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에 있는 동명의 역에 대해서는 삼산역(중앙선)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333;padding:12px;" {{{+1 주의. 폐지된 역 또는 신호장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역은 폐지되어 열차가 정차하지 않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이 문서를 잘못 이해하여 발생하는 피해는 우만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옛 장항선 | ||||
천안 방면 서 천 | ← ? km | 삼 산 (폐역) | → ? km | 익산 방면 구 절 |
三山驛 / Samsan Station
삼산역 | |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Samsan |
한자 | 三山 |
중국어 | 三山 |
일본어 | サムサン |
주소 |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삼산리 584 | |
일반철도 | |
운영기관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
장항선 개업일 | 1930년 10월 22일 |
장항선 폐업일 | 2006년 6월 23일 |
역등급 | 폐역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삼산리 584번지에 있던 장항선의 간이역. 장항선 개통때부터 있던 역이다.
기동역과 비슷한 행보를 가진 역으로, 1943년 12월 5일에 일단 폐역되었다. 그러나 1965년 9월 2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다시 영업을 시작하고, 1967년 9월 1일에는 을종대매소로 지정된다.
장항선의 종착역인 장항역 바로 이전 역이라 하행 수요는 당연히 없고, 상행 수요도 서천역이 너무 가까워서 제대로 흡수하지 못했다. 게다가 역세권도 형편없이 작아서 승하차량은 장항선에서 항상 뒤에서 1등이었다. 전성기인 70년대 후반에는 승하차량이 하루 100명 정도 나온 적도 있지만, 주산역이 850명에 화양역이 500명 나오는 시절에 100명은 꼴찌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2000년대에 들어가면 1개월도 아닌 1년 이용객이 50명을 못 넘는 막장이 된다.
자연스럽게 1989년에 대매소가 철수하여 무배치간이역으로 돌아가는 것을 시작으로 2004년에 통일호가 폐지되고 하루 1왕복의 무궁화만 남았지만 3개월밖에 못 버티고 2004년 7월 16일에 여객취급이 중지되었다. 그리고 2006년 6월 23일에 정식으로 폐역 조치되었다.
현재의 삼산역은 직선화 이설 구간에 포함되어 선로는 걷혀나갔으며 2015년 10월 현재 역의 흔적은 남아있지 않다. 과거 승강장 경계석은 일반적인 콘크리트 경계석이 아닌 붉은 벽돌로 마감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