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금메달의 수수께끼

소년탐정 김전일/애니메이션 R(리턴즈) 2기 18화의 에피소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이다.

1 개요

R(리턴즈) 애니메이션 최초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 괴도신사에게서 도전장이 왔다. 타깃은 유명선수가 운영하는 스포츠센터에 있는 영광을 상징하는 금메달. 하지만 경찰의 엄중한 포위망 속에서 뜻밖의 사건이 발생하는데...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성우 / 마츠노 타이키 / 강수진.
-본작의 주인공.
성우 / 나카가와 아키코 / 이지현.
-본작의 히로인.
성우 / 코스기 쥬로타 / 김환진.
-수사 1과의 형사.
성우 / 도도 아사코 / 이명희.
-김전일의 라이벌이자 그림을 주로 훔치는 도둑. 예술품을 훔칠때면 언제나 그 모티브까지 훔친다.

2.2 스포츠센터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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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메지마 스스무 (60)
성우 / 이소베 츠토무 / 온영삼.
- 전 역도선수이자 현 스포츠센터의 오너. 그의 금메달이 괴도신사의 표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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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카스기 켄타 (25)
성우 / 야스무라 마코토 / 이기성.
- 스포츠 트레이너. 그림체가 실제 나이보다 늙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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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유카와 유리(30)
성우 / 키쿠치 미카 / 이새아.
- 스포츠센터의 총무.

2.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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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이 타모츠 (38)
성우 / 키리모토 타쿠야 / 김현욱.
- 신문기자.

3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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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사망자

1카메이 타모츠
나이38세
사인바벨에 머리를 맞아 사망.

3.2 범인의 정체과 살인 동기

범인사메지마 스스무
나이60세
신분전 역도선수 현 스포츠센터 오너
동기입막음
공범와카스기 켄타

사에지마가 얻었던 금메달은 사실 도핑을 통해 얻은 금메달이었다. 그 사실을 눈치챈 카메이는 협박을 하며 돈을 빼았았고, 결국 괴도신사에게 도둑 맞은 것으로 해 죄의 상징인 금메달을 없애버리며 괴도신사의 짓으로 위장해 카메이를 죽이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3.3 살해 트릭

  • 아유카와 유리는 김전일과 미유키가 나간 사이 관장실 입구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관장실 문에 나 있는 창문은 좌우로 좁기 때문에, 사각지대가 생길 수 밖에 없었고, 아유카와는 관장실에 있는 거울을 통해 관장실 전체를 봤다고 했다. 다만 보고 있던 거울은 가짜이며, 실제로 관장실과 좌우 대칭인 방이 하나 더 있었던 것이다.
  • 피해자는 여기 처음 왔을 때 김전일이 명탐정의 손자라는 사실을 수첩에 적었으나, 그 이후에는 아무것도 적지 않았다. 거울의 방에서는 거울속의 피해자는 왼손잡이여야 했기 때문에 오른손잡이가 대부분인 사람은 수첩에 뭘 적기에 벅찼던 것.
  • 범인은 살해 직후 덤벨을 낚싯줄에 매달아 두었는데, 그 낚싯줄은 환풍구를 통해 피트니스실까지 이어져, 그 곳에 있는 사이클기에 연결되어 있었다. 따라서 범인은 마실것을 가져온다는 핑계로 나와 김전일과 미유키와 사이클 운동을 하며 알리바이를 확보하려 했었다.

3.4 기타

초반에 왔다고 하던 괴도신사의 도전장은 괴도신사가 아닌 사메지마 본인이 보낸 것인 듯하다.

사메지마의 살해동기를 켄모치가 자세히 설명해 주었는데, 사정을 자세하게 아는 켄모치에게 김전일이 의문을 품자마자 어느새 켄모치로 변장해 있던 괴도신사가 다이고 마키의 얼굴을 드러낸다. 그리고 괴도신사는 금메달을 훔친 후 GLORY 간판의 'L'을 떼어 GORY[1]로 만들어 영광마저 빼앗고는 헬리콥터로 사라졌다.
  1. 뜻은 피비린내 나는, 살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