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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ルデス/Saldeath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조로와 동일한 나카이 카즈야/김현욱왜 김승준이 아닌거냐![1]
대감옥 임펠 다운의 옥졸장. 가면을 쓴 옥졸들인 블고리들의 지휘를 담당하고 있다.
들고 있는 창은 피리같은 관악기로도 사용이 가능해서 이걸로 블고리를 조종한다.
블고리들의 무릎 정도밖에 안 오는 굉장히 작은 키에 검은 날개를 달고 있고 쓰고 있는 모자 밖으로 뿔이 튀어나와 있다. 보기만 해서는 옥졸장 맞나 싶을 정도로 외모만 보면 귀엽다고 생각될 정도다. 일단 옥졸장 답게 조그만 채찍도 들고 다닌다.
몽키 D. 루피가 우연히 합류한 버기, Mr.3와 함께 맹수지옥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함정에 빠졌을때 블고리들을 이끌고 첫 등장한다. 이후 함정에서 빠져나오는데 성공하고 도망친 루피를 블고리들을 동원하여 추격한다.
이후 버기가 일으킨 2층에서의 폭동을 진압하러 나섰고 루피 일행의 대탈주에서도 블고리들을 이끌고 죄수들을 공격했으나 이미 옥졸짐승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괴물급 멤버들로 새롭게 구성된 일행 앞에서 블고리는 그저 '좀 강한 졸병 A'일 뿐.
그리고 마침내 루피 일행이 임펠 다운을 탈출하면서 존재감이 제로가 되었다. 애초에 출연 횟수 자체도 손가락에 꼽히는 불쌍한 녀석.
일본식 발음으로는 사루데스(サルデス)로 읽는다. 이게 "원숭이입니다." 와 동음이의어이기 때문에 작중 이를 이용한 말장난도 있다.
사루데스: 나는 사루데스.
</br>루피: 원숭이라고?
</br>사루데스: 아냐! 내 이름은 사루데스!
원숭이는 일본어로 '사루'이다. 즉 루피는 상대방이 자기 이름을 말한 것을 '원숭이입니다(サルです)'로 잘못 이해한 것이다. 번역가인 금정이 번역한 정발판에선 이 말장난이 살데스 → 살을 데었스 → 루피= "응? 데었다고?" 이런 식으로 바뀌었다.
외관이 무민의 스너프킨과 꽤 닮았다.
2년 뒤에 갑자기 엄청 커졌다. 다만 엄청나게 잘 생겨지거나 역변한 건 아니고 그냥 그대로 몸만 커진 느낌.
어렸을 적 모습. 자신의 애완견과 같이 있으니까 훨씬 더 작아보인다.
- ↑ 사실 이번 시즌에서 밀짚모자 해적단중에 루피밖에 안나오기에 참여하지않는 조로역의 김승준보다 그냥 전속을 기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