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로노 야요이

佐代野弥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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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에서의 모습

헛소리 시리즈의 등장인물. 등장 작품은 잘린머리사이클. 성우는 이케자와 하루나.

젖은 까마귀 깃 섬에서 1년 이상 체류하고 있는 천재 요리사. 나이는 작중 시점에서 30살.저 얼굴에?

한 입이라도 먹으면 그 요리를 재현할 수 있는데다, 본래의 요리보다 더 맛있게 할 수 있다는 신의 미각의 소유자. 2만여가지의 맛을 20단계로 나누어 느낄 수 있는 절대 미각을 가지고 있으며, 후각은 미각의 반 정도라고 하지만 저 넘사벽 레벨을 생각하면 이쪽도 뛰어나다.

그녀의 요리가 워낙에 맛있어서 편식주의자에 음식을 먹고 싶을 때에만 먹는 쿠나기사 토모도 젖은 까마귀 깃 섬에서는 매 끼니 때마다 식탁 앞에 앉았을 정도. 소노야마 아카네는 이짱의 아침 식사에 그녀가 만든 수플리가 있는 걸 보곤 자기에게 하나 달라고 부탁했다. 그래놓고 전부 먹었지만 이짱은 그녀의 요리로 혀가 호강한 탓에 젖은 까마귀 깃 섬에서 돌아간 뒤에도 어떤 음식을 먹든 뭔가 빠진 것처럼 느껴져서 제대로 맛있다고 느끼지 못했을 정도.[1]

그 외에 손가락의 땀을 핥아서 혈액형을 알아낼 수 있는 묘한 특기를 가지고 있다.

작중 행적

연이은 참수 살인 사건과 아카가미 이리아한다 레이가 보인 수상한 행동에 겁에 질려 이짱에게 도움을 요청한다.[2] 이 때 우연히 튀어나온 말이 이짱 일행이 범인의 트릭을 깨닫게 한 계기가 된다. 그 뒤 연기를 해 범인을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한다. 스트레스가 쌓였다곤 해도 의외로 연기파인 듯.

젖은 까마귀 깃 섬에 정식으로 초대받은[3] 사람들 중 유일한 '보통 사람'으로, 다른 '천재'들에 비하면 격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엄밀히 말해 그녀는 자신의 능력을 살려 요리사라는 직업을 가진 것이지, 직업에 걸맞는 능력을 가진게 아니기 때문. 살인 사건이 일어난 후의 반응을 보더라도 그녀는 가장 '보통 사람'에 가깝다.

살인사건의 진상 규명이 끝난 뒤에도 계속 섬에 잔류한다.

  1. 결국 목조르는 로맨티스트에서 밥 뺀 김치덮밥 곱빼기를 두 그릇 그냥 볶음김치잖아 먹는 극약처방으로 미각을 서민 레벨로 되돌렸다.
  2. 시신들의 머리가 없어진 것과 천재도 아닌 보통 요리사인 자신이 섬에 묶인 이유를 엮어 생각하다 무서운 결론에 도달해 버렸다
  3. 이짱과 사카키 신야는 각각 쿠나기사 토모와 이부키 카나미의 보호자 자격으로 온 것으로 제대로 된 손님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