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야마 아카네

園山赤音

파일:Attachment/소노야마 아카네/아카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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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에서의 모습

헛소리 시리즈의 등장 인물로 잘린머리사이클에서 첫등장. 성우는 시마무라 유우.

30세. 깨끗한 흑발에 이지적인 인상과 여성으로선 큰 키, 멋지고 가는 몸. 칠우인 중 한 사람으로 일본인 여성 학자로선 가장 높은 지위에 있다. 특기는 수학. 가라데는 전국 대회 우승을 했을 정도. [1] 긴 외국 생활 때문에 사자숙어나 속담을 자주 틀린다.

이짱과 장기를 두면서 디메리트로 자기 장기판에 체스말을 올리고도 7연승을 거뒀다.

화가인 이부키 카나미와는 사이가 상당히 안 좋다. 만나기만 하면 싸움이 붙을 정도.

첫 참수 살인 사건에서 범인으로 몰리자 이짱의 제안으로 밀실에 감금된다.[2] 이후 독방을 찾아온 이짱과 여러 대화를 나누지만 다음날 참수된 시체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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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두번째 피해자가 아니었다. 첫번째 날 참수당한 이부키 카나미의 시체에 옷만 바꿔입히고 사후경직이 일어난 그녀의 몸을 디딤대 삼아 점프해서 창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공범은 사카키 신야. 이쪽은 이부키 카나미의 시체를 창문을 통해 넣어준 뒤 히메나와 함께 알리바이를 만들었다.

범행동기는 "모든 천재들의 뇌를 맛보기 위해서."
이리아의 방침 때문에 경찰에 넘겨지지는 않았으나 섬에서 쫓겨났다.

이후 칠우인에서 은퇴. 은둔생활을 하고 있지만 학자 방면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그 곁에는 사카키 신야의 모습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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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부키 카나미와 소노야마 아카네는 섬에 오기 전부터 뒤바뀌어 있었다.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도 서로가 바뀐 것을 숨기기 위한 페이크. 표면적으로는 "천재들을 한 번 속여보자"는 목적이었지만, 진짜 이유는 일련의 살인사건을 통해 (섬 바깥의) 이부키 카나미였던 (섬 안쪽의) 소노야마 아카네가 진짜 소노야마 아카네의 위치를 획득하기 위함이었다.

결국 진짜 소노야마 아카네는 이부키 카나미인 채 숨을 거두고, 그 누구도 아닌 그녀에게 신분을 빼앗겼다.

  1. 이짱은 다섯번 이겼다고만 들었지만, 전국대회에서 다섯 번 이기면 대개 우승이다
  2. 이짱이 제안하지 않았다면 스스로가 제안했을 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