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함정 카드.
| 한글판 명칭 | 빙의 해방 | |||
| 일어판 명칭 | 憑依解放 | |||
| 영어판 명칭 | Unpossessed | |||
| 지속 함정 | ||||
| "빙의해방"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의 "령사" 몬스터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 자신의 "빙의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은, 상대 몬스터에게 공격하는 데미지 계산시만 800 올린다. ③: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고,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 1장의 원래 속성과 다른 속성을 가지는 수비력 1500인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덱에서 앞면 공격 표시 또는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 ||||
오랜 세월을 거쳐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뜬금없이 나타난 령사(와 빙의장착) 서포트 카드.
1번 효과는 리버스 효과 몬스터인 령사들이 공격받아도 안전하게 효과를 발휘하게 해 주며, 이후로도 낮은 스탯 때문에 맞아죽는 것을 방지해 준다.
2번 효과는 관통 어택커들인 빙의장착 몬스터들의 공격력을 2650까지 끌어올려준다. 다만 자신이 공격할 때만, 그것도 몬스터를 상대로만 해당되며 더 이상 '령사'는 아니라 전투 파괴 내성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미묘.
이 카드의 진가는 3번 효과에서 발휘된다. 자신의 어떤 몬스터든지 어떻게든 파괴될 경우 바로 수비력 1500의 마법사족 몬스터를 덱에서 소환해 준다. 수비력 1500의 마법사족에는 모든 령사/빙의장착/성장형들이 포함되며, 뒷면 수비 표시로 소환도 가능하므로 령사들의 리버스 효과를 발휘하는데도 문제없다. 다만 령사 카드군에는 자체적으로 자신의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는 없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제너레이션 체인지나 데몬 이터와 같은 다른 카드들을 사용해 서포트해야 할 것이다. 파괴할 몬스터는 마법사족과 관련되며 파괴될 시 효과가 발동하는 지고바이트나 이나리불이 적합하다.
주의할 것은 반드시 파괴된 몬스터와 다른 속성의 몬스터를 소환해야 하는데, 이렇게 된 이유는 아마도 어둠 속성 마법사족들인 묘지기 카드군의 상당수가 수비력 1500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낼름 가져가버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인 듯 하다(...). 그 이외의 수비력 1500의 마법사족에는 딱히 눈여겨볼만한 몬스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주사천사 리리나 Ｄ・Ｄ・Ｍ 정도. 뒷면 수비로 특수소환이 가능한 지라 현무의 소환사도 같이 써볼만한 범위에 들어간다.
그런데 정발판에서는 령사를 령수사로 써놔 졸지에 령수 서포트로 만들어놨다 참조.
덕분에 령수사들이 본래 가스타의 후신이고 풍령사 윈이 가스타 출신이란 이유로 각종 설정드립까지 나오는 등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아무튼, 이 카드 하나로 령사가 주축이 되는 덱들의 숨통이 트였다는 것은 확실하다. 1번 효과로 적 몬스터를 효과적으로 탈취한 뒤 싱크로/액시즈/어드밴스 소환으로 없애버리거나, 3번 효과로 카드를 전개하여 3·4레벨 액시즈 소환을 한다거나. 그리고 쓸 일은 많이 없겠지만 빙의장착 몬스터들이 공격 시 2650이라는 무시 못 할 수치까지 올라간다.단결의 힘을 쓰는게 훨씬 낫지만
참고로 1번효과로는 sm플레이가 가능하다. 령사들이 쓰러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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