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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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및 유래

네덜란드어: Sinterklaas
영어: Father Christmas, Santa Claus[1], Santa Clothes
독일어: Weihnachtsmann
프랑스어: Père Noël
에스파냐어: Papá Noel
러시아어: Дед Мороз[2], Санта-Клаус[3]
일본어: サンタクロース, サンタさん
중국어: 圣诞老人(성탄노인)
에스페란토: Kristnaska Viro, Sankta Nikolao
한국어: 산타클로스, 산타


그런 거 없다 할아버지!

1. 크리스마스시즌에 상점 및 각종 축제장에 출몰하는 고도비만 할아범(...)으로 "산타 할아버지"라고도 불린다. 주로 섹시한 미니스커트를 입은 산타걸이나 엘프걸과 함께 판촉활동을 하거나 선물 나눠주기 행사를 한다.

2. 붉은 옷과 곱슬거리고 덥수룩한 흰수염이 특징인 뚱뚱한 백인 남자 노인으로 북극에 살고 있으며, 엘프들을 이용해 선물을 만든다. 한국에서는 솔로로 통하지만 서양에서는 산타 할머니(Mrs. Claus)와 결혼해서 함께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헌상 처음으로 산타할머니가 등장하는 것은 1849년으로 그전까지 산타클로스는 확실한 총각이었다. 크리스마스 전날밤 순록 썰매에 선물을 가득 싣고 나타나 착한 아이들에게만 선물을 준다. 굴뚝이 있는 집이면 특별히 굴뚝을 타고 벽난로로 내려온다. 일부러 굴뚝으로 못 들어오게 불을 피우는 사람도 있다안개낀 날에는 루돌프라고 불리우는 코에 빨간 불이 들어오는 순록이 대장이 되어 비행 썰매를 끄는데 하룻밤만에 전세계를 다 달릴 수 있다. 전 세계 각국에 존재하는 모든 언어를 알고 유창하게 쓸 수 있는 제노글로시 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산타클로스를 실제로 보는 것을 기적 또는 판타지의 현실화라고 부른다.

3. 현대적인 산타클로스 이미지는 1863년 미국의 시사 만화가였던 토머스 나스트(Thomas Nast)가 풍성한 수염과 뚱뚱한 외양을 지닌 산타를, 미국 크리스마스 카드 인쇄업자인 루이스 프랭(Louis Prang)이 붉은 옷의 산타를 찍어냄으로써 정형화되기 시작했다. 코카콜라에서 1931년에 자신들이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선전하지만, 코카콜라 이전에도 비슷한 디자인의 산타는 존재했었다.(자세한 설명). 여기에 대해서는 코카콜라의 도시전설 항목 참조.


4. 현재 캐나다 국적(시민권)을 소지하고 있는 산타클로스의 공식적인 주소는 NORTH POLE H0H 0H0 CANADA다. 매년 수천만통의 편지가 이 주소로 배달되며, 많은 엘프자원봉사자들이 산타 대신 답장를 쓰는 중노동을 하고 있다. 2013년 캐나다 정부는 산타클로스(Santa Claus)와 산타할머니(Mr.Claus)에게 여권을 발급했다. 러시아와 북극해 분쟁 중이라서 산타할아버지까지 이용하는 것이라 카더라 그외 산타 마을은 노르웨이오슬로 등 여러 군데에 있고, 이중 핀란드로바니에미에 있는 산타마을이 가장 널리 알려진 관광지다. 여기는 한국인 산타 도우미도 1명 있어 한때 한국어로 된 답장을 보내주기도 했다.

어쩐 일인지 '호주에서는 산타의 "호~호~호~"라는 웃음소리가 여성을 비하하는 의미를 가졌다하여 법적으로 산타에게 이렇게 웃는 것을 금지시켰다'는 이야기가 퍼져있다. 웃음 소리인 Ho-Ho-Ho에서 Ho와 비슷하게 들리는 Hoe가 '매춘부'라는 뜻의 단어 whore의 속어이기 때문이라나 뭐라나. 그러나 이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이와는 별개로, 호주에선 초기 때만 해도 산타 분장자들이 얼굴에 수염도 달고 보통 산타 하면 떠오르는 붉은 털옷을 입었으나, 요즘에는 대부분 그냥 망사 산타 모자에 반팔(...) 산타복을 입고 있다. 수염도 안 단다. 남반구에서 12월은 여름이다.

터키에선 산타클로스가 터키 지역 출신이라고 홍보한다. 그 이유는 산타클로스의 원 모델인 성 니콜라오가 이 곳 출신이기 때문. 터키식 이름은 노엘 바바(Noel Baba). 터키의 성 니콜라오 교회는 러시아와 정교회 나라들이 오스만 제국 시절부터 와서 관리했기 때문에 정교회 국가의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2011년 크리스마스에는 미국 교통부에서 공식적으로 비행 허가를 주었다. 동심을 지켜주는 천조국 퀄리티

2 산타클로스에 관한 이야깃거리들

  • 기독교의 성인에서 비롯된 만큼 기독교에서 환영하는 존재라고 하지만, 터키 같은 이슬람 일부에서도 사람 좋은 성직자 및 지역 명사로 알아주었다. 또한 빨간 옷의 산타클로스가 이슬람 지역에서 외면받는 것도 아니다. 그 보기로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국내 뉴스에서도 해외 뉴스로 나온 것인데, 산타클로스 차림을 한 이라크군이 군인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선물을 돌리는 것이 보도된 바 있다. 이라크에서도 소수 기독교인이 있긴 하지만, 종교를 따지지 않고 선물을 주었다고 한다. 한편 근본주의 개신교에서는 도리어 성경에 나오는 존재가 아니며 북유럽 신화 같은 이교적 요소가 섞여 있다는 의혹을 제기라며, 성탄절에 아이들이 정작 예수는 까먹고 산타만 찾게 된다고 배척하는 경우도 있다. 극단적인 경우엔 'Santa'의 본의미는 'Satan'이 숨겨져 있다는 소리도 나오는데 Satan의 아나그램이라는게 그 이유.사탄클로스?!, 병신+무식 인증. 'Santa'는 'Saint'의 어원이다. 기독교 용어의 어원조차 모른채 기독교 컬럼을 썼단 것도 병신인증이고, 또 그걸 실어준 편집자도 똑같은 수준. 덕분에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산타를 몰아내고 오직 예수님만을 섬기자는 극성 기독교인들이 들끓는다.기독교 성인들 모조리 사탄 만들 기세 네덜란드에서도 Staphorst같이 보수적인 촌동네들은 저러한 이유로 신터클라스 축제를 하지 않다가 1990년대에 들어서야 도입했다.
  • 많은 사람들이 산타클로스는 기독교 성인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동정 대마법사일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연하인 부인이 있다는 게 정설. 오오 능력자 오오! 보통 클로스 부인(Mrs. Claus)라고 불리는데, 외모는 보통 상냥해 보이는 노부인이지만 성인향 창작물에서는 모에선 맞고 쭉쭉빵빵한 미인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한국에서는 산타 할머니로 불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쭉쭉빵빵한 할머니라니 뱀파이어 너 같은 할머니가 어디 있어
  • 하루만에 전 세계를 날아다니며 어린이가 살고 있는 모든 집을 불법침입하는 산타의 능력이 지구 방위에 위협 요소가 된다고 생각한 미국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매년 크리스마스에 전 세계를 도는 산타의 이동 궤적을 추적하고 있다카더라. 이건 당연히 농담이고, 정확하게 말하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기 위하여 하고 있는 일종의 이벤트. 자세한 내용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참조.
  • 물론 산타 자체는 마법적 존재이니 상관없다고 하지만, 서브컬처에서는 무투파라서 초음속으로 주먹을 날리거나 슈퍼맨만큼 완력이 세다는 등 무시무시하게 강력한 존재로 나온다. 그저 흠좀무.
  • 가끔 산타클로스를 Santa Claws라고 하며, 날카로운 손톱(Claws)를 지니고 사람들을 무차별로 공격하는 사람으로 묘사하는 유머가 있다. 이에 의하면 산타클로스의 옷은 원래 하얀 옷이었지만 그 날카로운 손톱으로 사람들을 살해하면서 묻은 피 때문에 붉어진 것이라고(....). 닥터후 뉴 시즌 4 크리스마스 에피소드 '저주받은 자들의 항해'에서는 외계에서 우주선 타이타닉 호를 타고 지구로 관광 온 사람들을 안내해 주는 가이드가 산타 클로스를 날카로운 손톱을 가진 붉은 가죽의 괴수로, 12월 25일은 지구에서 그를 숭배하는 날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무슨 지거리야... 한편 닥터후 뉴 시즌 8 크리스마스 에피소드 '마지막 크리스마스'에서는 자신이 처한 상황이 현실이 아니라 꿈이라는 것을 직시하는 정신적인 최후의 방어기제로 등장한다.
  • 리처드 도킨스는 이런 식으로 아이들에게 산타가 존재할 수 없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해 동심을 철저히 파괴했다. 그 아이 중 한 명은 당시 5살이었던 자신의 조카.[4] 이 악마! 미국에서는 뉴스중에 한 여성앵커가 "아이들에게 산타가 세상에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가 빗발치는 항의전화에 못 이겨 바로 다음날 사과방송을 했다. "어 산타 할아버지 없었습니까?" 영국에서도 2013년 Canon Simon Tatton-Brown이라는 초등학교 교사인 목사가(!) 산타클로스는 없다는 발언을 했다가 사과해야만 했다. 그는 결국 다음해 은퇴를 해야했다....
  • 서브컬처에서는 흔히 캐릭터의 동심을 나타내기 위해 "산타를 아직도 믿는다"는 소재를 사용하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평소에는 상식적이고 머리가 좋은 캐릭터가 산타가 없다는 걸 모른다는 게 밝혀지면 강렬한 갭 모에가 된다.과거 이 소재 때문에 산타가 없다는 걸 깨달은 위키러도 있다 예로 빅 보스는 위의 NORAD가 산타를 감시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산타를 믿고 있었다.
  • 어쨌든 이분은 착하고 울지 않은 아이들에게만 선물을 준다[5]는 악랄한 법칙을 만들어서 크리스마스 1달 전부터 대부분의 아이들이 초비상사태에 돌입하게 만든다. 그 1달 동안 착한 일만 해서 산타에게 선물을 받아내겠다는 동심을 보고 즐기자. 동심파괴는 어른들의 생각보다 더 빨리 일어나기 때문이다. 어쨌든 아이들이 얌전해지는 덕에 진짜 산타클로스... 아니, 산타클로스은 잠시나마 안식을 찾는다.
이를 두고 캘빈과 홉스에서는 이렇게 평한다.
"너의 시니컬한 처세술은 정말로 감탄스러울 정도야."[6]

"그게 바로 크리스마스 정신이야."

그러나 사실 모든 아이는 태어날 때 반드시 울기 때문에 사실 그 누구도 선물을 받을 수 없다고 한다# 처음부터 줄 생각이 없었군
  • 일설에 따르면 '산타의 정체는 아버지'인게 아니라, '산타가 일시적으로 아버지로 변장하는 것'이라고 한다. 나는 엄마가 산타와 키스하는 것을 보았다(I Saw Mommy Kissing Santa Claus) 라는 크리스마스 캐롤에 의하면, 나는 어제밤에 엄마가 산타와 키스하는 것을 봤지만 아빠한테는 절대 말하지 않을 거라는 가사로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미국 어린이들은 엄마의 외도(?)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듯하다.

 

  • 산타는 '믿는 자'에게만 선물을 주기 때문에, 특히 부모(보호자)앞에서 산타를 세 번만 강력히 부인하면 그 해부터는 산타의 은총이 딱 끊긴다.
  • 영미권에서는 인터넷에서 뭔가 엄청난 물건을 보았다 싶으면 Dear Santa... 라고 댓글로 쓰기도 한다. 갖고 싶으니 크리스마스에 선물로 갖다 달라는 편지의 첫 말을 쓰는 뜻. Shut up and take my money!랑 비슷한 용도.
  • 산타가 되기 위해선 전문 대학을 나오고 강습을 받아 후계자가 되어야 한다 카더라. 산타가 되는 법
  • 2015년 12월 3일, 노르웨이 대표 일간지 아프턴 포스턴 온라인판에 '산타 클로스가 향년 22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가 해당 언론사가 오보였다며 사과문을 게재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 오스트리아-바바리아 지방에서는 크램푸스라는 존재도 있다. 산타가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다면, 크램푸스는 나쁜 아이에게 벌을 주는 역할. 주인공으로 한 코믹스도 존재했는데 2015년 12월 호러 코메디 영화 크램푸스가 개봉했다.

3 산타의 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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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및 제작자K.Kringle&Elves, Inc
첫번째 비행(추정)343년, 12월 24일
주 기지북극점[7]
길이75cc[8] / 150 lp[9]
40cc / 80lp
높이55cc / 110 lp
해당 수치는 루돌프를 제외한 순수 썰매의 길이, 폭, 높이 입니다.
이륙거리75,000gd[10]
이륙시 탑승객이 받는 중력산타클로스, 260파운드
이륙시 실는 선물의 무게60,000t
착륙거리80,000gd[11]
착륙시 탑승객이 받는 중력1,260 파운드
추진력9rp[12]
무기루돌프의 뿔
연료건초, 귀리 그리고 당근
배기가스기밀(Classified)
운행속도1T[13]
최고속도별빛보다 빠르게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에서 저자가 계산한 바로는, 1억 6천만 kg의 선물 꾸러미를 썰매에 싣고 106만 마리의 사슴을 컨트롤 해야 하며 0.007초만에 굴뚝에 들어가 선물을 나누어주고 나와야 한다. 또한 중력의 14억배의 힘을 31시간[14] 동안 견뎌내며 1억 6천만여 가구를 방문해야 한다. 이는 몇 년 전 계산된 값이니 인구 증가를 고려하면 산타는 더욱 강렬한 노동에 시달려야 한다. 게다가 저런 속도로 돌면 그 충격파만 해도 범국가적인 재앙을 불러오며 전세계에 남아나는 창문이 없어야 한다(...).그 전에 지구를 탈출하게 생겼다 게다가 이 경로중 가장 최단경로를 계산하기 위해서 필요한 계산기를 마련하려면 지구상의 모든 컴퓨터를 가져온들 그 양이 발끝에도 못미친다고 한다.이 점을 의식했는지 산타에겐 시간을 잠시 멈추는 능력이나 기계가 있다는 식으로 설정되는 경우도 있다. 사실 여러 명이 담당지역을 나눠서 배달한다거나 정말 착한 아이 극소수 10명 정도만 가려뽑아서 선물을 준다고 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하지만 산타는 한 명이어야 한다는 유일성이 필요한지 거의 거론되지 않는다. 타임로드일 수도 있지 왜 산타가 타임로드고 썰매가 타디스라고 치면 1억 6천만 kg의 선물꾸러미가 썰매에 들어가는것도 해명된다


강철의 or 진격의 or 무적전투 산타 추정도[15] 덤블도어생각나지?

4 산타클로스의 혐의점

웃자고 만든 이야기인 것은 명백하지만, 2000년대 초반에 산타클로스는 실제로 다양한 목록의 범죄에 연관되어 있음이 명백하다는 글이 돈 적이 있다.

  1. 각국의 영공무단침범. 덕분에 전 세계 공군이 성탄절에 똥줄이 탄다. 다행히도 2011년 미국에서는 비행허가를 내주었다.
  2. 1과 연관된 무비자 및 무단입국의혹. 동시에 통관 및 검역절차도 무시하며, 관세를 지불하지 않는다.
  3. 붉은 코와 얼굴로 인한 음주운전 의혹. 날씨가 추워서 그런 거 아니었나?
  4. 3과 연관하여, 썰매에 대한 면허는 있는 걸까? 무면허혐의[16]. 면허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타고다닌 거 아니였나
  5. 각종 크리스마스 연관 기업체와의 담합 및 스폰서 의혹: 대체 선물 비용은 어떻게 대는 걸까?
  6. 5와 연관하여 세금누락이나 탈세가 의심되는 검은 돈의 대량유통 의혹.
  7. 선물을 나눠주기 위함이라지만 일단은 야간주거침입.
  8. 7과 관련해서 비대한 몸집으로 인해 굴뚝에 끼어 탈출하지 못하는 산타를 구출하기 위해 각국의 소방대원들은 비상근무.
  9. 선물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선물수령기회 박탈→ 상대적 박탈감→ 동심파괴.
  10. 9와 관련해서, 대체 착한 어린이는 누가 정하는 걸까?
  11. 선물을 제작하는 요정들에 대한 법정노동시간 초과 의혹 등 근로기준법 위반. 산타의 공장을 탈출한 요정의 수기 '나는 하루하루 장난감을 만드는 노예였다' 베스트셀러 등극.
  12. 11과 관련해서, 임금은 어떻게 결정하며, 성탄시즌 초과근무수당은 지급하는지?
  13. 11과 12 관련해서, 요정들은 십중팔구 애들이다. 세계아동헌장 위반.
  14. 엄연히 국제협약에 의거해 개인 소유가 금지된 북극의 무단 점거.[17]
  15. 14와 관련해서 슈퍼맨과 토지분쟁으로 다투고 있다고. 누구 멋대로?
  16. 초고속 이동으로 인한 소닉붐은 당연히 예상되는데, 그렇지를 않다. 산타는 소닉붐 제거를 위해 UFO를 타고 다니는 외계인과 기술이전을 통한 모종의 대가를 지불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지구인의 동의 없이!
  17. 멋대로 루돌프를 사슴으로 정의해버렸다. 엄연히 순록인데.[18]
  18. 누가 나쁜 아이인지를 알기 위해 산타는 각국의 어린이들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개인정보무단조회 및 스토킹행위에 의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19. 산타에 대해 알려진 것은 적다. 이를 이용한 부모란 사람들의 산타 무단 사칭. 이에 대해 산타는 어떤 법적 조치도 취하지 않음으로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20. 이와 같은 산타의 의혹과 혐의를 토론하기 위해서 UN에서 회의가 열린 도중, 산타의 붉은 복장을 문제삼아 골수 공산주의자가 틀림없다고 열변을 토한 한국대표가 퇴장당한 적이 있다.
  21. 산타가 주는 선물은 요정들이 직접 만든다는데, 그럼 브랜드가 있는 상품들은 상표권 및 여타 지식재산권을 무시하고 만든 것이 된다.
  22. 로리콘 or 쇼타콘

고만해, 미친놈들아!

5 호러 영화에서 산타클로스

<사일런스 나이트, 데들리 나이트(1984)>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강도에게 부모를 잃고 충격으로 미쳐버린 꼬마가 커서 정신병원에서 퇴원하는데, 하필 새롭게 일한 직종이 큰 상가에서 크리스마스 홍보 산타클로스. 그래도 꾹 참고 일하지만 개념없는 사장의 횡포와 여러가지 사정으로 어릴적 악몽이 발작으로 일어나 산타클로스는 악당을 제거하는 정의로운 사람이라는 미친 친할아버지의 말을 따르며 사람을 여럿 죽이게 된다. 제법 흥행하여 2편까지 나왔다가 2편이 1편 상당수를 재활용하는 막장으로 실패한 뒤로 그 뒤로 나온 속편에선 제목만 같고 산타클로스와 전혀 다른 이야기로 간다.

프로레슬러 빌 골드버그가 나오는 코미디 호러영화 <산타 슬레이(2005)>에선 사탄의 계시를 받은 여자에게서 태어나[19] 매년 자신의 탄생일인 크리스마스마다 사람을 죽였지만 이걸 보다못한 신이 천사를 내려보내 둘이 대결하고, 산타는 패해 대가로 1천년동안 살육 대신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를 연기해야 했다. 그렇지만 이제 그 천년이 끝나 다시 살인귀 악마로 복귀하고 주인공은 산타를 피해 달아난다는 내용. 영화가 코미디를 넣어서 사람 죽이면서도 골드버그의 우스운 연기와 덧붙여져(...) 진지했던 위의 영화와 확 달라졌다.

오스트리아-바바리아 지방의 전승인 크램푸스는 산타클로스와 대비되는 역으로 나쁜 아이를 벌주는 역할인데, 2015년 12월에 크램푸스를 소재로 영화가 개봉했다. 영화내에서 크램푸스는 산타를 비틀은 이미지로 등장한다.

6 산타클로스 모에화

빨간색과 하얀색의 조합이 강렬하기 때문인지, 미형 캐릭터가 입으면 이것도 나름대로 그림이 된다. 하의는 거의 항상 미니스커트핫팬츠처럼 노출이 많은 옷이 되고, 더 나가서 비키니 수준으로 추울 정도로 노출이 많으면 섹시해 보인다. 이런 것들을 팬 아트나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해 솔로들의 위안거리가 된다. 잠시 눈물 좀 닦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재봉술을 익히는 이유 중 하나.

7 각종 매체에 등장하는 산타클로스

7.1 가면라이더 W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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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의 호칭은 '산타짱(サンタちゃん)', 모 게임에 나오는 사람같다한국판에서는 '산타 아저씨'로 부른다. 배우는 훗킨 젠노스케(腹筋 善之介). 성우는 김디도. 4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워치맨노홍철이라면 이쪽은 살 빠진 에 가깝다.

사시 사철 산타옷을 입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선물을 뿌리고 다닌다. 때문에 후토 아이들에게 인기도 많은 모양인데, 대체 뭐 하고 다니는 사람이길래 그렇게 선물을 뿌리고 다닐 수 있는 건지 알 길이 없다. 다만 7~8화에서 쇼타로에게 동인지를 줄 때 들고 있는 팻말이나 12화 등을 보면 가게에 고용되어 홍보업을 하는 모양이다. 히다리 쇼타로 역시 만날 때마다 물건을 받는다고 하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이 선물이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직업이 워낙 계절을 타다 보니 작품 중반부에서는 일거리가 없어서 난감해하기도 했는데, 22화에서 악덕 형사 아쿠츠가 "일자리를 주겠다" 하자 따라가려 했다. 그런데 아쿠츠는 후토에서 일자리를 잃고 헤메는 사람들을 데려다가 가이아 메모리 실험체로서 조직에 넘기는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갔으면 영영 못 봤을지도 모른다(…).

가면라이더 W FOREVER AtoZ/운명의 가이아 메모리에서는 아이스에이지 도펀트가 되어서 날뛰다가 더블에게 쓰러져 워치맨과 같이 병원에 입원한다.

최종화에선 무슨 일이 있었는지 펫샵의 점장이 되었다.

7.2 고스트 스위퍼의 등장인물

이 만화답게 술주정뱅이에 뭔가 불량노인. 하지만 근본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니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러 가다가 미카미 레이코가 사무실에 쳐둔 결계에 부딪쳐서 추락한다. 그 부상 때문에 움직일 수 없어서 대신 미카미 일당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오라고 한다.

어떤 악인이라도 어릴 때는 착하기 때문에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모든 아이들이다. 그렇지만 혼자 전세계의 모든 아이들에게 나눠주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택복권식 다트 맞추기로 당첨된 아이들에게만 나눠준다(…). 또 선물이 자루에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자루에 손을 넣으면 알아서 그 아이가 바라는 선물을 만들어 내는 것. 어른이라도 상관은 없지만, 아이일 때 바랐던 선물이 나오게 된다.

임무를 완수하고 온 다음 보답으로 선물을 받게 되는데, 요코시마 타다오는 그 답게 쭉쭉빵빵한 미녀를 바랐지만 아이일 때 바랐던 것이 선물로 나오는 규칙 때문에 변신 로봇 장난감이 나와서 절망한다. 오키누가 받은 것은 옛날 공, 미카미가 받은 것은 어릴 때 잃어버렸던 낡은 곰인형[20]이었다.

7.3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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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산타클라라로, 해당 작품의 특성상 위의 두 항목에서 캐릭터를 가져왔다. 착하게 살자 편에서는 붐힐 아이들의 부모를 납치하였으며, 이후로 아이들에게 착한 보석의 위치를 기재한 지도를 주는 역할을 한다. 세이버와 작전을 수행하기도 했다. 뚱뚱한 체격 때문에 운동으로 살을 빼긴 했으나 로두마니의 물풍선 방어 벨트를 고장내는 과정에서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먹어 몸이 원래대로 돌아가고 만다. 로두마니가 다른 해적단에 그를 팔아넘기려고 하자 도망쳐 곡예사 땡이 아저씨로 살았다가 로두마니한테 발각되었다.

7.4 다카포 시리즈의 등장 종족

설정상 산타클로스는 마법사 일족으로, 남들에게 정체가 드러나면 안 된다(..). 대표적인 캐릭터는 아이시아.

7.5 대마법고개의 등장인물

거대한 근육질 거한에 짐승 노린내와 유황냄새를 물씬물씬 풍기는 썰매를 몰고 창공을 질주하는 영감. 썰매뒤에는 커다란 격투 도장을 매달고 다니며 도전하는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이라고 쓰고 기술전수)을 나누어준다. 다나카 푸니에와 맞붙어 압도적인 전투력을 선보이며 푸니에에게 새 관절기를 전수해준다.

7.6 선녀강림의 등장 종족

똑같이 공상 속 존재라고 여겨지는 선녀가 실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실존하며, 한 개인이 아니라 '산타 일족'이라고 불리는 종족.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전세계에 파견되어 선물을 배포한다.

흔히 알려진 산타클로스 모습을 하는 것은 장로 한 사람이며 장로가 수명 등의 이유로 사망하면 장로의 수염이라는 장착형 아이템(...)이 후계자에게 물려내려가는데, 그 후계자가 원래 제아무리 잘 빠진 남정네였다 해도 이 수염을 장착하면 자동으로 후덕한 할아버지가 되어 성격과 말투도 바뀌게 된다.

7.7 오예카툰의 등장인물


전형적인 아메리칸 파워계 슈퍼히어로. 항공메일보다 빠르고 부활절추수감사절보다도 강력하며 한 패키지에 모든것을 담은 진홍빛의 수호자. 북극점에 살고 있으며 아이들이 위험에 처하면 산타센서가 반응해서 바로 알 수 있다.

7.8 퓨처라마의 등장인물

정확하겐 로봇 산타클로스.

성우는 벤더와 같은 존 디마지오.

2801년에 '의 친절한 로봇회사'에서 만들어진 산타클로스 로봇인데, 선/악 판정기가 매우 극단적이여서 모든 사람들이 다 악당으로 보이게 된다. 그 후, 산타는 매년 크리스마스때마다 크리스마스 물품처럼 만들어진 무기, TOW 미사일등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총질을 하고, 벽난로로 다른 집에 처들어가거나 문명을 파괴하고 다닌다. 그 결과 크리스마스에 밖을 돌아다닌다는 건 자살행위로 취급된다. 단, 그가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선 조이버그에게 진짜 선물을 줬다. 다시 말하면 조이버그가 퓨처라마 세계관에서 얼마 없는 착한 사람이라는 소리.

본거지는 해왕성에 있으며, 물품들은 산타가 사는 마을의 해왕성인들이 제작한다. 그러나 선물을 안만들게 한 탓에 거기에 사는 해왕성인들은 돈을 못벌어 난쟁이가 되었다.

OVA1에선 지구인들이 지구를 사기꾼들로부터 되찾는 것을 도와준다고 말하고 사기꾼들이 산타가 갖고 있던 리스트를 훔쳐먹어서 사기치는데 썼기 때문에 삐져 있었다.

7.9 판타지 마스터즈의 카드

등장 에피소드 : 에피소드 5
카드 속성 : 빛
덱 수량제한 : 4U
카드 희귀도 : 이벤트
구매 GP : 2000
구매 SP : 1000(구매불가)
구매등급 : 폰
카드 발매일 : 2003-12-24

종류 : 마법
종족 : 스피릿
소속 : 산타클로스
레벨 : 1(무소울 1)

레벨 1주제에 무소울을 1개 소비하는데 스탯도 좋지 않아 실질적인 효용성은 제로에 가깝고 쓰는 사람도 찾기 매우 힘든 카드.

이 카드의 존재가치는 그 일러스트에 있는데, 산타클로스라는 이름을 한 주제에, 배경에 눈이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어깨가 노출된 옷을 입고 선물을 한아름 안고 있는, 사슴뿔에 사슴귀가 달린 미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카드 일러스트의 산타클로스는 저 소녀가 아니라 11시에 위치한 실루엣.

가끔 크리스마스에 이 카드를 덱에 넣고 돌리시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공격할때의 효과음이 일러스트랑 어울리게 딸랑딸랑 하는 귀여운 종소리가 나서 게임하느라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준다.

이벤트 카드인지라 구하기가 힘들어서 예전엔 10만 SP나 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2007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풀려서 시세가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그 효용도에 비해선 비싼 카드. 덧붙여 GP가 2000이나 하기 때문에 트레이드시 수수료가 무식하게 많이 나온다.

7.10 피니어스와 퍼브의 등장인물

어린이프로라 그런지 대체적으로 아이들에게 알려진 산타의 이미지로 나온다.

에피소드 I Brobot에서 굴뚝에 설치된 비밀 엘리베이터를 통해 본부의 의뢰를 받으려 하는 페리와 잠깐 만났는데 메이저 모노그램은 그에게 5살때 부터 조랑말을 달라고 소원을 빌었었지만 지금까지 받지못했단 이유로 그를 싫어하고 있었다. 이후 하인스 두펀스머츠가 페리에게 거대 자석을 떨어뜨리자 그 위로 산타썰매가 지나가 자석이 썰매로 붙어 페리가 살았다. 칠월에 산타가 왜 나냐는 두펀스머츠의 말에 "나는 여름 담당이야".

크리스마스 스페셜에는 피니어스퍼브와 만나는데 위의 인물과 동일인물은 아닌 듯하다.

7.11 하야테처럼!의 등장인물

아야사키 하야테: 산타 할아버지, 저는 왜 선물이 없죠?
산타: 그건 너네집이 가난해서란다.

이 산타는 거의 100% 산젠인 미카도이다.

7.12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산타

범죄 조직 페르 노엘의 우두머리를 '산타'라고 부른다.

8 그 외 서브컬처에서의 산타클로스 여담

  • 영화 34번가의 기적에서 산타클로스가 자신의 이름이 크리스 크링글 (Kris Kringle)이라고 밝힌다.
  • 미국 드라마 그림 형제 시즌 1에 따르면 산타클로스의 정체는 북극에 있는 블룻바드 어르신이라고 한다. 그럼 우린 산타 옷을 입은 늑대 인간한테 선물을 받는 거야?
  • 닥터후에서는 뉴 시즌 1에서 로즈 타일러9대 닥터에게 닥터는 꼭 산타클로스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런데 닥터가 그 말에 대답하며 "너 어릴 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전거 받은 적 있지?"라고 묻는 것이 어쩌면... 또 뉴 시즌 5에서는 어린 아멜리아 폰드가 산타에게 방 벽에 난 금을 고쳐줄 사람을 보내달라며 "경찰이나 누구 좀 보내주세요"라고 기도하는데, 그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경찰 전화박스가 뒷마당에 나타나고 거기서 나타난 사람은... 뉴 시즌 8의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서 등장할지 모른다는 루머가 있다. 일단 시즌8 12화 끝부분에서 등장. 타디스에 들어와서는 '크리스마스 때 받고 싶은 선물 있나요?'라고 물어본다.
  • 러브라이브!토죠 노조미의 어린 시절 장래희망이었다.(...)니시키노 마키 : 붸에에에?! 노조미가 산타라고?! 그리고 니시키노 마키는 뮤즈 인물들 중에서 유일하게 산타를 믿고 있다! 러브라이브 2기 2화 참고. 니코: ㅋㅋ 마키가 ㅋㅋ 에리: 야이 이놈아 아가리 다물어라(멱살 잡을면서)
  • 2012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한 레 미제라블 뮤지컬 영화판에서 테나르니에 부부가 처음 나오는 장면에서 살짝 등장하는데,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훈훈한 장면을 보이다 테나르디에에게 낚여서 여관에서 검열삭제를 하고 난 뒤 빈털털이로 돌아가는 호구 역할로 나온다(...). 정확히 말하자면 산타 복장을 하고 선물을 나눠주던 사람이겠지만.
  • 세인트☆영멘에서는 예수가 산타클로스가 보고 싶다고 하면 원조 산타클로스가 올 지 모른다고 한다.
  • 아수라장(2번)에서도 나온다. 정태룡이 있는 집으로 산타클로스로 닥돌하는데 굴뚝이 주포로 변신하며 산타를 먼지만 남기고 날리지 않나, 집 곳곳에 미사일이 발사되지 않나, 프레스 장치가 되어 으깨지 않나, 산타클로스들이 여럿 나오는데 죄다 날려버린다.그럼에도 마지막 산타가 드디어 집으로 들어와 정태룡 앞으로 다가오지만 묻지마 헤드샷으로 처리. 그리고 정태룡이 소리친다."난 산타가 싫다!" 그 다음 나오는 후기. "착한 아이라고 하면서 어른 입맛에 맞추는 선물을 주는 산타클로스가 난 정말 싫다...."
  • 오자마녀 도레미 1기 45화에서 마법계에 산타클로스들이 활동하는 마을이 있으며 그중 한 사람은 마조리카와 안면이 있다.
  • 유희왕에서 2013년 12월에 열린 점프 페스타 프로모 카드로 사탄클로스가 되어(...) 몬스터로 나왔다.
  • Dr. Gothick의 플래시 네가족(2003년 2월 21일작)에서는 엄마와 아빠가 산타의 존재 여부를 두고 싸우는데, 아버지의 근거는 "우리 같은 부잣집에는 산타가 있어"(...).
  • 폴라 익스프레스에서 후반부에 등장한다. 주인공 소년을 '첫 번째로 선물 받는 아이'로 지명한다. 그리고 그 주인공 소년에게 방울종을 선물로 준다. 그러고 나서 선물들이 가득 담긴 순록 썰매를 타고 슝~ 하고 날아간다. 그러자 엘프들은 신나게 파티(?)를 즐긴다. 와 해방이다.
  • 이말년은 자신의 작품에서 '산타의 존재를 부정할 떄 어른이 되고 어른이 될 때, 아이러니하게도 그 때 비로소 산타가 될수 있는 것이라네.'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1. 전자는 영국, 후자는 미국에서 주로 쓰인다.
  2. '졔드 마로즈', 추위 할아버지.
  3. 전자가 좀 더 많이 쓰이는 듯하다.
  4. 다만 동심파괴 자체에는 실패(?)한 듯. 조카는 이 말을 듣고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그냥 밖으로 놀러 나갔다고 한다. 처음부터 도킨스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모양.그냥 쿨한걸까?
  5. 이는 "Santa Clause is Coming to Town"이라는 노래의 가사가 한국어로 번역될 때 원래 가사와 동떨어진 내용으로 이상하게 변한 탓이 크다. 영미권에 산타가 특정한 경우 선물을 안 준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 때는 우는 아이가 아니라 나쁜 아이 혹은 못된 아이이다. 실제로 서태지는 9집 Quiet Night의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을 그런 주제로 채웠다.
  6. 크리스마스 1달 전부터 캘빈이 선물을 받아내기 위해 착해지려고 하는 건 클리셰. 캘빈은 어느 해에 선물을 받고 "끝났어! 모든 죄가 사해졌어! 무전과라고! 으하하하하하하하하!!!!!!!"라며 사악하게 웃음을 터트렸다.
  7. 북극해 한가운데니까, 사실은 북극 용왕이 아닐까. 그렇다면 전 세계에 무상 봉사하는 '능력'이 설명된다. 왜 무상 봉사하는 지는 비밀
  8. candy canes. 사탕지팡이. 참고로 이 수치들은 미터법이 아닌 다양한 과자류의 줄임말로 이루어 져있다.
  9. lollipops.
  10. gumdrops. 작은 젤리과자.
  11. 이륙거리보다 긴 이유는 얼음 및 눈때문.
  12. reindeer power. 마력이 아니고 순록력
  13. Twinkle of an eye. 눈 깜짝할 사이
  14. 지구 자전 반대 방향으로 돌 경우 크리스마스 이브 하룻밤 동안 얻을 수 있는 최대 시간.
  15. 이 삽화의 최초 출처는 무려 D&D의 월간지인 드래곤 매거진 100번대에 나오는 물건이다. 그러니까 나온지 20년은 된 삽화라는 소리.
  16. 최소 2종 자동면허에 공군사관학교 4년 졸업후에 조종병과를 부여받아야 하늘, 땅 모두 운전가능하다.
  17. 뭐 산타의 기원은 북극이 아니긴 하다.
  18. 이는 어느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원어의 순록이 사슴으로 번역된 탓이 크다.
  19. 산타(Santa)라는 이름도 사탄(Satan)의 아나그램이라는 설정.
  20. 소녀인형 에피소드의 결말부에서 언급되었던 그 곰인형이다.
  21. 저자는 산타를 만난 장소나 산타를 만나러 가는 수단이나 경로는 알려주지 않고 있다. 알려주면 큰일나기 때문이다.
  22. 이 둘 역시 산타클로스와 마찬가지로 영생의 힘을 얻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23. 사우스 파크에서 예수도 이렇다.
  24. 당연하겠지만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