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신성간 제국군

ギシン星間帝国・ギシン帝国
육신합체 갓마즈에서 등장하는 1기 외계인 세력. 2기부터는 마루메로성인이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즈루 황제를 포함한 기신성의 초능력자들로 이루어져있다. 당연히 마그, 로제, 와르, 사구르 등도 여기에 소속. 지구를 파괴하기 위해 매번 1명의 자객을 묘진 타케루(마즈)에게 보낸다. 그리고, 지구에서 타케루와 교전하는 중간에 가이야가 갑툭튀하거나 자신이 불리한 상황이 오면 전용 전투메카를 불러낸 뒤 가이야를 위기로 몰아간다. 하지만 매번 타케루가 위기에 빠지면 육신로보가 등장하여 가이야와 함께 갓마즈로 합체하기 때문에 실패한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여러 외계인 세력을 꼬드겨 동맹을 맺는다.

슈퍼로봇대전 64에서는 UFO로보 그렌다이저베가성 연합군초전자로보 콤바트라V캠벨 성인과 동맹을 맺게 된다. 여기서 즈루 황제는 신기동전기 건담 W창 우페이를 세뇌시켜 "즈루 황제가 정의다!!!(ズール皇帝こそが正義だ!)"라는 최강의 명대사를 날리게 만든다.[1]

슈퍼로봇대전 D에서는 스케일이 더욱 커져 베가성 연합군미래로보 달타니어스자르성간 제국군이 아예 즈루 황제의 부하 함대로 나온다. 원래 수장인 베가 대왕과 돌멘은 그냥 삭제되었다. 여기서 창 우페이는 64때를 생각했었는지 즈루 황제에게 "너 정도의 사악함은 여태껏 본 적이 없었다!"라는 말을 즈루 황제에게 날린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는 진 마징가 충격! Z편닥터 헬 군단과 동맹을 맺는다. 여기서는 즈루가 우페이를 세뇌시킨다거나 하는 이벤트는 없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는 기신성편이 파계편에서 끝났기 때문에 기신성편 자체는 나오지 않고, 게슈탈트의 암흑의 힘에 의해 겔, 바렌을 포함한 여러 기신성 병사들을 되살아난 상태에서 등장한다. 하지만 와르 사령관과 사구르 사령관은 살아나지 못했다. 지못미 참고로 기신성 병사들의 대사는 게슈탈트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인지, "즈루 황제"가 들어가는 대사들이 전부 짤려있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는 즈루 황제가 완전히 죽자 살아남은 초능력자 잔당들이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우주마왕의 부하로 들어갔다. 여기서부터는 기신성간제국군이라기보다는 암흑의 군단이라는 편의상의 호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명명자는 카네다 쇼타로.

주로 검은 영지를 접해 암흑의 힘이라 불리는 에너지를 다루는 거악의 조직이 여기에 분류되는데, 그 힘의 정체는 Z시리즈의 우주를 구성하는 두 힘의 하나인 소멸하려는 힘. 여기에 속한 자들은 총합적으로 뒤틀린 진화를 이룩한 존재로 자신을 신이라 자칭하며 오만한 태도를 보인다. 엄밀히 따지면 2차 Z 시절에 즈루와 무게가 동맹을 맺게 되면서부터 암흑의 군단이 정착되다시피 했으며, D 시절의 기신성간 연합과 Z 초기작의 스컬문 연합에 가까운 형태가 되었다. 다만 저들과는 달리 의견대립및 팀킬이 일어나는 일은 없다시피 하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서도 징하게 등장. 아수라 남작의 피의 의식으로 부활한 하데스와 미케네신들, 그리고 즈루 황제가 고차원생명체의 권능으로 부활하면서 셋이 손잡고 제일 마지막에 상대하는 판권계 적 캐릭터들이 되었다. 이후 최종국면에서 카오스 코스모스에 돌입해 에스 테란 주역에서 Z-BLUE와 격돌후 전멸했다.
  1. 슈퍼로봇대전에서 등장한 기신성간 제국군의 최고의 업적. 슈로대 역사상 잊을 수 없는 명대사 중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