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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ーラ·アータム
1 개요
역전재판 6의 등장인물.
2 상세
제사장 마루멜의 아내.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의 아내인지라 상복을 입고 있으며 침울한 상을 하고 있다. 남편의 영정을 들고 있는데, 발언 중에 영정을 얼굴까지 끌어올리고 남편의 성대모사를 한다. 영정에 입을 맞추질 않나, 영정과 대화하지를 않나... 남편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정신이 나간 것처럼 무서운 느낌마저 준다.
그리고 스스로를 귀엽다고 한다. 이 사람 31세인데...[1] 참고로 임신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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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의 범인...이긴 한데 정확히 말하면 오가무 마이니체를 살해했다. 오가무가 비밀경찰로서 혁명파를 단죄하기 위해 찾아왔고 실제로 자신을 협박하며 죽이려까지 들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즉 정당방위.
끝까지 진실을 숨기려 들었던 남편과는 달리 진실이 드러나자 스스로 나서서 자백한다.[2] 이후 남편을 성불시키고 자신은 혁명파의 일원들과 함께 법정을 탈출, 남편의 뜻을 이루기 위해 혁명파 활동에 본격적으로 가담한다.
자신을 귀엽다고 하는 건 남편이 자신을 칭할 때마다 귀여운 아내라고 귀에 못이 박히게 불렸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진다. 사건이 일어난 경위도 그렇고 마루멜이 대단한 애처가였던 듯.
역전재판 세계관에서는 사실상 사람을 죽였는데도 유일하게 까임방지권이 주어지는 사람이다. 그나마 팬덤에서 이해받고 있는 이런 진범들조차도 복수심을 참지 못했고 살인을 자기 의지로 했다는 점은 부인하지 않는데, 사라는 사적인 감정도 아무런 꿍꿍이도 없었고 임신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상대가 죽이려 들었을 뿐인 정당방위라서[3] 면책이 되는 경우인 듯 하다.
실제로 이게 면책이 될 수 있는지는 둘째쳐도 일단 진범으로 드러난 사람치고 유일하게 엔딩 후일담에 나온다. 그것도 무사히 출산해서 아기와 닷츠와 함께.
- ↑ 그래도 남편에 비하면 꽤 젊은 편. 마루멜과는 11살 차로 꽤 터울이 많이 나는 부부이다.
- ↑ 그래서인지 진범치고는 드물게도 망가지는 브레이크 씬이 없다. 그나마 브레이크 씬은 사라가 자백한 직후 남편 마루멜이 절규하며 보여주...지만 사건이 사건이다보니 망가지는 거 보는 게 의미가 없다.
- ↑ 본편 시리즈와 역전검사 시리즈에서 정당방위인 범인이 몇 명 정도 나오긴 하는데, 정당방위라 해도 애초에 하나같이 깨끗한 사람이 아니었고 오히려 악인끼리 공멸한 것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