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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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에서 1993년에 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제품명의 유래는 '빵 또 아이스크림'을 줄인 말인듯. 부드럽고 얇은 두 개의 카스테라 빵 사이에 쿠키 앤 크림 아이스크림을 블록 모양으로 넣은 제품이다. 초코쉬폰이란 이름으로 초코 카스테라 빵 사이에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제품이 나왔고 크림치즈 맛이 나는 빵또아 치즈케잌도 나왔다. 최근 블루베리 맛도 출시되었다.

부드러운 맛과 감촉이 특징이지만 아이스크림 부분이 녹기 쉽다는 게 단점. 또한 전체적으로 강도가 강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들고 있을 때 손에 힘을 주면 그냥 뭉개져 버린다. 빵과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나쁘진 않고 맛도 괜찮은 편이지만 아이스크림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과는 거리가 멀다. 먹고 나면 빵 때문에 끝맛이 텁텁한 단점이 있다.

위의 단점을 500원이란 가격(다른 경쟁 샌드형 아이스크림은 700원~1000원이다)으로 모두 커버하고 있었으나 무려 1200원으로 인상되어서 비싸다. 하지만 30~50% 할인해주는 슈퍼마켓이나 대형마켓에서 사면 저렴하게 살 수 있다.

1990년대 초 광고에서는 손지창이 이의정과 함께 출연해 '빵또아아~'라는 독특한 발성을 보여주었다.

같은 샌드형 아이스크림으로 디저트(롯데), 아시나요(삼립) 등이 있는데 아시나요가 원조.

안드로이드 4.0의 한국 전용 별명이기도 하다.

참고로 입에 남은 매운맛을 한 방에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최종병기이다. , 우유가 매운 기름 성분을 확실하게 닦아내며 포함된 설탕은 매운맛 자체를 희석시킨다. 또 찬 음식이다보니 화끈거림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웬만한 매운 음식은 빵또아 1개면 충분할 정도이지만, 이튿날 아침 화장실 사정은 책임져주지 못하는 게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