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모토 츠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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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소개

마법소녀 오브 디 엔드히로인. 매우 심약한 성격에 발육부진 로리 속성.
주인공 코가미 키이소꿉친구사이로 어릴적은 그렇겐 친하게 지냈으나 고등학생이 된 지금은 데면데면한 사이. 코가미는 츠쿠네가 동급생인 사야노 카에데와 오오츠키 미키에게 심한 괴롭힘 당하는걸 뻔히 알면서도 방관하고 있다.
6월 6일생 쌍둥이 자리. 148cm 43kg에 A형이다. 도쿄도 출신. 취미는 그림 그리기와 피아노 치기. 특기는 재봉, 수예, 서예. 좋아하는 것은 작은 동물, 복숭아, 낮잠, 음료수 전반, 단 것. 싫어하는 것/못하는 것은 스포츠와 벌레. 소극적이고 온순한 성격이며 가사 전반은 뭐든지 해내는 가정적인 일면도 있다. 그림을 그려서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 것을 좋아한다. 자주 음료를 마셔서 아침에 일어나면 부어 있는 경우가 많다.[1]

2 작중 행적

갑자기 난입한 마법소녀에 의해 반 친구들이 몰살당했을 때 혼자 청소도구함에 숨어 있었기에 살아남았다. 이후 코가미를 비롯한 생존자들과 함께 마법소녀에게서 도망치다가 백화점으로 피신, 8화에서 거대 마법 소녀의 공격을 받고 코가미 일행(코가미, 사야노, 아쿠타, 히메지)과 헤어진다. 도망치면서 수화로 목적지가 "대학"[2] 이라고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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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의 끝자락에서 코가미와 함께 10년전의 과거로 날아간 사야노의 입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는데, 피해자라고 생각했던 츠쿠네가 사실은 가해자인줄 알았던 사야노를 계속 협박하고 있었다.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까지는 츠쿠네와 꽤 친한 사이였던 사야노와 미키가 갑자기 츠쿠네를 괴롭히기 시작한 것은 츠쿠네가 그렇게 하도록 협박 했기 때문. [3] 코가미의 관심을 끌기위해 그랬을 것이라고. 물론 코가미는 이 충격적이고 갑작스러운 폭로를 믿을 수 없었기에 사야노야 말로 자신의 관심을 끌기 위해 츠쿠네를 매도하는것 아니냐며 화를 내고 헤어진다. 하지만 10년전 과거의 어린 츠쿠네의 보물상자에서 마법소녀들와 똑같은 그림, 인형등이 발견되며 츠쿠네의 수상한 점이 점점 드러난다.

한편 병원으로 도망치던 현재의 츠쿠네 일행은 독가스를 사용하는 마법소녀에게 당해 중상을 입었으나 츠쿠네의 아버지에게 구해져 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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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을 찾은 츠쿠네는 병원의 옥상에서 "이 최고인 세계에서 나를 사랑하러와줘" 라는 대사를 날리는데 평소의 심약한 태도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 곧이어 자신을 찾으러 올라온 아버지에게 저 마법소녀들은 내가 그린것들 이란걸 눈치챘느냐고 말하며, 목적이 무엇이냐는 아버지의 질문에는 "이 세계가 를 이어 줄것이다" 라고 말한다. 이때 츠쿠네의 아버지는 츠쿠네를 "아스카" 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이후 헬리콥터를 타고 병원으로 찾아온 사야노에게 메스를 들이대며 "노예쨩~" 이라며 웃는데 진심 무섭다.

17화에서는 협력자 내지는 흑막으로 의심 받던 츠쿠네의 아버지마저 츠쿠네에게 협박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정확히는 "아스카" 라고 불리는 인격에게 츠쿠네의 몸을 인질로 잡혀있는 상황. [4]
이런 이야기로 미루어 볼 때 츠쿠네가 아닌 또다른 흑막의 존재가 의심되지만 "마법소녀들은 미래의 츠쿠네가 만든것이다" 라는 기생 마법소녀의 증언 때문에 혼란이 가중되고있다. 모종의 이유로 미래를 바꾸어야 할 필요가 있었고 그 때문에 마법소녀 사건을 일으킨 것이라는 것.
하여튼 지금까지 츠쿠네의 행적과 "모든것은 해피엔딩을 위해서" 라는 말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코가미를 차지하기 위해 세계종말을 계획하며 여린척 연기하는 진성 얀데레 개쌍년 포지션이라는 의견이 지배적.

이후 20화에서 츠쿠네를 죽이면 마법소녀들과 이 참사 자체가 사라질것이라고 판단한 아쿠타 린타로에게 공격받아 치명상을 입는다. 코가미의 품에서 죽어가면서 자신에게 다른 인격이 있다는것도, 그애가 나쁜짓을 하고 있었다는 것도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고 하며 "들어와진거야" 라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 더 이상 모두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코가미에게 죽여달라고 청한다. 처음엔 망설이던 코가미도 협력자의 편지에 마음을 굳히고, 츠쿠네가 죽자 세상이 붕괴되어 버린다.

일행들이 정신을 차렸을 때는 마법소녀 사건이 일어난 3일 후인 5월 23일. 부담없이 막 죽였던 것은 이렇게 리셋시켜 되살리려고 그랬던거임 대 참사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대학병원 옥상에서 츠쿠네의 죽음을 목격했던 코가미, 사야카, 츠쿠네의 아버지, 아쿠타. 함께 행동 했었으나 이전에 사망해 버린 미키나 요루카는 사건을 기억하지 못했다.
츠쿠네는 입학식 직후 교통사고를 당해 5월 23일에는 사망 상태. 누군가가 츠쿠네의 시체를 빼돌렸다.

22화에서 마법소녀들은 츠쿠네의 육체가 있어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츠쿠네의 DNA에서 생성된 혈액이 있어야 한다고. 평범한 인간의 피가 어떻게 그런 힘을 가졌냐는 아쿠타의 물음에 기생 마법소녀는 "츠쿠네님은 평범한 인간이 아니야" 라고 말한다. 21화 첫 페이지에 언급된 "마녀"의 혈통으로 추정된다. 23화에서 츠쿠네 어머니의 입으로 "마녀 일족"임이 확정.

리셋된 세상에서 히메지와 마법소녀의 대화를 보면 미래의 츠쿠네는 코가미와 이루어지지 않은듯 하다. 마법 소녀 패닉은 그런 그 둘을 접촉 시키기 위해 일으킨 사건. 아스카라는 인격을 집어 넣은 것도 이들의 소행인듯. 지금은 코가미 키이의 인격을 싸그리 지운 후 새로운 인격을 집어 넣을 계획을 짜는 중이다.
어떻게 해서든 코가미와 츠쿠네를 이어 붙이려는 노력과 "츠쿠네의 시체를 찾아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몸을 재생 시킨다" 라는 말로 추측 해 볼 때 둘 사이에서 태어날 아이가 목적일지도. 떡밥을 이렇게나 던져주지만 추측해봤자 멘붕만 올 뿐...

사건이 일어나기전의 세상에선 아직 무난하게 평범하게 대학생으로서 살고있지만.. 그녀의 부친이 마녀의 혈액을 넘긴것으로 밝혀졌다. 여러가지로 이가족 인류에게 진심민폐
  1. 단행본 6권에 수록된 프로필.
  2. 츠쿠네의 아버지가 일하고있는 대학 병원을 말한다
  3. 부모님을 사고사, 병사로 죽게한 뒤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너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4. 엄마나 외부에 알리거나 하면 츠쿠네의 몸뚱아리를 잘게 쪼개 돼지 뒷구멍(...)에 쑤셔 박아버린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