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변

1 事變

  • 사람의 힘으로는 피할 수 없는 천재(天災)나 그 밖의 큰 사건.
  • 전쟁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으나 경찰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어 무력을 사용하게 되는 난리.
  • 한 나라가 상대국에 선전 포고도 없이 침입하는 일.[1]
  • 변스러운 사건, 비상한 사건, 중대한 일[2]

한국에선 주로 2번과 3번의 의미로 쓰이는 편이다. 한국에선 굉장히 부정적인 의미가 강한 편이라 하겠지만 북한에선 놀라운, 즐거운 일 등도 사변이라고 표현하는 등 1960년대부터 긍정적인 의미로도 쓰기 시작하여 남북한에서의 뉘앙스 차이가 큰 단어라 하겠다.

1.1 예시

1.1.1 2번

1.1.2 3번

1.1.2.1 실제
1.1.2.2 가상

2 思辨

  • 생각으로 사물의 옳고 그름을 가려냄.
  • 경험에 의하지 않고 순수한 논리적 사고만으로 현실 또는 사물을 인식하려는 일. 직관적 인식이나 지적 직관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철학용어)[5]

사변소설과 관계가... 있으려나?

3 四邊

  • 사방의 네 변두리.
  • 주위 또는 근처.
  • 네 개의 변.(수학용어)[6]

4 徙邊

변방으로 이주시키는 것을 말하며 조선시대에 반역자의 가족들에게 이러한 형벌을 내리기도 했다.
  1. 1~3번 출처: 네이버 사전
  2. 출처: 북한 조선어 대사전
  3. 1930년대 장제스의 난징정부에 맞서 광둥과 광서의 군벌들이 반란을 일으킨 사건을 말한다. 모두 장제스의 손에 진압되었다.
  4. 중일전쟁 중 산시군벌 옌시산이 공산당의 뒤통수를 쳐서 공산당원들을 학살한 사건. 물론 공산당도 옌시산의 부대들을 자꾸 습격하면서 옌시산 뒤통수를 치고 있긴 했다.
  5. 출처: 네이버 사전
  6. 출처: 네이버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