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

용과 같이 시리즈
메인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용과 같이 3
용과 같이 4: 전설을 잇는 자용과 같이 5: 꿈, 이루는 자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외전용과 같이 켄잔!흑표 용과 같이 신장용과 같이 OF THE END
흑표 2 용과 같이 아수라편용과 같이 유신!
리메이크용과 같이: 극
용과 같이 시리즈의 스토리 순서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용과 같이 3
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
개발사어뮤즈먼트 비젼
퍼블리셔세가
프로듀서나고시 토시히로
시나리오
라이터
하세 세이슈[1]
플랫폼플레이스테이션2, 플레이스테이션3, Wii U
발매일2006년 12월 7일 (일본(PS2 버전)) 2012년 11월 1일 (일본(PS3 버전)) 2013년 8월 8일 (일본(Wii U 버전))
2008년 11월 9일 (북미)
2008년 11월 19일 (유럽)
장르JRPG액션 어드벤처
심의 등급(한국)18 (청소년 이용불가)
(일본)CERO : D (17세 이상)
(북미)ESRB : Mature (17+ ,17세 이상)

1 개요

오프닝 As A Man, As A Brother
龍が如く2(りゅうがごとくツー). 세가에서 2006년에 발매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용과 같이 시리즈의 2번째 작품, 북미 등지에서는 2년 뒤인 2008년에 YAKUZA 2 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항목명이 왜 저 모양이냐면, 저 제목이 용과 같이 2가 대한민국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되었을 시의 제목이기 때문. 1과 2는 앞에 '류가 고토쿠'라는 명칭을 달고 나왔지만, 플레이스테이션3 용으로 발매된 켄잔부터 류가 고토쿠라는 명칭을 떼고 용과 같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시스템을 사실상 완성시킨 작품으로, 이후에 나온 후속작들의 시스템은 본 작품에서 완성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시리즈가 거듭되면 거듭될수록 일종의 추가요소를 늘려나가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작만 해도 클리어시에 2회차를 하려면 뉴게임을 통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했지만, 2편부터 이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져 프리미엄 뉴게임이라는 메뉴를 통하여 클리어 데이터를 계승하여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2회차의 경우 1회차에서의 서브스토리도 그대로 계승 되기 때문에 한번 본 이벤트는 다시 볼 수 없고, 1회차에서 실패한 이벤트는 2회차에서 다시 발생하지 않는다. 즉, 2회차에서 흔히 기대하는 '고렙or풍부한 자금으로 제로부터 가뿐하게 다시한번 진행'은 불가능하다.

게임상의 난이도는 전작인 1편과 비교해 보면 크게 하향되었다는게 중론, 어떤 사람의 말에 따르면 EX-HARD 정도는 되어야 전작의 난이도와 맞먹는다. 단 익숙해지면 EX-HARD라고 해봐야 그냥 다른 게임의 노멀~하드 사이의 난이도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쉽다. 대표적으로 코마키류 3대오의의 판정이 전작에 비하면 엄청 관대해졌다.

단 관대해졌다고 하더라도 3편에 비하면 타이밍이나 판정등이 꽤나 까다롭다. 즉 3편의 감각으로는 쓰기는 커녕 오히려 얻어맞기에 딱 좋다. 아니 오히려 3, 4편을 하는 감각으로 2편을 하면 3, 4와는 조작감이 확연하게 달라서 적응이 안 된다.

그렇다고 1편처럼 칼같은 타이밍을 요구하진 않으므로 연습만 하면 충분히 쓸 수 있다. 익숙해지면 어느 때라든지 마음대로 쓸 수 있을 정도의 레벨, 게다가 3편과는 달리 호랑이 떨구기 시전시에 무적판정까지 존재한다. 받아넘기기의 경우에도 펀치류나 무기류(총 제외) 공격만 받아넘기기가 가능한 3편과 비교하면 어떤 공격이건 간에 받아넘기기가 가능하다는건 충분한 메리트

조작감의 경우에는 1편, 2편의 조작감과 켄잔 이후의 조작감이 확연하게 다른데, 1편의 조작감이 묵직한 느낌, 2편의 조작감이 가벼운 느낌이라고 하면, 켄잔을 시작으로 한 후속작들의 조작감은 1편의 묵직함과 2편의 가벼움을 적당히 섞어놓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다.

2 통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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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표기(일판기준)일판 한국어(자막)일판 한국어(음성)정발판의 대사
…謀ったな 俺が死んでも、組織は消えない……역시 노렸나. 내가 죽어도 조직은 그대로야…내가 죽어도 조직은 그대로야…내가 죽어도 조직은 그대로야…
思い知るがいい…!통감해…!두고봐…!
近寄らないで…!여기 오지마!가까이 오지마!
この子は渡さないわ!너한테 애기 안줘!이 아인 넘길 수 없어!
放して! このまま死なせて!!방해![2] 이 상태 죽여!비켜! 이대로 죽게 해줘!
貴様… よくも…찌발… 용케도…십파…[3] 용케도…씨발놈이… 감히…
死ね!!죽어!죽어!
こいつは康か?이놈이 강이냐?이놈이 강진우냐?
おい、大丈夫か? 起きろ、助けに来たぞ!야, 찮아? 일어나! 구원하러 [4]소!야, 괜찮아? 일어나! 구원하러 왔소!어이, 괜찮나? 일어나! 구하러 왔다!
違う… こいつは康じゃない…!아니, 이놈이 강이 아냐!이녀석은 강진우가 아니야!
韓国の組織…한국의 조직…한국 조직의…
ジングォン派…진권파…진권파다…
ボス…!우두머리…!형님…!
どうする、ヨンミン?영민아, 어떡하지?영민아, 어떡하지?
クソ… これじゃ歯が立たない…제기랄… 이냥이면 감당못해…제기랄… 이대론 감당못해…
コウ…!!고우…!!고인욱…!!
よし… 俺達も行くか자… 우리도 가자자… 우리도 가자
コウの仕返しをするんだ!고우의 복수를 하는거야!인욱이의 복수를 하는거야!
ああ、背後からなら倒せるかもしれない엉, 뒤에서면 칠수 있을거야그래, 뒤에서라면 칠 수 있을거야

참고로 일본판의 주옥같은 명대사(?)들은 한국 정식 발매판에 한해서 작중에 나오는 한국어 대사 부분만 한국 성우들을 기용하여 재녹음하여 발매했다. 그러나 그 외의 내용물은 일본어판 그대로다. 그럴거면 큰맘먹고 한글화좀 해주지

그리고 통감해 버전의 한국어 발음을 들어보면 왠지 모르게 요태까지 그래와꼬 아패로도 꼐속 햄보칼 수 업는 사람을 떠올리게 만든다. 으아니! 챠! 또한 꽈찌쭈가 연상케 하는 발음도 발음이지만 무엇보다 한국에서는 아예 쓰지도 않는 한국어 문장을 꼴에 한국어랍시고 써 놓았다. (...) 본토인 일본에서는 ドンガベェ(동가베)라 부르며 이 대사 자체가 용과 같이 2를 칭하는 별명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정발시에 한국어 부분이나마 한국 성우를 기용하여 재녹음했으니 망정이지, 만약에 일본판 사양을 그대로 들어왔다면 개그씬으로 전락하고도 남았다.

하지만 2012년에 PS3로 발매된 '용과 같이 1&2 HD'에서는 또다시 '통감해!' 버전 한국어 음성을 수록했다. 심지어 한국에 정발된 제품도 마찬가지다. 진짜로 통감해! 다만 정수연의 대사는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그런지 정수연의 대사에 한해서만 한국 재녹음 대사를 사용하였다. 그런데 그 부분도 음성만 재녹음버전인지라 자막의 한글은 일본원판 그대로인지라 말과 자막이 다르다. 정수연 이외의 음성은 전부 일본원판 그대로. 재일교포가 가장 알아듣기 쉬운 버전이 되었다.

여담으로 일본판의 경우 번역의 퀄리티도 문제지만 일본인 성우가 녹음을 한지라 발음을 두고 까는 경우가 많은데, 용과 같이2에서 등장하는 진권파가 일본인도 속아넘어갈 정도로 매우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한다는 점을 볼 때, 설정상 한국 본토에서 진출한 조직이 아닌 재일교포로 추정되므로 발음면에 있어서는 일판이 오히려 리얼리티가 있다고 볼 수도 있다. 그 정도로 일본어가 더 자연스러운 화자라면 죽을 때도 일본어가 튀어 나오는 게 더 리얼하지 않나[5] 실제로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교포의 한국어는 일판의 진권파 발음 이상으로 한국인이 듣기에 어색하고, 일상회화 자체도 일본어 문법의 영향을 받아서 사용하는 단어나 문장구성이 다소 차이가 있다.(비슷한 경우로 조선족 전화사기단의 어눌한 한국어도 중국어 문법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결과이다) 평범한 한국인이 보기에는 괴악스러운 저 문장들도 재일교포에게 보여주면 대부분 위화감없이 바로 이해를 한다. 물론 정수연 대사의 번역은 괴악함의 도가 지나치므로 논외.

3 시놉시스

1년 전, 동성회의 후계자 자리와 사라진 100억엔을 둘러싸고 벌어진 사건은 카무로쵸(神室町)를 뒤흔들어 놓았다. 그 중심에 서 있었던 키류 카즈마(桐生一馬)는, 사랑하는 여인, 사와무라 유미가 남긴 딸 하루카와 함께 조용히 생활하고 있다.

소중한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묘지. 하루카와 함께한 성묘길에 또다시 참극이 벌어지고 만다. 1년 전의 사건으로 인해 서서히 힘을 잃어가는 동성회, 전국제패를 부르짖으며 관동에 전쟁을 선포한 '관서의 용' 고다 류지(鄕田龍司). 그리고 일련의 사건 뒤에는 베일에 싸인 외국계 조직의 그림자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관서로 향하는 키류 카즈마. 20여년의 세월을 오가며 음모와 배신, 증오와 사랑이 뒤얽히기 시작한다.

4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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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주연

4.2 조연

1편에서 등장했던 호스트 클럽 "스타더스트"의 직원. 여기서는 카즈키의 뒤를 이어 점장으로 승진했다. 성실하고 주변 사람들의 뒷바라지를 잘 해주기 때문에 부하 호스트들의 신뢰도 큰 모양. 본편에서 카즈키가 모종의 사정으로 활동하지 못하게 되자 대신 키류를 많이 보좌해주고, 비중이 늘어난 탓인지 서브스토리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그 중 한 서브스토리에서 밝혀진 바로는 과거에 폭주족 "블랙 썬더"의 창립 멤버이자 두목이었다. 그 폭주족의 조직원들이 찾아와서 옛 두목인 '오카노'를 데려오든지 5백만엔을 내놓든지 결정하라고 하자 곤란해하던 차에, 자기처럼 잘못된 과거에 농락당하는 꼴을 볼 수 없었던 키류가 그걸 알고 돕는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키류가 유야와 함께 끝끝내 깽판을 부리는 폭주족들을 때려눕히는 사이, 오카노가 나타나 유야에게 뭔가를 던져주는데 바로 두목 전용 특공복이었다. 그리고 블랙 썬더 조직원들을 마저 제압하면서 서브스토리가 종료된다.[6]
  • 에모토 - 카무로쵸의 유일한 의사. 카즈키를 치료해 줬다.
  • 아몬 죠 - 작중에서 아몬을 고전하게 만든 자는 코마키 소타로와 제자인 키류 카즈마 이 두명만이 아몬이 고전한 상대였다는 언급이 나온다. 1년전에 너랑 나 둘중에 누가 짱인지 가리자면서 달려들다가, 결국에는 키류에게 패하였다. 이 당시에는 쿨하게 키류한테 그래 내가 졌으니 님이 짱이셈라면서 쿨하게 인정하였지만, 처음으로 졌다는 사실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키류를 때려잡기 위해서 코마키를 습격하여 비전서(...)를 강탈해갔다. 이후 코마키의 비전서를 되찾으러 온 키류랑 2차전을 벌이지만 또 졌다. (...)
  • 사와무라 하루카

5 트리비아

  • 전작 2와는 달리 컴플리트라는게 생겼다. 음식, 술, 캬바쿠라, 미니게임, 코인로커, 서브스토리 등등의 요소를 전부 달성하는 것. 물론 트로피와는 크게 관계 없으니 자기 만족으로 달성하는 정도. 주의해야하는건 음식으로, 마츠야 덮밥에는 아침 한정메뉴가 3종이 있어서, 카무로쵸의 아침이 아니면 절대로 먹을 수가 없기에, 이걸 놓치면 컴플리트 달성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생기므로 주의. 코인로커의 경우는, 전작과 달리, 놓치면 다시 못얻는 열쇠는 없어졌으므로 천천히 얻어도 된다.
  • 숨겨진 보스 아몬 죠를 꺼내는 조건 역시 변화가 있어서, 미니게임 서브스토리 중 쇼기, 마작, 파치슬로는 클리어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히트 액션중에 궁극의 극한을 제외한 모든 히트액션을 모아야 하므로, 야구, 볼링, 골프 서브이벤트는 무조건 클리어 해야한다. 즉, 쇼기, 마작, 파치슬로 이벤트를 제외한 서브이벤트는 죄다 클리어해야한다. 그리고, 투기장에서 51인의 대전상대 모두 뽑아야하는것 역시 조건.
  • 앞으로 용과 같이 시리즈의 플래티넘 트로피 달성을 방해할, 쇼기마작이 미니게임으로 첫 등장. 룰을 모르면 답이 없다. 아몬 죠를 꺼내는데는 필요없지만, 관련 트로피가 존재하므로, 플래티넘 달성에는 필수다. 얌전히 포기하던가, 아니면 이기회에 룰을 익혀두자. 계속 나온다.
  • 서브스토리 쇼기의 경우, 카무로쵸 용궁성에서의 쇼기2와 신세이쵸의 주차장 앞에서 벌어지는 쇼기1이 있는데, 쇼기2는 모든 말을 자유롭게 놓을 수 있으므로, 적의 왕장 주변에다가 말을 옮겨놓으면서 왕장을 아군진영쪽으로 끌어내다보면 어느샌가 클리어된다. 쇼기1의 경우는 진검승부이므로...쇼기 어플을 받아서 난이도 최대로 해서 그대로 따라하는것으로 클리어는 가능하다. 문제가 마작....다른사람들의 점봉은 25000점인데, 홀로 10000점으로 시작하는 페널티를 가지고, 1위를 해야하는 난이도에, 조작이라도 살짝 되어있는지, 나는 패도 안만들어져있는데 적들은 미친듯이 리치를 부르짖는다. 마작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운이 연속으로 터지지 않는한 클리어가 불가능하다고 봐도 된다. 정안되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자
  • 골프관련 트로피로 홀인원이 있다. 말그대로 장식으로 보이는 홀에 골프공을 넣으면 된다. 난이도와 상관이 없으므로, 바람이 없는 가장 쉬운난이도에서 방향, 힘조절해가면서 치면 된다. 괜히 웹에 떠다니는 우주인 모드에서 홀인원 하는 공식에 휩쓸릴 필요가 없다.
  • 돈을 가장 빨리버는 방법은 단연 룰렛 리셋 노가다. 룰렛이 판돈이 가장크기 때문. 특히나 마지막 캬바쿠라걸인 나나의 클리어조건에 1000만엔이 필요하므로, 틈틈히 벌어두자.
  • 혈흔의 복대가 첫등장. 이것만 끼면 아몬 죠도 정말 우습다;;; 그러나 방어력이 떨어지는 페널티 때문에 1대 다수의 싸움에서는 여러대 맞다보면 빈사상태가 되니 주의.
  • 굿 코디네이터라는 트로피를 얻을려면, 캬바쿠라 마리에타 경영을 클리어하면 획득하는 선물용 정장과, 에비스야에서 모테모테 반지 두개를 사서 착용하고 있으면 잠시후 트로피를 획득하게 된다.
  1. 하세 세이슈가 실제로 브랜드한 謎2003「薫」이라는 술이 게임내에 등장한다.
  2. 한글 표기에서 연상되는 '방해가 되다'라는 뜻이 아니라 '放(놓을 방)을 해라', 즉 '이거 놔!' 라는 뜻이랍시고 쓴 문장이다...
  3. 자막의 영향으로 찌발이라고 널리 퍼져있으나 실제로 들어보면 십파에 가까운 발음이다. 22:54부분 애시당초 '찌'라는 발음이 일본인에게는 매우 어려운 발음이다.
  4. 잘 보면 이 글자만 폰트가 미묘하게 다르다.
  5. 이 부분은 익숙함이 아닌 정신력에 가깝다고 보는 게 옳을 듯. 평범한 재일교포의 경우에도 자신의 정체성을 중시하는 경우 익숙한 일본어를 두고 어색한 한국어를 사용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조총련계열 민족학교의 경우는 아예 교내 일본어 사용이 금지되어 있으며 쉬는 시간이라도 일본어로 말하는 걸 들키면 교무실에 끌려가서 줘터진다고 한다. 하물며 조직을 위해서라면 자살도 서슴치 않는 조직원들이 생애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이 한국어이고 싶은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
  6. 참고로 '오카노'의 정체는 바로 여장남자(…) 카페의 점장 아코다. 이후 키류가 떠난 뒤에 유야, 미유와 함께 대화하다가 '키류 씨한테 반했나봐'라는 망언을 일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