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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1년후
나츠 드래그닐(ナツ・ドラグニル / Natsu Dragneel)
페어리 테일의 주인공. 이름의 유래는 전작 주인공인 하루(봄)에 이은 '여름'.
목차
1 프로필[1]
성우 | 카키하라 테츠야 / 남도형 / 쩐호앙선 / 꽝뚜옌 / 토드 하버콘 어린시절 성우는 MAKO / 이보희 / 이새아[2] / 아이프엉 |
별명 | 샐러맨더 |
연령 | 불명 |
1인칭 | 오레(俺) |
좋아하는 것 | 불 |
싫어하는 것 | 탈것 |
능력치 (5점 만점. 5점 이상의 수치는 MAX로 표기) | ||||
공격력 5 | 방어력 3 | 스피드 4 | 지성 2 | 폭발적인 힘 MAX |
2 소개
"야, 이 자식들아! 너희들 내가 누군 줄이나 아냐? 나는 페어리 테일의 마도사, 나츠 드래그닐!! 드래곤 슬레이어다!!!"[3]
"이거 불타오르는데!?"
"안녕~, 텔레비전 앞에 있는 친구들! 페어리 테일을 볼 때에는 방을 환하게 한 다음 화면에서 멀리 떨어져서 봐 줘~!"[4]
염룡왕 이그닐의 양자. 삐죽삐죽한 분홍색 머리에 갈고리 같은 눈매, 용의 비늘로 만든 은빛 머플러[5]가 특징인 청년. 사용하는 마법이 화염계 마법인 데다 본인 성격도 그에 맞게 불 같은 전형적인 열혈계 소년만화 주인공이다. 그리고 열혈 청년답게 전형적인 근육바보에 먹는 걸 어마어마하게 밝힌다. 초반 카비 멜론이라는 사람의 이름을 듣고 엄청 맛있을 것 같은 이름이라고 발언하기도.
불꽃 같은 성격을 가진 나츠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바로 자신이 속한 길드 페어리 테일이다. 777년 7월 7일 이그닐이 사라지자 이버지를 찾아 다녔다가 우연히 길드에 들어가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동료를 소중히 하며, 길드가 모욕 받기라도 하면 상대를 전력으로 날려버린다. 나츠에게 있어서 길드는 그야말로 가족과 같은 존재인 것이다. 이런 류의 주인공이 전반적으로 그렇듯 침착함이나 지적인 면은 부족하지만, 즐겁게 살아가면서 자신의 소중한 것을 위해서라면 누구보다도 뜨겁게 타오르는 모습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츠를 대표하는 또 다른 키워드는 바로 멸룡마도사(드래곤 슬레이어)일 것이다. 항목에 나와있듯이 멸룡 마법이란 용에 의해 길러진 아이들이 용으로 부터 배운, 용을 멸하기 위한 마법인데, 용이 직접 자신들을 멸하기 위한 마법을 가르쳤다는 의미이기에 지금도 그 의도가 떡밥으로 남아있다. 나츠는 어려서부터 화룡 이그닐에게 길러지면서 그에게 말과 글, 그리고 마법을 배웠고, 그 덕분에 페어리 테일의 세계관의 로스트 매직(잃어버린 마법)인 멸룡 마법을 익힌 것이다. 작중 초반부에는 유일한 멸룡 마도사 였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곧 가질이나 웬디가 등장하게 된다.
이그닐과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 중 777년 7월 7일 갑자기 이그닐은 사라졌고[6] 이후 페어리 테일에 들어갔다. 나츠는 일관되게 맨 몸에 바지, 조끼, 머플러라는 아방가르드한 패션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데[7], 이중에서도 머플러는 이그닐이 준 것으로 소중히 여기고 있다. 페어리 테일에 들어가고 나서 지금까지도 나츠는 자신의 부모나 다름없는 이그닐의 행방을 찾고 있었다. [8]
그 외에도 어떤 종류의 탈 것이든 멀미를 하는 막장스러운 체질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는 멸룡마도사들의 공통적인 체질이라는 떡밥이 있다. 참고로 해피에 매달려서 나는 것 만은 괜찮다. 해피는 탈 것이 아냐. 동료지 라는 이유로. 항구도시 하루지온에서 루시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루시와 얽히면서 페어리 테일 본편이 시작된다.
작가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멀미에 약한건 작가의 개인적인 습관과 관련이 있다고. 그레이의 옷 벗는 습관도 작가의 습관이라고 한다.
출처
3 페어리 테일 멤버들과의 관계
루시와는 첫 화에서 만난 이후로 늘상 붙어다니고 사생활까지 공유하는 등 매우 가까운 관계. 의뢰도 같이 하러가고 같이 놀러가기도 한다. 심지어는 루시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툭하면 루시네 집에 처들어와서 멋대로 집안을 휘저어 놓는다든가 잠자러 찾아간다. 루시의 말을 들어보면 이제는 일상적으로 일어난다고. 루시의 집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루시네 집에서 붙어산다고 해도 좋을 정도.기생충?! 아니 기생수이다! 월간 페어리 테일 1,2권을 읽으면 알 수 있듯이 안습인 루시의 작중 취급과는 달리 서로 간에 믿고 의지하며 신뢰하는 사이이기도. 또한 1차 미래로그 전 때 나츠의 "넌 내 눈 앞에서 내 소중한 것을 빼앗었다." 라는 발언을 통해 나츠에게 있어서 루시는 소중한 사람이기도 한 것을 알 수 있다.사스가 공식 커플근데 x792년 시점부터는 유독 루시가 나츠에 대해 신경많이 쓰는 묘사도 꽤나 있고, 크리스마스 번외편에서는 아예 당사자들이 아닌 엘자가 확인사살(술 취한 채 어디서 커플질이냐고 소리치고 마지막엔 엘자의 기억을 통해 각 커플링들을 보여줬다.)을 해주면서 결국은 공식 커플이 될 듯하다. 뭐 작중에선 아직 직접적으로 연인이 되진 않았어도 팬들은 그 이전엔 반신반의했던 사람들도 번외편 나오고서 부터는 공식 커플로 취급하지만....
허나 503화에서 END로서 부활해버려서 앞으로의 관계가 참으로 험난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그레이와는 라이벌이면서 동시에 서로 신뢰하는 관계. 그런데 그레이가 항상 최종전에 못가고 뻗는 수준인데 비해 나츠는 주인공이라서 사실 라이벌이라고 하기엔 좀 미묘한 감이 있다. 딱히 둘이 진심으로 실력 대결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일단 일상생활에서는 항상 투닥투닥대는데 루시는 이게 둘의 속성이 반대이기 때문이라 추측했다.[9] 주인공 보정 때문이잖아
그래도 이 둘의 관계는 옆 동네의 조로, 상디에 비해 좋은 편이다. 틈만 나면 서로 베고 걷어차려고 벼르는 저 둘과는 달리 나츠와 그레이는 허물 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엘자 또한 신뢰하는 동료인데, 그 외에도 목표로 삼고 있기도 하다. 꾸준하게 강해지고는 있지만 아직 엘자를 1대 1로 이기기는 무리인 듯. 예전부터 워낙 당한게 많아서인지[10] 조금 무서워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물론 이는 엘자가 군기반장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어렸을 때부터 같이 지내온 친한 사이들이다.
물론 다른 동료들도 소중히 여기지만, 각별하게 여기는 루시, 그레이, 엘자와 함께 팀을 꾸려 다닌다. 루시는 덤으로 팀원된거나 다름없지만 초반부터 꽤나 꾸준히 유지되는 팀. 니르바나 편 이후로는 웬디가 항상 붙어있다. 5번째 멤버라고 해도 손색없다. 잠깐, 그럼 해피는? 엑시드라 카운트하지 않는건가!? 그런데 팀 내 최강이라 평가받는 건 엘자지만 엘자는 어째 탱커를 맡는 일이 많기 때문에 나츠가 주인공 보정을 받아 극딜을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해피는 리사나와 함께 부화시켜 지금까지 둘도 없는 파트너이다. 해피는 탈것이 아니냐는 루시의 말에 해피는 탈것이 아니라 동료라고 말하는 등 서로 상당한 신뢰를 가지고 있다. 에도라스 편에서는 해피와 샤를이 반 의도적으로 나츠 일행을 함정에 빠뜨렸다는 의심을 받는 상황에서도 해피를 끝까지 믿었다.
4 작중 행적
문서 참조.
5 전투력
페어리 테일에서 흔하디 흔한 길드, 동료를 사랑하는 마음에 의한 각종 주인공 버프를 받으며 적을 쓰러뜨리는 경우가 허다해서 평가절하 되는 감이 있지만, 나츠의 기본적인 전투력도 상당한 편으로, 페어리 테일 길드 내에서도 S급 마도사를 제외하면 가질과 함께 최강급. 연옥의 칠권속이나 오라시온 세이스 같은 간부급이 아닌 이상 왠만한 졸개들은 길드 하나 채로 쓸어버릴 수 있을 정도. 지금은 거의 언급되지 않지만, 팬텀 전에서는 엘자가 마스터 조제에게 '너희가 나츠의 전투력을 너무 얕잡아 보고 있었던 모양인데 그 녀석은 나와 대등한.. 아니 그 이상의 강한 힘을 갖고 있다!' 고 말하기도 하였다.
7년 후엔 뇌염룡 모드 버프를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었으며, 세컨드 오리진을 개방한 이후엔 최강 길드 세이버투스의 드래곤 슬레이어 두명을 뇌염룡 모드도 안 쓰고 쓰러뜨렸으며,[11] 마르드 길과 싸우며 더더욱 성장하여서 드래곤 포스도 자력으로 각성시켰다.
그리고 1년 후, 길다트도 애먹은 강자인 블루노트를 평타 한방에 쓰러뜨릴 정도로 강해졌다. 망해가는 벨런스 붕괴 스프리건 12와의 전쟁에서 발동한 '염룡왕'모드로 제레프를 상대로 조금 몰아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1회용인데다가 부작용도 심한 듯(...). 더군다나 제레프는 오히려 웃었다!
나츠의 정체(스포주의)가 밝혀지면서 제레프, 아크놀로기아와 함께 세계관 최강자급 강자로 등급할 가능성도 생겼다.
6 마법
6.1 멸룡 마법
전부 아버지인 이그닐로부터 배운 불의 멸룡 마법이다. 능력계이며 고대 마법이자 로스트 매직 중 하나이다. 자연적인 것이든 타인의 마법이든 상관없이 불을 먹을 수 있다. 강한 불일수록 맛있는 듯 하며(...) 체력과 마력을 회복할수 있다. 사실 불이 아니라 열을 기반으로한 모든 마법을 먹을수 있다고. 흡수하거나 무적인게 아니라 먹는 것이기에 의식적으로 먹지 않으면 데미지를 받는다. 몸에서 불을 뿜을 수 있으며 이를 두르고 타격하는 방식을 선호한다.[12]
- 화룡의 포효 : 입에서 불을 내뿜는 기술. 주된 원거리 공격수단이지만 갈수록 비중이 떨어진다(...).
- 뇌염룡의 포효 : 불과 번개를 동시에 내뿜는 기술. 화룡의 포효와는 격이 다른 위력을 자랑한다. 필살기로서 애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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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의 침: 팬텀로드 편에서 엘리먼트 4중 하나인 토토마루에게 화룡의 포효를 쓰는 척 하면서 침을 뱉었다. 물론 절대로 정식 기술은 아니다.
- 화룡의 철권 : 주먹에 불꽃을 휘감은 후 공격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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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의 철권 부스터: 작중의 '24시간 레이스'에서 손에 불을 휘감아 부스터로 쓰였다. 정식 기술은 아니다. -
화룡의 주전자: 외전에서 메이비스 버밀리온의 목욕탕 물을 뜨겁게 덥혀주기 위해 쓰였다. 정식 기술은 아니다.
-
- 화룡의 익격 : 양 팔에 불꽃을 휘감은 후 휘둘러서 공격하는 기술. 타격범위가 넓은 것이 장점이다. 다수를 상대하는 전투에서 주로 사용한다.
- 화룡의 검각 : 온 몸에 불꽃을 휘감은 후 박치기... 원래대로라면 '각(角)' 그러니까 뿔로 찌르는 기술이지만 사용자가 용이 아니라 인간이니...
- 에도라스 편 피니쉬 기술이다.
- 화룡의 황염 : 양 손에 불꽃을 모은 후 두 개의 불꽃을 합쳐 거대한 불구슬을 던지는 기술. 흡사 에이스의 대염계 염제를 연상케 한다.
- 럴러바이 전 피니쉬 기술이다.
- 용신의 황염 : 잔크로우의 마력을 흡수하고서 양손에 화룡의 불꽃과 염신의 불꽃을 합해 사용한 기술.
- 잔 크로우 전 피니쉬 기술이다.
- 화룡의 염주 : 양 팔에 불꽃을 휘감은 후 팔꿈치에 화력을 모아 내리찍는 기술.
- 화룡의 구조 : 다리에 불꽃을 휘감은 후 발로 공격하는 기술. 정식 발매본에는 '갈고리' 로 나온다.
- 화룡의 쇄아 : 팔 다리에 불꽃을 휘감은 후 날카롭게 휘두르는 기술.
- 화룡의 악격 : 왼손으로 오른팔을 거머쥔뒤 강력한 폭발과 함께 공격하는 기술. 자칼의 주법이 모티브인 듯.
- 감정의 불꽃 : 자세한 건 불명이지만 감정에 따라 불꽃의 형태같은 것들이 달라지는 듯하다.
6.2 멸룡오의
- 가질 전 피니쉬 기술이다.
- 홍련 폭염인 : 양 손에 화룡의 힘을 실어 회전시키는 기술.
- 렉서스 전, 스팅&로그 전 피니쉬 기술이다.
- 홍련 폭뢰인: 한 손에는 화룡의 힘을 나머지 한 손에는 뇌룡의 힘을 실어 회전시키는 기술.
- 하데스 전 피니쉬 기술이다.
- 부지화형 홍련봉황검 : 불꽃을 몸에 휘감은 후 불꽃이 삼지창 모양으로 변하며 돌진하는 필살기. 화염 창이라는 점에서 에이스의 신화 부지화와 겹친다. 다만 그쪽은 투창인데 반해 이쪽은 직접 돌진한다는 것이 차이점. 마스터 제로 전, 마르드 길 전 피니쉬 기술이다.[13][14]
6.3 모드 뇌염룡
천랑섬 에피소드에서 그리모어 하트의 마스터 하데스와의 결전에서 렉서스의 마력을 받아 새로이 각성한 나츠의 새로운 형태. 화염과 번개의 융합에서 빚어진 막대한 파워로 그 마스터 하데스를 무지막지하게 두드려 패 결국에는 날려버렸다.
하데스 전에서 보여진 대로라면 확실히 "궁극"이라는 칭호를 받을 정도로 강력하지만 나츠의 경우를 보면 처음에는 타속성에 대한 반발력으로 생기는 고통과 마력의 소모가 심각한 듯. 하지만 이는 버프기는 항상 높은 리스크와 시간 제한이 있다는 소년 만화의 암묵적인 룰이니 무시하자.
현재는 나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뇌염룡 모드로 각성할 수 있게 된 듯. 그러나 나츠 말로는 하데스 전 때보다 약해졌다고 한다. 불로 공격하고, 번개로 추가타격을 주는 식으로 싸운다.
- 뇌염룡의 포효 : 입에서 불꽃과 번개를 내뿜는 엄청난 파괴력의 기술.
6.4 모드 흑염룡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에피소드 일식성령편에서 나츠가 레오의 검은 불꽃을 먹고 각성시킨 기술이다. 왜 어둠의 힘을 먹고 흑화되지 않았는지는 불명.[15][16][17]
6.5 멸룡 마법 최종 형태 : 드래곤 포스
멸룡오의 최종 형태 기술로, 온몸에 비늘이 돋아나고, 힘이 대폭 상승하는 버프기이다. 제로전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힘이 3배 이상 증가하는거 같다고. 오라시온 세이스 한명 조차 못 이기던 7년 전 나츠가 드래곤 포스를 쓰자 성십대마도급 실력자인 제라르나 제로를 상대할 수 있게된걸 봐선 3배는 가볍게 넘는 것으로 보인다.[18]
제라르를 상대로 압도했으며[19] 그 땐 드래곤 포스란 이름 외의 다른 것은 등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니르바나 편에서 제라르의 불꽃을 먹고서 새롭게 각성. 제로의 말에 의하면 드래곤 슬레이어의 최종 형태라고. 처음엔 제로에게 처참히 밀렸으나 결국엔 모든 마력을 쏟아부어서 제로를 쓰러뜨린다.
마르드 길과의 전투에서 다시 사용[20] 하였는데, 이전보다 드래곤 포스가 완전해졌는지 비늘도 더 많아졌고, 뿔 형상의 화염이 머리에 돋아났다. 그러나 모든 마력을 다 썼는데도 결국 마르드 길을 죽이지 못했다. 이유는 마르드 길은 악마라 멸악마법의 효과가 잘 듣는데 나츠의 기술은 아무리 강해도 용을 죽이는 마법. 그래서 데미지가 2% 부족했던 것. 이 부족한 데미지는 그레이의 멸악마법이 해결해서 드디어 마르드 길을 해치우는데 성공한다.
6.6 모드 염룡왕
나츠가 제레프와의 1 대 1 대결에서 펼친 모드로, 죽은 이그닐의 집념이라고 한다. 그 어느 모드보다 강력하며, 제레프와 정면으로 싸워 타격을 줄 정도로 강력하다. 나츠 역시 이 힘을 해방하는데 10개월이 걸렸으며, 제레프 역시 죽은 자의 힘이라면 불사신인 본인을 죽일 수 있을 거라며 기대한다. 그러나 이 힘은 쓰면 고갈되고 회복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나중에 다른 형태로도 등장 할 가능성은 있다. 드래곤볼의 초사이어인 갓이 생각나는 것은 어째서?
그런데 제이콥을 상대하면서 다시 등장한다. 사실 나츠가 다시 쓰는 것이 불가능했던 것은 이그닐이 남겨준 '이그닐의 표식'이라는 것으로 모드 염룡왕과는 별개이다. 이미 아바타르 전에서 염룡왕의 붕권을 보여주었고 모드 염룡왕은 나츠의 순수힘이라는 것.[21] 간단히 비유하자면 모드 염룡왕은 초사이어인쯤 되고 이그닐의 표식을 이용한 것은 초사이어인 3 이라고 보면 된다.
- 염룡왕의 붕권 : 화룡의 철권의 강화형. 주먹에 강대한 불꽃을 모은뒤, 한번에 타격한 다음 모은 불꽃으로 내부부터 파괴하는듯한 기술이다. 이그닐의 불꽃이라고 하며, 거의 신급 존재마저도 부수는 강대한 힘을 보여주었다.
- 염룡왕의 포효 : 화룡의 포효의 최종 강화형. 입에서 강대한 불꽃을 내뿜는 기술. 한방으로 지형이 바뀌고 알바레스의 병사 973명이 순삭 되었다.
6.7 스포일러
503화에서 각성. 506화에서 점점 악마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된다. 507화에서 다행히 엘자와 루시 덕에 악마화가 진정되었다. 그러나 또 언제 폭주할지 모르는 상황.
- 흑염 : 시커먼 화염. 평범한 불꽃의 규격을 넘어섰으며 악마에게 독이 되는 멸악 마법을 사용하는 그레이와 교전할 때 다른 마법은 사용하지도 않고 이 흑염만 두른 채 호각으로 싸웠다.
7 기타
작중 여성진들과의 커플링이 많은 편이다. 루시, 엘자, 리사나, 웬디 등. 그냥 베프인지, 아님 그 이상인지 헷깔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루시라든가, 낙원의 탑 편에서 포텐 터지던 엘자. 그리고 결정적으로 '소꿉친구'에 길드원들이 인정하는 정실부인 포지션에 해피의 '(양)엄마'...이었던 리사나. 그리고 어디선가 만난적 있는것 같다는 떡밥이 있는 웬디까지.... 그러나 현재는 루시와의 커플링으로 거의 확정 되었다. 이럴거면 리사나는 왜 살린건지다만 진도를 도통 나갈 생각을 안하니(...) 리사나와의 커플링 가능성이 완전 박살난 상태는 아니나, 워낙 리사나의 비중이 공기인 관계로 루시와의 커플링은 이제 돌이킬 수 없을 듯하다. 특히 최근에 나온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술 취한 루시가 나츠에게 달라붙는 걸 보고 엘자가 "어디서 연애질이야!" 하는 걸 보면... 허나 자신의 정체를 알았고, 자신 및 드래곤 슬레이어들이 이클립스를 통해 400년 후로 보내진 자들이라는 것, 그것을 연것이 각각 안나와 레이라라는 것을 알았다. 아직까진 그 둘이 루시의 선조라는 걸 모르지만, 길드로 돌아갔을 때 서로의 사실을 짜맞췄을 경우, 애증이 교차하는 잔혹한 운명의 재회가 될 듯하다.[22][23]
여러 에피소드에서 드래곤 슬레이어, 불을 사용하는 마도사와 필수적으로 전투한다. 팬텀 로드 편의 가질 레드폭스,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 편의 렉서스 드레아, 오라시온 세이스 편의 코브라, 에도라스 편의 도르마 아니무, 그리모어 하트 편의 잔크로우, 대마투연무 편의 스팅&로그가 이에 해당한다.
에도라스의 나츠는 자동차 운전이 특기이나 차만 타면 성격이 바뀌는 소년이다. 차를 탈 때는 드라이빙을 즐기는 간지폭풍 쿨가이처럼 보이지만 차에서 내리면 소심한 소년이 된다. 덕분에 에도라스 쪽의 루시에게 좀 제대로 하라고 매일 혼나고 있다는 모양이다.
작가가 레이브하고 크로스시킨 번외편에서는 루시와 떨어져서 돌아 고통받는 중 하루를 만나고 금세 친해진다. 하지만 나츠가 물리치라고 의뢰받은 여자가 엘리라고 오해해버려서 한 판 붙는다. 이때 하루의 반응은 "용인인가?" [24]
작품 분위기 상 넘어가는 구석이 있는데, 나츠는 일단 황자다. 형이 황제니까.
그리고 한국판 나츠 성우인 남도형이 아이스 버켓 챌린지에 참여했을 때 일본판 나츠 성우인 카키하라 테츠야를 지목했다 한다.
마인드가 초딩스러워 보이는것과는 별개로 가족애,부성애가 굉장히 강한듯 하다. 만약 아이를 가지게 된다면 아주 좋은 아버지가 되어 줄 것이다. 해피는 알일 때 발견하여 나츠와 리사나가 함깨 아버지,어머니처럼 키워냈고 아스카와 놀아주는 에피소드에서는 알작과 비스카가 의뢰를 해결하고 올때동안 놀아주게 되는데 나츠와 아스카는 사격내기를 한다. 나츠는 마법으로 아스카는 장난감 총으로 표적을 맞춰서 지면 하룻동안 소원을 들어주는 내기였다. 나츠는 일단 승부를 하는 이상 무조건 이겨버리겠다고 선언하지만 처참히 발린다. 이 내기에서 진 나츠는 하루종일 아스카에게 끌려다니면서 라크리마를 구매할 돈을 모으기 위해 노예처럼 부려지는데 그 라크리마가 구입하자 마자 공중도적단에게 빼았기자 나츠는 아스카의 눈을 가리고 총을 쏘라고 하고는 약한 위력의 포효로 공중도적단을 명당 한발씩 쏴 모조리 격추하고 아스카가 쏴서 떨어트린것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사격 승부에서 일부러 아스카에게 져 주었던 것이였다.[25] 길드의 영향도 있겠지만 아버지에게 기대되는 역할행동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배우는데 이그닐이 얼마나 나츠를 애정으로 키웠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여러모로 감동적인 에피소드다.. [26]
핏줄로 이어진 가족들 중에서 어찌 정상적인 사람이 하나도 없다. 형은 역사상 최악의 흑마도사고 친부모는 드래곤의 불꽃에 휘말려 죽었다. 또 혈족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또 나타났다.- ↑ 작가는 작중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혈액형이나 키, 생일 등을 공개한 적이 없다.
- ↑ 타르타로스 편 한정.
- ↑ 애니 재시작 후 오프닝 전 프롤로그에서 드래곤에게 습격당하는 루시를 구해 주면서 말하는 대사. 예나 지금이나 나츠를 상징하는 대사다.
- ↑ 한국 더빙판 초반시즌 (대략 1~2시즌)때 방영직전의 멘트.
- ↑ 이그닐이 준 것. 비슷한 설정의 물건으로는 몽키 D. 루피의 밀짚모자가 있다.
- ↑ 말 할 것도 없이 이 날은 작중 최고의 떡밥 중 하나이다. 참고로 루시의 모친인 레이라 하트필리아가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
- ↑ 불의 멸룡 마도사라서 춥지는 않은 듯하다
- ↑ 후에 타르타로스편 후반부에서 이그닐의 행방이 밝혀지며 재회하게 되지만...
- ↑ 그레이는 얼음 마법사다.
- ↑ 승부하자고 덤빌 때마다 떡이 되는 듯 하니..
- ↑ 여기서 라미아 스케일의 리온은 나츠의 전투장면을 보며 '잊고 있었다. 저 녀석이 바보기는 해도 싸움에 관해서만은 누구보다도 머리회전이 빠르다는걸.' 이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 ↑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도 자신이 사용하는 마법의 속성이 자신의 친부모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
- ↑ 마르드 길 전에 나온 이그닐 직전 필살기는 홍련봉황검이라고 원문에 나온다. 정발본에 나온 표기가 오역이다.
- ↑ 사실 마르드 길 전 피니쉬는 아니다. 마르드 길이 봉황검을 맞고 버텼기 때문. 마르드 길을 완전히 해치운 건 그레이의 빙마 제로의 파궁이고 그걸 맞고도 죽지는 않았다. 마르드 길의 목숨을 끊은 건 그의 창조주 제레프.
- ↑ 현재 연재분까지의 설정으로 억지로 끼워맞추자면, 이미 몸 자체가 제레프의 흑마법의 결정체인 최강의 에테리어스이기 때문에 흑화가 되지 않았을수도 있고, 몸 안에 이그닐이 있어서 흑화를 막았을 수도 있다.
- ↑ 다만 전자의 경우는 조금 미묘한게, 검은 불꽃을 먹고 나서 부작용으로 고열이 일어난 이유를 설명하기 힘들다. 멸룡마법과 충돌한 것일 수도 있다.
- ↑ 사실 다른걸 다 떠나서 그냥 에테리온이나 렉서스의 마력을 먹었을 때처럼 다른 속성인 어둠속성의 불꽃의 힘을 먹었다하고 넘겨도 큰 문제는 없다. 그러면 앞의 두 사례와 비슷하게 그저 다른 속성을 먹었을 뿐이므로 흑화하지 않는게 당연하다.
- ↑ 참고로 엘자나 렉서스나 길다트 같이 성십대마도급 실력이 되는 자들은 7년 전 마력만으로도 2부 시점 파워인플레를 따라잡을 수 있다.(엘자가 세컨드 오리진 개방없이 카구라를 이겼으니 엘자보다 강할터인 렉서스나 길다트는 말할것도 없다.) 근데 2부 시점 맥스보다 약한 7년 전 나츠가 제로를 이겼으니 그 파워업은 상상도 못할 수준.
- ↑ 먹은 것이 에테리온, 레이브에 나왔던 그 괴랄적 물건인 에테리온이었던 지라 어느정도 정상 참작을 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제라르는 탑이 무너질까봐 본 실력을 못냈고, 어비스 브레이크로 끝장내려 했을땐 엘자에게 당한 상처 때문에 몸이 순간적으로 말을 안들어서 제대로 발동하지 못했다.
- ↑ 이 때 아무 조건(에테리온을 먹는다던지, 제라르의 불꽃을 먹는다던지)없이 그레이가 쓰러졌을때 극한에 다다른 분노때문에 다시 발동 한 것이 맞다면, 나츠는 분노의 감정이 극한에 다다를 때에, 위의 조건 말고도 드래곤 포스가 발동한다는 말이 될 것이다. 즉, 나츠 또한 자력으로 드래곤 포스를 발동 시킬 수 있다는 말이 된다!
- ↑ 단 그때는 이그닐의 힘이 남아있으니 아바타르 전때의 공격은 이그닐의 마력이었을 가능성도 있기는 하다.
상대는 무능해도 신이니 절대 사용하지 않았다고 보장할수는 없기는 하나 - ↑ 사실 루시 입장에서 보면 모든 사실을 알게될 시 어마어마한 정신적 충격을 받기 딱 좋다. 애 = x792년부터 루시가 나츠를 좋아한다는 것에 쐐기를 박음. 증 = 루시 어머니인 레이라는 하트필리아 가문 소속인데, 여기는 이클립스를 대대로 지켜봤다. 레이라는 그걸 열면서 모자란 보병궁의 열쇠의 마력 대신 자신의 생명력으로 채웠고, 그것의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거기서 나온 것이 멸룡마도사 다섯이다. 거기다 나츠는 본인도 모르게 모든 일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낙인이 찍혔고,
용왕을 막기위해 용들이 보냈는데 나츠가 장본인?심지어 제레프서 최강최악의 악마이다. 모순된 감정, 즉 애증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 ↑ 진행이 되야 알겠지만 루시의 모친이 용들과 미래의 아크놀로기아를 막기위해 협력한 상황에 보내진 다섯 드래곤슬레이어들은 희망에 가깝다. 루시가 모친의 사망 원인을 듣고 애꿎은 나츠를 원망하는건 앞뒤가 안맞는다..
애초에 기억잃고 미래로 보내진 나츠가 졸라서 보내달라 나선 것도 아니고..용들을 미워하든가 - ↑ 비슷하긴 하다. 멸룡 마법 설정도 용인에서 가져온 것일 가능성이 높다.
- ↑ 생각해보면 나츠는 피오레 최강길드 페어리테일의 주력길드원중 한명이다. 산전수전 다 거친 나츠의 마법 정밀조준을 장난감 총의 정밀조준이 이길리가 없었다.
- ↑ 이는 타르타로스편 후반부에서 입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