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이민호 |
인물 유형 | 조력자, 히어로 |
나이 | 17->18세 |
직업 | 고등학생 |
좋아하는 것 | 강유미, 베프인 범이 |
싫어하는 것 | 추가바람 |
거침없이 하이킥 주연 멤버 | ||||||
이순재 | 나문희 | 박해미 | 이준하 | 이민용 | 이민호 | 이윤호 |
거침없이 하이킥의 등장 인물로써 히어로. 배우는 김혜성[1] 이준하와 박해미의 첫째아들[2]. 뛰어난 우등생이며, 가족들의 주목을 받는 편이다. 그 때문에 이윤호는 이민호를 적대시하고 있다. 더불어서, 학교에서 유일하게 서민정 선생을 괴롭히지 않는 학생이다.
문제라면, 공부는 잘 하지만 여자들에게는 인기가 없다는 게 문제 아닌 문제.[3][4] 거기다 엄청나게 운동치이자 약골이기도 해서, 자기의 돈을 뜯어간 어떤 불량배를 쓰러뜨리기 위해 윤호에게 호신술을 배웠지만 그 호신술은 쓸모가 없었고 오히려 그 불량배에게 개발살나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얻어맞는 굴욕까지 겪었다.(…)
게다가 윤호가 무슨 일을 저지르려고 하면 무조건 엄마 박해미한테 이를려고 하는 마마보이, 찌질이이며, 이런 식으로 성격도 심히 찌질하다는 걸 잘 알 수 있다. 시청자들 중에서는 패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어떤 때는 카리스마에 대해 조사해서 입꼬리를 실룩거리며 상대를 위협하는 카리스마 민호모드가 발동했었지만, 정작 그 행동은 카리스마가 없었다.(...)
김범하고는 중학교 때부터 소울프랜드 사이로 가끔식 포옹을 하는 덕에 워낙 열등심 많은 이윤호에게는 "BL이구만..."이란 식으로 까였다. 또한 80화에서 가족들이 배신자라 까대며 나가라고 할때 자기는 끝까지 배신자가 아니라 믿었으며, 언제든지 돌아오라 말하는 등 대인배적인 면을 보였다. 그리고 유미 앞에선 둘이 포옹을 하려고 할 때마다 유미는 번번히 "둘이 껴인기만 해봐!"라고 해대는 통에, 유미 앞에선 이걸 못하며, 유미가 없을 때만 이게 가능하다. 다만 이걸 목격한 할아버지 이순재와 아버지 이준하에게는 "재들 왜 저러냐?", "둘이 부부싸움이라도 했나 보네요?", "아이고, 눈이야!"라는 식들로 (민호와 범이) 둘이가 까이기도...
동급생인 강유미와는 애인 사이. 사실 이전까지는 친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사이였지만, 자기 엄마의 목걸이를 찾기위해 개성댁(의 동생)의 시체가 빠진 구멍을 뒤지던 중, 시체를 목격하는 걸 막기 위해 기습 키스를 한 이후론 발전해 버렸다.
이후로도 염장질 지르며 잘나가나 했지만... 유미가 간첩이란 게 들통나고 더이상 한국에 오래 머물 수 없는 처지가 되어 이별을 고하는 바람에 비극적으로 끝나버리고 만다. 이때 민호는 "연상이든 간첩이든 살인자(유미가 총으로 자기 부모님의 원수를 쐈기 때문)든 상관없으니 가지말아줘."라고 울며 설득했지만 이미 갈 데까지 간 상황이라 늦어버렸다. 지못미. 최종화까지 유미를 잊지 못했다. 그리고 솔로부대는 만세를 불렀다.
웃기는 것은 잠깐 강유미가 행방불명으로 인해 자퇴처리가 되었을때 여자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았다는 거다.[5] 심지어 게스트 출연한 이세영[6]에게도 고백을 받았다. 다른 여자들에게는 까칠하게 거절하던 이민호였지만 이세영의 고백에게는 상당히 많이 흔들렸다. 심지어 갈등할 때 천사와 악마가 나왔는데 천사조차 나중에 이세영과 사귀라고 할 정도였고, 심지어 꿈에서는 강유미가 나와서 이세영과 사귀라고 한다. 하지만 막상 이세영과 사귈려고 하자 강유미와 좋았던 시절이 생각나서 고백을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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