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레 하비히츠부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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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안의 샤나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모토 시노부.

1 소개

키아라와 함께 행동하는 30대로 보이는 댄디한 신사. 첫 등장은 15권의 과거편.

사용하는 신기는 렌게와 자이테라고 하는 십자가이며 보통은 인형사로 알려져 있다. 특이하게 신기가 두개 한세트인 타입.

전투방식은 주로 주변의 사물들을 존재의 힘으로 만든 실로 끌어모아 거인을 구축해 싸우는 방법. 캄신 네브하우의 전투방법과 비슷하지만, 암석으로 한정된 캄신의 의장과는 달리 작중에서는 물이든 암석이든 상관없이 거인 형태로 만들어 싸웠다. 또한, 의장의 심장부에 직접 들어가있는 캄신과는 달리 사레는 주변에서 인형극처럼 거인을 조종한다. 숫자나 형태에 재한은 없어보이고, 자재법에도 간섭할수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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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귀공을 다루는 자"라는 이명을 지닌 플레임헤이즈.[1]

원래는 "탐탐구구" 단탈리온에게 만들어진 플레임헤이즈로 그는 강제계약실험체로 살아남은 몇 안되는 존재. 이명으로 "아류결정 엑스페리먼트13261-합체무적초인"이라는 코드네임이 붙어있는데, 자신은 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단탈리온을 향해 빌어먹을 아버지 라고 부르는 것을 봐서는 단탈리온도 좋아하지 않는듯.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플레임헤이즈로 태어나게 해준 것 때문에 붙이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몸안에 들어 있는 홍세의 무리와는 어쩔수 없이 협력하다가 나중에 서로를 인정하게 된 모양. 어차피 인정 안해봤자 의미가 없다

물론 단탈리온 역시 사레를 좋아하지 않는데, 버섯만큼이나 싫어한다는 묘사가 있다. 극중에서 사레의 이름만 나오면 온몸을 비비꼬며 짜증내고 도망치는 모습이 일품. 왠만한 건 봐도 재미있어 죽거나 실험하려드는 정신머리를 생각하면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사레가 훌륭하게 플레임헤이즈가 되어 무리를 토벌하고 다녀서인것으로 보인다.

레볼루시옹 사건때 키아나를 가르치는것으로 나왔고, 18권 이후에 등장할때는 키아나와 커플룩을 맞추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인증했다. 오오 키잡 오오 로리콘

소설 22권에서는 백귀야행의 뜻하지 않은 도움[2]으로 조수이자 제자인 키아라 토스카나와 함께 평생의 숙적 탐탐구구 단탈리온과 조수 칸타테 도미노를 토벌하는 쾌거를 이룩한다.

조사중
  1. 다만 이 번역은 초반의 김진수 역자버전에만 한정. 뒤로 가면 귀공의 조종자로 불린다.
  2. 요시다 카즈미와 함께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여의치않으면 탈출하려고 기계장치를 조작했는데 하필이면 그것이 단탈리온의 탈출로였고, 마지막에서 단탈리온이 도미노와 탈출하려 할때 작동을 정지한 탓에 도망치지 못하고 소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