費棧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단양군의 도적 우두머리로 조조의 인수를 받고 산월을 선동해 반란군을 일으켜 조조에게 몰래 호응한다.
하지만 당시 육손은 손권에게 산월을 물리치고 그들을 병사로 뽑아야 한다는 상소를 올리고 장하우부독으로 임명되었을 무렵이었으며, 육손은 비잔이 이끄는 군대에 비해 소수의 군대만을 이끌고 가서 군기를 늘리고 군고와 호각을 배치시켜 놓고 밤에 산골짜기에 잠복했다가 갑자기 북을 치고 소리를 지르며 앞으로 가니 비잔의 무리는 순식간에 격파되어 흩어졌다.
그 후 육손은 동방의 세 군에서 부대를 편성하면서 강인한 사람은 병사로 삼고, 약한 사람은 민호에 편입시켰다. 이렇게 해서 결국에는 수만 명을 얻으면서 오랜 세월 지속된 환란은 전부 소탕되어 군대가 지나간 곳은 깨끗해졌으며, 육손은 돌아와 무호(無鎬)에 주둔했다고 한다.
2 미디어 믹스
삼국지 12,13 |
삼국지 6에서 172년 출생으로 나와 219년의 한중왕 유비 이전까지만 나와서 게임상으로는 50살이 되기 전에 죽은 것으로 보인다.
삼국지 6에서 같은 동네 친구 중 우돌이라는 친 조조파 녀석도 존재한다. 매복으로 자주 등장하니 참고할 것.
이후 오랫동안 소식이 끊겼다가 삼국지 12 PK에서 등장한다. 간장검(무력 +7, 연병)과 치우부(무력 +9, 일기)를 들고 있는데 덕분에 무력이 80이나 되지만 원본 능력치는 형편 없어 무기가 아깝다. 어차피 다 빼앗은 후에는 충성이 0이 되고 다른 보물 줘가면서까지 붙잡을 필요는 없는 무장이니 몰수한 다음 내쫓아버리자.
삼국지 13에서는 영걸전 스테이지 중 하나인 "적벽합종"의 핵심인물(?)로 등장하여 수 많은 플레이어들의 꼭지를 돌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