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狭山 薫
1 개요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다이키 유우.
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오사카부경 제4과 소속 형사(계급은 주임 경부보)로, 나이는 25세(키류와는 13세 차이). 고등전문학교에 재학하던 20세 때 국가공무원 2종 시험에 합격하여 인사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고등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전문학교 시절의 프로그래밍 능력을 살려 오사카부경의 준캐리어(순사부장)으로 출발한 커리어 우먼이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야쿠자를 사냥하는 여자로 더욱 유명한데, 2006년 4월 쯤에 경력 4년을 인정받아 경위로 승진하면서 본인이 소속된 제4과 형사들과 함께 조직범죄 소탕에 박차를 가했기 따문이다. 첫 등장에서부터 어떤 야쿠자 조직의 두목과 마주하다가 조용히 벽에 걸린 목검을 뽑아들고는 두목의 머리를 노리는 척 하면서 벽의 액자를 깨는 위협도 보이고, 이후 두목이 체포를 거부하며 한 형사를 가격하자 곧바로 목검으로 두목의 목을 겨누는 간지도 보여준다. 이 별명은 북미판에서 The Yakuza Eater로 번역되어 더욱 무시무시해졌다(…).
유일한 혈육으로 모친 사야마 타미요(狭山 民世, 성우-후지모토 요코)가 있으며, 오사카의 소텐보리에서 스낵바 "아오이"를 운영하고 있다.
2 행적
2.1 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
경시청에서 오사카부경 4과의 과장인 벳쇼 츠토무(別所 勉)에게 "키류 카즈마가 평화협정을 위해 오사카로 갔으니 신변보호를 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오자, 벳쇼가 화를 내며 전화를 끊는 걸 보고 '오히려 이를 통해 관동의 조직범죄를 알아낼 수 있지 않겠냐'라며 그 신변보호를 자청하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인다. 벳쇼가 단순히 동성회가 싫어서 그런 거냐고 묻자 주임 경부보로서 부탁하는 거라고 못을 박기도 한다. 이후 오미 연합에서 쿠데타를 일으키다가 고다 류지와 싸워 이긴 키류 앞에 나타나 무작정 폭행 혐의로 입건한다. 허나 이는 키류의 신변보호를 위해 빼내기 위한 구실이었고, 현장에서 멀리 빠져나오자 키류의 수갑을 풀어준다. 그 순간 저격을 당해 총을 맞게 되고, 키류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사야마의 말대로 소텐보리의 "아오이"로 향한다.
그렇게 키류와 사건의 진상을 쫓아다닌 결과 자신이 고다 류지의 친동생이며 카와라 지로의 친딸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1] 그리고 키류와도 함께 다니는 사이 서로에게 끌리게 되고 진권파와의 마지막 싸움을 끝낸 뒤, 곧 터져버릴 폭탄에서 도망칠 시간이 없자 마지막으로 키스를 나누며 함께 사망...하나 했지만 폭탄이 터지지 않았기에 생존한다.
2.2 용과 같이 3
1장에서만 등장, 오미 연합과의 행징이 종료된 이후 경시청에서 신설된 부서의 교육계로서 미국에 전근할 것을 결정, 키류한테는 잠시동안 각자의 길을 가자고 하여 헤어지게 된다.
작중에서 컴플리트를 달성하면 키류한테 문자메세지를 보낸다.
여담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면 인물란의 소개문구가 은근히 바뀌는데 이를 통해서 근황을 유추해볼 수 있다. 최종장인 12장에서의 언급을 보면 백인 형사랑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는 모양. 돌아오겠다고 해놓고선...
2.3 용과 같이 4 : 전설을 잇는 자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대신 키류가 캬바걸 아가씨랑 대화를 나눌때 "과거의 여자" 라고만 언급된다. 4편 시점에서는 뭘하는지는 알 수가 없다.
4 다음의 시간대를 다룬 외전에서도 등장은 없고, OTE에 등장한 고다 류지 역시 두사람의 관계를 모르는건 아닌데, 아무런 언급이 없다. 사실상 공기.
3 기타 등등
- ↑ 모친인 정수연이 진권파 두목과의 사이에서 고다 류지를 낳았고 그뒤 카와라 지로와의 사이에서 얻은 자식이 사야마 카오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