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NR59 1.jpg
파일:Attachment/NR59 2.jpg
파일:Attachment/NR59 3.jpg
파일:Attachment/NR59 4.jpg
위 사진은 59번 국도의 비포장 구간이다.
1 개요
아스팔트 등으로 포장이 되지 않은 도로를 말한다. 그냥 산을 깎거나 풀,바위 등을 제거한 상태 그대로이다 시골에서 주로 볼 수 있으며,[1] 후진국은 수도나 대도시를 제외한 농어촌지역은 거의 비포장이다. 거의 다 비용때문이다. 아스팔트를 살 돈도 없으니 비포장일수 밖에 없다.
1.1 포장 재료
1.1.1 아스팔트
전 세계 도로의 99%가 이 재료를 써서 포장한다.
석유의 찌꺼기로 만드는 흔한 재료. 포장하는데 시간이 거의 안 걸리고[2] 하지만 마르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물을 뿌려야하고 탈락이 발생할 수 있다.
1.1.2 돌
로마등 고대 국가에서 쓰던 재료. 석유가 사라지면 대체재로 쓸 것이다.
2 비포장도로의 성질
흙이나 돌맹이로 이루어진 도로이다. 흙은 주로 마른 흙이며 진흙이되면... 헬게이트 [3] 돌은 지름 3cm미만의 자갈수준의 돌이다.
이런 길을 다녀본 위키 유저들이 적으니 구술이 없는 모양인데, 90년대 경북 일부 지역에 남아 있던 비포장길을 오간 경험에서 말하자면, 이런 길은 적으면 적을 수록 좋다. 아니면 오프로드전문 차량을 타고 다니던가.
비포장길은 도로 표면이 고르지 못하기 때문에 속력을 내기가 힘들다. 40키로 이상을 밟으며 하면 차가 미칠듯이 흔들거리고 더불어 승객들의 멀미지수는 급상승한다. 거기다 도로에 작은 돌이 있는데, 앞차가 튕겨낸 돌에 앞유리가 깨지거나 차 표면에 기스가 나는 비극도 쉽사리 벌어진다. 거기다 계속되는 진동과 흔들림에 트렁크에 넣어둔 화물이 손상되는 일도 잦다.
무엇보다 차량 속도가 느리거나 사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물동량이 원활하지 못하다. 그 때문에 과거 국도가 포장화 되어 있지 않을 때 안동에서 대구까지 4시간도 넘게 걸리곤 했다. 고속도로나 포장국도로 쌩쌩 달리는 지금은 믿기 어려운 일일 테지만...
도로가 국가의 혈맥이란 말은 이런 비포장 도로를 달려보면 새삼 실감할 수 있다.
3 대한민국의 비포장도로 목록
작성하실때 링크를 걸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