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더 키드(Fate 시리즈)

전신 일러스트
Fate/Grand Order 5장 애니메이션 CM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프로필
클래스아처
키 / 몸무게158cm / 49kg
출전사실(史實)
지역북미
성향혼돈 중용
성별
좋아하는 것밝고 신나는 것
싫어하는 것소란스러운 것
타 클래스 적성거너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아처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타카노 우라라,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시마우동.

1.1 인물 배경

빌리 더 키드

본명 윌리엄 헨리 매카티 주니어.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대표적인 무법자이며, 현대에서도 매우 인기가 높다. 남겨진 그의 사진이 경매에서 2억엔의 값이 붙은 것에서도 그의 인기는 엿볼 수 있다. 아버지는 불분명하지만, 어머니는 고등 교육을 받은 듯, 서부무법자치고는 달필의 편지가 남아있다.

12살 때 어머니를 모욕한 남자를 살해한 것으로, 그의 무법자 인생은 막을 연다. 이후 물자호송업무 등과 병행하며 소도둑이나 강도살인을 쌓아, 도시에 있는 다른 무법자와 자꾸 얽히게 되는 타입이었다. 그는 어느덧 그 얼굴에 미소를 붙히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기 시작한다. 재치있는 태도로 주인들에겐 받아들여졌지만, 무법자로써의 숙명인지, 그는 고용된 목장 존 탄스톨 조직항쟁에 말려들어버린다. 흔히 링컨 카운티 전쟁이라고 하는 이 싸움의 결과, 키드는 친구였던 팩 개럿 보안관에 의해 체포되어버린다. 하지만 일년도 지나지 않는 사이에 탈출. 팩 개럿 보안관은 집요하게 추적을 시도, 뉴 멕시코주 포트섬에서 그를 발견했다. 정면의 총격전으로는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그렇지 않다면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빌리가 먹을 것을 찾아 방을 나오자, 팩 개럿은 예고 없는 공격을 가했다.

21세에 21명을 죽였다고 하는 소년 악당왕. 그의 죽음으로부터 10년 후 서부개척시대는 실질적인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무법자들은 단순한 범죄자들로 취급되어 프론티어는 국가라는 틀에 채워져갔다. 혹은 빌리 더 키드라는 존재야말로 서부 개척시대의 상징이며, 그의 죽음은 무법자가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시대의 종언을 가리키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윌리엄 헨리 매카티 주니어. 서부개척시대의 상징과도 같은 무법자.

실제 생애와는 다른 설명들이 눈에 띈다. 그의 아버지는 패트릭 매카티였으며, 12살때 살인을 저지르지도 않았고, 팩 개럿은 그의 친구도 아니었고, 빌리 더 키드가 평생 21명을 죽이지도 않았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D내구 E민첩 B마력 D행운 B보구 C

근대의 서번트답게 패러미터는 낮은 편.

인게임 성능은 문서 참조.

2.1 스킬

■ 클래스 별 능력




랭크A
A상세불명

A랭크면 보구 사용 외에는 마스터의 백업이 불필요. 보구가 저 코스트니 거의 필요없다. 빌리 더 키드의 행적을 생각하면 적절한 고랭크.
 
■ 고유 능력


랭크C+
C+상세불명

클래스별 스킬이 아닌 기승을 보유하고 있다. 말을 타고 달려나가는 무법자이기 때문에 지닌 고유스킬인 모양.
 


랭크A++
A++상세불명.

최고 수준의 사격 능력. 보구의 영역에 이른 사격. 드레이크와 호각이라는 앤 보니가 B랭크니 그 위용을 알만하다. 정작 CM에서는 디어뮈드가 모두 피했다.(...)
 

심안
(거짓)
랭크C
C 상세불명

선천적으로 타고난 직감과 6감.
 




랭크A+
A+상세불명.

서부극에 자주 나오는, 권총 빨리 뽑기.

2.2 보구

괴음의 벽력 - 썬더러 (壊音の霹靂 / Thunderer)
랭크 : C++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1~100최대포착 : 1명
빌리 더 키드가 애용하고 있었다고 전해지는 콜트 M1877 더블 액션 리볼버(통칭 "썬더러")에 의한 카운터 삼중사격. 그에게 얽힌 일화가 보구로 승화한 것.
정확히 말하자면 권총이 보구라는 것이 아니라 "이 권총을 손에 든 빌리 더 키드의 사격" 전체를 포괄하여 보구로 간주되며, 고유 스킬에 가깝다.
이 보구의 가장 악랄한 점은 '기술'이라는 대분류에 보구개념이 할애되어 있음에 의한, 마력소모의 적음이다. 구체적으로는 E랭크 보구를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정도의 소비밖에 없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의 내용

상시발동형 보구. 모든 사격이 보구에 해당되며, 마력소모는 E랭크 수준. 카운터 사격이다.

근데 이 총, 무한 탄창이 아닌지 총알을 필요로 한다. 작중에서 총알 다 떨어졌으니 건내달라고 하거나 미리 잔뜩 비축해놨다고 한다. 묘하게 안습...[1]

3 행적

5장에서 레지스탕스 세력으로 등장. 로빈훗과 함께 게릴라 활동을 하고 있다. 똑같은 아쳐라서 구분해야 하는대 무법자로서 진명을 부르기엔 분위기가 안 살아나서 붙힌 코드네임이 그린과 썬더(...) 개그하는 것도 아니고[2] 포지션이 비슷해서인지 같이 죽이 잘 맞는다. 녹차가 동물로 비유하자면 나무늘보 같다고 하자 드루이드는 숲의 현자니까 고릴라 아니야?라는 깨알같은 드립도 친다.

이후 제로니모의 도움으로 에디슨의 감옥에서 탈출한 마스터 일행과 합류하며 동료를 모으고, 전원 집합 후 암살팀에 포함돼서 워싱턴으로 향한다. 네로 브라이드, 제로니모, 로빈 후드와 함께 메이브를 암살하려 하지만 쿠 훌린 얼터, 아르주나의 난입으로 수세에 몰린다. 그 후 로빈 후드를 피신시키기 위해 제로니모와 함께 2:1로 아르주나와 싸우지만 상대가 안 됐고[3] 결국 패배해 소멸한다.

짧은 등장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활약했다.

4 기타

  • Fate/EXTRA에서도 1회전에서 라이더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는 도중 도서관에 있는 NPC에게 쌍권총을 쓸 만한 영령에 대해 물어보면 캘러미티 제인과 함께 빌리 더 키드의 이름을 말한다.
  • 참고로 사쿠라이 히카루의 작품 중에는 빌리 더 키드가 나오는 작품도 있다.
  • 일반적인 성배전쟁에서는 엑스트라 클래스 '거너'로 소환된다고 한다. 여기가 특이점이라서 아처가 된 듯 하다.
  • 기본 일러&1, 2차 일러와 3차&최종 일러의 분위기가 확실하게 차이난다. 그 나이대의 소년과 같다는 전자와 달리, 후자는 냉정하고 날카로운 갱이라는 이미지며, 특히 최종재림 일러스트만 보면 4, 5성 같다는 평가까지 있다.
  • 권총을 왼손으로 쥐고 쏘는 것을 보면 왼손잡이 캐릭터인 듯. 다만 실존했던 빌리 더 키드는 오른손잡이었다. 왼손잡이로 알려진 건 그의 독사진의 좌우가 뒤집혀서 공개되었었기 때문(...).
  1. 솔직히 따져보면 은근이 안습인것은 맞다, 현재까지 다른 페이트 공식 작품에 등장한 다른 아처들은 무한 회수가 가능한 길가메쉬라던가, 궁시작성을 가진 아라쉬 라던가, 투영 마술을 가진 에미야라던가 사실상 무한 탄창을 가진 애들이 많다. 아포크리파, 엑스트라의 아처 등도 전투 중에 화살이 부족하다는 묘사는 없다. 다만 빌리가 기본 아처가 아닌 거너라는 엑스트라 클래스로 소환되어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거너로 소환됐다면 어찌 됐을지 모른다.
  2. 왜 썬더냐고 녹차가 묻자 "그야 멋있잖아~"(...)
  3. 그래도 아르주나에게 근대의 무기로 상처를 입힌 건 대단하다고 칭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