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준

1 월야환담 창월야의 등장인물

사혁의 동생으로, 형과 같은 라이칸슬로프(웨어 베어)기도 하다.

진마, 앙리 유이의 제자중 하나로 성당기사단에 적을 두고 있었던 마법사이다. 20년 전에 파문당했기는 하지만, 일단은 마법사이기 때문에 극한직업을 하고 있으면서도 용케도 몸을 부지할 뿐더러 블랙 네트워크에서도 정보 상인으로서 상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사혁에 비하면 거의 벌레 수준으로 약하다고 볼수 있다. 비중도 그렇고. 이 점 때문에 사준은 어릴 때부터 죽을 때까지 사혁을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증오했다. 그래도 칠흑의 검을 증발시킬 정도로 강력한 전격 결계 능력을 가졌고, 이것 때문에 세건도 한동안 고전했다. 나중에 어떤 물질이건 가리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발동한다는 것을 간파해서 전격 결계를 봉인시켰지만....

특이 사항이라면 를 무척 좋아해서 집이 문자 그대로 犬판이라는 것.

한세건의 뒷통수를 치려다가 뽀록나서 엄청나게 얻어터지다가 정보를 빼내기 위해 사로잡혔다. 하지만 앙리 유이가 자백 방지용으로 심어놓은 적충이 발작해서 즉사해버린다.

그의 형인 사혁은 화산파 출신의 도사, 자신은 성당기사단에 소속돼있던 마법사로써 (물론 둘다 파문당했다.) 정말로 가정교육을 판타지로 받은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2 대한민국 가수

1975년 1월 29일 생. 재미교포 출신으로 1995년 데뷔. 2001년의 Eternity가 실패한 이후론 발표한 음반이 없는 듯. 2011년 현재는 음악활동을 그만두고 애플코리아의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대표곡으론 "Memories"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