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후한)

후한의 역대 황제
19대 목종 화제 유조20대 상제 유륭21대 공종 안제 유호
시호효상황제(孝殤皇帝)
연호연평(延平, 106년)
유(劉)
륭(隆)
생몰기간105년 ~ 106년 9월 21일
재위기간106년 2월 13일 ~ 106년 9월 21일


殤帝

생몰년은 105년 ~ 106년, 재위기간은 106년
무려 생후 100일에 황제된 사람[1]

사실 화제는 여러 아들이 있었으나 거의 대부분 요절했고, 외척들이 자신의 아들까지 해칠까봐 화제는 아들들을 위탁했는데 화제의 사후, 태후가 맏아들 유승의 지병을 구실 삼아 당시 백일이 막 지난 유융을 즉위시켰는데 그가 바로 상제다. 한마디로 일부러 자기 권력을 유지시키려고 어린 황제를 즉위시켰던 것이다.

나이가 어리니까 당연히 외척들이 다시 실권을 가지기 시작했고 후한의 혼란은 계속됐다. 그런데 상제는 이듬해에 감기로 인해 요절했다. 그것도 2살에. 안습.

  1. 이는 중국사뿐만 아니다. 전설 속의 김수로와 6가야 왕을 제외하고는 그야말로 동아시아 최연소 군주. 다만 페르시아에는 뱃속에서 보위에 오른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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