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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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코닉스와 증강현실(AR) 서비스 기업 소셜 네트워크에서 만든 모바일 AR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는 유아용 소프트웨어 앱이다.

2 게임 특징

증강현실 게임으로 포켓몬 GO와 게임 성향이 비슷할것으로 보이나 기본적인 포지셔닝은 유아들에게 맞춰진다고 한다.[1] 또한 포켓몬 go와는 다르게 교육적으로 차별화를 한다고 하여 교육적인 증강현실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

애초에 게임을 만드는 소셜네트워크는 색칠놀이 어플리케이션과 같이 교육적인 앱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기 때문에 예상했던 일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정식공개시 추가바람

3 현재 공개된 시점에서의 반응과 논란

3.1 포켓몬 GO와의 비교 및 아류작 논란

많은 사람들에게 포켓몬 GO랑 비교당할 것이라고 예측되었다. 이름만 봐도.. 일단 캐릭터의 수가 2003년에 처음 등장한 뽀롱뽀롱 뽀로로가 1996년에 등장한 포켓몬스터보다 비교 할 수 없는 정도로 적은 데다,[3] 또한 너무 늦게 발매했기 때문에 사실상 포켓몬 GO의 아류작이라는 오해#마저 덮어쓴 상황.

물론 대놓고 뒤에 'GO'를 붙여서 발표를 했기 때문에 아류작 논란 자체는 이미 예상된 상황이었다. 적어도 보도를 하기 전에 시연 영상이라도 올려서 '이름이 비슷해 보여도 우리는 앞전 포켓몬GO와는 다른 게임이다.'와 작동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언론에서 보도할 때쯤에야 공개 하는것을 어필했다면 욕을 덜 먹을 수도 있었는데, 제 아무리 차별화를 한다고 뒷북을 쳐봤자 언론들의 부풀린 선전으로 인해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격. 비슷한 케이스로 몬타워즈 GO가 있지만 저쪽은 정식 출시 이름에 진짜로 GO를 붙혔고 현재 공개가 된 정보로도 짝퉁소리 들어도 할말 없는 상황.

3.2 언론 플레이

최악의 타이밍 + 언론의 착각

언론에서 포켓몬을 뛰어넘는다는 둥 한국의 독자적 게임이어서 포켓몬과 한판 승부 이기길 기대하는 식으로 사실상 과대광고 내지 찬양이나 다름없는 기사를 내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인벤

제작자인 아이코닉스 측에서도 단지 어린이 학습용 게임이라고 이미 공언한 상황이고, 앞에서 언급했듯 포켓몬 GO와는 작동방식도 전혀 다르고 GPS 기반의 게임도 아니므로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는데, 단순히 한국 브랜드로 발매한다는 이유만으로 포켓몬 GO를 앞지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불과하다. 뽀로로가 확실히 훌륭한 IP이긴 하지만 포켓몬 미디어 믹스에 비하면 대상연령층이 한정되어 있어 그 세력이 너무나 빈약하다.
  1. '포켓몬 고' 열풍에 어린이 대상 '뽀로로 고'도 나온다
  2. '포켓몬 고' 열풍에 '뽀로로 고' 나온다.."교육 요소로 차별화"
  3. 포켓몬은 지금 포켓몬GO에 나오는 것만 145마리지만(본가는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기준 721마리. 거기에다 신작마다 150마리가 추가가 되니 썬/문 시점으론 약 871마리 이다 흠좀무 ), 뽀로로와 친구들의 수는 10여명이 채 안 된다. 현 시점까지 나온 5시즌 까지 합친다고 해도 뽀롱뽀롱 뽀로로가 뽀로로와 친구들이 겪는 이야기임을 감안한다면, 캐릭터가 많을 수록 난잡해지기만 할 것. 이는 뽀로로 뿐만이 아닌 전반적인 일상물 장르의 자체적 한계라고 봐야 옳다. 하지만 게임판만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뽀! 로!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