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비속어, 욕설, 멸칭에 관해 설명하는 문서입니다. 따라서 읽는 이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 열람하실 때 주의하시고, 읽고 싶지 않으시면 문서를 닫아주세요.
1 개요
2013년 이후 주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표현으로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에서 나이가 들어 여성으로써 매력도 잃고 생물학적으로도 아이를 낳는 여성으로써도 능력을 많이 잃어버린 노처녀"를 일컫는 말이다.
다른 의미로는 30대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능력이 전무하거나 부족하여 취집이나 신데렐라 콤플렉스에 빠져 돈많은 남자를 목표로 삼은 어리석은 여자를 지칭하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가는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아직도 20대 시절의 마인드로 연애나 결혼을 대하는 태도를 가진 여자를 뜻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은 위에서 언급한 두번째 의미를 지칭한다. 위의 사진에서는 나이 30 이상의 노처녀가 그 대상이긴 하지만, 요즘같은 시대는 워낙에 만혼이 당연시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무조건 나이 30을 기준으로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자세한 개념은 이 링크를 참조하자.#
2 유래
주갤 등지에서 연애 권력을 상실한 여성들을 비꼬기 시작했고, 갤러리의 특성상 여성을 주식에 비유하면서 상폐녀라는 표현이 생기게 되었다.
혹자는 "남녀불문하고 20대 초반이 가장 아름다운 리즈 시절인데 둘 다 똑같지 않느냐?"라고 할수 있지만, 상폐녀가 대세를 탄 이유는 무엇보다 여성이 생물학적 관점에서 폐경기라는 여성이 여성으로써 역할을 더 이상 할 수 없는 시점에서 "상폐"라는 단어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반면에 남성 역시 정자의 퀼리티가 나이를 먹을수록 감소되는 것은 맞지만, 어쨋든 죽을 때까지 2세 생산에 관여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3 용례
자신의 연애 의사에 따라 그보다 나이가 많은 여자들을 상장폐지녀라 부르기도 하고, 출산이 힘든 40대부터 생물학적인 이유로 상폐녀라고 부르는 경우도 존재한다. 어떤 의미로 사용되든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기대하기 힘든 뜻이다.
한편, 1990년대 줄리아나 도쿄에서 디스코의 여왕으로 군림했던 아라키 쿠미코(荒木 久美子)[1]는 현재 결혼활동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 중인데, "35세 이상의 여성들은 쉽게 연애결혼 할 수 없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물론, 이 주장은 여성비하적인 뉘앙스[2]가 아니라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일본 사회의 상황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 Sense 2007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그 사람이 맞다.
- ↑ 이 주장을 하는 아라키 쿠미코도 여성이다.