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키 타로

효테이학원 중등부 일람
담당 고문사카키 타로회계타키 하기노스케
레귤러 멤버
부장아토베 케이고
부원오시타리 유시무카히 가쿠토시시도 료아쿠타가와 지로카바지 무네히로오오토리 쵸타로히요시 와카시
효테이학원 중등부의 음악교사 겸 테니스부 고문. 4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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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좋아!
이름사카키 타로(榊太郞)성우코스기 쥬로타
학교, 담당효테이학원 중등부, 음악교사생일3월 14일(물고기자리) (페어프리에선 5월 24일, 쌍둥이자리)
신장/체중183cm(페어프리에선 179cm)/64kg혈액형O형(페어프리에선 A형)
포지션테니스부 고문 겸 감독좋아하는 색호박(보석)
취미음악 감상(축음기 사용), SP레코드 수집, 양궁주로 사용하는 손오른손
좋아하는 음식안심을 파이로 싸서 구운 것(フィレ肉のパイ包み焼き) , 부르고뉴풍 비프 스튜

1 작중행적

작중 다른 팀의 고문들에 비해 프로페셔널[1]한 모습을 보여준다. 효테이의 전통답게 패자에게 가차없어서 시시도가 도대회에서 타치바나에게 완패하자 곧장 주전에서 제외했다. 이후에 어떤 일이 있어도 용서할 생각이 없었으나 아토베까지 나서서 간청[2]했기에 특별히 기회를 주고 세이슌과의 복식 1차전에서 설욕에 성공하자 완전히 용서하는 모습을 보였다.

굉장한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선수단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으며, 실력을 가장 중요시 하는 효테이를 좌지우지 한다는 건 코치로서의 능력도 상당하다는 뜻. 오만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효테이에서도 사카키를 거스르는 선수는 한 명도 없는데 아토베한테 츳코미를 넣을 정도로 베짱이 좋은 오시타리조차도 꼼짝 못한다. 심지어 시시도와 오오토리는 이기고도 혼날까봐 조마조마해 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토베와의 시합으로 부상이 재발한 데즈카의 치료를 돕기위해 병원을 소개해준 것도 사카키로 나온다.[3] 묘하게 류자키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테니스부의 고문으로서 오랫동안 대적해와서 그런듯.[4]

명대사로는 집게손가락을 내밀면서 말하는 "다녀와라"와 "가도 좋다"로 일명 '효테이 테니스부의 명물'[5]. 라디오 드라마에 따르면 초보운전이다...그런 주제에 교관한테 "다녀오겠다"라고 말한다. 건방지다

아토베와 마찬가지로 재벌인듯한 묘사가 있는데 사카키라는 성으로 된 재단이 있을 정도. 아멕스 블랙카드의 소유자. 효테이 테니스부 트레이닝 룸의 설립비는 사카키가 부담했다.

2 여담

집에 있는 그랜드 피아노는 1490만 엔의 최고급품. 애용하는 피아노는 독일의 오래된 메이커 스타인웨이사의 명기. 애차의 브랜드는 재규어. 현재 (구테니 20.5권 기준) 정비 중이기 때문에 세컨드인 포르쉐를 사용하고 있다.

항상 양복을 차려입는 댄디한 음악교사. 갑부이고 교원은 재미로 한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강한 빛을 싫어하기 때문에 항상 선글라스를 소지.

파리에서 구입한 명품 수첩을 사용하는데, 전자수첩은 중후감이 없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페어프리의 '그 선수들은 지금?!' 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사생활이 수수께끼인 모양.
  1. 다른 팀 고문들은 경기가 끝나면 격려나 칭찬, 충고 정도만 하는데 사카키는 선수들의 경기를 복기하면서 좋은 점, 잘못된 점을 전문용어와 함께 코칭해준다.
  2. 아토베가 누군가에게 요구를 하는 모습은 보여도 부탁을 하는 건 이때가 거의 유일하다. 물론 시시도가 오오토리와 함께 악착같이 연습하는 것을 보고 결정한 일이다.
  3. 이야기는 류자키 고문에게 전달했는데 이때 하는 말은 '비록 적이지만 테니스계가 중요한 선수를 잃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눈 앞보다는 큰 그림을 보는 듯하다.
  4. 후에 전국대회 결승직전 시텐호지와 히가중솔직히 같이 어울릴줄 몰랐는데 감독과 함께 세이슌, 롯카쿠 어르신 둘을 모시고 자라를 먹으러 갔다.
  5. <방과 후의 왕자님>에서는 빈 교실에서 집게손가락 내밀기를 피가 날 때까지 연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