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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
본명 | 월터 브루스 윌리스 (Walter Bruce Willis) |
국적 | 미국 |
출생 | 1955년 3월 19일, 서독 이다어오버슈타인 |
거주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
학력 | 몽클레어주립대학교 연극학 중퇴 |
직업 | 배우, 가수, 프로듀서 |
활동 | 1980년 – 현재 |
신체 | 183cm, 70kg |
가족 | 데미 무어 (1987 – 2000), 3녀 에마 헤밍 (2009 –), 2녀 |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 |
이름 |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
분야 | 영화 |
입성날짜 | 2006년 10월 16일 |
위치 | 6915 Hollywood Blvd. |
한국명: 불렀소 일렀소[1]
1 소개
리암 니슨과 해리슨 포드와 더불어 현존 액션영화계 노장 중 최고봉이라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닌 사람.
호머 심슨??제이슨 스태덤 을닮기도 했다. [2] J.K. 시몬스?
본명보다 극중 이름인 존 맥클레인이 더 어울리는 남자.그런데 최고 흥행작은 식스 센스라는 것이 함정. 영원한 인디아나 존스인 이 분도 마찬가지
다이 하드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의 영화배우. 독일계다.
왼손잡이이다.
2 배우가 되기까지
1955년 독일 이다-오버슈타인Idar-Oberstein 출생. 재독일 미군인 아버지 데이비드 윌리스와 독일인 은행원이었던 어머니 카젤 윌리스 사이에서 4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57년 아버지의 전역으로 미국으로 귀환, 공장 노동자로 일하게 되면서 뉴저지에 정착해 소년 시절을 보냈고, 1972년 그의 나이 17살에 부모님의 이혼을 겪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경비원, 사립탐정 조수, 바텐더 등등 온갖 직업을 전전하다가 늦깎이로 몬트클레어 주립대학교 연극학과에 진학했지만 중간에 그만두었다.
3 가수로 데뷔
뉴욕에 건너간 후 생계를 위해 나이트 클럽 바텐더로 일하면서 연극에 출연하고, 동시에 리바이스의 광고모델로 활동한다. 또한 1986년에 모타운 레코드에서 "Bruce Willis: The return of Bruno"라는 앨범을 발표한다. 이 앨범은 플래티넘을 기록한다. 3년 후에 두 번째 앨범 "If It Don't Kill You, It Just Makes You Stronger" 를 내게 된다. 실제로 그가 각본을 쓴 '허드슨 호크'[3]에서는 노래를 계속 활용하는 시나리오가 등장한다. 현재도 음악을 병행하고 있지만, 이쪽은 그저 취미에 가까운 듯 하다.
4 슈퍼스타가 되다
배우로서 명성을 얻게 된 건 1985년 3월부터 출연한 TV 드라마 'Moonlighting(국내 방영명 블루문 특급 KBS)'으로 여기서 고용주인 메들린 헤이스(배우: 시빌 쉐퍼드)와 티격태격하며 다투면서 의뢰받은 사건을 해결하는 사립탐정 데이비드 에디슨의 역할을 능청스럽게 해냄으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미 당시 톱스타였던 시빌 셰퍼드에게 전혀 주눅들지 않는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이 때부터 이후 다이 하드 시리즈에서 빛을 발하게 되는 말빨을 여지없이 보여줬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남녀 주인공이 결혼하면서 막을 내릴 예정이었지만, 정작 두 배우가 촬영 내내 사이가 나뻤기 때문에[4] 흐지부지한 결말로 끝나게 되었다 카더라. 이 작품으로 윌리스는 에미상과 골든 글러브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린다.
같은 해 9월에는 환상특급(Twilight zone) 1기 첫화 "Shatterday(파산의 날)"에서 단독 1인 2역 주연으로 나왔다. 첫장면부터 끝장면까지 자신을 대체하는 인물에게 무너져 내리는 연기가 백미.[5]
5 존 맥클레인이 되다
1987년, 데이트 소동(Blind Date)에서 킴 베이싱어 상대역으로 장편영화 데뷔. 흥행에는 실패했다. 윌리스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는 존 맥티어넌 감독의 히트작 다이하드(Die Hard)이다. (1988년, 1990년, 1995년, 2007년, 2013년까지 5편이 나옴) 이 영화에서 '죽도록 고생하는' 인간적인 영웅을 연기한 윌리스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게 되고, 3편 이후 12년만에 4편이 나오면서 이후 시리즈까지 기대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영화 스타가 되었다. 시리즈가 계속되며 점점 M자 탈모가 심해지다가 급기야 삭발하게 되는 그의 머리를 보고 있자면 세월이 야속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
브루스 윌리스는 실베스터 스탤론, 아널드 슈워제네거 같은 배우들이 보여주는 초인적 마초 영웅의 이미지가 아니라, 관객과 같은 일반인의 모습으로 구르고 다치고 쓰러지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질기게 버텨 끝내는 적을 해치우는,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액션 영웅의 모습을 보여줘 관객의 공감을 얻어 인기를 얻었다. 몸매도 저 두 사람과 같은 울퉁불퉁 근육돼지가 아닌 보통의 도시인(?)의 모습으로. 물론 4편에서는 F-35도 작살내면서 현실과는 다시 담을 쌓았다.
단순히 이미지만 대립되는 게 아니라, 슈워제네거와는 정치적으로도 반대되는 위치에 있었다. 1988년 대선에서 슈워제네거가 공화당의 조지 부시를 적극 지지할 때, 갓 스타덤에 오른 윌리스는 할리우드에서 적극 나서 민주당의 마이클 듀카키스를 적극 지지하며 이란 콘트라 사건을 대놓고 깠다. #(11분 50초부터)
하지만 그 뒤에는 꽤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90년 초반에 나온 영화들이 줄줄이 실패했다. 이 시절 나온 <마지막 보이스카웃>,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허드슨 호크>(이건 제작비 1/4도 못 벌었다!)같은 액션영화들이 흥행에서 줄줄이 참패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시절에 그가 잠깐 카메오로 나와 죽는 배역을 맡은 영화 빌리 베스케이트(더스틴 호프만 주연)까지 쫄딱 망했다.
그래도 꾸준히 연기를 하면서 액션 영화에만 치중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을 보여주며 쿠엔틴 타란티노의 <펄프 픽션>에 출연하고 <식스 센스>, <12몽키즈> 같은 스릴러 영화에서도 선전하는 등, 액션 이외의 다른 연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다른 액션 스타들과 달리 연기생명을 길게 이어갔다.
의외로 한창 액션으로 잘 나갈 때, 블랙 코미디 영화 '죽어야 사는 여자'에서 약쟁이 장의사로 출연한 적이 있다(…). 사실 코미디 연기에도 제법 일가견이 있는지라 레드처럼 코미디가 섞인 액션 영화나 나인 야드, 문라이즈 킹덤 같은 본격 코메디 영화에 출연해 호평받기도 했다. 특히 문라이즈 킹덤 같은 경우 영화 내용상 주역이 아닌 조역이였는데도 주역을 살려주는 좋은 앙상블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렌즈에도 몇 화 정도 카메오 출연해서 망가졌다.
6 연애사
현재는 머리가 다 벗겨지고 배가 나오고 수염을 길게 기르는 등 노쇠한 모습이 역력하지만 여전히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오션스 시리즈에서도 본인 역의 카메오로 출연, 줄리아 로버츠로 변장한 로버츠의 캐릭터를 줄리아 로버츠로 착각하고 포옹했다(…).
한때 역시 대스타였던 여배우 데미 무어와 결혼했다. 에밀리오 에스테베스와의 약혼식에서 무어를 꼬셔냈다는 루머도 한참 돌았다. 슈퍼스타 부부로 꽤 가십거리에 오르내렸지만 2001년에 이혼했고, 22살 연하의 모델 출신 에마 헤링과 2009년 재혼했다. 무어와의 사이에 딸 루머, 스카우트, 탈룰라가 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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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원래 고독한 법
낚시와 게임은 혼자해야 실력이 는다!
데미 무어와는 이혼한 뒤로도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각자 배우자를 데리고 여행도 다녔는데, 특히 보트에서 무어 커플이 다정하게 있고 윌리스는 옆에서 묵묵하게 낚시하는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런 무어가 애슈턴 커처의 외도 때문에 이혼했을때 커처에게 화를 냈었고 무어를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영화상의 캐릭터로써는 굉장히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현실에선 그냥 아저씨. 슬리퍼에 종아리까지 오는 양말을 신고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닌다나(…).다이하드 그대로네
7 출연작품
8 읽을거리
한국에서 브루스 윌리스 전담 성우는 아널드 슈워제네거/실베스터 스탤론 전담 성우로도 유명한 이정구.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지만 윌리스와 리처드 기어가 같이 나온 영화 '자칼'에서는 이정구가 기어를 더빙하는 바람에[7] 결국 KBS판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장광이 맡았다.일본판은 아마겟돈을 제외하면 노자와 나치가 전담하였었다.
과거 영화 중 하나인 마이키 이야기의 주인공 아기인 마이키의 성우를 맡기도 했다.[8]1~2편까지 모두 맡았다.
현재 케인 앤 린치 : 데드맨의 영화화 버전의 케인 역할을 맡았다고 공식 확정되었다.[9]
액션배우 동창회익스펜더블에도 출연하였다. 카메오 출연이지만 특유의 말발로 확실한 존재감을 남겼다. 후속작에서도 등장. 아널드 슈워제네거와 팀먹고 주인공팀에 입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근데 정작 주인공팀에서 이 둘과 같이 영입된 분이 척 노리스. 익스펜더블 2에서도 무난히 악당한테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가 보일 지경.
스타워즈 레전드 세계관 코믹스 유니온에서 캠 솔루사 라는 캐릭터가 브루스 윌리스하고 닮았다.
G.I.JOE 2에도 출연했다. 지 아이 조 측의 장군으로 등장. 캐스팅이 공개되는 순간부터 '코브라는 완벽하게 끝났다' 는 농담같은 진실이 많이 돈다.이 분도 있다 그래서 그 영화에 출연한 이병헌과 무척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고. 그래서 런던 한국 영화제에서 이병헌이 출연한 광해를 보러 가기도 했고 영화 RED 2편에서 다시 공연하기도 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뒤풀이에 초대됐지만 아는 인맥이 없어 홀로 외로이 있던 이병헌을 챙겨주고 친구들에게 소개도 시켜줬다고 할 정도로 이병헌의 헐리웃 은인. 그의 매니저의 소개로 이병헌은 <Red2>의 PD도 만났다고 한다. 이병헌에 이어 최근작인 <Prince>에선 비가 그의 조수로 영화에 나온다. 한국계 배우들과 앞으로 자주 조우하는 일이 많을 듯.
루퍼에서는 아내를 잃고 아내를 죽인 이를 복수하기 위해 과거로 타임슬립을 해서 원흉을 추적하려는, 미친듯한 복수귀의 모습을 신들린 듯 보여주기도 하였다. 후반에는 과연 노익장 액션배우다운 액션 연기를 과시해주신다. 혼자 다이하드를 찍고 있다.
윌리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에는 알게 모르게 보스턴 레드삭스가 찍힌 야구공, 응원도구 등이 소품으로 배경에 꽤 등장한다.
정말 지금은 잊혀진 건데 아놀드 슈워제네거,실베스타 스탤론과 같이 플래닛 헐리우드란 레스토랑에 투자한 바 있다. 이 업체는 한국에도 진출하여 이걸 홍보하고자 한국에 1994년쯤에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이경규가 진행하던 일요일 일요일 밤에 나오기도 했는데 이 업체는 맛도 그리 없는게 비싸긴 무진장 비싸서 엄청 욕퍼먹었고(만두 8개가 9,700원! 1990년대 중순에!) 결국 알게모르게 문닫고 사라졌다. 지금도 남아있긴 하지만 지분을 죄다 팔아치우고 이에 대하여 셋 다 입을 다물고 있을 정도이다.- ↑ 1990년대 유행하던 영화왜곡 유머에서 이렇게 불리웠다. 불러서 일렀소라는 배리에이션도 있다.
불량식품을 발견하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까지 식품위생국에 신고하는 강인한 정신력이 압권인 작품 다이 하드 시리즈 - ↑ 실제로 이건 한국에서는 성우개그가 통한다. 브루스의 전담 성우인 이정구는 EBS, 투니버스판 심슨에서 호머 심슨을 맡았다!
- ↑ 흥행은 참패했다.
- ↑ 윌리스가 시빌 셰퍼드를 차버렸다는 설이 있다.
- ↑ 이정구가 월리스를 전담으로 맡지만 이 파산의 날이 KBS 2TV로 방영할때 故 엄주환이 연기했다.
- ↑ 90년대 국내 라디오 영화음악 정보에선 엉터리 정보를 전했는데 브루스 윌리스가 아들을 얻었는데 이름을 맥클레인 윌리스로 지었다는 것이었다. 물론 이 이름은 다이하드 주인공 존 맥클레인 이름을 따온 것.
- ↑ SBS에서 처음 방영했을때 방송사에서 윌리스를 맡아주길 원해서 어쩔 수 없이 했다고 한다. 그리고 KBS에서 재더빙해서 방송할때는 기어를 맡게 해달라고 해서 소원성취. 이정구는 실제로도 기어 더빙 전담이기도 하고 특별히 애착이 가는 배우라고 한다.
- ↑ 정확히는 속마음을 말하는 것.
- ↑ 케인 앤 린치브루스 윌리스와 제이미 폭스 체제로 만들어질 예정이였으나 프로젝트가 지체되면서 모두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 프로젝트가 다시 힘을 받아 제라드 버틀러와 빈 디젤에게 출연 제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