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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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솔리드 2에 나오는 장소. 메탈기어 솔리드 2의 무대이기도 하다.
솔리드 스네이크가 일으킨(것으로 세간에 알려져있는) 해양 환경 테러를 정화하기 위해서 세워진 인공 정화장치로, 총 7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구 자체의 형태는 육각형으로, 7개의 구역이 일정거리상으로 배치되어있어 역시나 6각형으로 구조되어있다.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인사들이 이 곳을 시찰하고 있던 차에 데드 셀이 쳐들어와 그들을 인질로 잡고 정부를 대상으로 협박을 한다.

대통령을 구출하기 위해 SEAL TEAM 10이 투입.
그와 동시에 라이덴이 비밀리에 이 곳에 잠입한다.
사실 그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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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정화 기구는 위장일 뿐, 그 밑에는 전 세계의 컴퓨터를 통제하는 아스널 기어가 존재하고 있다.

데드 셀이 이 곳을 점령한 이유 역시 아스널 기어 때문.
이 아스널 기어를 이용해 애국자들의 정체를 알아내 하나씩 제거하기 위해서 였다.

팻 맨이 설치한 폭탄때문에 가라앉을 위기에 처했고, 아스널 기어가 지상으로 드러남과 동시에 가라 앉아버렸다.

굳이 코지마 감독의 철학대로 말하자면 이 '위장된' 거대한 '세포' 안에서 진(GENE)을 넘은 밈(MEME)을 찾기 위한 라이덴의 처절한 사투가 벌어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