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3

용과 같이 시리즈
메인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용과 같이 3
용과 같이 4: 전설을 잇는 자용과 같이 5: 꿈, 이루는 자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외전용과 같이 켄잔!흑표 용과 같이 신장용과 같이 OF THE END
흑표 2 용과 같이 아수라편용과 같이 유신!
리메이크용과 같이: 극
용과 같이 시리즈의 스토리 순서
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용과 같이 3용과 같이 4 : 전설을 잇는 자
용과 같이 3
개발사어뮤즈먼트 비젼
퍼블리셔세가
프로듀서나고시 토시히로
시나리오 라이터요코야마 마사요시
플랫폼플레이스테이션3
발매일2009년 2월 26일 (일본)
2010년 3월 9일 (북미)
2010년 3월 12일 (유럽)
장르액션 어드벤처
심의 등급(한국)18 (청소년 이용불가)
(일본)CERO : D (17세 이상)
(북미)ESRB : Mature (17+ ,17세 이상)



↑용과 같이 3 OST 1번트랙인 Fly

1 개요

龍が如く3 (りゅうがごとく3, 류가 고토쿠 3, Ryu ga Gotoku 3) 반격기와 같이

세가에서 발매된 RPG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용과 같이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세가 코리아 시절의 정식 제목을 적용하면 류가 고토쿠 3 ~용과 같이 3~가 되며, 북미와 유럽에는 YAKUZA 3 라는 이름으로 2010년 3월 중순에 발매되었다. 당연히 3번째 작품에 해당하는 켄잔은 일종의 외전격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설정상으로는 켄잔과 연표는 이어지는듯 [1]

플레이 스테이션 3로 발매된 첫 번째 현대판 용과 같이 게임이며, 이 때 부터 현대물 시리즈 중에서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시리즈이기도 하다. 용과 같이 3의 특징은 본편 스토리 이외의 즐길거리들과 서브 스토리가 강화되어서 더욱 더 오랫동안 가지고 놀 수 있게 되기도 했다. 전투 방식은 용과 같이 시리즈가 항상 그랬듯이 길거리를 가다가 불량배냐 야쿠자를 만나면 자동으로 돌입하게 되며 주먹으로 때려눕히거나 무기를 사용해서 쓸어비리는 등 전투는 크게 호쾌한 편

하지만 스토리는 역대 시리즈 중에서도 평가가 상당히 낮다.

우선 초반부에 펼쳐지는 아사가오의 스토리는 키류의 평범한 생활을 보여줄려고 했지만 용과같이 시리즈와 분위기가 너무 달랐기에, 기존 팬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했으며

그래도 본편 부분은 나름대로 전개를 그런대로 진행하긴 했지만 9장에서 그것마자도 죄다 싸그리 말아먹는등 엄청난 막장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3편 스토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미군기지와 리조트 계획의 정체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거기서 카자마와 닮은 남자의 정체 역시 단순히 동생이었다는거로 끝나고, 리조트 및 미군기지에 대한 진상 역시 따지고 보면 제대로 한 막장 한다. 10장에서 아사가오 스토리 억지로 넣은데다 느낌이 강한데다 스토리 자체도 작위성이 강해서 문제다. 스토리 평가는 용과같이 시리즈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2]

얼마나 스토리가 허술한지, 프로듀서인 나고시조차 3편 스토리가 허술한걸 자기 스스로 인정할 정도. 요약하면 정치권과 CIA까지 등장시키면서 스케일을 무리하게 늘리려다가 역으로 벌려놓은것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스토리가 아주 산으로 가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격언을 되새겨주게끔 해주는 스토리라인이다.[3]

그래픽은 차세대기인 플레이스테이션 3으로 이식되는 바람에 전작들에 비해서는 그래픽은 꽤 좋아진 편이긴 하지만 차세대기에 비해서는 그렇게 좋다고는 할 수 없는 그래픽, 배틀 시스템은 전작의 로딩 방식에서 벗어나서 실시간으로 배틀에 도입하는 심리스 배틀 시스템을 통해서 전작에 비해서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주며 (켄잔까지만 해도 배틀 파트는 배틀 장소를 따로 로딩해서 벌이는 방식이었다) 켄잔의 가장 큰 강점이었던 무기 체인지 시스템을 도입하여 필요에 따라 무기를 꺼내서 쓸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또 3의 가장 큰 특징인 체이스 배틀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외에도 많은 요소들이 추가되면서 즐길 거리는 전작들에 비해서 풍성해진 편이다. 그리고 2편까지만 해도 난이도 차이를 느낄 수 없었지만 3편에서는 난이도에 따라서 적의 공격 빈도나 가드의 강도가 조정되기도 하는등 2편에 비해서 알게 모르게 게임 시스템적인 면에서는 많은 발전을 이룩한 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최고 난이도에서는 길거리에 있는 양아치들도 그냥 때리려고 하면 가드를 거의 바로 해 버린다. 이외에도 난이도가 상승할수록 적의 맷집과 가드가 더욱 단단해지기 때문에 전편에 비해서 배틀의 재미가 강화되었다 (하지만 반격기(코마키류 3대오의)에 익숙해지면 3편 EX하드도 거기서 거기다.)

그러나, 이 시스템이 역으로 플레이에 독이 되었다. 최고 난이도인 EX하드에서 졸개급 적들의 높은 가드율 덕분에 일반 공격은 크게 이득을 못본다. 그래서 상대편 공격을 예상한 코마키류 3대오의 위주로 플레이 하던가, 잡기를 위주로 플레이 함으로서 플레이가 단조로워진다. 물론 상대의 뒤로 돌아가는 스웨이를 이용해도 되지만 그것도 적이 공격해와야지만 스웨이로 뒤를 잡는것이 가능하다. 결론은 편한 플레이를 위해서 코마키류 3대 오의 위주로 해야하는 사실상 반격기와 같이로 전락하게 되었고, 이게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욕을 먹었는지 4편부터는 EX-HARD에서는 이게 수정된 모양이다.

1타만 맞으면 길거리의 깡패들이 그대로 가드를 한다는 시스템 때문에, 사실상 반격기 및 특정기술 위주로 배틀이 흘러갈 수 밖에 없다는건 충분히 까일만한 마이너스적 요소다. 차라리 적들의 AI를 강화시켜서 배틀의 재미를 강화하는 쪽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4]

위와 같은 이유로 실제론 게임을 진행하면서 배울 수 있는 코마키류 3대오의는 익히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특히 EX 하드를 정상적으로 하고 싶다면 무조건 익혀두도록 하자

이번 작품에선 코마키류 3대 오의의 성능이 최강을 달리며 판정조차도 너무 관대하다 보니 (그래도 호랑이 떨구기는 제대로 된 타이밍이 아니면 데미지를 입는다.) 게임의 난이도를 떨어트리는데 크게 일조하기도 한다. 혈흔의 복대와 조합해서 쓴다면 무시무시한 양의 히트게이지가 차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거기다 만취상태까지 겹친다면... 게임의 밸런스 자체가 붕괴되는 순간이다.

여담으로 Yakuza 3라는 제목으로 영문판이 우여곡절끝에 발매되었지만, 일본판에 비해서 삭제된 컨텐츠때문에 북미유저들한테 욕은 욕대로 먹었다. 일본판에서는 123개에 달하는 서브스토리가 영문판에서는 101개로, 무려 22개나 삭제되었으며, 미니게임의 일부도 삭제되었으며 또한 캬바쿠라 부분까지도 삭제해버렸다. 이에 따라 북미에서도 당연히 비판일색으로 자기 스스로 판매량을 깎아먹어 버렸다. 세가측에서는 북미 유저의 정서에 맞추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사실 북미에서 이 게임은 사는 사람만 사는 게임이라는걸 감안해보면 삽질 맞다. 1년이나 넘게 걸려서 늦게 나오는 주제에 일본판에 있던걸 그대로 내놓아도 모자라는 판에 삭제했다는 것을 보면 이건 뭐 답이 없다. (...)



용과 같이 3의 스토리 전반을 요약해놓은 매드무비인 용과 같이 Z (스포일러 주의)

2 스토리

항룡회 사건 이후 키류와 하루카는 카무로쵸를 떠나 오키나와에 있는 고아원 아사가오를 운영하면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곧 이들에게는 토지매수로 인한 퇴거명령이 내려지게 되고 이에 키류는 퇴거명령에 불응, 현지 야쿠자 조직에 저항한다. 하지만 이싸움은 관동의 최대 조직 동성회과 관계되어 있었고, 동성회 현 6대 회장 다이고의 등장으로 이문제는 해결이 되었다.

하지만 그 사건으로부터 시간이 흘러 2009년 3월. 도쿄와 오키나와에서 동 시각에 발생한 저격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이 저격사건의 용의자가 키류에 잊을수 없는 은인인 카자마 어르신과 닮은 남자이여서 키류는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서 다시 한 번 카무로쵸로 돌아오게 된다

3 투기장

이번 작품에서 크게 꼽을 수 있는 특징중 하나가 바로 투기장인데, 2편과 켄잔의 투기장은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2편의 경우에는 몇몇 적들을 빼고 잡기가 통하는 바람에 시간이 걸려도 잡기 노가다를 통해서 대부분의 적들을 관광보내는게 가능하며, 켄잔은 투기장 난이도 자체가 쉽게 세팅된 편이다. 하지만 이번 3편에서는 투기장 선수들의 맷집이 하나하나 보스급으로 강화된 데다, 몇몇 선수의 경우엔 일정 횟수 이상 승리하면 엄청나게 파워업을 해서 등장하기도 하는 등 3편에서 개천에서 용난 부분중 하나, 문제라면 파워업을 하면 죄다 미네 타입으로 파워업을 해서 문제긴 하지만 (이건 미네 타입으로 파워업되는 투기장 선수들과 직접 싸워보면 무슨 말인지 안다. 그야말로 존나 짱쌔다)

그나마 미네 본인은 오오라로 판단이 가능했지만 얘내들은 그딴거 없다. 애초에 판단 자체가 불가능하다 보니 난이도는 배가 되는 셈, 덕분에 방어를 한 뒤에 공격을 하려고 드는 적의 특성을 이용해서 네모 → 세모 → 세모 → R1 + 세모(호랑이 떨구기)를 노리는게 속편하다.

잘 되면 대박이 터지는거고 운이 없으면 쪽박인 셈


특히 투기장 NO. 1인 발레리 게럿과의 대전과 게럿이 소속된 팀인 헬 임펄스와의 태그 매치는, 발레리 게럿의 경우 상상을 초월하는 난이도를 보여주며, 태그 매치의 경우 파트너는 무조건 방어로 돌린 다음 최대한 빨리 한 놈만 족치고 나머지 한 놈은 파트너와 같이 다굴빵을 놓도록 하자, 특히 강한 놈들을 상대할때는 무조건 방어로 돌려놓고 최대한 시간을 끄는게 포인트, 만약 한 놈을 죽이기 전에 파트너가 사ㅋ망ㅋ했다면 그냥 죽고 다시 도전하는게 속 편하다. 투기장에선 플레이어가 사망해도 게임오버는 당하지 않지만 단 체력이 1도트만 남는 엄청 난 패널티를 받게 되니 주의하도록 하자 (라곤 하지만 3편에선 어차피 사이노카와리 안에 아지트가 있으니 상관없다. 물약이 없으면 사이노카와리에 있는 아지트로 가서 회복해주자)

만약 투기장을 제패하고 싶으면 코마키류 3대 오의를 마스터하도록 하자, 코마키류 3대 오의가 없을 경우엔 아예 투기장 컴플리트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2, 켄잔에선 아몬을 상대하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가야 할 관문이었으나 3편에서는 굳이 안 해도 상관없다

4 히트맨

용과 같이 켄잔에서 등장했던 수배자 시스템의 용과 같이 3버전, 켄잔의 수배자 시스템이 이름만 히트맨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차이점이라면 켄잔에선 여러 명의 수배자 의뢰를 받을 수 있었다면 3편에선 1명만 받을 수 있으며, 다른 히트맨 의뢰를 위해선 이미 받아놓은 히트맨 의뢰를 끝마쳐야 다른 히트맨 의뢰를 받는게 가능하다.

투기장의 적들과 마찬가지로 3편의 히트맨들도 보스급의 대우를 받는지라 히트맨 각각의 체력 보정치는 보스급과 똑같다. 하지만 어떤 난이도건 간에 본편 보스들에 비하면 꽤 쉬운 애들이니 1회차에서 돈이 궁할 때 이 의뢰를 수행하면 꽤 짭짤한 양의 보상이 들어오니 반드시 잡도록 하자. 더불어 히트맨 하나 하나가 죄다 보스급이다 보니 이들이 주는 경험치도 일반 적들에 비해서 많은 편

켄잔과 마찬가지로 용과 같이 3편에서도 특정 이벤트 이후에 히트맨 의뢰가 가능한데, 정확하게는 6장에서 칸다를 쓰러트리고 나서 리키야와 헤어진 뒤 셀레나로 향하게 되면 이벤트 이후에 히트맨 의뢰를 받아들이는게 가능해진다. 켄잔과는 달리 3편에선 스토리상 이 이벤트는 강제로 진행된다.

또 히트맨 중의 한명인 코타로의 경우에는 무기로 스턴건을 들고 있기 때문에 방전 셔츠를 차고 가서 상대해주면 코타로를 아예 바보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코마키류 3대 오의중 하나인 코마키류 무너뜨리기에 자신이 없다면 방전 셔츠를 차고 가서 코타로를 잡아주도록 하자

아몬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 주도록 하자, 아몬 상대 조건중 하나

5 등장인물

6 TIP

一. 술에 취한 상태로 돌아다니면 인카운트 확률은 상승하지만 그 대신 히트게이지 상승량은 2배로 증가한다. 히트 게이지가 좀처럼 채워지지 않는다 싶으면 취기 상태로 돌아다니는것을 추천한다.

二. 혈흔의 복대를 착용하면 히트게이지 상승률을 3배로 증가시킨다. 취기 상태랑 중복이 가능한 덕분에 취기 상태일 시 6배까지 상승하는 기염을 토한다. 그야말로 개사기 아이템, 하지만 그 덕분에 방어력 30 감소라는 패널티가 존재하긴 하지만 이 아이템의 사기적인 효과를 생각해보면 손톱에 끼인 때 수준의 패널티에 불과하다. 적을 조금만 공격해도 히트게이지가 팍팍 차오르기 때문. 던지기 같은것으로 적을 여럿 공격하면 한번에 다 차오르는 히트 게이지를 볼수 있다. 비 특전 아이템중 게임 밸런스를 붕괴 사기 아이템중 하나.

三. 배틀시에 코마키류 3대 오의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게 가능해지면 배틀이 엄청 편해진다. 특히 EX-HARD는 코마키류 3대 오의가 없으면 진행하는게 상당히 애로사항이 꽃피는 수준이므로 반드시 마스터해두자, 용과같이 3의 사기 기술로 제대로 익혀두면 EX-HARD 보스전도 상당히 편하다.

四. 어떤 난이도건 간에 스턴건은 조심, 히트 상태가 아닐 시에 맞으면 맞은 순간부터 무조건 감전당해서 잠깐의 경직 이후 쓰러지게 된다.; 스턴건은 인카운트전에서는 비행 청소년들이 들고 다니며, 스토리에선 9장의 시큐리티 폴리스가 들고 나온다. 특히 시큐리티 폴리스 전에선 스턴건은 요주의 대상, 일단 스턴건이 보이면 우선 스턴건을 들고 있는 적을 먼저 잡아서 스턴건을 빼앗아 쓰도록 하자, 스턴건은 코마키류 받아넘기기가 가능 (히트 상태일 시에는 스턴건을 맞아도 감전되어 쓰러저진 않지만 대미지는 무지막지하니까 가급적이면 맞지 않도록 하자)
→ EX하드일 경우 비히트 상태에서 적에게 둘러싸인 채 어디서 날아온 스턴건을 맞아 감전되어 쓰러질 경우, 쓰러지는 중에 적의 다굴빵으로 인해 많은 양의 체력이 까지게 되니까 EX-HARD에선 반드시 조심하도록 하자(애초에 EX-HARD에선 비히트 상태에서 스턴건을 맞을 시의 대미지부터가 엄청나지만)
→ 애초에 스턴건 대비용으로 방전 셔츠를 가지고 다니는것도 하나의 해결책이다. 스턴건이 지겨우면 방전셔츠를 차고 수비적으로 싸워보자.

五. 액션 게임에 있어선 당연한 소리지만 절대로 적에게 둘러싸이지 말자, 특히 EX-HARD에서 둘러싸인다면....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六. 바운드를 잘 활용하자, 바운드를 잘만 활용하면 적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으니 기회가 되면 바운드를 활용하자, 단 적에게 역으로 바운드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 특히 EX-HARD의 경우 EX-HARD 특유의 개 쩌는 다굴빵과 합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일개 졸개들에게도 체력의 반 이상이 까이는 수모를 당할 수가 있다.; 바운드를 하는 방법은 적이 공격을 받으면서 날아갈 때 벽에 부딪히면 바운드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것도 히트 상태일 시엔 거의 당할 일이 없는 일 중 하나
  1. 코마키 관련 이벤트 도중에 기온무수류 비전서가 나온다
  2. 8장까지는 최종보스의 포스를 보여주던 하마자키가 갑자기 실종된 점과 함께, 사건과 크게 관련이 없던 사람이 뜬금없이 9장 이후부터 최종보스로 부상하는 등, 그리 완성도가 좋은 스토리는 아니다.
  3. 그래도 등장하는 인물들을 담당한 배우들은 성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까이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준다. 재미있는건 대부분 등장인물들이 배우의 페이스캡쳐가 아닌 오리지널 모델링으로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려 연기하였다는 점이 돋보인다는 것이다.
  4. 궁금하면 직접 EX하드를 해보자, 일반기는 보스전 이외에는 거의 봉인하고, 어느 순간에 반격기와 잡기를 사용하는 자신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