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민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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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별 홈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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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
상주시민운동장
개장일1992년 1월 22일
소재지경상북도 상주시 북상주로 24-7
홈구단상주 상무 (2011~)
경기장형태종합운동장
수용규모15,042석

1 개요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는 종합운동장. 주소는 경상북도 상주시 북상주로 24-7(舊 계산동 474번지).

2 시설

수용인원은 15,042명이다. 상주 상무를 유치하면서 문제가 된 잔디와 야간조명시설 역시 시에서 전폭적인 지원으로 추가경정예산을 써가면서까지 개막 3개월만에 모두 보수/설치 완료하면서 전용 구장들 만큼은 아니어도 기타 지방 구단들에는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의 경기장으로 탈바꿈했다.

3 입주팀

K리그 클래식 상주 상무연병장 홈 경기장으로, 경상북도 상주시로 옮긴 2011년부터 K리그에 참가하였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개보수 작업을 하긴 했지만 객관적으로는 아직 열악한 시설이 흠이다. 또한 2005년 상주 자전거 축제 도중 공개방송 압사 참사가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4 상주 MBC 가요콘서트 압사사건

2005년 10월 3일 있었던 사건으로, 당시 상주의 축제였던 상주 자전거축제의 일부로 MBC의 가요콘서트가 이곳에서 이루어졌었다. 당시 태진아,SS501등 유명연예인들을 초빙하여 1만명이상의 엄청난 숫자의 관객들이 방문했었는데 문을 여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밀려넘어져 11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인재에 가까운 사건이었는데, 입장문으로 지정된 직3문은 내리막길이라 사람들이 밀릴경우 넘어지기 쉬운 구조였으며, 1만명이 밀고있는 문에비해 통솔직원은 수십명에 불과했었다. 만약 출입문이 평지인 직1문이나 직4문이었다면 피해가 달라질 수도 있었다. 게다가 4곳이나 되는 문 중에서 직3문 단 1곳만을 출입문으로 사용한 것도 문제였다고 할 수 있다. 이 사건의 여파로 이듬해부터 상주 자전거축제는 중단되었으며, 원인이된 방송이었던 가요콘서트 또한 종영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관계 로비등의 흔적도 발견되어 관련자들은 모두 형사처벌되었다.

5 운동장 잔디 문제로 홈 경기 취소 사건

2016년 9월 17일 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예정이던 상주 상무 대 인천 유나이티드의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경기가 운동장 잔디 사정으로 전격 취소되는 일이 발생했다. K리그 대회 규정 30조 2항에 따라 해당 경기는 다음날 18일 인천 축구 전용경기장으로 장소를 바꿔 진행됐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