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노 카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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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소개

마법소녀 오브 디 엔드의 등장인물.

주인공 코가미 키이와 동갑으로 단짝인 오오츠키 미키와 함께 후쿠모토 츠쿠네를 심하게 괴롭히고 있었다.

선배인 요루카를 존경하고있다.

7월 20일생 게자리. 154cm 45kg에 O형. 도쿄도 출신. 취미는 노래방 가기, 음악 감상, 목욕. 특기는 스노우 보드. 좋아하는 것은 쇼핑, 양복, 과자, 빵, 스튜. 싫어하는 것/못하는 것은 커피. 보기에는 요즘 소녀풍이지만 속은 매우 상냥한 여자이고, 유소년기에 잡지 모델을 한 번 한 적 있다..[1]

2 작중 행적

1화에서 오오츠키 미키와 함께 후쿠모토 츠쿠네를 괴롭히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후 4화에서 재 등장. 매지컬 좀비를 패 죽이고 있던 차에 학교를 탈출해서 시내로 나온 코가미, 츠쿠네, 요루카 일행과 만난다. 츠쿠네의 생존 사실을 알자 "왜 살아있느냐, 죽었으면 좋았을걸" 하고 퍼붓는 개쌍년 포스를 발산. 이런 상황에서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는 요루카의 제지에 일단 안전한 곳으로 피신 하자며 일행을 쇼핑몰로 이끈다. 쇼핑몰에 다다르기 직전 순간적이지만 마법 소녀들 처럼 흉악한 얼굴로 씨익 웃으며 "매지컬" 이라고 중얼거린다.
하지만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쇼핑몰은 아쿠타 린타로가 점령한 채 안전한 곳을 찾아 들어온 여자들을 강간, 살인하는 장소가 되어있었다. 여고생의 등장에 환호하며 총구를 들이대며 다짜고짜 "벗어"라고 명령하는 아쿠타에게 맹렬히 항의하지만 "너희에게 한 말이 아니야!" 라며 오히려 쓰레기, 오물, 창녀 등의 욕을 듣고 만다. 경험이 있을 것 같은 노는 애들은 싫다나….이 과정에서 대들던 미키가 다리에 총을 맞아 쓰러지고, 요루카는 강간 직전의 위기에 놓이지만 총소리를 듣고 온 쿠시로 렌이 아쿠타의 뒤통수를 내려쳐 쓰러뜨린다. 부상당한 미키를 위해 약국으로 가는것을 자청해 혼자 약을 챙기던 중 또 다시 흉악한 얼굴로 변해 "이 녀석은 안 되겠다. 빨리 다른 녀석에게…." 라며 독백하다가 엄마를 놓쳐 혼자 헤메는 초등학생인 아나이 미우를 만난다. 상대가 혼자 있는 어린아이라는 것을 알자 "이 녀석으로 하자"라며 입을 맞춘 후 주저 앉는다. 중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이 약을 가지러 왔다가 쓰러져버린 것으로 생각하며, 아무 일 없었단 듯 천연덕스럽게 자신을 소개하는 미우를 데리고 일행에게 돌아가 푸드코트에 모여있는 생존자들과 합류한다. 코가미들이 헬기를 부르러 간 사이 미키와 함께 푸드코트에 남아있다가 갑자기 돌변해 사람들을 학살하는 미우로 부터 도망치다가 옥상에서 돌아오던 코가미 일행과 마주친다. 미우가 갑자기 변해버린것은 기생능력을 가진 마법소녀 때문으로 처음에는 카에데의 몸에 기생 했지만 뜻대로 다루기 어려웠는지 근처에 있던 미우로 갈아탔던 것. 도망치던 도중 단짝인 미키가 마미루 당하는것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만다.[2] 친구의 죽음에 슬퍼 할 새도 없이 도망치다가 코가미의 기지와 아쿠타의 협력이라고 하기엔 좀 뭐하지만으로 기생 마법소녀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모두가 한숨 돌릴 때 미키의 시체 앞에서 눈물을 흘린다. 자신의 상태를 걱정하는 코가미에게 처음에는 화를 내지만 곧 코가미의 품에서 흐느끼고 만다.
조금 진정이 됐는지 코가미에게 감사를 표하다가 "갑자기 남자다워 졌다." "학교에서는 (츠쿠네가 괴롭힘 당하는걸 보고도) 못 본척 하는 주제에…." 라는 잡담을 시작한다. 이에 코가미도 "너희(미키와 사야노)가 갑자기 이렇게 불량해 질 줄은 몰랐다"라고 받아친다. 중학생 때 까지만 해도 평범한 여자아이들이었다고. 이에 사야노는 무언가 말하려는듯 작게 속삭였지만 곧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웃으며 넘겨버린다. 이후 실없는 농담과 잡담을 하던 중 코가미에게 "기생 마법소녀가 너를 알고 있는것 같은데 짚으는것이 없느냐"는 이야기를 듣는다. 당연히 짚이는 것이 없음으로 이점은 떡밥거리고 남고 말았다.
이후 모아진 정보를 토대로 빌딩을 방공호 삼으며 외부로 부터의 공격을 막고[3] 구출대가 찾아오기를 기다리기로 한다. 하지만 하루도 안되서 초 거대 마법소녀의 공격을 받아 빌딩이 붕괴되고 만다. 이때 일행이 두 무리로 갈라진다.
빌딩 잔해에 남은 일행들(코가미, 사야노, 히메지, 아쿠타)은 매지컬 좀비를 피해 도망치는 다른 일행들(츠쿠네, 요루카, 렌, 미우)을 본다. 도망치던 중 코가미 일행을 발견한 츠쿠네는 수화로 "대학"이 목적지라고 알려준다. 코가미는 바로 쫒아가려하지만 사야노가 저지한다. 츠쿠네를 걱정하는 코가미를 보며 "나는 그 애한테-!!" 라며 무언가 이야기하려 하지만 곧바로 습격해온 마법소녀 때문에 뒤를 잇지 못한다. 마법소녀가 총 비슷한 형태의 지팡이로 빔을 쏘자 건물의 파편이 사라져버리고 히메지, 사야노가 차례차례 사라져버리며 코가미와 아쿠타도 결국 빔을 맞는다.

이 빔은 일행을 10년전의 과거, 2002년도로 날려 보낸다.
코가미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코가미와 합류한다. 딱 한번이지만 와 본적이 있다고. 그곳에서 어린 코가미와 코가미의 부모님을 목격하고 과거사를 듣게 된다.[4] 과거를 회상하던 코가미는 츠쿠네가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를 깨닫고 그리워하는데 그런 코가미에게 갑작스럽게 고백을 한다.
초등학생 때 부터 10년간 줄곧 좋아하고 있었다고 한다. 딱 한번 코가미의 집에 찾아왔던 이유도 초등학교 2학년 때 발렌타인 초콜릿을 전해주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현재 꽂고 다니는 머리핀은 그 이후 코가미가 화이트데이 답례로 주었던 머리핀이었다. 꽂고 다니지 않던걸 갑자기 꽂게 된 계기는 코가미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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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모토 츠쿠네에게 줄곧 협박 당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평범한 여자아이들이었던 미키와 사야노가 갑자기 불량하게 변한 이유도 츠쿠네에게 협박 당했기 때문이이었다. [5] 사야노의 추측으로는 코가미의 관심을 끌려고 일부러 괴롭힘을 당해 비극의 히로인을 연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시내에서 다시 만났을 때 츠쿠네의 생존에 날카롭게 반응했던 것도 츠쿠네가 이 사건에 휘말려 죽으면 더 이상 협박당할 일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서였다. 하지만 츠쿠네에 대한 좋은 감상에 젖어있던 직후의 코가미가 이런 갑작스런 폭로를 쉽게 받아들일리가 없었고, 하필 자신이 고백한 직후인지라 타이밍이 영 좋지 않은 곳을 스쳐서 츠쿠네를 팔아먹는 관심병 환자 취급을 받았다(…). 좋아하는 코가미에게 '최악의 양아치'라는 소리까지 듣고 음울한 기분으로 혼자 축 쳐져 있다가 양아치들에게 헌팅받아 어영부영 노래방까지 끌려간다. 그러나 미래인 사야노 입장에서는 10년 전의 낡은 음악 뿐이라 영 놀 기분이 나질않아 다시 나가려고 하자 양아치들이 '우리가 돈을 냈으니 돈 낸 값을 하라'면서 강간하려 든다. 마침 사야노를 발견하고 쫒아오던 히메지가 난입하여 야구배트를 휘둘러 양아치들을 쓰러뜨려 구해준다. 일단 구조되기는 했지만… 히메지를 뒤따라오던 아쿠타가 요루카의 집 주소를 알려줄 것을 강요하며 나이프를 들이댄다. [6] 히메지와 함께 양아치들과 노래방에 나란히 포박되어있다가 10년 후의 현재로 타임리프 된다.
타임리프 직후 몰려드는 마법소녀들을 피해 도망치다가 아쿠타가 날아가버리고 히메지는 사망. 주인공 보정으로 가까스로 살아남아 코가미와 도망치다가 자경대인 아시야와 나츠카와 콤비에게 구조된다. 구조 직후 코가미에게서 심한 말을 한데에 대한 사과의 말을 듣지만 이런 저런 일들로 심적으로 지쳐있는데다가[7] 아직 코가미가 자신의 말을 완전히 믿지 못하는 것을 알기에 모든 것을 놓고 죽어버리고 싶다고 말한다. 그런 말만은 말아달라는 코가미에게 "그럼 좋아한다고 말해줘" 라고 말하며 울어버리고만다.

구조 헬기가 도착해 떠날 채비를하던 와중 코가미가 준 머리핀이 없어졌음을 깨닫고 찾으러가기 위해 일행과 떨어진다. 머리핀을 찾은 후 돌아가려는데 헬기 소리를 듣고 온 매지컬 좀비들이 코가미쪽으로 모여드는것을 보고는 자신을 미끼로 던져 코가미의 목숨을 구하고자 한다. 좀비들이 사야노를 덮치려는 찰나, 가면과 검은 망토를 쓴 의문의 인물이 마법소녀들을 사라지게 만들어 사야노를 구한다. 결국 다행히 헬기 탑승에 성공. 코가미에게 진심어린 걱정과 감사, 사과의 말을 들으며 서운했던 마음이 풀어져 볼에 키스 해준다.
헬기가 대학병원에 도착하기 직전 과거에서 돌아오면서 부터 줄곧 맨발이었던 코가미가 상처의 출혈과 열상, 염증으로 인해 쓰러져 버린다. 아시야와 나츠카와가 먼저 상황을 보고 오겠다며 출발하지만 도중에 마법소녀의 손에 사망하게되고 그 사실을 모른채 하염없이 기다리던 사야노는 코가미의 상태를 걱정해 집접 움직이기로 한다. 하지만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후쿠모토 츠쿠네에게 붙잡힌다.[8] 츠쿠네와 그 아버지가 서로 한패이며 이 사건과 관련 있을거라 생각하고 캐묻지만 츠쿠네의 아버지도 츠쿠네의 몸을 볼모로 잡혀 협박당하는 중이었다는 사실만을 알게 된다. 이제는 아무래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며 헬기에서 챙겨온 권총으로 츠쿠네를 죽이려 하지만 츠쿠네 아버지가 츠쿠네를 감싸 실패한다. 목숨이 노려지는 상황에서도 여유 만만인 츠쿠네는 코가미의 행방을 묻고, 사야노가 얼떨결에 옥상에 있는 헬기에서 쉬고 있다고 알려주자 눈 깜짝할 새에 재빠르게 옥상으로 도주한다. 사야노와 츠쿠네의 아버지도 츠쿠네를 쫒아 옥상으로 올라간다. 옥상에는 이미 아쿠타 린타로가 있었으며, 코가미 키이도 뒤이어 나타난다. 어느새 평소의 여린 얼굴로 돌아온 츠쿠네를 보며 반가워하는 코가미에게 속으면 안 된다고 외친다. 기생 마법소녀에게서 정보를 캐낸 아쿠타가 이 사건의 배후에는 미래의 츠쿠네가 있음을 밝히며 츠쿠네를 공격하자 사납게 변한 츠쿠네를 보고 "저게 츠쿠네의 본성이다" 라고 말하지만 츠쿠네의 또 다른 인격이 아쿠타에게 "아스카"라고 불리는 것에 의문을 품는다. 아쿠타가 츠쿠네의 목을 베자 세상이 붕괴 하기 시작하고 이에 박차를 가해 마무리를 하려는 찰나 코가미에게 제지 당한다. 붕괴되어가는 세상 속에서 츠쿠네의 아버지와 코가미가 츠쿠네의 상처 치료를 논의 하는 사이 매지컬 좀비로 부활한 나츠카와에게 당해 복부의 절반이 날아가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아쿠타는 이 상황을 비웃으며 츠쿠네를 치료하면 살릴 수는 있겠지만 이 상황도, 사야노의 목숨도 변하지 않는다며 츠쿠네를 죽일것을 종용한다. 고뇌하던 코가미가 조력자가 남겨준 지시에 따라 츠쿠네를 죽이면서 세상이 완전히 붕괴한다.

비명을 지르며 정신을 차리자 죽었던 미키가 맞은편 테이블에서 의아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복부에 입었던 상처도 말끔하게 나아있어 이상하게 여기며 미키에게 날짜를 묻자 마법소녀 사건이 일어난지 3일이나 지난 5월 23일 이라는 대답을 듣게 된다. 당황하며 마법소녀에 대해 묻지만 그게 뭐냐는 이야기만 듣는다. 급하게 뛰어간 학교에서 요루카를 만나고 요루카에게도 마법소녀에 관한 것을 묻지만 요루카 또한 아무것도 기억하고 있지 않았다. 대신 코가미라는 남학생이 비슷한걸 묻더라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주머니에서 과거의 츠쿠네가 만들었던 마법소녀 모양의 인형을 발견하고는 꿈이 아니었다는 것을 확신한다. 츠쿠네의 반에서 정말로 아쿠타의 말 처럼 츠쿠네가 죽었기 때문에 미래가 바뀐것인가 하고 고민 하다가 그 반의 담임 선생님으로 부터 이 세계의 츠쿠네는 입학식 날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츠쿠네의 집 주소를 물어 찾아간다. 그곳에는 이미 코가미 키이가 와있었고, 츠쿠네의 아버지와 함께 코가미의 이야기를 듣는다.
코가미의 말에 따르면 이 세계는 츠쿠네의 죽음으로 인해 마법소녀가 존재하지 않는 일종의 '패러랠 월드'라고 하며, 협력자에게 건내 받은 쪽지에 츠쿠네의 어머니인 후쿠모토 코토네를 만나면 츠쿠네를 되살릴수 있다 라고 쓰여있었다고.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츠쿠네의 시체가 소실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아마 츠쿠네의 어머니가 관련되어 있을것이라 생각하여 만나러 간다.
자신들과 똑같이 츠쿠네 시체의 행방을 찾기 위해 찾아온 아쿠타를 제압하여 셔틀(...)로 사용. 차로 이동하던 중 맞은편에서 맹렬히 달려오는 기생 마법소녀와 맞딱드린다!!

3 기타

여주인공을 괴롭히던 양아치 1이라는, 빠르고 잔인하게 끔살 당하기 딱 좋은 포지션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이 만화의 또 다른 히로인. 그 덕분인지 끝까지 살아남고 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기생 마법소녀가 사야노를 완전히 제압하지 못하는 점과 잘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점이나, 사야노가 위기에 처했을 때 가면쓴 검은 망토의 인물이 구해준 이유에 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떡밥거리.

가면의 인물이 마법소녀들의 공격을 받고 추락 할 때 후드가 벗겨지는데 사야노와 똑같은 머리핀을 하고있다. 얼굴이 확실히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어쩌면 이 사람이...
일 가느엉도 충분히 있다. 10년 후의 미래에서 사야노는 랑 사귀고 있는데 코가미가 쓰러졌을 때 가면의 인물이 내 남펀은 정말 어쩔 수 없다는 말을 한다. 10년 후보다 더 나아간 미래에서는 사야노와 코가미가 결혼에까지 골인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야노가 가면쓰고 망토 두르고 인형옷입은 로리랑 타임머신타고 과거로 간 것이라고 추측된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의 사야노 카에데는 후쿠모토 츠쿠네와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고있었으며 바레리베의 연구원으로서 평범한 인생을 보내고있었으나 마녀의 혈액을 연구한 시로카네 부자의 연구에 의해 휘말리게된다. 자신의 몸으로 미리실험을한 시노부가 기절하자 대신 실험하기로 하지만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마녀의 혈액을 탈취당한다.
  1. 단행본 6권에 수록된 프로필.
  2. 평범하게 목이 잘리는 참수도 끔찍한데 무려 주먹으로 안면을 세게 강타하는 충격으로 머리와 몸이 분리되게 만들었다(…). 분리된 머리가 라면 그릇에 박히는데 훌륭한 고인드립.
  3. 매지컬 좀비의 약점은 머리, 마법소녀들의 약점은 아마도 지팡이
  4. 알콜 중독의 아버지가 코가미의 어머니와 어린 코가미를 학대했거, 견디다 못한 어머니는 자살하고 만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죽은 1년 후 도둑질을 하다가 감옥에 가고, 그것을 시작으로 감옥과 출소를 반복하다가 옥중에서 자살한다. 정의감 넘치는 따뜻한 성격이었던 코가미는 이 사건들을 계기로 무사안일주의에 빠져 그렇게 절친했던 츠쿠네가 괴롭힘 당하는 것마저 모른 척 했다.
  5. 부모님을 사고나 병으로 죽게 하여 협박했다고 한다.
  6. 협박에 못이겨 알려주었는데 그나마 어린 요루카가 험한 꼴 당하기 직전에 아쿠타가 10년 후로 다시 타임리프되었다. 참 다행이다!!
  7. 가족의 생사는 불분명하고, 절친이 눈앞에서 죽어버린데다가, 강간 당할 뻔 하고, 그것을 구해준 아이 또한 눈 앞에서 죽어버린다. 지치는 정도가 아니라 미쳐버려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8. 목에 메스를 들이대며 노예쨩~ 이라면서 웃는데 진심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