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성우는 제이크사이토 시로/LSP서원석.
1 개요
어둠의 길드 그리모어 하트의 2인자격 인물. 중력을 다루는 마법을 사용한다. 2인자답게 마스터 하데스 다음가는 강자이다. 아즈마의 천랑수 뒤집기 급의 임팩트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길다트와 정면으로 맞붙을수 있다는것부터 이미 강자 인증. 당시 하데스가 길다트를 보며 “나 말고도 블루노트를 저지할 수 있는 놈이 있었다니.”라고 말한걸 봐선 당시 블루노트보다 강한자는 하데스와 길다트 외엔 없는 듯하며, 마카로프 드레아 역시 블루노트 아래인 듯하다.[1] 즉, 블루노트 역시 성십대마도급의 상자란 소리.
2 작중 행적
지친 나츠 일행앞에 나타나 가볍게 괴롭혀주고 카나 알베로나의 페어리 글리터 마저 무력화 시키는 엄청난 위엄을 보여준다. 그후 돌아온 길다트 클라이브와 1대1로 거의 대등하게 싸우다가[2] 천랑수가 힘을 잃어 길다트도 일시적으로 힘을 잃자 일방적으로 몰아붙인다. 그후 천랑수가 부활해 길다트의 마력이 돌아오고 블랙홀을 써서 길다트와 필살기 승부를 벌이지만 길다트가 그 블랙홀마저 정면으로 부수고 날린 펀치에 하늘의 별이 되었다. 블랙홀도 부셔버린 길다트의 수정펀치에 맞았으니 아마 산산조각... 난줄알았는데 멀쩡히 살아있었다. 역시 이 만화 캐릭터들은 쉽게 안 죽는다(...)
뭔가 엄청 강한 것처럼 묘사됐고 실제로도 그렇게 강한게 맞는데 슬슬 연옥의 칠권속이 전멸할 타이밍에 나타난지라 사이좋게 같은 타이밍에 리타이어 했다(...)
작가가 길다트에게 붙여줄 연옥의 칠권속이 없다 보니 라이벌 격으로 만든 것 같은 캐릭터. 실제로 아무런 떡밥도 없다가 갑툭튀했다.
2.1 8년 뒤
- 422화에서 또 등장했다.
이번에는 웬디를 본 기억이 나 등장하자마자 중력으로 셰리아와 웬디를 땅에 처박으며 너는 날수 있을까? 나의 중력장안에서는 그 누구도 움직일수 없다라며 등장.[3]
근데 저말 직후 나츠가 중력장안에서 멀쩡히 움직이며 쓰러진 셰리아를 일으켜주며 등장했다. 그걸 본 블루노트 본인을 포함해 주위 모두 이뭐병 표정.
처음엔 나츠를 기억하지 못하고 괜히 짜증난다면서 중력장을 강화시키지만 나츠가 셰리아를 잡고 공중으로 날아오르며 페어리테일 이라고 말하자 길다트의 얼굴을 겹쳐 보이면서 화를 낸다. 그리고 "니가 나를 당...해..."라는 말을 남기며 나츠의 공격 한방으로 뻗어버린다...도데체 8년동안 뭘 한거니?[4]
2.2 마법
사용하는 마법은 중력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마법으로 땅을 10m 이하로 움푹 꺼지게 만들 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보였다. 너무 강해서 땅이 뒤집어질 정도. 그밖에 사람 주변의 중력을 늘려 고문하는 식으로도 썼다.
나츠, 루시, 웬디, 해피, 샤를, 기절한 마카로프 앞에 나타나 마법으로 중력을 몇십 아니, 몇백배로 증가시켜 주인공 일행을 포함해서 땅을 10m도 넘게 가라앉게 하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였는데 이상하게도 주인공 일행은 뼈하나도 부러지지 않았다. 사실 이정도로 땅을 가라않게 할려면 몇백배 수준이 아니라 몇만배로 증가시켜야 한다. 아니면 지반이 약해서 부숴지기 일보 직전이었던가 당연히 작가가 이걸 알고 그렸을 확률은 0%다.(...) 몇만배로 증가시킬수 있으면 성십마도사도 어찌할수 없는 레벨이다.
2.2.1 기술
- 블랙홀 : 이거 하나다. 나츠 일당 따위야 기술을 쓸 필요도 없을정도로 갖고 놀았고, 길다트와는 어찌된게 서로 마법은 안쓰고 육탄전만 벌였다. 애초에 중력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에 딱히 기술이름을 붙일 필요도 없고...
- ↑ 근데 이 때의 마카로프는 이미 하데스한테 패배하고 잠수탄 후라서 그냥 언급을 안한 것일 수도 있다. 허나 7년후 쥬라급 실력자인 길다트와 거의 호각이었단걸 감안하면 마카로프를 능가할 가능성이 크다.
- ↑ 물론 역량은 길다트가 더 위였다. 자신이 스스로 압도 당했다며 당황하였다.
- ↑ 실제 첫등장시때 기준으로 전혀 강해지지 않았다고 해도 길다트와 초반에 대등하게 싸웠고 그걸 제외해도 마스터 하데스가 직접 자기말고는 이길자가 없다고 말한데다가 자타공인 그리모어 하트의 2인자인 실력인만큼 지금와도 아주 뛰어난 강자인것은 부정할수 없다.
- ↑ 나츠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이렇게 되는게 당연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