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물

1 영화의 한 장르

日常物. 말 그대로 특별한 일없는 일상을 다루는 장르. 영어로는 Slice of Life(Story)라고 한다. 원래 생활의 한 단면을 정확하게 묘사한, 인생의 실제 모습을 엿보게 하는 이란 뜻으로, 프랑스어의 ‘tranche de vie’에서 유래한 말. 영화나 책,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광고 같은 것들이 실제 생활세계의 일부분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

초기영화가 노동자들의 출근이나 기차의 출발같은 일상을 롱테이크로 다뤘다. 그뒤 컷의 개념이 등장하며, 일본의 오즈 야스지로가 데뷔작 빼고는 전부 일상을 다뤘다. 무성영화시절부터. 미국 헐리우드에도 일상물이 많긴 한데 살인과 폭력, 스릴러와 서스펜스가 일상인 모양(…) 그러나 "'일상'이 '평범'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예를 들어 (소설이지만)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는 문자 그대로 주인공의 일상을 그려낸 일상물이지만 독자에게는 끔찍스런 상황의 연속으로 받아들여진다.

현대 일본의 일상영화는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박사가 사랑한 수식이나 녹차의 맛이 있다. 이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작품은 4월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2 일본만화, 애니메이션의 한 장르

사건 같은게 존재하지 않고 마치 일상 일급상해물 같은 평범한 내용을 다루는 작품. 일반적으로는 '일상물(日常物)' 또는 '일상계(日常系)'라는 명칭으로 부르지만, 일본에서는 '공기계(空気系)'라는 명칭으로도 부른다.이거 아니다!!

조금 길게 말한다면 일반적인 기승전결의 공식을 따르지 않거나, 공식을 따르더라도 절정부분의 긴장관계가 매우 낮고, 그러면서 일반인의 상식을 뛰어넘는 형식의 파괴같은 것은 없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무언가 특정한 소재를 작품의 소재로 삼는 경우도 많긴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작품이 소재로 삼고 있는 것보다는 캐릭터들이 노닥거리는 부분에 초점을 두는 케이스가 많은 편이다. 단 사자에상, 마루코는 아홉살등 전통적인 가족 애니메이션을 일상물이라고 부르지 않을 때는, 위 작품들과 달리 현실적인 시간 설정, 그리고 모에코드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귀엽고 엉뚱한 미소녀 및 소소한 유머는 일상물의 필수요소로 꼽힌다. 사실상 저 쌍두마차가 일상물의 인기를 견인한다.

이쪽으로는 분류 자체가 최근에 이루어져서 각종 논란이 많긴 하다. 하지만 일상물은 일상물만의 특징이 있다. 작품 하나하나가 아니라 장르 전체를 싸잡아서 비판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취향을 무시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취향을 존중받고 싶다면 타인의 취향도 존중해 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일상물의 주 수요층은 사회초년생이나 회사원이나 니트(...) 등등, 자신의 일상이 반복적이면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거나 일상이 무미건조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판타지중2병스러운 설정이 가미된 작품들은 더 이상 공감이 가지 않고, 그렇다고 묵직한 작품을 보면 괜히 우울해지는데, 일상물 작품들은 깊게 생각할 필요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고 힐링 효과까지 얻는다고 한다.

일상물의 유명작인 애니메이션 미나미가를 보면, 일상물의 성격을 시청자에게 알려주는 대사가 시작하자마자 나온다.

'이 이야기는, 미나미가 세 자매의 평범한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가는 작품입니다. 과도한 기대는 하지 말아 주세요.'

2.1 특징

한없이 가볍고 트렌디한 것이 특징. 음식으로 말하면 '갓 완성 되어서 뜨거울 때 먹는 것이 맛있는' 타입으로 시대고증... 과는 미묘하게 다르게 보는 사람에게 일상감을 주기 위해서 작품이 갓 나오고 있는 때의 유행을 작중에 많이 집어 넣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인지, 문화차이 및 언어차이로 인해 한국인에게는 쉽게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몇몇 있다.[1] 자연히 심도있는 내용이나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 같은 작품성은 사실상 없으며 등장인물들의 매력모에이나 소소한 재미만을 추구한다.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최근에 많이 인기를 얻는 장르지만 그 가볍고 트렌디 함을 싫어하는, 이른바 '명작은 백년이 지나도 명작' 같은 것을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큰 비난을 받는 장르. 이건 나라별로도 차이가 심한 편이여서 일본에서는 일상물 난민이라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튼튼한 수요층이 존재하지만, 대한민국에선 미소녀 동물원이라고 취급하는 등의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짙다.

하지만 이 문서의 1번 항목과 달리 일상물은 일상이 아니다. 모에를 강조한 작품에서는 여지없이 현실적이지 않은 외모/성격/배경을 가진 캐릭터들이 나오고 개그를 강조한 경우에도 현실에서 보기에는 상대적으로 작위적인 개그를 선보이며[2] 치유계로 분류되는 작품들 중에는 이미 배경부터 판타지로 날아가는 경우가 많다. 일상물에서 진짜 일상을 (또는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를) 찾는 것은 우물에서 숭늉 찾는 격. 요츠바랑!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일상물은 전부 판타지가 되어버린다 물론 실제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배경과 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이 아주 없지는 않지만 그러한 작품들도 개그 분위기를 내기 위해 가끔 비현실적인 요소를 양념처럼 집어넣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런 면에서 생각하면 일상물이란 일상을 그린 작품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과도 같은 굴곡없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라는 정의가 더 어울릴 것이다. 대체로 갈등구조가 미약하고 캐릭터성이 중심이 되면 일상물이라고 하지만, 드라마 장르와 구별하지 않고 일상물이라 칭하는 경우도 있어 용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꽃이 피는 첫걸음은 홈 드라마이지 일상물이 아니다.

2.1.1 캐릭터

장르 특성상 '캐릭터만 설정해 놓으면 알아서 굴러가는 듯한' 면이 있어서 이런 계열 창작 지망자들이 선호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말로 재밌게 만들려면 뭐든 어려운 법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바꾸어 말하면, 다른 장르에 비해 극적인 줄거리에 영향받지 않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지 못하면 일상물은 망하기 십상이다.

요즘 흔한 미소녀 동물원 계열의 일상물의 대부분은 인남캐의 대우가 비참하다. 스토리상 안습의 위치에 있다는 것이 아니라 아예 존재 자체가 희박하다. 분명히 남녀공학인데 남학생이 안 보인다던가. 반대로 여자 캐릭터들은 90% 확률로 모에 코드를 따라가기 마련이다.

굳이 일상물에서 등장하는 악한 캐릭터 타입을 꼽자면, 장난을 좋아하는 활발한 성격이라서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캐릭터 정도다. 아즈망가 대왕타키노 토모, 미나미가미나미 카나, 딸기 마시마로마츠오카 미우 같은 캐릭터가 대표적으로 본성은 착하지만 지나치게 활발한 성격탓에 본의아니게 주위에 폐를 끼치는 타입. 그러나 이런 성격의 캐릭터가 한명 쯤은 있어야 일상물도 재밌으며, 대부분 마지막 희생양이 된다는 점에서 말로는 항상 개그 캐릭터.

2.1.2 분위기

일상물의 특징은 '평화로움'이다. 대부분의 일상물에는 악한 캐릭터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는다. 하라구로 성향의 캐릭터도 대개 나오지 않는 편이다. 그야말로 전쟁도 없고, 분쟁도 없고, 싸움도 없는 평화로운 세계관. 일상물에서 일어나는 갈등이라고 하면 언제든지 봉합 가능하며, 트라우마를 남기지 않는 소소한 갈등이 대부분이다.

다른 장르의 애니와는 다르게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공식을 깡그리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일상물을 제외한 모든 장르 애니가 위의 공식을 완전히 따르는 건 아니지만, 어찌됐든 공식의 일부분이라도 따르기 마련이다.[3] 그러나 일상물은 변함없는 '전개' 하나로 애니메이션을 끝까지 끌어나가는 경우가 많으니 극적인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피하기 딱이다. 사건이 전개되는 발단이 있다고 해도, 그리 선명하게 기억되지 못할 일상적인 수준의 발단이라 존재감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일상물에서 캐릭터들이 눈싸움을 하는 내용이 있다면, 발단이라고 해봤자 '눈이 내렸다'가 전부. 애초에 장르 특성상 긴장이나 갈등 구조가 미미한데 저 5단계로 구분하는게 넌센스일 정도.

그리고 "뚜렷한 결말이 없다"는 점은 전체 극중에서도 유효한지라 결말이라고 해 봤자 뚜렷한 결말이 없이 어느날 어라 하고 보니 끝나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그렇다 보니 해당 작품의 팬들은 결말을 원하지 않게 되어 버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해당 작품이 사자에상 시공이 아닌 이상 가장 대표적인 결말내는 방법은 주인공의 졸업이지만 가끔 저런 식으로 결말을 냈는데도 불구하고 해당 작품의 팬들이 들고 일어나자 등장인물을 상급학교로 올려서 연재를 계속하는 케이스까지 나온다. 대표적인 예가 케이온!.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사자에상 같은 국민방송이 아닌 이상 여러가지 이유로 저렇게 계속 갈 수가 없으니 일상계 작품 팬들은 그나마 분위기가 비슷한 다른 작품을 찾아서 신작 리스트를 해메게 되는데, 일상계 애니메이션의 지분이 적지 않은 일본에서 이런 사람들은 속칭 일상물 난민이라고 불린다.

일반적으로 일상물은 아주 건전하다. 그래서 다양한 시청자들이 문제없이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대박을 치면 다른 장르의 애니메이션보다 더 많은 수익을 뽑을 수가 있다. 남녀노소 불문 범연령층의 사랑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캐릭터 상품, 공식 방영권 수출, BD/DVD 판매 등으로 수익을 제대로 얻을 수가 있는 것. 그러나 그렇게 대박을 치는 일상물은 만들기가 극히 어렵다. 극적이고 다이나믹한 스토리가 아니면서도 크게 성공을 할만한 작품을 만드는 것 자체가 무척 힘들다. 또, 아무리 공감을 얻을 수 있다 해도 이 장르 자체가 적어도 한국의 기준에서 보면 메이저는 아님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일본의 기준에서 보면 일상물이란 장르는 이미 메이저의 반열에 편입된 지 오래이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그렇지 않다.

2.2 분류

'일상의 작은 행복'을 주 테마로 하는 치유계와 '일상에서 하는 뻘짓과 삽질'을 주 테마로 하는 개그계로 나누기도 한다.

2.2.1 치유계

치유계 항목에서 설명하는 치유계 캐릭터와는 달리 작품 특징으로서의 치유계는 거의 일상물의 하위 분류이다. 이런 작품에는 치유계 캐릭터들이 주인공을 포함해 여럿 나오며 그 외 등장인물들도 진짜 악인은 없다는 특징을 찾을 수 있다.[4] 주인공에게 작은 시련을 주는 인물들도 금방 선의를 가지고 했다고 밝혀지거나 뉘우치게 된다. 주로 다루는 소재는 우연한 만남, 소소한 탐험, 일상의 신비, 사소한 오해와 감동 등.

2.2.2 개그계

개그계는 일반적인 개그물 중의 일부로, 일상적인 상황에서 이야기의 전개속 에서의 개그가 주가 된다. 개그를 이끌어가는 중심이 일반적인 개그물에서는 사건 자체라면 이쪽에서는 캐릭터와 분위기라고나 할까. 말로 쓰면 미묘하지만 몇번 보면 안다.[5] 또다른 특징을 들자면 개그 스타일의 차이점이다. 일상물에서는 지나친 슬랩스틱(slapstic)을 지양한다. 몸으로 웃기는 슬랩스틱이 들어가면, 코미디적 요소가 아주 강해지기 때문에 '일상'이라는 요소가 옅어지기 마련이다. 일상물에서 주로 써먹는 개그 코드는 상황극, 만담, 간단한 오해 같은 것들이다. 하하하, 하고 웃을 수 있는 개그가 아니라 그냥, 피식~하고 웃을 만한 개그들이 대부분. 그러나 일상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런 개그 코드에서 장점을 찾는다. 비교적 배경이나 상황이 현실과 근접한 경우 시트콤 분위기가 나기도 한다.

2.2.3 특이한 경우

요새는 전혀 평범하지 않고 온갖 비범한 설정만 잔뜩 가진 캐릭터들이 별 사건을 일으키진 않고 한가롭게 노닐기만 하는 식으로 '심히 비범한 사람들의 심히 평범한 이야기'를 테마로 하는 일상물(천체전사 선레드 가 대표작)도 종종 나온다. 그 외에는 오타쿠적 지식이 많은 인물들이 그것들을 뜨겁게 이야기 하는 것 외에는 내용이 없는 작품도 오타쿠의 일상물 같은 식으로 종종 이쪽에 분류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패러디 개그물로 분류하는 경향이 더 강하다. 단, 현시연등의 작품은 오타쿠를 다룬 작품이지만 이쪽에 넣어줘야할 듯. 기본적으로는 일상물이지만 그중에 한 두명 독종(...)이 있어서 가끔씩 폭주하는 정도면 보통 일상물 쪽으로 분류.

2.3 트리비아

이 장르의 작품이 많이 나오게 된 원인으로는 아즈망가 대왕이 꼽힌다. 이 이전에도 몇몇 작품이 있었으나 애니메이션화가 대박을 친 이후로 관련 분야의 만화나 애니메이션이 많이 늘었다. 이 장르로 대박을 많이 치는 회사로는 쿄토 애니메이션이 꼽힌다.[6][7] NHK에 어서오세요에서는 여러분들의 일상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떠한 장르든 그렇긴 하지만, 일상물에 해당되는 작품을 다른 장르를 판단하는 잣대를 들이대며 좋지 않은 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비유하자면 ARIA차례차례 강적이 나타나 곤돌라 실력이 성장하는 식의 작품이 요동하는 뜨거운 전개가 없이 정체되기만 한 망작이라 말하는 뻘소리 밖에는 안되니 알아서 자제하자.[8]

2.4 작품 목록

작품을 가나다순으로 정렬하였으며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주인공 그룹이 여자 그룹일 경우는 ☆, 남자 그룹일 경우는 ★를 달았다.

2.4.1 치유계

2.4.2 개그계

3 웹툰의 장르

생활툰을 참고할 것.
  1. 그것 때문에 자막 제작자가 머리를 쥐어짜야 되는 경우가 있다.
  2. 그렇다고 개그가 이야기 진행의 주가 되진 않는다. 그렇게 되면 개그물이 되니까.
  3. 예를 들면 발단에서 단숨에 위기로 넘어가는 식으로.
  4. 설사 있다 한들 주인공을 비롯한 선역들을 질투하는 수준이나 사실 속은 착한 인물에 그친다.
  5. 일상스쿨럼블은 전자, 미나미가럭키스타는 후자
  6. 4컷 개그만화를 두 번이나 (러키☆스타, 케이온!) 일상물로 바꾸어서 히트시켰다.거기에 제목부터 일상물인 일상도 있다.
  7. 하지만 어느 시점 이후부터는 일상물은 잘 만들지 않고 있다.
  8. 아리아는 치유계 일상물 말고도 주인공 3인방의 성장물로도 매우 설득력있는 내용이다. 다만 그 성장의 계기가 저런 액션만화스럽지 않을 뿐. 진정 ARIA에서 < 차례차례 강적이 나타나 곤돌라 실력이 성장하는 식 > 의 전개를 원한다면 월간 운디네의 '프리마를 노려라!' 코너가 있기는 하다.(...) 참고로 잡지만화 형식을 흉내낸거니 이야기의 시작과 완결, 중간과정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진짜로 없다. 부분만 있을 뿐.
  9. 초반부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중에 일상적인 장면이 그나마 많이 나오는 파트라 그런지 일상물이라는 드립을 치기도 하는데, 사실 진지하게 일상물이라고 하기엔 분위기가 너무 기묘하다. 게다가 내용이 진행되면서 후반부에선 일상물 요소가 없어지게 된다.
  10. 원작은 미연시. 이 애니메이션의 경우도 장르는 로맨스로 분류되어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일상물에 가깝다는 평.
  11. 남주와 세 명의 히로인, 바람잡이 남주 친구 등 캐릭터 구성은 전형적인 러브 코미디로 실제로 연애 노선도 다루지만 내용은 거의 일상물에 가깝다. 이러한 애매모호한 작품성이 낮은 인기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12. 작품 안에서 보여지는 일본 만화 특유의 말장난이나 몇몇 장면은 개그계로 봐도 손색없다.
  13. 치유물인 척하는 좀비 아포칼립스물이다. 다만 치유물다운 장면이 가끔 나오기도 하고 애니메이션에선 이런 장면의 비중이 대폭 늘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후편에서는...
  14. 사실은 밀리터리 학원물이다.
  15. 이 항목 아래에 적인 작품 '일상'과는 정반대로, 리액션과 형식은 개그만화 자체지만 벌어지는 사건은 직장인들의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일들. 그 화려한 스킬들만 없다면
  16. 등장인원은 많으나 이즈미 코나타, 히이라기 카가미, 히이라기 츠카사, 타카라 미유키 4인방이 사실상 메인.
  17. 초기 한정, 500화 지나면서는 일상물이 아니라 일상같은 판타지이다.
  18. 일상물 중에선 특이하게도 주인공 그룹이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비슷한 혼성 5인방(미니와 츠미키 + 오토나시 이오, 카타세 마요이, 하루노 히메, 이누이 사카키)이다.
  19. 제목이 일상이고 형식도 일상물과 비슷하나 일상물보다는 개그물에 더 가까운 작품이다. 애초에 저건 비일상이다.
  20. 이쪽의 경우 약간 예외적인 일상물로 일상물의 형태를 빌려 디자인 및 미술적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포맷들도 같이 갖추고 있다.아예 그걸로만 이뤄진 에피소드도 상당히 많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