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하트 2의 히로인 | ||||||
유즈하라 코노미 | 코우사카 타마키 | 코마키 마나카 | 토나미 유마 | 사사모리 카린 | ||
히메유리 산고 / 히메유리 루리 | 루시 마리아 미소라 | 쿠사카베 유우키 | 쿠스가와 사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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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사사모리 카린(笹森 花梨) |
생일 | 12월 1일 |
신장 | 156cm |
신체스펙 | 84/56/82 |
혈액형 | AB형 |
1 설명
《투하트 2》의 히로인. 성우는 나카지마 사키.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은 타카짱(たかちゃん) 혹은 별명+짱.
테마곡은 「素敵な何か」.
코우노 타카아키와 동갑. 밝고 명랑하며, 어딘가 엉뚱한 성격의 소유자. 자기가 만들고 부원도 자기 하나밖에 없는 미스터리부에 타카아키를 약점을 만들어 강제로 입부시킨다. 4차원에 민폐 속성이 강하다. 호기심이 왕성하며 자기가 흥미를 가진 일에 뛰어들지 않고는 못 배긴다. 자주 3인칭화를 한다.
스토리 상으론 산에서 조난도 당해보고(...) 하는 등 타카아키를 끌고 조사와 실험을 하고다니다가, 과학실에서 실험을 하다가 불을 내는 바람에 폐부 + 정학을 당할 위기에 처해서[1], 자신이 타카아키에게 민폐가 된다는걸 깨닫고 타카아키와 오락실에서 추억으로 남길 사진을 찍고 떠나려고 한다. 타카아키는 유우지에게 과학실의 화재 이야기를 듣고 뒤늦게 알아차리고는 카린을 찾아간다. 카린은 계단 밑에서 울며 타카아키에게 폐가 되서 미안하다고 하고, 타카아키는 카린을 달랜다.
그런데 실험 사고는 금요일에 냈는데 화재 사고가 난건 토요일이었다. 누명을 쓴 것.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던 두 명은, 까마귀가 둥지를 짓느라 학교 소각로의 타는 나뭇가지를 옮기던 중 과학실에 떨어뜨려서 화재가 난 것임을 알게 된다. 그런데 까마귀를 쫒아 숲으로 갔더니 까마귀가 타는 나뭇가지를 숲에 떨어뜨려 불이 번지게 된다. 타카아키는 그냥 소방차가 해결하게 놔두려 하지만, 어떻게든 해보려는 카린을 두고가지 못하고 카린과 함께 숲 옆의 도로에 불이 번질수 있는 나뭇잎들을 빗자루로 치워서 불이 번지지 못하게 하는걸 성공한다. 그리고 카린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키스를 한다.
그렇게 학교 체육실의 샤워실에서 둘이 샤워도 하고 H도 한 후, 카린은 타카아키에게 H 한것을 잊을거라고 하자 타카아키는 놀란다. 카린은 타카아키의 모든 행동을 "미스터리 부원으로써" 한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 타카아키는 그걸 잊으려 하면 자기는 화낼거라고, 카린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이때 타카아키가 미친 줄 알고 당황하는 카린이 압권.
에필로그에 따르면 숲의 화재가 번지는걸 막은게 지역 언론을 타서 상도 받고, 폐부는 없던 일이 되고 동호회에서 동아리로 승격이 되았다. 평소처럼 회의 주제를 말하려다 잠깐 흠칫하고는, 오늘 회의 주제가 뭐냐는 타카아키의 질문에 타카아키를 활짝 웃으면서 바라보며 카린 루트는 끝.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고, 제멋대로 남을 휘두르는 성격에다 순전히 자기의 흥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린다. 그나마 민폐 캐릭터치고는 나름대로 상식적이고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도 덜 끼치는 편이지만 스토리가 재미가 높은 편은 아니고 전개가 좀 급한 감이 있다. 에로게 사상 최초로 캐릭터 삭제 자작 패치가 유포된 유일무이한 캐릭터일 것이다. 아마. 같은 민폐 속성 마량은 정반대로 인기가 많다는[2] 점을 볼 때 모에를 느끼기 힘든 스토리가 비인기의 주 요인인 듯. 다만, 머리를 푼 모습은 개념 그 자체라고 하는 사람도 많다. 스토리에 신경을 쓰고 머리를 푼 장면을 많이 넣었으면 인기순위가 더 올라갔을 텐데…….
테마송이 모 공익광고에 배경음악으로 쓰여서 투하트 2를 해 본 사람들 중에 그 공익광고를 본 사람들은 심하게 경악했다. 사실 인물의 매력과는 별개로 테마송의 퀄러티가 좋아서 보통 투하트 2의 캐릭터 테마송 중에서도 좋기로 첫손가락에 꼽힌다. OST는 좋았다?? 그런데 카린의 인기가 워낙 낮아서 일부 사람들은 카린의 테마가 아니라 일상 테마로 알고있는 경우도 있다.
사족으로 카린 루트에서 화면의 전환 효과가 가장 화려하다. 다이아몬드가 잔뜩 박혀서 지나간다거나, 개발자국이 찍힌다거나, 하트를 그리며 페이드아웃된다거나, 불투명유리 표면을 연상케 하는 모양으로 변한다거나 한다. 자랑할 것이라곤 BGM과 페이드아웃 효과 뿐이냐!?
루코 키레이나 소라 루트에서도 중요한 역할 하나를 하게 되는데…….
어나더 데이즈에서는 전작의 모든 히로인중 등장이 가장 적어 다시 한번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게다가 투하트 2 공식 코믹스인 컬러풀 데이즈에선 다른 메인 캐릭이 다 등장하는대 혼자서만 루트소개가 없다시피하다. 카린...불쌍한 아이...!!
위에서 언급했듯이 내용 전개가 좀 급한데 본인 루트의 스토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카린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갈등요소가 후반부 쯤 가서야 생기고 해결도 꽤 빠르다. 카린을 제외한 주변캐릭터는 거의 언급되지도 않고 출연하지도 않는다. 내용이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서로 반했다는 것이 전부여서 타카아키가 가장 덜 찌질해 보이는 루트이기도 하다.
캐릭터 디자인도 개성을 나타내긴 했지만 헤어스타일이고 눈 형태고 그렇게 다른 캐릭터에 비해 귀여워보이는 느낌이 아니라는 점도 비인기에 한몫 했다. 괜히 머리풀고 눈 좀 가늘게 뜬 CG 한장만 물핥빨되는게 아니다(...)
플레이를 하다보면 카린이 오컬트에만 관심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호기심이 많다보니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오컬트인걸 알수 있다. 보다보면 별걸 다 조사하고, 그 중에는 타카아키의 배후를 조사한 듯한 묘사가 있는데, 가령 타카아키의 어머니 성대모사를 해서 흠칫하게 만든 경우가 있었다.
학교 매점 샌드위치 중에 계란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무지무지하게 좋아한다. 이는 심지어 진행 중의 필수 플롯으로 나온다. 타카아키가 샌드위치만 사오면 놓치지 않고 털어간다(...).
2 공식 미니 게임에서의 카린
본편 카린 루트를 클리어하면 개방.
2.1 두근두근 패닉 라이브러리
폭탄이 생성되고 카운트를 세게 된다. 이 카운트가 다 되면 폭발하면서 주변의 책이나 아이템을 소멸시킨다. 캐릭터 특수 아이템이 대부분 본편 캐릭터에 개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성능은 기대할 수가 없다. 어디로 튈지 모름
2.1.1 슈퍼 스위트 스크램블
그라디우스 시리즈에 나오는 옵션과 비슷한 방식의 파워업이지만 그외에 다른 부가효과[3]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조작이 좀 까다롭지만 퍼뜨려서 다수의 적이나 오브젝트를 파괴할 수 있고 뭉치게 할 경우 화력집중이 되기 때문에 강한 적이나 오브젝트를 쉽게 파괴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마나카, Lv3사사라, 유마등 화력이 강한 캐릭터에게 많이 밀리는 편이다.
일부 유저들에게는 이 작품의 대표적인 잉여 캐릭터라고 불린다.
- ↑ 동아리도 아니고 그냥 동호회인데다 허가도 안받아놨다.
- ↑ 투하트2 AnotherDays부터 서서히 줄어들었지만 투하트 2 PC판이 나왔을 당시에는 최고급의 인기를 자랑했다.
- ↑ 서브 미사일이나 무기 선택, 방패나 포스 필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