그리고 초창기 시절의 배트맨정도를 들 수 있다. 이들은 악당이라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단죄하고, 이 과정에서 법을 어기는 짓도 서슴지 않기 때문.
  5. 사실 죽게 내버려둔 건 아니다. 당시 배트맨은 분명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기 때문.
  6. 이 일 때문에 병원에 문병온 배트맨에게 바바라가 당신 내가 당한 짓에 대한 복수는 안하고 당신 절친과 농담따먹기나 하고 있었다면서요? 라며 복수를 해주지 않은 것을 비난하기도 했다.
  7. 역시 이 때문에 나중에 크라이시스로 인한 역사왜곡으로 살아난 제이슨 토드가 배트맨에게 심한 원망을 토로하게 된다. 심지어 조커를 납치한 토드가 "난 이제 조커를 죽일거야! 그러니까 내가 조커를 죽이게 냅두던가 날 죽이거나 둘중 하나를 선택 하라고!"라며 외치는데 이에 배트맨이 선택한 행동은 토드를 공격해서 피떡으로 만들기(...)
  8. 이 때문에 역으로 '조커의 죽음'으로 지구 사회와 영웅들의 '막장화'를 상징하는 클리셰가 나타나고 있다. 킹덤 컴, Injustice Gods among us에서 나타난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도 어떻게 보면.... 세계의 억지력?
  9. 조커만큼 히어로의 도덕성을 무너뜨릴려고 기를 쓰는 빌런도 보기 드물다. 더불어 배트맨은 도덕성을 따지는 히어로이니 더 돋보일 수 밖에..
  10. 이쪽은 지구인을 상대할 때만큼 철저하게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 다크사이드의 병사들인 패러데몬 같은 괴물들은 가차없이 끔살시키기도 했다.
  11. 사실 굳이 페러럴 월드까지 가지 않더라도 정식 세계관에서도 악당을 죽이거나 죽인 적이 있는 히어로들이 적게나마 있긴 하다. 원더우먼만 해도 멕스웰 로드와의 싸움도중 멕스웰 로드를 죽이기도 했고... 어쩔수 없는 일이었음에도 꽉 막힌 배트맨은 이후 이 일로 원더우먼과 심하게 다툰다
  12. 작품의 전개를 위해 타락한 배트맨이 등장할수 밖에 없는 소수의 작품들의 경우 이런 작품의 배트맨은 거의 대부분 브루스 웨인이 아니다. 영웅과 악당이 반전되어 있는 지구-3 세계관의 배트맨 악당버전 캐릭터 아울맨의 경우 브루스 웨인이 일가족과 함께 강도에게 살해당하고 그의 형 토마스 웨인이 그 충격으로 아울맨이 됐다는 설정이고 복수귀 제이슨 토드가 평화와 자비를 외치는 신부가 되고, 근육질의 슈퍼맨이 말라깽이 청년으로 나오는등 기존 DC 코믹스 세계관및 캐릭터들과 정 반대의 세계관으로 스토리가 전개된 플래시 포인트의 경우에도 브루스 웨인은 강도에게 죽고 브루스 웨인이 아닌 브루스의 아버지 토마스 웨인이 막가파 배트맨이 되어 나온다. DC 코믹스의 작가진이 배트맨의(정확히는 브루스 웨인의) 불살에대해 얼마나 집착하는지 알수 있는 부분
  13. 배트맨의 모티브가 26년작 공포영화 The Bat에 나오는 박쥐 옷을 입은 살인마고 조커의 모티브가 빅토르 위고의 소설 웃는 남자에 나오는 순수한 청년임을 생각해보면 정 반대로 역전된 꼴이니 아이러니하다.
  14. 검술과 불살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이이자사 이에나오 본인이 카토리 신토류를 창시하기 전, 60평생을 몸담아온 주군 가문인 치바 가문이 정말 쓸데없는 전쟁에 휘말려서 모두 할복하면서 치바 가문의 무사였던 이이자사 이에나오가 이에 큰 충격을 받아서 천 일동안 카토리 신궁에 은거, 천일간의 수양끝에 만들어낸 종교인 신토성향이 크게 가미된 검술이 카토리신토류다.
  15. 일단 사이토 하지메는 공식 신분이 후지타 고로 경부보라는 경찰이므로 법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살인에는 법률적인 문제가 없긴 하다.
  16. 물론 비치사성무기도 무기이므로 생명을 뺏을 수 있는 건 마찬가지다.그렇다면 이 비치사성 무기를 불살의 형태로 봐야 하는가?그리고 불살 사상은 비치사성 무기의 현재 쓰이고 있는 의도에 대한 불살 사상과의 접점을 갖고 있는가? 애초에 비치사성 무기는 불살 사상의 연장선, 부속품 따위가 아닌 무기 사용자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가?
  17. 모스카는 사람이 없어서 마음껏 싸울 수 있다고 했던 츠나도 결국 뱌쿠란을 태워죽이면서 공식 살인자가 되었다.
  18. 끝까지 이 신념을 지켜내어 사람은 물론이고 호문쿨루스나 키메라도 죽이지 않았다. 다만 직접 죽이지 않을 뿐 작중 이들과 대립하다 죽는 적 캐릭터는 제법 많다. 또한 2003년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고의 아니게 그리드를 죽이고 말았다. 심지어 신판 애니의 에드워드 엘릭은 현자의 돌에 담긴 영혼도 사람으로 취급하여 현자의 돌을 사용하지 않았다. 알폰스 엘릭은 킴블리와 프라이드에 대항하기 위해 현자의 돌을 사용하였다.
  19. 갓슈벨은 상대방의 책을 태워 마계로 돌려 보내는게 목적이지 상대 마물을 죽이는 게 목적은 아니다. (물론 죽도록 두들겨 패는 경우는 있다손 쳐도...)
  20. 초반엔 전쟁을 게임처럼 생각했다가 실전을 경험한 후에 불살 사상을 가지게 된다. 이후 베이건에서 생활하면서 알게된 친구 딘 아논이 자날드에게 살해당하자 이성을 잃고 자날드를 죽이려 들었다. 물론 미수에 그치긴 했다.
  21. 죽이지는 않겠다고 콕핏이 아닌 메인카메라, 팔, 무장들만 되도록 쏜다. 오래 전부터 키라의 이런 태도를 두고 위선자라고 까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잘 생각해본다면 전투 종료 후 필연적으로 수색이나 구조활동이 있을 테니, 직격받고 터져 죽는 것보단 생존할 확률은 훨씬 높다. 거기다가 키라는 오로지 메인카메라와 무장만 무력화 시키기 때문에, 추진기가 남아있으므로 어떻게든 살아 돌아갈수 있다.
  22. 이 불살 논란은 SEED Destiny에서 디스트로이 건담를 파괴하여 탑승하고 있던 스텔라를 살해하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하지만 그때 스텔라의 상태는 제정신도 아니었고 무장만 파괴하기도 힘든 상태여서 죽일수밖에 없었다는 평도 있다. 무엇보다 그때 키라가 데스트로이 건담을 파괴하지 않았더라면 신은 그 자리에서 끔살당했다. 하지만 스텔라를 본의아니게 폭주시킨 장본인이 키라였으니...(스텔라 루셰항목 참고)
  23. 단 본인도 본인 방식의 한계를 인식하고 있는 상태.
  24. 연출상으로도 파일럿들이 도망칠 수 있는 여지까지 준다. 단 히이로 유이는 제외.
  25. 단 절대적인 신념은 아니고 부득이한 경우가 아닌 이상 최대한 죽이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분류라 딱 한 번 의도적인 살인을 저지른 적이 있다.
  26. 사실 불살의 신념같은 것도 없으며 죽이지 않으려고 안 죽였다기 보다는 확인사살을 안해서 죽인 거다.
  27. 이상하리만치 죽음을 싫어한다고 하며 단 반 년만에 1명의 사상자도 없이 지배했다는 전적이 있다.
  28. 처음하는 사람들이 흑막으로 오해할 수도 있으나 자신의 추방지대의 주민들에게 살육과 악탈을 제외한 모든 것들을 허락했으며 주인공이 맞서 싸우게 될 사악귀들을 혼내 주라고만 했지 죽이라고 하지는 않았다.다만 그 임무를 행한 주인공이 문제....
  29. 자동화기나 중화기로 무장한 적들마취 다트나 진압용 충격기로 잡아내는 먼치킨. 물론 뛰어난 은신 실력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30. 마지막 전투에서는 일개 병사들에게 말 그대로 학살 수준으로 상대하지만 그 전까지는 분명히 불살 이였다.
  31. 인간에게만 불살이다, 구울은 가차없이 구축
  32. 이래봬도 발린 상대는 적이라도 살려보낸다. 구극장판을 제외한 원작과 신극장판 기준으로 오공이 죽인 건 당시의 오공으로썬 죽이지않고 제압하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강했던 피콜로 대마왕마인 부우, 가만 두면 마지막 발악으로 지구를 파괴하기 때문에 시간을 돌린 후 죽인 프리저 정도. 다만 이 대부분은 성인이 된 이후로, 소년기에는 야생에서 산 여파인지 레드리본군을 학살하고, 마족이란 마족은 전부 죽이는 무자비한 모습을 보였다.
  33. 믿지기는 않겠지만 진짜다. 진엔딩으로 가는 루트를 택하면 인간들의 200만 전함대를 무력화시키는데 살생을 벌이지 않는다.
  34. 가끔 가다가 게임에서 플레이어 마음대로나 이벤트 한정으로 죽이는 경우가 있다. 사실 주인공들이 죽이진 않고 기절시키는 것 자체가 죽이면 뒷감당이 귀찮으니까...
  35. 물론 이는 플레이어들의 불살 플레이야리코미를 실행했을 때의 얘기다.
  36. 위와 같이 최초는 아니지만 많은 불살 캐릭터의 원조급이다.
  37. 죽이지는 않고 병신을 만드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켄신과 싸운 상대들은 죽지 않은 경우, 대부분 타격은 심하게 입었지만 후유증 없이 멀쩡하다. 물론 인터넷에서는 죽이지는 않고 병신을 만든다고 까지만 켄신과 싸운 상대들이 대부분 후에 멀쩡히 돌아다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38. 본편 한정으로 악당을 죽이지 않았다. 다만 극장판은 예외.
  39. 아예 불살 속성인 건 아니고 원칙적으로는 라이트세이버포스로 상대의 손목이나 무기를 자르거나 기절시켜 제압하는 게 원칙이며 이미 무력화된 상대를 함부로 죽이지 않는다. 살생은 정말 부득이한 상황일 경우에만 행한다. 물론 시스그런 거 없다.
  40. 사실 사람을 죽이려다가 죽는 경우(...)가 더 많다. 난이도가 올라가면 "폭력은 아마츄어나 쓰는거다"라면서 살인을 금지한다. 사람의 목숨을 중히 여기기보단 프로 도둑으로서의 긍지라고 봐야 될듯
  41. 죽이지 않는다기보다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이다. 죽기 일보직전의 상황이 되어도 공격에 살의를 싣지 못하며, 지나가던 들개조차 죽이지 못했다.
  42. 아예 토우마의 유일한 이해자인 오티누스가 '너는 상대를 죽이는 길을 택하면 약해진다. 절대로 쉬운 길을 가지 마라. 너의 진정한 힘은 폭력조차도 감싸는 인간으로서의 이성이다.'라고 말할 정도.
  43. 상대를 죽이지는 않지만 죽는 것보다 더한 꼴을 만들어 버린다는 게 더 무섭다...
  44. 한 명도 안죽인건 소설 한정. 영화판과 게임판은 제외.
  45. 생명체를 죽이는 것을 싫어한다는 설정이 게임상에서 공중부양을 통해 적을 죽이지 않고 클리어 가능한 것으로 구현되었다....는 헛소리고 그냥 게임이 거지같아서 그런 것이다(…).
  46. '나는 절대로 목숨을 빼앗지는 않아. 역으로 말하면 눈을 도려내던 혀를 뽑아내던 숨만 붙어 있다면 아무래도 상관 없다는 뜻이다.' 라며 자귀를 관광 시켰으나 최근에 오랜 친구이자 원수인 비각을 죽임으로서 깨져버렸다.
  47. 아예 안 죽이는 건 아니고 극의 흐름상 죽을 필요가 있는 인물을 죽이긴 죽인다. 하지만 그외의 모든 등장인물은 누가봐도 죽은상태의 사람까지도 재생가가 살려내버린다. 몸이 으깨진 사람이라던가 장기자랑을 하는 사람까지도...
  48. 사람이 아닌 대상은 죽이나 사람은 자의로 죽이려 하지 않는다. 이것 때문에 악당들에게 종종 이용당하기도 한다.
  49. 불살을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했고 자신의 몸이 축내는 것도 불사한다. 그야말로 불살에 미친 인물.
  50. 안타깝게도 옴니버스 에피소드에 나오는 단역 악당들에게는 불살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결과도 좋게 끝나지만,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GUNG HO GUNS와의 전투에서는 불살을 관철했음에도 대부분의 멤버들이 밧슈 이외의 원인(자살, 팀킬, 혹은 니콜라스 D. 울프우드로 인해서) 으로 사망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러한 불살 정신마저 꺾고 살인을 저지른다.
  51. 은행을 털 때만 한정일 수도 있다.
  52. 장미가 죽고 난 후 김윤성과 만나기 직전까진 불살을 모토로 살고 있었다.
  53. 로봇물에서의 불살의 원로급. 자신이 외계인과 지구인의 혼혈이기 때문에 어느 쪽도 편들지 않기 위해 불살을 행한다.
  54. 대부분 죽지는 않지만 차라리 죽는 게 더 나은 상태가 된다. 더욱 문제는 이게 전부 선의에서 나온 호의의 결과라는 것...흠좀무 .
  55. 의도적으로 죽인 사람은 스티븐 제이콥스 밖에 없다. 유일하게 직접적으로 죽인 보호소 직원 더지도 죽이려던 것이 아니라 시저가 물뿌리는 도중에 전기충격기를 꺼내 들었다가 사고로 감전사당한 것. 불필요한 살육은 되도록이면 피하려 하는 케이스.
  56. 자신이 늑대인간이 되어 사람들을 해칠 것을 우려해 자신을 숲 속 깊숙한 폐가에 감금시켰다.
  57. 보호종 한정. 나머지는 그냥 단백질 공급원(...)
  58. 처음에는 오로라 공주의 부탁에 따른 것이었지만, 나중에는 불살 그 자체에 동의하고 따르게 된다.
  59. 당장 셀레스티아 공주만 해도 나이트메어 문으로 변한 루나 공주의 숨통을 끊지 않고 1000년간 달에 봉인하는 선에서 그쳤고 조화의 원소에 의해 봉인당한 디스코드나 솜브라 대왕의 경우도 단지 봉인당하기만 했지 역시 목숨을 잃거나 하지는 않았다. 크리살리스는 잘 모르겠다만
  60. 특정 루트에서 볼 수 있다. 스포 주의.
  61. 정상결전에서 불살주의가 깨졌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62. 일단 주요 등장인물들은 안 죽지만 엑스트라라면그리고 여캐가 아니라면 죽을 수도 있다. 그리고 시리어스 계열 2차 창작에서는 환상향에 헬게이트가 열린 것 같은 세계관이 되기도 한다. 동방프로젝트의 불살주의는 와타츠키노 토요히메, 하쿠레이 레이무, 이바라키 카센에 의해 깨졌다.
  63. 물론 디셉티콘들은 가차없이 죽이긴 하지만 3편까지는 아무리 악당이라도 인간은 절대 죽이지 않던 그 옵티머스가 4편에서 인간 악당인 해럴드 애틴저를 정조준해서 쏴죽였다(...).
  64. 즉사기를 무진장 남발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안 통하는 보스 상대로.
  65. 등장시 대사가 "아무도 죽게하지 않겠어!" 이다. 그러나 대사 뿐이며 실제로는 잘만 죽이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