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르

육신합체 갓마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히로세 마사시, 국내판은 이인성.

즈루 황제의 부관 그 두번째로 기신성간 제국군의 첩보장관. 자신의 부하조차도 전투 머신으로 취급하는 즈루의 비정함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과 작전 사령관인 와르만은 거기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믿고 행동하고 있다.

초능력자로서도 우수해 23화에서 야수로 변신하는 초능력대결로 묘진 타케루와 크게 한판 붙으나 패배하고 와르가 보낸 전투메카에 팀킬당한 뒤 즈루에게 이용당했음을 한탄하며 절명.

극장판에선 지구 총공격때 41화 이후의 2기 오프닝에도 등장한 은색의 거대바큠에 타고 가이아에게 도전하나 기체와 함께 폭사당했으며, MBC판에선 샤로스라는 이름으로 번안되었다. 별로 안 중요하지만 국내더빙에선 가이야의 에너지 충격파로 장갑이 파손될때 대사가 "이자식… 으어어어억!!" 이 "까불고 있지… 으, 으어어어억!!" 으로 좀 더 엑센트가 쎄게 번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