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걸

기본 스토리는 개막장인 고등학교에 검술을 배운 오드아이 여주인공 이사장의 손녀가 찾아와 학교를 선량하게 바꾸는 혁명을 일으키던 중 평범하고 힘도 없는 주인공과 엮이는 것. 참고로 여주인공은 게임 시작시에 주인공의 꿈에 계속 나왔던 소녀다.
중간에 고백했다가 서먹해져서 여주인공은 학교를 오지 않게 되고, 주인공은 방학 때 조연(여주인공이 두들겨 팼던 엑스트라)의 조언으로 그녀가 수행하는 산으로 갔다가 구해져서 결국 검열삭제. 결국 그녀의 할아버지인 이사장을 만나러 갔다가 그 꽉 막힌 태도에 주인공이 따지다 끔살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 때 여주인공이 소드마스터급 각성으로 중간에 안 뽑히던 칼이 다시 뽑히게 된다. 이 때 연출이 집의 지붕도 날려버릴 정도의 검풍(…).

결국 이사장에게 손녀를 각성시킨 공으로 인정받게 되고,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되어 주인공은 엄청난 부자 가문의 가족이 되는 인생역전을 하며 끝난다. 주인공에게 조언했던 조연은 엔딩에서 또 곤욕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