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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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맨의 등장초인. 산타클로스와는 전혀 무관[1]하다.
성우는 故나카무라 히데토시, 카케가와 히로히코(기생 사탄크로스), 타나카 히데유키[2]

근육맨 슈퍼 피닉스 팀의 선봉으로 더 닌자인술로 발라버리는 활약을 했고 아수라맨과 접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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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체는 아수라맨의 어린 시절 가정교사인 삼손 선생. 어린 시절에 아수라맨을 지도하면서 아수라맨에게 사랑을 가르쳤다. 하지만 본인은 어린 아수라맨을 구하다가 다리를 잃고 절망하던 중에 지성의 신의 도움으로 기생충 '사탄 크로스'와 합체하여 켄타우로스같은 다리를 얻게 된뒤 타락했다.

아수라맨의 사부인 만큼 테크닉이 엄청나게 뛰어나며, 기생충인 사탄 크로스는 분리하여 별도로 행동할 수 있다. 한마디로 원하면 2 대 1로 싸울수 있다는 얘기다.

근육맨 솔져의 초인혈맹군 팀과의 접전에서는 더 닌자를 인술로 바르고, 아수라맨과는 접전 끝에 무승부로 끝났다.[3]

근육맨 팀과의 결승전에서는 근육 스구루와 처음으로 대결하여 피니쉬를 먹일 순간에 난입한 미트를 보고 어렸을때 아수라맨을 구해준 일이 생각나 피니쉬를 풀어버린다. 그리고 머슬 스파크에 당해 기생충 사탄 크로스만 절명했으며, 그후 본래대로 선량한 삼손 선생으로 돌아왔다. 이후 등장하지는 않는다.

피닉스를 제외하고는 지성팀 멤버중에서 유일하게 생존했다.[4]
  1. 산타클로스와 비슷해서인지 말장난도 있다. 이건 바로 영어권 나라에서도 그런데 브루스 윌리스 주연 영화 마지막 보이스카웃을 보면 딸아이가 그린 그림이 사탄크로스란 제목으로 사람 목을 베는 산타클로스를 그렸다가 학교선생에게 부모님 좀 학교 오라는 소리를 들었다(...)
  2. 기존 83년판 애니메이션에서 삼손 티처의 성우, 당시에는 사탄크로스가 아니었으나 일단 동일인물임으로 여기에 적는다.
  3. 다만 애니판에서는 어째서인지 아수라맨과의 대전이 나가노의 해설을 조금 붙여서 그냥 지나가듯이 휘리릭 넘겨버렸다.
  4. 참고로 애니판에선 모든 사망자들이 마지막에 부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