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룡

남조의 12대 군주이자 1대 황제인 추룡(酋龍)에 대해서는 세륭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スワマ / Shamus[1]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쿠야마 준/신용우.[2]성우가 아깝다 성우가! 미도리카와 히카루/이선에 이은 성우 낭비 2탄 이 두 녀석은 무슨 죄냐

트레이너로서, 인간이라면 무조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사이코패스.[3]

3화에서 돈 배틀 클럽에서 버려진 뚜꾸리의 전 주인. 그 후 지우가 이를 발견하고 자기 포켓몬으로 삼게 된다.

재판타임을 발생시킨 덴트가 벌인 재판에서도 자기는 무죄라며역시 닳고닳은 사기꾼 답이 없다찌질하게 굴자 이에 화가 난 지우가 돈 조지의 제안에 따라 다음날 포켓몬 승부를 하자며 도전한다. 이후 배틀 당일 뚜꾸리의 최종 진화체인 염무왕앤티골을 가지고 지우의 주리비얀과 뚜꾸리를 압도하지만[4] 주리비얀의 분투에 자극을 받은 뚜꾸리가 차오꿀로 진화해서 불꽃의맹세를 익히는 바람에 패배한다.[5] 그런데 개과천선 하기는 커녕 챠오꿀에게 아부와 함께 돌아오라고 하지만 오히려 차오꿀의 화염방사에 문전박대 당하고 찌질하게 퇴장한다.

하는 행동이 거지같은 것이 무인편의 나이기의 오마주로 나이기와 추룡 둘 다 불꽃 타입 스타팅을 버렸다는 점과 찌질한 녀석이란 점이 판박이다. 심지어 성우 낭비인 것까지 똑같다. 그것도 2탄으로 말이다. 다만 나이기는 철면피스럽게 뻔뻔스럽게 파이리에게 돌아가자고 하는 등의 찌질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최소한 파이리를 묶어서 버린다든지 포켓몬을 걸고 강제로 배틀하지는 않았고, 적어도 다른 사람의 포켓몬을 빼앗으려는 갈취범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추룡은 나이기보다 더한 놈인게 포켓몬을 쉽게 버리기 위해 가식까지 떤 것은 물론 포켓몬을 걸고 시합을 강제로 벌이며 그 후에 패배한 상대 트레이너를 까대고 그 상대 트레이너의 포켓몬 중에서 자기가 마음에 드는 포켓몬을 갈취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버린 포켓몬이 강하자 찌질하게 아부를 떠는 모습을 보였기에 나이기보다 더한 인간 말종 쓰레기라고 할 수 있다.어떤 사람들은 겨우 이딴 놈이 실버 와 비슷한 옷을 입었다는 데에 분노한다

만일 아이리스와 지우 일행이 추룡의 만행을 모른 척 했다면 포켓몬의 주 시청층인 어린이들이 추룡이 남의 포켓몬을 함부로 갈취하는 모습을 봤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나이기는 나름대로 보면 비주얼은 베스트위시에서 작화가 더 올라가서 그럭저럭 괜찮은데 얘는 비주얼부터가 완전 비호감이다. 게다가 추룡은 나이기와 달리 지우와 배틀할 때 충격적인 카오게이 시전을 해서 나이기가 그냥 비호감이면 이녀석의 비호감도는 아예 무저갱을 파버렸다. 그나마 추룡과 버금가는 캐릭터로는 포켓몬 헌터 J플라스마단의 두목 게치스가 있는데, 그래도 이 둘은 악으로서의 카리스마 하나는 확실한 반면 이쪽은 그냥 개노답 찌질이다.

이 녀석을 DP의 진철이나 BW의 슈티와 비교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적어도 진철은 약한 포켓몬을 놓아주거나 포켓몬을 막 대하는 행동으로 지우에게 비판을 받았지만, 포켓몬을 놓아주더라도 제대로 야생에 방생했으며(추룡은 방생은 커녕 묶어서 밥도 제대로 못먹게 해놨다. 뚜꾸리가 얼마나 굶었으면 사람들이 블래키로 착각할 정도로 삐쩍 말랐다.) 자신이 버린 지우의 초염몽이 나중에 강해졌어도 강해진 걸 쿨하게 인정해줬지 다시 돌아오라고 아부하는 등 비굴한 길을 택하진 않았다. 슈티의 경우에도 지우에게 보인 태도 등 매너 없는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까이기도 했지만 포켓몬을 막 대한 적은 결코 없었으며, 무엇보다 이 둘은 적어도 다른 사람의 포켓몬을 갈취하려 하지는 않았다. 추룡을 진철, 슈티와 비교하는 것은 이 둘에게 실례가 되는 것을 넘어 모욕이나 다름 없다는 사실을 알아두자.이 녀석을 진철이가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저런 한심한 녀석..."

어째서인지 한칭이 나왔음에도 2014년도까지 항목명이 일칭인 스와마로 되어있었다. 안습 몰론 지금은 한칭인 추룡으로 리다이렉트 된다.

XY 81화에서는 이녀석의 뒤를 이은 깡패 맨틀이라는 녀석이 등장한다. 이쪽도 추룡과 마찬가지로 포켓몬을 뺏는 사이코패스에 인간 쓰레기임은 물론이오 동료들과 함께 이 짓을 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이쪽은 나이기, 추룡과는 달리 제대로 개과천선해서 성실히 살게 되었다는 결정적인 차이점이 존재한다.
  1. 무인편 나이기와 마찬가지로 경멸적 표현의 영단어 shame에서 유래한 듯. 포켓몬 트레이너의 수치라는 뜻이라 카더라. 나이기가 망할 자식이라면 추룡은 망할 자식이라는 욕을 하기도 부끄럽다는 뜻인 듯 하다. Sham에는 사기꾼이라는 뜻도 있다.
  2. 참고로 신용우는 포켓몬스터DP의 진철을 연기했고 한일 성우 모두 교향시편 에우레카7노르브, 레터 비고슈 수에드, 그라나도 에스파다비센테 리오, 마그나카르타 2주토를 맡았다.
  3. 단역이라서 그렇지 자신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서 죄책감은 커녕 모두 올바르고 현명한 행동이라고 믿는 등 하는 짓은 사실상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사상 최악의 말종인 제이와 게임판의 게치스, 플라드리와 같은 정도의 인간쓰레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 그보다 진화체를 2마리나 가진 추룡와는 다르게 지우의 스타팅 둘은 아직 진화도 안 한 상태라 밀리는 게 당연하다. 거기에 주리비얀은 불 타입인 염무왕과 앤티골에게 약한 상성인 풀 타입 포켓몬이다.
  5. 심지어 진화형인 염무왕도 역시 지고만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