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그라나도 에스파다/캐릭터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가능 NPC. 담당 성우는 신용우/후쿠야마 준.[1]
오슈의 강화상인. 덕분에 손가락질 받고 있다고 본인도 이야기한다.[2] 일반적인 RPG의 바드 포지션.
목차
1 개요
힘 | 민첩 | 체력 | 기술 | 지능 | 매력 | 합계 | 추천 투자스탯 | 고유스킬 | 특화분야 |
40 | 50 | 40 | 40 | 80 | 70 | 320 | 민첩(쩔), 체력 또는 감각(레이드), 지능(딜) | 앵콜 | 악기 |
캐릭터 소개 | 오슈 강화 상인 비센테 리오. 음유시인의 삶을 접고, 신대륙에서 강화상인을 하며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즐긴다는 나이에 걸맞지 않은 어린청년. 브리스티아에서 왔다고는 하지만 나이가 어린편으로 신대륙 2세대의 느낌이 난다. 본인의 정체를 숨기는 편이며, 리오라는 이름은 오슈의 역사와 관계가 깊은 듯 하다. |
캐릭터 카드 | 오슈의 강화 상인 [비센테 리오]의 캐릭터 카드. |
- 고유 스킬은 앵콜. 연주계 스킬 레벨 1 상승. 지속시간 20초에 쿨타임은 45초. 11레벨에서 앵콜의 지속시간이 35초로 늘어난다. 12레벨과의 차이는 없다.
- 보통 베테랑 스탠스 세레나데에서 샤이닝 발라드, 리듬 오브 스펠브레이크, 익스퍼트 스탠스 프렐류에서 콘 푸오코, 비르투오조 이렇게 버프 4종을 주로 쓰는데, 앵콜 기본 10렙으론 스탠스를 바꾸고 링을 두개 바꿔끼며 버프 4종을 걸려면 20초 가지고는 시간이 조금 빡빡하다. 때문에 본인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앵콜은 11레벨을 맞춰주는것이 좋다. 11레벨의 35초라는 시간은 실수로 링을 착용하지 않은 스탠스의 스킬을 써도 다시 쿨다운을 기다릴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편이다.
- 전용 아티팩트 "피크"가 앵콜의 레벨을 1 올려주는데 보통 이 아티팩트를 자주 쓴다. 앵콜 링도 존재하긴 하지만 세레나데와 프렐류드 두 스탠스 링을 전부 스왑해가면서 쓰는 리오 입장에서 스왑과정에 앵콜 링이 하나 들어가면 헷갈리는 상황이 많기 때문. 속편하게 앵콜 레벨은 아티팩트에 맡기고 두 스탠스링만 깔끔하게 스왑하면 실수할 일도 적다. 더군다나 버프가 전부인 리오의 역할 상 굳이 피크 대신 착용할 아티팩트도 딱히 없다.
2 설명
전격 팔찌와 더불어 전용 무기인 악기를 사용 가능하다. 지능 80으로 전격계 마법을 사용해도 무난한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베테랑까지 이야기로 워록에 비해 장래성이 부족하여 대체자로는 적합하지 않다.
사진은 블라우에 코스튬을 입고 엔젤 악기를 들고 게임중 주크박스 기능을 켠 설정샷.
어디까지나 리오의 가치는 전용 무기인 악기를 장비했을 때 드러난다. 베테랑 레벨 이후부터 사용 가능한 스탠스들에 막강한 추가효과를 발휘하는 전용 버프 스킬들이 즐비하다. 스탠스 추가 이후 막바로 난전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 스카우트나 위자드의 버프와 겹치지 않으면서 상승 효과가 크기 때문에, 지금도 레이드나 RvR을 즐기는 당에서는 반드시 보유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개인 유저 입장에서도 잘 키워두면 스쿼드 플레이에선 어디서든 대우를 받으며 낄 수 있다.
게다가 익스퍼트 스탠스 프렐류드는 공격력이 꽤 강력한데다 1타 3피의 광역 공격이고, 탄환도 사용하지 않으며, 부활 스킬도 있어서 아예 민첩에 스탯을 몰아주고 쩔용으로 활용하는 유저들도 있다. 무기의 성능이 좋으면 최고의 쩔용 캐릭터인 그레이스 베르넬리조차도 효율에서 밀린다. 이 쪽으로 육성한다면 배틀 콜로세움 사냥용으로도 고성능인 등, 여러가지로 활용도가 높은 캐릭터다.
과거에는 유료였으나, 르네상스 업데이트 이후 무료 영입 조건이 추가되었다. 문제는 보스 등을 잡아야하는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직업을 위시한 '7강 개척민 시리즈 아이템'을 요구한다는 점. 교환이 안되는 전속템이므로 직접 띄워야 한다. 천운이 닿길 비는 수밖에.
하지만 개척민 시리즈가 빈부격차를 늘리게 됨에 따라 크레세멘토 시리즈로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비센테 리오 영입도 크레세멘토 시리즈로 바뀌고, 크레세멘토 시리즈는 6강이 강화 한계여서 '6강 크레세멘토 시리즈 아이템'만 있으면 영입이 가능해졌다. 크레세멘토 시리즈는 빛나는 수정 1개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6강까지 빛나는 수정 2개만 추가로 지불하면 100% 강화 성공하기 때문에 훨씬 쉬워진 것이다.
로르크 푸르홀렌와 함께 여심을 노린 캐릭터이다. 아름다운 외모와 더불어 달콤한 말이 특기인 미소년이다. 하지만 실제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면 달콤하다기보다는 느끼한 편인데다, 베테랑 스탠스 퀘스트에서 드러나듯 작업 멘트 대부분이 쌍팔년도에도 쓰지 않았을 식상한 것들 뿐이라 예상보다는 인기가 저조한 편이다템 깨먹는 강화상인이라고 욕먹는 건 기본이고.
3 스토리 상의 비중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소의 창립자이자 왕당파와 공화파의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위인 레오나르도 리오의 아들이다. 때문에 비센테 리오 역시 신대륙 2세로 차후의 스토리가 기대되는 루키 중 하나. 문제는 내부 사정이야 어찌됐건 아버지를 살해한 오르테가 푸르홀렌과 철천지 원수 사이라는 점이다. 현재의 오르테가는 유저들의 편에 서 있는 캐릭터로, 복수자 속성을 지닌 리오로선 메인 스토리 참여가 조금 어렵지 않나 싶었으나 프릿츠와 로르크 등의 중재로 현재는 복수 실행을 보류해놓은 상황이다.
익스퍼트 스탠스 퀘스트로 대강 마무리는 지었으나, 끄트머리에 진중하지 못한 개그풍 만담을 넣어 유저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그것과는 별개로 프릿츠와의 스토리 연계를 통해 비올라케아에 연관이 될 듯한 여지를 남겨둔 것은 매우 긍정적이다.
물의 성마수 퀘스트 등장 당시 광고영상에 로르크와 함께 나와 뭔가 협력하는 방향으로 퀘스트가 나올 거라고 예상했으나 전혀 상관없는 낚시였다. 다만 그 패치로 추가된 미션의 보스가 거는 디버프는 리오와 상성이 존재하는 아주 쓸데없는 상관 관계가 생겼다. 현재까지도 리오와 로르크는 친분을 나누는 사이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