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대한민국의 광역자치단체
특별시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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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대전광역시울산광역시
특별자치시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
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
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
미수복지역*함경북도함경남도평안북도평안남도황해도
미수복 경기도미수복 강원도
※ 현재 대한민국이 실효지배하고 있지 않은 미수복 지역은 자치기능이 없는 명목상 행정구역이므로 실질적인 광역자치단체가 아님.
,,밑줄은
도청]] 소재지 / 별표는 특례시.,,|<#a9a8a2><-5><:> 충청남도 기초자치단체
자치군금산군부여군서천군예산군
청양군태안군홍성군
자치시계룡시공주시논산시당진시
보령시서산시아산시천안시*


忠清南道 / Chungcheongnam-do

충청남도
忠淸南道 / Chungcheongnam-do
국가대한민국
지역호서
면적8630.2㎢
하위 행정구역8시 7군
시간대UTC+9
인구2,089,831명
(2016년 9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240.24명/㎢
도지사안희정
재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김지철
초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도청 주소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충남대로 21
도의회 주소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도청대로 600[1]
교육청 주소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선화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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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충청남도 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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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충청남도 휘장.[2]


충청남도의 마스코트인 충청이와 충나미. 각각 백제금동대향로와 백제 왕비의 금관을 이미지했다.


2013년 대전광역시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충남도청의 조감도. 중앙이 도청 본관, 좌측이 도청 별관, 우측이 도의회 건물이다. 도청 옆에 작게 딸려있는 건물은 문예회관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충남도청의 모습. 2013년 완공 직후 찍힌사진이다. 지금은 주변에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있지만, 당시엔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사진에서는 굉장히 휑하다.


도청 본관의 모습.


도청 별관의 모습.


도의회 건물의 모습.


도청의 야경.


1 개요

한반도 중서남부에 위치한 . 경기도,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전라북도, 인천광역시[3] 등과 인접하고 있다. 충청도의 한쪽 날개. 2016년 기준으로 약 208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총면적은 8,598km²이다. 산하에 8시 7군의 기초자치단체가 있다.

충청남도라는 이름과는 달리 실제로는 충청도의 남부가 아니라 충청도의 '서부' 지역이다. 충청서도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 실제로 과거에는 충청남도는 충청우도로, 충청북도는 충청좌도로 불렸었다. 다만 조선시대의 좌·우도 개념은 동·서의 개념이 아니고 조선시대 왕이 있는 한양(서울)에서 보았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따라서 충청남도 쪽이 우도, 충청북도 쪽이 좌도인 것.


2 역사

고대에는 마한의 중심지였으나, 마한이 백제에 병합된 이후 백제의 도읍이 웅진사비에 있었다.

이후 통일신라 시대에 9주 5소경 중 9주의 하나인 웅주가 위치했었으며, 고려 시대에 오늘날 경기도, 충청북도 지역과 함께 양광도[4]로 편제되었다가, 조선이 건국되면서 양광도가 경기도충청도로 분리되었다. 도의 명칭이 오늘날 충청북도에 해당되는 충주청주에서 따왔기 때문에 현 충청남도 지역은 소외된 것 같지만, 홍주공주의 파워도 만만치 않았고, 충주와 청주가 반역향으로 강등될 때마다 청홍도, 충홍도, 공충도, 홍공도...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존재감이 없지 않았다. 임진왜란 이후 구한말 충청도가 남북도로 분리될 때까지 충청도 감영(오늘날의 도청) 소재지는 바로 공주였다.

이후 1896년 8월 4일 충청북도와 분리, 1962년 12월 12일 전라북도 [금산군을 편입]하고, 1989년 1월 1일 대전시와 대덕군이 대전직할시로 승격되어 떨어져 나갔으며, 세종특별자치시[5]가 2012년 7월 1일 승격 분리되면서 현재의 형태가 되었다.


3 지리

충청남도 대부분의 인구와 경제의 중심지는 경기도와 붙어있는 천안시아산시에 집중되어 있으며, 두 시의 인구를 합하면 100만명에 육박한다. 수도권규제로 인해 어부지리로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KTX가 개통되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로의 접근성이 높아졌고, 서울과 수도권 전철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이점이 도시 발전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그렇다고 서쪽인 서해안권이 낙후되었다고 생각하면 오산. 어디까지나 충남 최대 거점도시이자 특정시인 천안시와의 상대적인 비교일 뿐, 당진시서산시 같은 최서북단 도시의 경제력도 내륙에 크게 뒤지지 않으며 인구도 꾸준히 증가추세다. 그 덕분에 당진은 2012년 들어 군에서 시로 승격되기까지 했다.

하지만 당진 서산이 성장하는 배경 역시 천안 아산과 동일하게 경기도와 인접해 있기 때문. 수도권과 가깝고 바다에 인접해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철강, 화학 등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꾸준히 유치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충청남도는 남북격차가 심하며, 북부의 도시들이 훨씬 발달했다. 북부지역에 충남 최대도시인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서산시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도시들이 몰려있다면 남부에는 논산시, 계룡시, 보령시, 공주시 등 규모가 작은 도시들 정도. 조선시대까지 거점도시였던 공주시의 경우 그래도 충청도에서 꽤 컸던 곳이라 지금도 영향이 남아있다. 충청도에서 손꼽히는 큰 도시로 한때 중심지 역할까지 했으나 도시가 쇠퇴하고 바로 옆에 세종시가 생기면서 인구까지 유출되고 있는 상황. 제대로 된 철도역 하나 조차도 없다. 물론 하나 있긴 한데 공주 시민도 이용하기 힘들다는 공주역. 계룡시는 군부대가 위치해 물가가 전체적으로 싸고 대전광역시와 가까운데다가 지역국번도 042로 사실상 대전의 위성도시다. 게다가 월급쟁이 군인들이 경제의 중추인지라 1997년 외환 위기가 터졌을 때에도 주민들이 먹고 사는 데에는 크게 지장이 없었다고 한다.

현재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충청남도는 각 지역의 중심 산업을 골라 육성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물론 어느 도나 이런 정책은 마찬가지지만.


4 사투리

사투리는 느릿느릿한 편이지만 "아부지 도올굴러가유우"는 대외적인 이미지고 사실 뒤에 유라고 하지 않고 말 끝에 ㅠ, ㅕ를 붙이는 편이다. "밥 먹었슈?", "뭐여?" "뭐하는겨?" 통상의 말보다 느릿느릿하지만 통상적인 이미지보다는 빠르다. 좀 나이 있으신 분들은 좀 느긋하시다.

다만 인구의 유입이 많은 도시에서는 사투리를 쓰는 사람 찾기 힘들다. 다른 도와 많이 인접한 지리조건 때문인지 고유의 사투리를 잘 안 쓰는 분위기다. 또한 젊은 층의 경우 ㅕ는 굉장히 자주 쓰지만 말 끝에 ㅠ를 붙이는 경우는 전혀 없다. 그 여파인지 ㅕ를 쓰는 발음이 사투리라고 해도 인정하지 않거나, 자신이 그렇게 말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특히 무의식중에 많이 쓰는 말로는 "~껴?" 가 있다. "밥 먹을껴?" "너도 갈껴?" "잘껴?" 등등... 이게 묘하게 입에 잘 붙어서 충청도로 이사 온 사람들은 충청도 특유의 억양은 못 따라할지라도 저 ~껴? 하는 건 금방 배운다. 사실 "~껴" 안쓰고 "~거"를 쓰는 것을 더 이상하게 느낀다.

발음에도 약간씩의 차이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씻어"를 발음할 때, "씨쳐"라고 한다는데, [6] 나이먹은 어르신 아니면 저렇게 하지도 않는다,

특히 "기여"라는 사투리를 쓰면 십중팔구 충청도 출신이다. 특이한 것은 이 "기여"는 끝을 내리면 "그렇다"라는 의미가 되고 끝을 올리면 "그렇느냐"하는 의미의 의문문이 된다. 근데 이 끝부분이 미묘한지라, 외지인들이 보기에는 "가가가가가"만큼이나 신기해 보인다 한다. "기여?" "기여" [가끔씩 이런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내포지방 사람들은 충청도 방언을 사용하지만 말이 느리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5 교통

경부선, 경부고속선, 호남선, 호남고속선, 장항선 등의 철도가 있으며,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아산시의 신창역까지 운행하고 있다. 또한, 서해선이 건설될 예정이다.

도를 지나는 고속도로로 경부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지선, 통영대전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서천공주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가 있다.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대전광역시, 경기도[7]와 더불어 공항이 없는 곳이다. 하지만 교통이 편리하다보니 공항이 없어서 불편함을 느끼는 일은 없다. 하지만 청양군, 공주시 등은 좀 많이 불편하다. 굳이 이웃 도의 그나마 가까운 공항을 찾자면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군산공항이 있긴 하다. 최근 서산 해미 비행장에 공항을 추진한다고 한다.

그리고 충북과 공통적인 문제지만 운전자들의 운전이 몹시 거칠고, 교통법규도 잘 안 지킨다. 예를 들어 횡단보도에서 파란 불이 들어와 보행자가 건너가려고 해도 보행자가 1,2명만 있으면 차량들이 멈추지 않고 그냥 간다. 그나마 건너려는 사람이 3명은 있어야 멈추는 시늉이라도 한다. 불법 주정차 문제도 몹시 심각해서 어떤 구간에서는 버스가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좁은 길을 진입하지 못해 경로를 변경해서 갈 때도 있다.


6 특산물

서해바다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수산물이 풍부한 편으로 특히 강경을 중심으로 젓갈 생산이 활발하다. 그 외 패류 등 해산물 등도 성한 편이다.

농산물로는 , 인삼, 마늘 등의 재배와 생산이 성한 편으로 서산시에서 생산하는 육쪽마늘과 금산군에서 생산하는 인삼은 전국 최고를 차지한다.

홍보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홍성군의 특산물인 한우도 상당히 유명한데 홍보 때문에 횡성군 한우에 밀렸지만 그 뒤를 이어 전국 2위에 해당하는 특산물이기도 하다. 그리고 광천김으로 유명한 광천도 사실은 홍성군에 있는 지방이다.


7 정치

대한민국 제 20대 국회 선거구 / 충청남도
천안시 갑천안시 을천안시 병공주시·부여군·청양군보령시·서천군아산시 갑
아산시 을서산시·태안군논산시·계룡시·금산군당진시홍성군·예산군

현재는 충청도 자체가 대표적인 캐스팅보트로 이름을 날리고 있지만, 과거엔 충남권[8]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까지 포함해 전통적으로 자유민주연합-국민중심당-자유선진당으로 이어지는 충청계 정당의 텃밭이었다.[9] 이들이 사라지기 전인 2012년까지는 이 지역이 은근히 새누리당계의 표를 깨먹으며 총선, 대선의 향방을 가르는 고장이었던 셈.

특히 20세기 중후반 국내 정치계를 강타한 거물정치인 3김(金) 중 유일하게 대통령 자리에 앉은 적이 없는 김종필의[10] 고향이 충남 부여군이었기 때문에[11] 김종필(대전-충남)[12] / 김대중(호남) / 김영삼(부울경) 등과 삼각관계를 형성하기도 하였고, 1987년 대선 때는 유일하게 당시 신민주공화당 대선 후보로 나왔던 김종필을 압도적으로 지지했다. 이들 3김의 정치적 영향력이 짙었기 때문에 지역상에서도 대전-충남 / 호남-광주 / 부산-울산-경남의 정치적 영향력이 커지게 된 원인.

대선에서도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는 지역야당, 1992년 제14대 대통령 선거는 거대여당,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는 지역정당과 연대한 야당,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는 거대여당[13][14], 2007년은 근소하게 야당과 지역정당[15]을 번갈아가며 지지했다. 1987년을 제외하고 지난 5회의 대선이 충남(충청)에서 1위한 후보가 당선되었을 정도로 캐스팅보트로서의 위력을 발휘한 셈.[[1]]


7.1 2012년 이전 충남삼분지계

2008년 4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회창심대평 등이 모여 창당한 자유선진당이 충청지역정당의 바톤을 이어받아 주요 의석 대부분을 가져갔었지만, 개별 선거 때에는 33%:33%:33%로 민주당, 한나라당, 자유선진당이 충남판 천하삼분지계를 벌이는 양상을 보였다.(...) 지역별론 충남 최대도시인 천안을 제외하고는 자유선진당이 대체로 강세였고, 천안은 민주당이나 한나라당이 나눠먹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에 친박연대라든지, 국민참여당이라든지가 끼어들면서 더더욱 춘추전국시대를 보였다. 죽지 않는 불사조 피닉제 이인제가 18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논산에 출마했다가 충청3당+친박과 싸워 27.7%의 전국 최저 득표(...)로 당선된 건 유명한 이야기. 그리고 그는 2012년 19대 총선에서 더 상승한 지지율로 또 다시 부활했다. 하지만 2016년 20대 총선에서 결국...

여기에 이 지역 최대 논란인 행정수도 이전[16] 문제가 불거지면서 더더욱 정당갈등은 치열해졌다. 세종특별자치시 문제는 물론이고, 1977년인 유신정권 당시부터 내려오는 공주 행정수도 구상[17] 등 지역내 이권다툼이 얽히고설켜 논란이 치열했다. 참고로 박정희는 공주에 수도를 옮기면 거기서 1996년 올림픽을 유치하려고 했다고.

실제로 매 총선 때마다 이 지역은 여야를 번갈아가며 지지를 던져주는 특이한 양상을 보여주었는데…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총 10석 중 새누리당이 4석으로 1당, 민주통합당과 자유선진당이 각각 3석씩을 차지했다. 이로서 자유선진당은 역사상 최대의 참패를 맞이했으나 비례대표 덕분에 5석을 유지했다. 사실 충남권인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이해찬 의원이 당선되며 민주당이 이기고, 대전이 새누리:민주가 3:3이 되었으니 이거야말로 정말 절묘한 마블링. 딱 보면 수도권-천안-세종시-대전 북부는 민주통합당이[19], 그 외의 해안에 근접한 평야 지역은 새누리당이, 최외곽은 자유선진당이 차지했다. 여기에 이 4석이 새누리당 과반에 기여하면서 "절묘한 인공지능"이란 평이 나왔다. 정당지지율도 새누리당 36.5 : 야권연대 37.2(민주통합당 30.4 + 통합진보당 6.8) : 자유선진당 20.3으로 아주 팽팽했다. 자유선진당은 좀 떨어져보이지만 넘어가자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안희정 후보가 3파전에서 2.2%p 차이로 승리하며 충청남도지사가 되었지만 충청남도의회는 역시 지역정당인 자유선진당의 차지. 다만 시장 군수 등 기초자치단체장에서는 자유선진당이 심대평 등의 국민중심연합(1곳)이나 한나라당(2곳)에게 패배한 지역도 제법 되는 모양이다. 여하간 충청남도지사와 연이어 치러진 2010년 재보궐선거천안시갑에서 지면서 위기를 맞았던 자유선진당은 태안군 2011년 재보궐선거의 승리로 간신히 한숨 돌렸다.

2011년 10월 26일에는 옆동네 서산시에서도 재보궐선거가 벌어지는데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외에도 국민참여당, 무소속의 5파전으로 그 귀추가 주목되었다. 초반엔 1위를 달리던 국민참여당과 단일화를 한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점쳐졌으나, 선거 결과 놀랍게도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되고, 자유선진당 후보도 선전했지만 결국 400여표 차로 2등. 3등한 민주당 후보보다는 300여표 더 많았다. 결국 셋다 접전이었던 셈.

그러나, 이상의 절묘한 구도는 어디까지나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때까지의 이야기. 2012년 지역정당에서 전국정당으로 나아가지 못하던 자유선진당이 서서히 힘을 잃다 드디어 무너지면서 충남 정치 판세에 변화가 일어난다.


7.2 2012년 양당 구도 이후

2012년 충청남도 판세를 삼분했던 세 정당 중 선진통일당[20]새누리당간 전격 합당이 이뤄진다. 이로서 이제까지 충남 정치의 팽팽했던 구도가 깨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왜냐하면 새누리당(또는 한나라당)+자유선진당(또는 국민중심당) 표를 합치면 항상 거의 민주당 표를 압도했던데다 그 직전의 19대 총선에서는 이들 표가 양분된 상태에서도 새누리당이 근소한 승리를 거뒀기 때문. 그리고 결과적으로 선진당은 새누리당에 흡수당한 형태가 되고 말았는데 냉정하게 말하면 지역정당에서 전국정당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겉돌던 선진당을 충남 지역민들이 버린 셈.(...)

여튼 이렇게 두 정당이 합당되고 이후 처음 치러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의 충남 표심은 이러한 정계개편의 여파를 보여줄 첫 바로미터로 여겨졌는데, 실제로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 영향은 대선에서도 가시적으로 드러나 기존 부동층 투표 이탈이 급격히 증가하여 전국 최저치의 투표율에 그쳤으며, 선거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56.7%를 얻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42.8% 득표를 널찍이 따돌렸다. 고로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 합당은 앞으로 충남 지역 민주당원들에겐 굉장한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평가. 그나마 류근찬 등을 포함하여 몇몇 선진통일당의 중량감 있었던 정치인들이 다시 민주당으로 넘어온 것은 다행인 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안희정 현 도지사가 신승하며 다시 재당선되는데, 이를 두고 안희정 도지사가 중도적인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란 분석도 있지만, 사실 이것보단 민주당계 대권주자로까지 거론될 정도로 안희정 지사가 충남지역 유력 정치인이란 점이 더 크게 먹혔단 분석이 다수다.좌우합작 게다가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도 예상을 깨고 민주당계 정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 결과로 이어진 것을 보면 역시 캐스팅보트 기질을 완전히 버리진 못한 모양이다.(...) 이는 사실상 자유선진당에 투표했던 지지층의 절반 가까이가 민주당의 손을 들어준 것이라고 볼 수 있다.[21] 다만 기초단체장은 15개 시군 중 새누리당이 9, 새정치민주연합이 5개로 새누리당이 앞섰다. (무소속 1)

이렇듯 총선과 지방선거 그리고 대선의 표심이 각각 다르고 또 매번 표심이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어느 진영도 선거때 안심할 수 없는 지역이 충남이다. 충북보다 보수성이 강한 측면이 있다고 하지만 희안하게 표심은 선거때마다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2010년대 들어 지방선거(광역)에서는 민주 계열 쪽이 선전하는 모양새이고 정당비례나 기초비례, 총선은 새누리가 우세한 형국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바로 그 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천안시아산시에 각각 한 지역구가 더 생겼고, 공주시 지역구가 부여군-청양군 지역구에 합쳐진 가운데 총 11곳에서 6곳을 새누리당이, 5곳을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갔다. 그리고 피닉제이인제가 정계 입문 후 최초로 총선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시고, 당진시의 표심이 민주당계 정당으로 넘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보수표가 분산된 서산시-태안군이나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지역구를 아깝게 놓친게 민주당 입장에선 살짝 아쉬울 수 있다.


8 스포츠

천안이 일화 축구단의 연고지였으나 2000년에 성남시로 연고 이전을 당해버렸다. 그 후 2008년에 K리그 강원 FC가 창단되고, 2013년부터 충북 충주 험멜K리그 챌린지에 참가함에 따라 충남은 전국에서 프로축구팀이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도로 남게 되었지만 2016년 7월22일 안산 무궁화 FC가 아산시로 연고지 이전을 해 아산 경찰청 축구단으로 팀명을 변경하여 프로팀이 생기게 되었다.내셔널리그에는 천안 시청이 참가하고 있다. K3리그 팀은 한때 천안을 연고지로 하는 천안 FC가 있었으나 청주에서 K리그팀을 창단할려다가 청주시의회의 반대로 무산된 SMC엔지니어링이 2016년 2월 4일 천안 FC를 인수하여 청주로 연고이적을 하고 팀명을 청주CITY FC으로 변경했다. 또다른 팀은 2016년부터 K3리그에 참가하는 부여군을 연고로 하는 부여군 FC가 있다. 프로배구팀은 천안을 연고지로 하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있다.


9 주변 지역과의 관계

한때 관할지역이었다가 1989년에 직할시로 분리독립한 대전광역시와는 공생적인 관계. 2004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 충청권(현 세종특별자치시 일대)에 행정수도를 이전하겠다고 천명하였을 때 대전광역시, 충청북도와 함께 절대적으로 지지하였고 충청권의 공생과 화합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역시 한때 관할지역이었다가 2012년에 특별자치시로 분리독립한 세종특별자치시와도 공생적인 관계다.

충청북도와는 같은 충청도이기에 공생관계이기도 하고 특히 지리적으로 바다가 없는 충청북도의 지리적 특성상 충청북도민 일부가 충청남도의 서해안 바닷가 등을 방문하거나 충청남도의 해산물을 공수하기도 하는 등 공생관계이기도 한 편.

하지만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 문제를 둘러싸고 꽤 갈등이 있었고,[22]세종시가 생기면서 이로 인한 지역간 이권다툼이 생기면서 갈등의 골이 심해졌다.

경기도와는 여러가지로 애증관계가 있기도 하였는데 2004년 행정수도 이전 천명 때 경기도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강력히 반대입장을 나타내자 대립과 갈등관계로 간 전력이 있고, 평택시와의 항만 매립지 도계분쟁, 북당진변환소와 송전탑 문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개발특별법에서 아산지역 배제 등으로 등으로 갈등은 현재진행형이다.

하지만 이와는 별도로 양 지역간의 화합과 서해안 발전사항 등에 있어서는 긴밀한 관계를 추진하고 있다. 천안, 아산 같은 경우는 평택, 안성 등의 경기 남부지역과 같은 도시권 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전라북도와는 마찬가지로 서해안 발전사항에 있어서 긴밀한 관계이기도 하며 행정수도 이전 때 전라북도청이 충청남도청의 의사를 지지한 적도 있어서 관계가 두터워지기도 하였다. 특히 낙후되어 있는 전라북도 발전에 있어서 충남에 행정수도가 들어서면 그나마 나아지게 될 것이라는 경제적, 사회적 예측에서도 나왔던 것이기도 하였다.


10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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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없어진 행정구역


11 출신인물

  1. 그런데 네이버 지도에는 도로명주소가 '신가효림길 600'으로 나와있는데, 도의회 홈페이지에는 이 주소로 되어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불명이지만, 일단 도의회 홈페이지에 있는 주소를 기재한다.
  2. 충남도립대학교도 2015년에 교명을 변경한 후에는 이 휘장을 사용하고 있다.
  3. 인천광역시하고는 직접 육지를 맞닿은 것이 아니라 관할 도서지역이 인접해있다.
  4. 양주광주에서 따온 명칭이다.
  5. 충청남도 연기군 전역+공주시 일부+충청북도 청원군 일부.
  6. 전라북도, 특히 충청남도와 붙어있는 익산 같은데 사는 사람들도 "씨쳐"라고 발음한다. 사실 그 동네는 전라도라고 해도 충청도 사투리를 베이스로 해서 전라도 사투리를 약간 곁들여서 말하는 수준이라. 전라북도 남부지역, 전라남도 북부지역인 영광까지도 "씨쳐"와 "씻거"가 통용된다. 참고로 "씨쳐"와 "씻거"는 의미가 다르다. 몸은 씨치는 거고, 물건은 씻그는 거다.
  7. 서울공항이 있지만, 여긴VIP전용이라...
  8. 대전과 세종이 충청남도에서 분리되긴 했는데 충청북도와도 접해 있을 정도로 충청도 중앙부에 위치한 만큼 충청북도에도 일부 영향을 미친다.
  9. 하지만 희안하게도 충북은 충청계 정당이 영 힘을 못썼다. 지역토착민보단 이주민들이 많은 영향인듯. 사실 충남도 양김만큼 김종필이 힘을 발휘하진 못했다. 이는 이회창으로 내려온 자유선진당 때도 비슷했다.
  10. 그래도 국무총리에 중앙정보부장에 민주자유당 총재 등 상당한 권력을 행사해왔다. 솔직하게 말해서 양김에 비해 대권에 직행할 정도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적도 없었고. 만년 2인자
  11. 국립대학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부여에 세워진 데에도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썰이 있다.
  12. 박정희-전두환-노태우 라인에 우호적이었던 대구-경북이 한땐 일시적으로 이쪽에 붙기도 했다. DJP 연합이 완성되자 떠나버렸다는 말도 들리지만.(...)
  13. 할아버지 연고가 있는 이회창(41.2%) 후보보다 부산 연고의 노무현 후보 지지율(52.1%)이 훨씬 더 높았다. 노 후보의 충청권 행정수도 공약이 결정적이었던듯. 노대통령은 후에 "세종시 공약으로 재미를 봤다"라고 회고하기도 했다.
  14. 이회창 고향이 충남 예산이라고 많이 알려져있는데, 사실은 본적이 예산이고 본인은 황해북도 서흥군에서 출생했다. 내 마음 속 고향
  15. 지역의 심대평 후보가 사퇴 후 연대했음에도 부친 본적이 충남 예산이었다는 이회창 후보(33.2%)보다 이명박 후보의 득표(34.3%)가 조금 더 높았다. 고작 9천표(1.1%) 차이. 게다가 두 후보의 대결 속에도 정동영 후보의 득표도 상당했다(21.1%).
  16. 지금은 행정중심복합도시.
  17. 흥미로운게, 이때 야당 정치인이었던 김대중은 수도가 국경 근처에 있어야 진취성이 있다면서 이를 반대했다는 점이다. 이를 두고 지역감정을 부채질하려는 사람들도 있나보지만 사실 이전 측이나 반대 측이나 양쪽 모두 근거는 있는 주장이다. 그리고 엄밀히 말하자면 행정수도 논란을 다시 내세운건 김대중 정부가 아니라 노무현 정부니까 김대중 대통령이 말을 바꾼건 아니다.
  18. 2000년과 2008년은 탈당한 지역정당계 후보를 +로 추가한 것이다. 2000년은 한국신당 2008년은 피닉제 의원님...
  19. 예컨데 천안갑은 민주통합당 지역이었다가 재보궐 때 당선된 빙그레 회장인 새누리당 현역 의원(김호연)이 왔다가, 다시 낙선하면서 도로 민주통합당으로 뒤집어졌다.
  20. 자유선진당에서 개명하였다.
  21. 자유선진당의 후신 선진통일당이 새누리당이 흡수통합되고도 새누리당에서 선진통일당 출신이 대우를 비교적 못 받자 선진통일당 출신 일부가 새누리당을 탈당해서 다시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한 점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22. 오송역 항목 참고.
  23. 1989년 대전시와 대덕군을 병합하여 직할시로 승격되어 충청남도에서 분리독립하였다.
  24. 1989년 대전직할시에 편입되어 소멸.
  25. 1995년 보령군과 병합하여 보령시로 출범.
  26. 대전이 직할시 승격 이전이나 대천-보령 병합 이전에는 비슷한 지명 때문에 헷갈렸던 적이 많았으나, 대전이 직할시로 분리되고 대천시가 보령시란 이름으로 병합되면서 이러한 현상도 사라졌다.
  27. 1995년 아산군과 병합하여 아산시로 출범.
  28. 하지만 구 온양지역에서는 온양(溫陽)이라는 지명이 세종대왕이 친히 내려준 지명이고 온천의 고장으로 유명한 곳이니만큼 온양으로 그대로 유지하기를 원했지만, 구 아산군 지역에서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기도 하였다.
  29. 1995년 온양시와 병합하여 아산시로 출범.
  30.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로 승격되어 분리되었다.
  31. 1991년 천안군으로 명칭 환원, 1995년 천안시에 병합.
  32. 본적이 충청도지 고향은 서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한도전에서 하도 충청도 농촌 총각 기믹을 밀어줘서 충청도 출신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33. 본적이 예산군일 뿐, 이회창 본인은 황해북도 서흥군에서 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