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자

거침없이 하이킥의 36화 내용.
나문희 여사는 평소에도 집안일 하나 도와주지 않아도 잘 하는 만렙 주부지만 친가에 며칠동안 놀러가려고 하였으나, 그 어느 누구도 일을 도와주지 않는다. 화가 단단히 난 나문희 여사는 파업을 선언하고 아기 준이도 다른 가족들에게 맡기고 친가로 간다. 하지만 무능한 이준하, 이윤호, 이민호 삼부자는 집안일에 무능하다[1]. 결국 학회 발표때문에 매우 바쁘던 박해미이준까지 돌보게 되었는데, 준이가 너무 울어대고 이준하 삼부자는 멀리서 구경만 하자 해미는 폭발하여 말 그대로 밥만 축내고 있던 이준하,이윤호,이민호를 폭풍같이 까대고 나문희 여사를 모셔오라고 한다. 이준하 삼부자는 다음과 같이 해미에게 디스를 당했는데 이준하는 힘만 쓸데없이 좋다고 까이고, 머리는 좋지만 밥도 못 하는 이민호는 헛똑똑이이며 이윤호는 촐싹거린다고 욕을 먹었다.

삼부자는 일단 나문희 여사의 친가인 나씨 집안 주택까지 가보기는 하지만 보기좋게 실패하고[2] 집에 몰래 들어와서 짱박혀서 해미의 구박이 무서운 나머지 휴대 전화도 안 받다가 분함을 못 이기고 의기투합하여 탄생한게 이 삼부자다.

서로의 우수함인 힘과, 지력, 행동력이 우수함을 살려서 나문희를 몰래 빼오는데 성공한다.

이후 자기 집에 무슨일이 생기면 삼부자가 다시 뭉쳐 활동할때가 있다.
심지어 테마곡도 있다.

  1. 이순재와 이민용은 낚시를 하러 갔다.
  2. 애초부터 문희네 가족들은 다 인간을 넘어선 괴력의 사나이들이고 나문희가 이씨 집안에 가서 노동 착취를 당한다고 불만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