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하트 2의 히로인 | ||||||
유즈하라 코노미 | 코우사카 타마키 | 코마키 마나카 | 토나미 유마 | 사사모리 카린 | ||
히메유리 산고 / 히메유리 루리 | 루시 마리아 미소라 | 쿠사카베 유우키 | 쿠스가와 사사라 |
이름 | 히메유리 루리(姫百合 瑠璃) |
생일 | 6월 16일 |
신장 | 152cm |
신체스펙 | 80/56/79 |
혈액형 | O형 |
1 설명
《투하트 2》의 히로인. 성우는 요시다 코나미.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은 타카아키(貴明)[1]. 하지만 변태, 강간마, 색골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 테마곡은 「いつも一緒、ずっと一緒」.
코우노 타카아키보다 1살 연하. 히메유리 산고의 쌍둥이 동생. 언니인 산고와 마찬가지로 어린아이같은 성격이지만 매우 천진난만하고 친근감있게 남을 대하는 산고와는 다르게 질투심이 강하고 고집도 센 타입의 떼쟁이다. 또한 무서운 걸 몹시 싫어하고 겁도 많은 울보이기도 하다. 똑똑하지만 덜렁이 그 자체인 산고와는 달리 이쪽은 가사가 만능인 타입. 다만 쪽지시험에서 1점을 받는 등 공부는 일찍부터 손을 놨다. 입학 때도 보결이었다고.
히메유리 산고를 누구보다도 좋아하고 아끼며 산고만 있으면 다른 누구도 필요없다는, 약간은 위험한 사상을 가지고 있는 소녀. 부모님도 멀쩡히 살아있는데... 초반 타카아키에게 러브러브하는 산고를 보며 타카아키에게 격한 질투심을 느끼게 되고 늘상 타카아키에게 욕지거리와 발길질을 해대면서 떼를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토나미 유마 이상의 츤데레 히로인으로 초반에는 츤데레가 아니라 그냥 '츤츤'이다. 타카아키를 진심으로 싫어하며 많은 학생들 앞에서 강간마라는 오명을 뒤집어 씌우거나 툭하면 폭력을 행사한다든지 하면서 타아카키를 몰아내려한다. 하지만 이쪽도 나중에 가면 결국...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영화, 게임을 가리지 않고 호러를 매우 싫어한다. 하지만 산고는 그런 루리에게 사디스트마냥 호러를 감상시킨다.(...) 정확히는 '무서운 거니까 무서운 게 당연한 거다'라는, 즉 무서워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루리는 호러를 즐긴다!'는 결론으로 루리를 기쁘게(?)해주기 위해 호러물로 계속 건드리는 것.
작품 내에서 포지션은 근친 + 백합. 언니인 산고를 지나칠 정도로 아끼고 좋아하는 탓에 산고가 타카아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만날 때마다 계속 때려패고 까댄다. 하지만 산고가 얼핏 아무에게나 러브러브를 외치는 걸로 보여도 실은 좋은 사람을 본능적으로 알아보고 친근하게 대하는 것을 루리도 알기에 타카아키가 나쁜 녀석이 아니라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자기가 아무리 못된 짓을 하고 모질게 대해도 변함없이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해주고 도움까지 주는 타카아키에게 루리도 빠져들게 된다. 초반에는 산고에게 초대받아 집에 오려는 타카아키를 발길질과 욕설로 대하지만 나중에는 타카아키 본인이 초대를 거절하자 "에엑?! 왜 안 오려는 건데!"라고 하면서 화를 낸다. 산고도 타카아키를 진심으로 좋아하기에 자칫 사랑싸움으로 인한 자매대결이 일어나지 않을 까 걱정될 수도 있지만, 타카아키가 루리를 껴안고 있는 장면을 본 산고는 오히려 기뻐하면서 '모두 다 같이 러브러브하자'며 애초부터 갈등의 씨앗을 싹 잘라버린다.(...) 이렇게 두 자매와의 러브러브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타카아키와 츤츤대면서도 사이가 꽤 좋아져서 함께 놀러다니거나 영화를 보거나 합숙(...)을 하거나 하는 등 이래저래 엮이면서 정도 들고 꽤 많이 친해지게 된다.
하지만 루리의 성격탓에 친구가 없어서 외로워하는 것을 염려하던 산고가 루리에게 친구를 잔뜩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인 이루파가 오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산고의 의도는 루리의 일을 덜어주고 루리를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친구가 많아지길 바라는 것이었지만 루리는 이루파를 로봇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가사를 전담하려는 이루파가 자신의 있을 장소를 빼앗아간다는 느낌을 받아 이루파를 예전의 타카아키보다도 훨씬 더 모질게 대하게 된다. 그러다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는 이루파를 정신적으로 궁지에 모는 말까지 하며 다투고, 이루파를 만든 산고에게까지 화를 내면서 가출해 버린다. 이루파는 연구실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결국 모든 사정을 듣고 알게 된 타카아키의 노력으로 세 사람의 오해와 갈등은 풀리게 되고 넷이서 함께라는 아름다운(!) 결말로 끝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은 다 같이 사이좋게... 4P
이루파는 루리가 첫사랑 상대라고 한다. 지금도 진실하게 연애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어나더데이에서는 그 정도가 부녀자 수준으로 높아져있다. 위험해, 루리!!
본편의 전개로 인해 어나더데이즈에서 6P멤버 중 하나가 될 뻔 했지만, 다행히 어나더데이가 배드엔딩 이후의 전개라 이루어지지 않았다.
쌍둥이 언니인 산고보다 가슴이 좀 더 크다고 한다. 언니의 굴욕 때문에 산고보다 한 근 600그램 더 무거워서 산고와 맞춘답시고 무모하게 다이어트를 하다가 쓰러진 경력이 있다. 하지만 곧 자기 가슴이 더 크다는 이유를 알게 되자 상큼하게 그만둔다. 하지만 옆에 있던 타마키의 몸매를 본 후 바로 버로우...
1.1 공식 미니 게임에서의 루리
본편 히메유리 산고 & 루리 루트를 클리어하면 산고와 함께 개방.
두 캐릭터가 한 루트에서 개방된다.
1.1.1 두근두근 패닉 라이브러리
히메유리 산고를 참조하자. 즉, 슈퍼 스위트 스크램블관 다르게 이쪽은 캐릭터가 아니라 팀이다. 두명이 한팀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히메유리 자매가 유일하다.
1.1.2 슈퍼 스위트 스크램블
명실 상부한 이 게임 최강의 약캐
파워업하면 본편의 쿠마키치(곰식이)가 나타나서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캐릭터 주변을 빙글 빙글 돈다. 그리고 접촉하는 적과 오브젝트를 갈아버린다. 오로지 그 것뿐. 캐릭터 자체도 공격을 하기는 하는데 이건 뭐 답이 없다. 캐릭터 면적만큼의 넓이에 5발짜리 빔을 쏘는데, 코노미의 1발짜리랑 데미지가 동일.(..)
그저 곰식이 배리어만 믿고 가야한다. 그나마 이것도 파워업 1단계에선 속도가 눈물 날 정도로 느리고 빈틈이 많다. 사사라처럼 3단계를 항상 유지하는 것만이 살길. 게다가 3단계 파워업일 시 차지샷을 날려서 아무데나 맞추기만 하면 알아서 다 정리되는 사사라와는 달리 적을 잡으려면 일일히 탄으로 맞추던가 곰식이로 비벼야 한다. 거기에 곰식이가 빨리 돌아도 데미지가 높은 편이 아니라서 적이 맞으면서 들어온다던가 틈새로 기어들어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항상 긴장하고 움직여야 한다. 레벨이 올라가면 곰식이가 도는 속도가 빨라지는 건 맞는데, 곰식이의 활동반경도 줄어든다.그것 때문에 빈틈이 좁아진다 카더라
고득점을 노리는 플레이? 안 죽는 걸 목표로 하면서 오브젝트나 부수고 다니자. 그 이상은 사치. 루리로 고득점을 노릴 수 있는 플레이어라면 이 게임의 초고수라 보면 된다. 다만 어느 정도의 점수(15만점)정도는 기본적으로 받을 수 있으나, 전방샷의 데미지가 극도로 안습해서 잘못하면 3분 모드에서는 보스도 못잡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이유 중 하나. 오브젝트는 전부 파괴할 수 있지만, 그걸로 끝이기 때문에....
이 캐릭터랑 비견될만한 유닛은 파워업 1단계 상태의 사사라 뿐. 그 때의 사사라보다는 세다. 물론 그 뒤로는 상황 역전.
1.2 기타
1학년인지라 등장인물들 중 나이는 가장 어린 편에 속하는데, 정작 성우인 요시다 코나미는 67년생으로 외전의 히로인 유즈하라 하루카 역의 혼다 치에코를 제외하면 히로인의 성우들 중 최고령인데다 산고의 성우 이시즈카 사요리와는 무려 10살 차이. 연기를 듣고 있으면 약간 억지로 코맹맹이 소리를 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성우의 나이 탓인지 외전 AnotherDays와 던전 트레블러즈에선 이게 정말 거슬릴 정도로 심하다.
- ↑ 언니인 산고와 같지만 이쪽은 좀 더 가시 돋친 느낌으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